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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어준 한 마디에 '두쪽' 난 민주당... "중도가 아니라 코어가 떠났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6-26 05:0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문조털래유' 공격·檢 개혁 등<br>친노·친문 전통 지지층 이탈<br>'개혁' 강조 정청래 지원 포석<br>친명 "흔들리면 코어냐" 반박<br>明文 오찬, 지지층 분열 수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pjIGUZJ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575cf7ed9c3de4f1abd89129e9bfb3161de93f777057c8456bdb65d8798e8f" dmcf-pid="2aUACHu5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월 18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6/hankooki/20260626043147895xpus.jpg" data-org-width="1440" dmcf-mid="qiu5q6Lx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6/hankooki/20260626043147895xp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월 18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ff51f905ffc22512e752be8e83402bfa6d43eedd41ba93e4e2700196dade2f" dmcf-pid="VNuchX71Ra"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빠지는 것은 중도나 약보수가 아니라 코어(핵심)가 빠지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ac73adac78e1e49fd04895b06f31a81f08cfc399a783824254588cc9633df252" dmcf-pid="fcqDv1B3Jg" dmcf-ptype="general">최근 구독자 232만여 명의 친여 유튜버 김어준씨가 주장하는 '코어 이탈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시끄럽다. 이 대통령의 중도·실용 노선에 대한 전통 지지층의 반감을 강조한 김씨 메시지가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대표에 대한 지원사격으로 해석되면서다. 실제 정 전 대표 측은 '집토끼(전통 지지층)' 이탈을 명분 삼아 개혁 드라이브에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반면 친명(이재명)계는 "흔들리면 그게 코어냐"며 김씨 주장에 선을 긋고 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8EbryFKpiL"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680ee1a77344429062b139163398edec75b269c5260c619260d28b70c6b231fe" dmcf-pid="6DKmW39ULn" dmcf-ptype="h3">李대통령에 경고 날린 김어준 </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8524de67d5aa2fd7b31bc890a66e6246b6c8d219e857b6805bca7f596749bf" dmcf-pid="Pw9sY02u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전북 정읍시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전북지역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6/hankooki/20260626043149206sqto.jpg" data-org-width="1440" dmcf-mid="BCjJkhZv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6/hankooki/20260626043149206sq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전북 정읍시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전북지역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c638039bce77be48ef2b6b1ced6b83888530bd47be1b5eec580b0f8eb6aeb8" dmcf-pid="Qr2OGpV7nJ" dmcf-ptype="general">김씨는 25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통상의 정부 지지율 하락과 다르게 코어 지지층이 빠지고 있다"고 했다. 연령대로는 40~50대, 정치적으로는 친노(노무현)·친문(문재인) 색채가 강한 전통 지지층의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다는 취지다. 그는 "모든 정부 지지율은 어느 시점부터 빠진다"면서도 "새로 유입된, 가장 충성도가 낮은 외곽 지지층부터 빠지고 코어 지지층은 마지막까지 버텨주는데 생소한 풍경"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8431e75d989fde535239eba4acfca5f795fad96215340e18b00ea9e3b574501" dmcf-pid="xmVIHUfzid" dmcf-ptype="general">김씨는 전통 지지층 이탈 배경으로 '뉴이재명'이라 불리는 신주류 지지층의 공격을 꼽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을 싸잡아 비난하는 '문조털래유' 공격을 가하며 전통 지지층의 분노와 소외감이 쌓여왔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 검찰 출신 민정수석 임명 등을 계기로 검찰 개혁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커지며 이들이 돌아섰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36c072b9dbfca15796776f2b2191f1aecd7816cd983b42948e81fdd355a36216" dmcf-pid="yKIVdACEMe" dmcf-ptype="general">그는 2021년 이낙연 당시 민주당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면을 언급했다가 지지율이 급락한 사례를 언급하며 "코어 지지층은 자기 정체성을 부정하는 사람을 바로 버린다"고도 했다. 