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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윤기 차량수색 때 팀장 "케이블 타이는 둬라"…진술은 엇갈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7-08 16:57: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발견 직후 팀장이 '그건 그냥 놔둬라'고 했다" 진술 확보<br>채증영상엔 발언 명확치 않아…팀장 "그런 말 안해" 부인<br>차량 내 케이블 타이, 장윤기 부친 집에서 훼손없이 압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SWTfkLG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66fa586e42e3a9eb128bcc1fef65419af049a3c24ab0d7da7f77b7f2ec33dd" dmcf-pid="58OlCbae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장윤기(23) 여고생 살인사건의 부실수사와 경찰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광주지검 수사관들이 7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광산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물이 담긴 상자를 들고 나오고 있다. 2026.07.07. goodwrite97@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newsis/20260708162050079pkvj.jpg" data-org-width="720" dmcf-mid="Xh94VwFY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newsis/20260708162050079pk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장윤기(23) 여고생 살인사건의 부실수사와 경찰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광주지검 수사관들이 7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광산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물이 담긴 상자를 들고 나오고 있다. 2026.07.07. goodwrite97@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f160f01e708a4baf88ad5dbc181b4979c83f606eaf114484fdbb64e76f0393" dmcf-pid="16IShKNdtz" dmcf-ptype="general"><br>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의 범행 차량에 있던 '케이블 타이'(공업용 묶음 끈)를 증거로 확보하지 못한 과정에 수사팀장이 "그건 놔둬라"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왔다.</p> <p contents-hash="82d746cd2aac0e4ba5a35fc509db32c21e00756ae834c4582e3788ac35d35b52" dmcf-pid="tPCvl9jJG7" dmcf-ptype="general">당시 채증 영상에는 해당 발언이 제대로 녹음돼 있지 않았고, 수사팀장 역시 증거인멸의 고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72c31b9d99d640773b93dd72c00d4a10197db7290d0d1333f7e101db853b0b0" dmcf-pid="FQhTS2AiGu" dmcf-ptype="general">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광주광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은 지난 5월5일 장윤기 검거 직후 범행에 쓰인 차량을 수색할 당시 영상과 관련 진술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4d53855876bbbda73a76dd4f7a14ad63f54eff8fc25681a814ad3c9dd1b2d38" dmcf-pid="3xlyvVcn5U" dmcf-ptype="general">특히 '케이블 타이는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는 질문에 A경감이 '그건 그냥 놔두라'라고 답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fc0ae936a6785655402642d02067d80fd7ee117952cb00bf35e3cd04464ecbd2" dmcf-pid="0MSWTfkL1p" dmcf-ptype="general">또 '뒤늦게 A경감이 결박 도구로 쓰일 수 있는 케이블 타이를 증거로 확보 못한 사실을 추가 수사보고서로 작성해 검찰에 보내는 데 머뭇거렸다', '이달 2일 채증 영상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나왔다.</p> <p contents-hash="6c81c0b55d380cb1ea78eec0d679b6db23c91dc071b30b3876a29b12e62119d3" dmcf-pid="pRvYy4Eo50" dmcf-ptype="general">당시 A경감이 이끄는 강력팀은 장윤기 검거 직후 범행 차량 조수석 하단 수납함에 놓인 포장지를 뜯지 않은 케이블 타이 다발을 발견했다.</p> <p contents-hash="5a81b85c36b578b146411b6e384b29931b396c73bb6eaeb4df5652f4e91b4451" dmcf-pid="UeTGW8DgY3" dmcf-ptype="general">차량 수색 채증 영상에는 발견 직후 일부 형사들이 '케이블 타이다'라며 웅성거리는 소리가 녹음됐다. 당시 수사팀장이던 A경감의 음성은 명확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fa956b65fd6ab9be259c2da2cbe44f150ca26575b180f83a42a8f193bfe95df3" dmcf-pid="udyHY6waXF" dmcf-ptype="general">당시 장윤기는 케이블 타이의 용도에 대해 '집에서 전선을 묶으려고 샀다'고 말했다. 