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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CT·MRI 검사 수가 낮추고 지역·필수의료 보상 높인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6-17 17:27: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복지부, '건강보험 수가구조 혁신 공청회' 개최<br>검체·CT·MRI 검사 수가 150%↓…2조원 이상 절감<br>중증·응급 수가 상향…진찰료 인상·심층 진료 전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knGVjjJ1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570f752e66d3ee4ccc52c7b69a9f8ee23e51880fd1af5d6d87744edfc52fab" dmcf-pid="YELHfAAi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방안 공청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6.17. park7691@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7/newsis/20260617172106239fvlw.jpg" data-org-width="719" dmcf-mid="QrzqLSSr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7/newsis/20260617172106239fv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방안 공청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6.17. park7691@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4bb99a46290e8d4a9b5225d11ef473d8c5eef953179d807d3b38dfef645b6c" dmcf-pid="GDoX4ccnG4" dmcf-ptype="general">[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정부가 혈액 검사 및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검사의 건강보험 수가를 낮춰 2조원 이상 재원을 확보하고, 응급·중증 분야 등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보상을 대폭 높인다.</p> <p contents-hash="538cb9335c6a7752d226f00f0b63c91aa68dd6f2f1817d83ec67af28a0b3df40" dmcf-pid="HwgZ8kkLYf"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건강보험 수가 조정 개편 시기를 기존에 5~7년으로 유지해왔으나, 현장의 애로사항 반영이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해 2년으로 단축했다.</p> <p contents-hash="712ded76bfafda42dc240385e5508eef67543320a8b90f840c331eb5c55e32b7" dmcf-pid="Xra56EEotV" dmcf-ptype="general">우선 의료기관의 비용 대비 수익에 근거해 혈액검사 등 검체 검사와 CT·MRI 검사의 과다한 지출을 대폭 조정한다.</p> <p contents-hash="e9466da182634a3eaf31d61bdb39971c7dc58c7d23098cad8250f1705a365df6" dmcf-pid="ZmN1PDDgt2" dmcf-ptype="general">2023년 회계기준에 따라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분석한 비용 대비 수익자료에 따르면 검체 검사 비용 대비 수익은 평균 약 190%, CT·MRI 검사는 평균 약 200%로 조사됐다. 비용 대비 수익 190%는 투입비용이 100원일 때 수익이 190원으로 과다하게 보상됐다는 의미다. 반면 진찰은 70.7%, 입원은 57.3%로 저보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fed48aca844f51a4f4c14b0e7453f7546bff51efa87f4835bc408e85584cdc39" dmcf-pid="5YIbgTTsG9" dmcf-ptype="general">건보공단에 따르면 CT검사의 연간 촬영 건수도 2020년 1105만건에서 2024년 1474만건 4년 사이에 33.3%가 증가했다. 인구 1000명당 촬영 건수도 우리나라는 333.5건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7.9건보다 두 배 가량 높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a54e6f3677650d9234bc82556a1cc44135619ebc5ce150ac23fff7197cc66376" dmcf-pid="1GCKayyO1K" dmcf-ptype="general">지난해 1월 기준 병원급 이상의 평균 초과 실시된 혈액검사도 연간 211만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70f979e510caae2ff674b9d7b6398941549f838b254b199a1531e9c9080965d3" dmcf-pid="tHh9NWWI1b" dmcf-ptype="general">정부는 올해 1단계로 비용 대비 수익이 150%를 초과하는 검체 및 CT·MRI 검사 수가를 150%까지 낮춘다. 2년 뒤인 2028년까지는 110% 수준까지 낮추는 등 비용 대비 수익을 추가로 분석해 균형 수가로 조정할 예정이다. 검체 검사의 경우 위탁관리료(약 2400억원)를 폐지해 위수탁제도를 개편한다. 이번 1단계 조정으로 연간 약 2조원 이상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a35ce9f013cfef2e5c9bfa65f7f038e2b3693a742863adca0ff5cd36383e5e5d" dmcf-pid="FXl2jYYCGB" dmcf-ptype="general">수가 조정이 검사 질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품질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검체 검사는 자체 검사와 위수탁 검사를 분리한 보상 체계를 만들고, 영상 검사는 특수장비 등급화 및 보상 연계 등 하반기에 품질별 관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1d6487109a3605f13522e3a9d40abe26991a0069c89e89e926da3838b21c31" dmcf-pid="3ZSVAGGh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종=뉴시스]2023년 회계연도 의료 비용 분석에 따른 검사 및 진찰 등 비용 대비 수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7/newsis/20260617172106676ghab.jpg" data-org-width="720" dmcf-mid="xyQxmFFY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7/newsis/20260617172106676gh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종=뉴시스]2023년 회계연도 의료 비용 분석에 따른 검사 및 진찰 등 비용 대비 수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5651a21bd6d26c065c7d19823bbc1b5320f0457bf1188c6830546df95abfae" dmcf-pid="05vfcHHlXz"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 같은 검사 수가 조정으로 절감한 재원을 포함해 지역과 중증, 응급, 소아·모자의료 등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42ed730a2e89a46804f571f2247113a2fdc493777652db9daebd76213270a533" dmcf-pid="p1T4kXXSY7" dmcf-ptype="general">우선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비수도권과 수도권 취약지 등 지역 우대 수가 원칙을 확립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인구감소지역인 84개 시군구는 입원 및 진찰료를 가산한다.