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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리라고 임명했는데…'워시의 연준' 첫회의서 금리인상 시사(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06-18 07:0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점도표 연내 '1회 인하'→'1회 인상'으로…정책경로 '매파' 변화 시사<br>이란전쟁發 인플레 상승 위험 고조…월가, 연내 금리인상 기대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t7PsLLx5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d92e629a65e09ec10b236393d53733c92ccb92e7d424fd65e1ea102f288ea7" dmcf-pid="fFzQOooM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자회견 중인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65813933txfl.jpg" data-org-width="500" dmcf-mid="bNXqa66b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65813933tx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자회견 중인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bd81e5792f14e44e3d5c3f419217c81ecb2667548531db3deb66b54794fb37" dmcf-pid="4ZZBNPPKZI" dmcf-ptype="general">(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에서 첫 통화정책 회의를 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는 달리 다음 번 금리 조정이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 인상일 것임을 알렸다.</p> <p contents-hash="aac3b16a4e2dda17eeae699a6b1fdacebab1e4257b889d88ec1709d1264f9718" dmcf-pid="855bjQQ9HO" dmcf-ptype="general">통화정책 결정 회의체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024년 9월 금리 인하 사이클 개시 후 줄곧 써왔던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문구를 삭제했고, 상당수 연준 위원들은 이날 새로 발간된 경제전망(SEP) 보고서에서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예상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7607997f6dbcae9f9e2bbcdfed29c2176e9eeee6abe9d526680cb8da94937482" dmcf-pid="611KAxx2Gs" dmcf-ptype="general">연준의 금리 정책 경로가 종전에 알려진 것보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바뀌면서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등했다.</p> <p contents-hash="ed8dde751226fa22381a509e796c1acb721a1fe2901083154b6356636da77dab" dmcf-pid="Ptt9cMMVHm" dmcf-ptype="general">이날 FOMC 결정에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경제 불확실성 확대를 반영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p> <p contents-hash="5964b53ef841f32523577b15899d7930de1e78b62694dbff7f42eb067dc33e06" dmcf-pid="QFF2kRRftr" dmcf-ptype="general">FOMC가 이날 금리 동결 후 정책결정문은 이전 결정문과 달리 짧고 간명해졌다.</p> <p contents-hash="b7cdc05ae9dcb69318d6c98f406fbce1ce5299bc5523417638bc0285a20e1e2e" dmcf-pid="x33VEee4Zw" dmcf-ptype="general">FOMC는 결정문에서 "인플레이션은 에너지를 포함한 일부 부문의 가격 상승을 초래한 공급 충격을 일부 반영하며 여전히 2%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이룰 것"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5d66dfc671fb1d3aacb7dd67642afa208f79f9667935ce653791a9995b277f63" dmcf-pid="yaaIzGGhXD" dmcf-ptype="general">향후 정책 방향을 언급하는 정책 시그널 관련 문구는 통째로 사라졌다.</p> <p contents-hash="e38d4d1e84fede856fdcab35711752183dfca4e286cc0531b4469e3f59f750f3" dmcf-pid="WNNCqHHlGE" dmcf-ptype="general">특히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완화 편향'(easing bias) 문구가 삭제돼 다음 번 금리 조정이 금리 인상일 수 있음을 배제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1fb708e741394318a6777026bcbc1d51183d5a7afe11bf71059bad803592b03" dmcf-pid="YjjhBXXSYk" dmcf-ptype="general">워시 신임 의장이 정책방향에 대한 선제안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혀온 점이 이 같은 정책결정문 문구 변화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ec8579be76faf74627bd2c639f64d24722ff9eefe78d6dcd4ca03f4fb17e782b" dmcf-pid="GAAlbZZvZc" dmcf-ptype="general">워시 의장은 앞서 상원 인준 인사청문회에서 연준의 선제 안내가 정책 오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준이 이를 자제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ff50b4ec1024cd48dec60d49213acac4b83be8514a24dec47c006440886aa2cd" dmcf-pid="HccSK55TGA" dmcf-ptype="general">2021년 