가정용 전선을 묶기에는 규격이 큰 길이 40㎝·폭 0.5㎝ 케이블 타이를 무더기로 산 것이었지만, 수사팀은 별 의심 없이 증거로 확보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edf6b586428846835ec5af3581cacb9e85baee93cc4c2b2bcb97f4c13a9233c" dmcf-pid="7JWXGPrNGt" dmcf-ptype="general">도로 케이블 타이를 차량에 둔 A경감의 팀은 다음날인 6일 장윤기의 아버지에게 차량을 돌려줬고 '압수할 증거물 없음'으로 기록했다.</p> <p contents-hash="a6b78bcc17a3c805a62bd0d69b08d1f9525b6b1292d3b448ff92e42c4f68af23" dmcf-pid="ziYZHQmjt1" dmcf-ptype="general">결국 장윤기가 '결박 도구'로 쓰려했던 것으로 보이는 케이블 타이는 차량을 돌려받은 장윤기 아버지의 자택에서 전날 검찰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됐다.</p> <p contents-hash="aef163b4d3a06ba03cfc1189932e157e18df025fa3d9de3af45ae073cdfa54da" dmcf-pid="qnG5XxsAY5" dmcf-ptype="general">압수 당시 케이블 타이는 포장지를 뜯지 않은 상태 그대로였고, 장윤기 아버지는 "아무런 생각 없이 집에 보관해뒀을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2447cf5b1d40918ed4c78d08b218d908cb40f97dc01d3a014ac70e20429f164" dmcf-pid="BfmCOqoM5Z" dmcf-ptype="general">케이블 타이는 장윤기가 피해 여고생 납치 뒤 성범죄 목적으로 범행했다고 판단한 검찰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중요 정황 증거로 꼽힌다.</p> <p contents-hash="836dad61d8ebb7b86f5d8413790e566663860487bfcaacfb5db658465de40c68" dmcf-pid="b4shIBgR5X" dmcf-ptype="general">그러나 A경감의 진술은 엇갈린다.</p> <p contents-hash="2532992c1d8972212ee0a09b8146378cd8318852f9c7d31effe48a93963dba90" dmcf-pid="K8OlCbae5H" dmcf-ptype="general">A경감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그냥 넘어가자'고 말하거나 영상 삭제를 지시한 적 없다. 당시에는 살인죄를 입증할 흉기부터 찾는 일이 우선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을 뿐이다. 수사가 미흡하거나 무능했을지언정, 증거를 누락 또는 인멸할 의도가 아니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7d4afb5c57e749016f1020362db97fb97e4e3c35d6a433d12f4b5e15d1e1b862" dmcf-pid="96IShKNdHG" dmcf-ptype="general">또 "뒤늦게라도 미흡한 초동 수사를 바로잡고자 케이블 타이 실물을 찾아 검찰에 추가 송부하려 했다. 케이블 타이 실물을 찾을 때까지 증거 누락 경위 보고서 송부만 보류하자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1d83bb9f4d7e1224a96c6cafe6a1a0641aa942d01e999732f3f7c13c08f3f85" dmcf-pid="2PCvl9jJHY" dmcf-ptype="general">검찰은 A경감의 발언 내용을 살펴보고자 차량 수색 채증 영상에 대한 음질 개선·분석을 의뢰했다. 현재까지 A경감의 팀과 장윤기 아버지 사이의 통화 기록에는 '케이블 타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검찰은 밝혔다.</p> <p contents-hash="e09895a151fdf89890e15d009e9998c11492477f52bf2aace6795fb9e6e755a4" dmcf-pid="VQhTS2AiGW" dmcf-ptype="general">결과적으로 케이블 타이가 인멸되지 않았지만, 검찰은 A경감에 대해 증거인멸 방조 혐의는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A경감 등이 장윤기 아버지에게 수사 상황을 알려줬다고 판단,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도 수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675f6599d81dde3c341c141bc569898def16e5ee591a3104f28c80e09bcaf52" dmcf-pid="fxlyvVcnGy" dmcf-ptype="general">A경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된다.</p> <p contents-hash="7bbc08a2f673842154c6945ff45a23e55af3752bbad9b9186b2ad5f38f0537d9" dmcf-pid="4MSWTfkLZT" dmcf-ptype="general">앞서 장윤기는 지난 어린이날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앞 인도에서 귀가하던 이채원(17)양을 자신의 차량으로 끌고 가려다 흉기로 살해하고, 이를 제지하려던 남고생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했으나 성범죄 목적 범행 여부에 대해선 의견 표명을 보류했다.</p> <p contents-hash="e3b0ea03831096070f67547a2b4e9c75e18fb70fa61da784c4365360860ba765" dmcf-pid="8RvYy4Eo1v"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wisdom21@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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