보수까지 아우르려는 이 대통령의 국민 통합과 외연 확장 노력을 '정체성 부정'으로 규정하며, 이 대통령과 정치적 악연이 깊은 이 전 대표처럼 '버려질 수 있다'고 경고한 셈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675692ee8e8a6611a16af9dc998e311c7bf40a7fb3c232bed354d733467917" dmcf-pid="W9CfJchD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6/hankooki/20260626043150520kxnz.jpg" data-org-width="1440" dmcf-mid="bTztbQgR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6/hankooki/20260626043150520kx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6c6da2f35d562c4a35177d3a47a0f44bae96d9fe5cccb495721010b0cb0527" dmcf-pid="Y2h4iklweM" dmcf-ptype="general">당내에선 김씨가 정 전 대표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전날 "일신우일신(날이 갈수록 새로워짐), 개혁하고 또 개혁해야 한다"며 출마 명분으로 개혁 노선을 내세운 정 전 대표야말로 집토끼 이탈 위기를 수습할 적임자라는 논리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민주당 역사를 지키겠다"고 적는 등 연일 전통 지지층을 향한 구애에 힘을 쏟고 있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1ccbddedcc8541cf7928f7292e62c0b1dc9aeb7e2d44cea916db5d2e273cac67" dmcf-pid="GVl8nESrJx" dmcf-ptype="general">정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외연 확장도 전통 지지층이 단단하게 결집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핵심 지지층인 4050에게 당대표가 개혁의 페달을 계속 밟겠다는 신호를 보내는 게 지금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가장 잘 뒷받침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윤건영 의원도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코어 지지층이 떨어진 건 맞는다"며 현상 자체에는 공감을 표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d44924c12493fcae062076838b95832580f41e18107c527bddbcd87feaa1add" dmcf-pid="HfS6LDvmnQ"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51c81c9d4ab53c2a583e1afe3d52dc810b61bc50277781e49bb35d2686ac3f2a" dmcf-pid="Xj7klZztnP" dmcf-ptype="h3">친명, "근거는 있나?"</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4f738f2b89a05aac00dc316a7b8055c0408377d13fecc6d81a8adddf869817" dmcf-pid="ZAzES5qFe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검찰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6/hankooki/20260626043151826bmhm.jpg" data-org-width="1440" dmcf-mid="K7wBQorN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6/hankooki/20260626043151826bm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검찰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2b2ff37c3e0d902bd917d81da1af7b2722eaba3cf5662541c9b6feb93e8809" dmcf-pid="5cqDv1B3R8" dmcf-ptype="general">친명계는 김어준식 여론몰이라며 반박한다. '원조 친명' 김영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1,000(명) 샘플, 2,000(명) 샘플에 코어 지지층이 보이느냐"며 "김어준 대표만의 분석 방식"이라고 했다.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취지다. 친명 성향 유튜버 이동형씨도 "흔들리면 코어층이냐, 연성 지지자니까 흔들리는 것"이라고 했다. 배철호 폴리시스랩 소장은 "최근 지지율 하락은 사안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연성 지지층이 빠져나간 결과"라며 "김씨 주장은 별다른 근거가 없는 정치적 메시지에 가깝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fe6627363580776e910942852a1c51b2dba3ffdc51272729424e1555777c037" dmcf-pid="1kBwTtb0M4" dmcf-ptype="general">여권 내에서는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이 '지지층 갈라치기' 형태로 과열되는 데 대한 우려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계파색이 옅은 수도권 초선 의원은 "코어 지지층 중 검찰개혁에 열성적인 일부 지지층이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부동산, 청년 고용 등 민생이 심각한 상황에서 당이 개혁 일변도로 가겠다고 하면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느냐"고 우려했다. </p> <p contents-hash="bf498670a2830c5390f815d41457f6a9c52982afb76ca3397fa32f355e3c5e29" dmcf-pid="tEbryFKpif" dmcf-ptype="general">"원수 싸우듯 하지 말아 달라", "경쟁이 전쟁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쓴소리를 했던 이 대통령도 나섰다. 다음 달 1일 문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두 사람의 단독 회동은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전대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갈등과 지지자 분열이 심화하자 이를 아우르기 위한 통합 행보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57924dbae97d617ca08573025df5ddb1443053652bbe52bff03813070a0f50cb" dmcf-pid="FDKmW39UiV" dmcf-ptype="general">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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