인플레이션 급등 당시 연준이 앞서 제시한 정책경로에 사로잡혀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게 워시 의장의 진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bf95d1910f11c178405eba3127f46d03e30af4182af1f4743f267a9b7617c0" dmcf-pid="XNNCqHHl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워시 의장 회견 지켜보는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65814083rowy.jpg" data-org-width="500" dmcf-mid="KkWUnVV7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65814083ro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워시 의장 회견 지켜보는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a6cb0d8d1a19fa876bbb1f246471b722615cc9b6208f71b0be0778324e38a5" dmcf-pid="ZjjhBXXSYN" dmcf-ptype="general">앞서 FOMC는 지난 4월 29일 기준금리 동결 후 낸 정책 결정문에서 향후 정책방향을 언급하면서 '추가 조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왔다.</p> <p contents-hash="2271db4fbf36b3556536b08e36ebcab092ce9539209688195b48110d225a29dd" dmcf-pid="5AAlbZZvXa" dmcf-ptype="general">정책 결정문에 계속 사용된 이 문구는 연준 다수 위원이 여전히 추가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p> <p contents-hash="887d052ee12445d7433003074b8d7a8222d55de90708a62da8e5ac47786f43a1" dmcf-pid="1ccSK55THg" dmcf-ptype="general">그러나 4월 회의 당시 베스 해맥(클리블랜드), 닐 카시카리(미니애폴리스), 로리 로건(댈러스) 등 연준 위원 3명은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다음번 정책 행보가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추가 금리 인하 검토를 시사하는 '추가 조정'이라는 완화 편향 문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대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6c98a824e13affdbe18a96ac3e331e523f601956e040d7b8f29430a24d468b01" dmcf-pid="tkkv911yXo" dmcf-ptype="general">해맥 위원 등 3명은 이날 FOMC 결정에서 반대 의견을 표하지 않았고, 이날 금리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4da7f9fba2424c37706ae3a1002c534f6b781a28835ac2c4d174db62e39e77" dmcf-pid="FEET2ttW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년 3월 연준 점도표(왼쪽)과 6월 점도표 [자료=미 연방준비제도 경제전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65814247mtjh.jpg" data-org-width="1200" dmcf-mid="9c5bjQQ9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65814247mt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년 3월 연준 점도표(왼쪽)과 6월 점도표 [자료=미 연방준비제도 경제전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a3e78e84c43b8ff3c1134408e0723c557ba5e2d70946de96ee55cdfc2608db" dmcf-pid="3DDyVFFYZn" dmcf-ptype="general">한편 결정문에서 선제안내 문구가 사라진 것과 달리 연준이 이날 공개한 수정 경제전망 보고서에 담긴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은 향후 연준의 금리 경로가 종전보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바뀌었음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aff393d8bd4855bebd118eb8d2da7ed225962068bab15083c00c65d2ea322885" dmcf-pid="0wwWf33GYi" dmcf-ptype="general">앞서 연준 위원들은 지난 3월 경제전망 점도표에서 연내 1회 금리 인하(중간값 3.4%)를 예상한다고 판단했는데, 이번 수정 경제전망에서는 연내 1회 인상(중간값 3.8%)을 예상한다고 견해를 바꿨다.</p> <p contents-hash="af5634bd0cdb43880a51bbf6d4f01b28d6116d7929d7e1369d4c5f5dda1a257a" dmcf-pid="prrY400HGJ" dmcf-ptype="general">금리 전망 견해를 표명한 위원 18명 중 9명이 연내 1회 이상의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650a5e5dc3b1528fc9741518c4076d8d81d5e87fc485c59f3c58ff15b93cb1d9" dmcf-pid="UmmG8ppXGd" dmcf-ptype="general">3명의 위원이 연내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예상했고, 5명은 0.50%포인트 인상을, 1명은 0.75%포인트 인상을 각각 예상한다고 점도표에 의견을 반영했다.</p> <p contents-hash="aa151dd573ae446bf9c3d6746ec393bd587f1798aabed8cce60a10ec1710a0ff" dmcf-pid="ussH6UUZHe" dmcf-ptype="general">8명은 연내 금리 동결을 예상했고, 금리 인하(0.25%포인트)를 예상한 위원은 1명뿐이었다.