</p> <p contents-hash="1091e90630f5c1361609fac50aeba6395a1bba4e1a1c7d3b18aa197e84d4db25" dmcf-pid="Uty8EZZvGu" dmcf-ptype="general">중증, 응급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도 상향한다. 중증 수술과 마취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같은 수술이라도 응급상황일 경우 더 많이 보상이 이뤄지도록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를 살리는 최종 치료 역량을 높인다.</p> <p contents-hash="38a2f97b5473cef96d6be98f8cd0efeadd4218bebec2a59e9827a438769a268c" dmcf-pid="uFW6D55TtU" dmcf-ptype="general">소아 및 모자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성인과 다른 소아의료 차이를 건강보험 수가에 반영해 일차진료부터 중증소아 수술·처치 등 보상 수준을 높인다.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에 대한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자의료센터 기능 개편과 연계해 건강보험 수가를 지원한다. 제왕절개 고위험 분만 가산도 신설한다.</p> <p contents-hash="4725d07718a8b2d7512eaa1c22fc456b13cc4684c9bed638355855a52424764b" dmcf-pid="73YPw11yXp" dmcf-ptype="general">특히 의원급 초진을 중심으로 20여년간 동결된 진찰료 수준을 인상하고 심층 상담 및 진찰에 대한 보상 체계를 강화한다. </p> <p contents-hash="03d4d6857f3ee6c6d0316b8e398d9348686b095934335d65a2aa2abac70c1618" dmcf-pid="z0GQrttWX0"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현재 3분 내외의 단시간 진료에서 충분한 진료와 상담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1인당 외래이용은 15.7회로 OECD 평균 5.9회보다 많으나, 진료 시간은 4.3분으로 OECD 평균 16.4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235fed8ef74dafb21415a11b570054b5e3d67c5e79a662d6d6095629bf30a4d" dmcf-pid="qpHxmFFY13" dmcf-ptype="general">이밖에 환자의 치료 후 회복기 재활과 퇴원 이후 재택치료까지 연계되는 재활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재활치료 영역도 보상을 강화한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878c3d474dd8729e3c9ccfe2d59488fd275ea2b959e838ec07f6856e60086e" dmcf-pid="BUXMs33G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종=뉴시스]검체 검사 및 CT 검사량.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7/newsis/20260617172106840hfpt.jpg" data-org-width="720" dmcf-mid="yeFil771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7/newsis/20260617172106840hf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종=뉴시스]검체 검사 및 CT 검사량.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052c639c67eb64f41722d93ea2635c95634dbfed61360f2da8e48f7c15788a" dmcf-pid="bFW6D55Ttt" dmcf-ptype="general">발표자로 나선 유정민 보험급여과장은 "현재의 수가 구조가 의료 현장 의욕을 떨어뜨리고 위험도와 난이도가 높은 필수진료 분야를 기피하게 해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초래했다고 본다"며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수가 구조 혁신은 중요한 문제로, 과감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3638365fa51633e85f4a30f7e71358fa7d80a45f693b2d46a62ef424a8afaef" dmcf-pid="K3YPw11yX1" dmcf-ptype="general">이날 토론자로 나선 의료계 및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들은 수가 조정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개편 추진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23695317e6b56d13af5ed9df678ad38042aea6b5875f7086ab669bb3a1fa51ad" dmcf-pid="90GQrttW15" dmcf-ptype="general">박진식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은 "상대적인 보상 체계가 현재의 지역·필수의료 공백 사태를 만드는 큰 요인이 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총 보상의 정도가 절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도 있다고 본다"며 "개편 방향엔 동의하나, 전체적인 보상체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환산지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f506844a42e69d1be1990eab3d1355d9cc0512e4bca6f0623638dec498ed379" dmcf-pid="2pHxmFFYtZ" dmcf-ptype="general">김영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사는 "가까운 곳에 병원이 없어서 못가는 지역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과정에서 진통이 있을 수 있지만, 촘촘하게 논의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 건강보험료 증가뿐만 아니라 국가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d24f30d28f2d02dbb55e7e9911ef3f840fc0598eff986527caff217149a6d71" dmcf-pid="VUXMs33G1X" dmcf-ptype="general">복지부는 공청회 내용을 반영해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발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05d6b9c277c0292a893c2e97bbcd0e82c73d2164a4c6e1039126ec62ce5d988" dmcf-pid="fuZRO00H1H" dmcf-ptype="general">정은경 장관은 "건강보험 수가 혁신으로 환자들은 의료진과 충분하게 소통하며 어디서든 제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인들은 자긍심을 갖고 지역 의료현장과 필수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ac89fbb44516055ca0a866c13bfb1c5667cceecac11d591e0c460aaed47d5f5" dmcf-pid="475eIppXZG"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aka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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