</p> <p contents-hash="1bcc166f4ceb294c85deb88171f5fb6105aeb1b4ef70978a05d925fd826ba45a" dmcf-pid="755bjQQ9XR" dmcf-ptype="general">3월 점도표에서 금리 인상을 예상한 위원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준 위원들의 정책 경로 전망이 상당히 매파적으로 바뀐 것으로 평가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b8f6086a016102193943a942668307a47f9138823c134629e5a2c7e38312f4a5" dmcf-pid="z11KAxx2GM" dmcf-ptype="general">워시 의장은 자신이 이날 공개된 점도표에 금리 전망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이날 회견에서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26216533094e7a6a6f27c25e98a9c92252e5e4b122aad202de323e226bcce9" dmcf-pid="qtt9cMMV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회견 중인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65814459ecop.jpg" data-org-width="500" dmcf-mid="2zViTkkL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65814459ec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회견 중인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14afda7cfd24252e52554ce60f4b282f756255bb4798733a557337580f7d0a" dmcf-pid="BFF2kRRf1Q" dmcf-ptype="general">연준 위원들의 향후 정책 경로가 매파적으로 기운 것은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지속으로 5월 들어서도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빠르게 오른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581762fd15993f53428579009dba79b3a9d0596a46faf05a27efe4fdbe8326b4" dmcf-pid="b33VEee4tP" dmcf-ptype="general">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4.2%로 3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p> <p contents-hash="7c7bdbbdef5132b0f195f2313bd6c4fd0d87b5ad854b649952b45b04b668cf0a" dmcf-pid="K00fDdd8X6" dmcf-ptype="general">미·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 이후 국제 유가가 하락했지만,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p> <p contents-hash="bae7a0a20b86eb9205be92dc65c7d01b7ef6a6749effcfcaca51f9e346fdbf06" dmcf-pid="9pp4wJJ618" dmcf-ptype="general">5월 미국의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2.9%로 연준 목표 수준(2%)을 큰 폭으로 웃돌아 유가 상승효과를 제외하더라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이 고조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126bd83ea759854d0a80e2b7c02d9f822daa3a4cf6c291ee00c6eb50009b2394" dmcf-pid="2UU8riiPG4"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와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기업)들이 주도하는 대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는 이란 전쟁 발발 이전부터 인플레이션을 밀어 올릴 수 있는 잠재 요인으로 지목돼왔다.</p> <p contents-hash="5585b4c9f2d0742ffd7e580509090ae4902a7b37437b14d9d6580f24fc1d2f7a" dmcf-pid="Vuu6mnnQtf" dmcf-ptype="general">시장도 현재 연준이 연내 금리를 최소 한 차례 인상할 것이란 기대를 반영한 상태다.</p> <p contents-hash="2395f9258e41f68546eda331ff4080027f6284a82e6f3b12a91b78d58a39ac14" dmcf-pid="f77PsLLx5V" dmcf-ptype="general">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오는 12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 이상 인상할 확률을 86%로 반영했다. 하루 전까지 이 확률은 60%였다.</p> <p contents-hash="b74edb901b996568d3954a94a9823dee32c848376d2b9ea585d0985241680438" dmcf-pid="4zzQOooMG2" dmcf-ptype="general">통화정책에 민감함 단기 국채 금리는 급등(채권가격 급락)했다.</p> <p contents-hash="2c72bfcd228171671d4e9bed3030fac0e984046ff3c2ee83a36b8be438126298" dmcf-pid="8ZZBNPPKZ9" dmcf-ptype="general">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2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4.21%로 전장 대비 무려 0.17%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지난 5월초 이후 약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0a1b6866ca5fa6e603b1b7a35d91f05249e1994c2d2270b382e0d7d89d9489ae" dmcf-pid="655bjQQ9GK" dmcf-ptype="general">pan@yna.co.kr</p> <p contents-hash="dd1cf29b90b6901d9575d4134eca636f9c08819fc780175d278eb0d3b6188fbd" dmcf-pid="Qtt9cMMV1B"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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