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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맥그리거 “토요일 밤 은퇴시킨다” 독설…할로웨이 “가장 위험한 모습 대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2
2026-07-10 15:42: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맥그리거, UFC 329서 할로웨이와 13년 만의 재대결<br>과거 대결선 맥그리거 승리...5년 공백이 큰 관건</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할렐루야. 맥이 돌아왔다”<br><br>‘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37·아일랜드)가 5년 만의 UFC 복귀를 앞두고 특유의 자신감과 독설을 쏟아냈다. 상대 맥스 할로웨이(34·미국)가 벌써 연말 3차전을 언급하자 “토요일 밤 할로웨이의 은퇴를 예상한다”고 받아쳤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7/10/0006327187_001_20260710154210790.jpg" alt="" /></span></TD></TR><tr><td>종합격투기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가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를 잡고 독설을 퍼붓고 있다. 사진=AP PHOTO</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7/10/0006327187_002_20260710154210807.jpg" alt="" /></span></TD></TR><tr><td>코너 맥그리거(왼쪽)와 맥스 할로웨이가 기자회견 도중 머리를 맞대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AP PHOTO</TD></TR></TABLE></TD></TR></TABLE>전 UFC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 329: 맥그리거 vs 할로웨이 2’ 메인 이벤트에서 할로웨이와 웰터급으로 맞붙는다.<br><br>두 선수의 대결은 2013년 이후 13년 만이다. 당시 맥그리거가 경기 도중 무릎을 다치고도 레슬링을 앞세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br><br>맥그리거는 대회 기자회견에서 “돌아와서 기쁘다. 체중은 정확하고 몸 상태도 좋다. 정신은 어느 때보다 날카롭다”며 “계획을 세웠고, 이제 전쟁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br><br>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전에서 다리가 부러진 뒤 5년 동안 옥타곤을 떠났지만 자신감은 그대로다. 맥그리거는 “의심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다”며 “이번 주말 다시 한번 모두의 입을 다물게 하겠다”고 했다.<br><br>할로웨이를 향한 도발 수위도 높였다. 맥그리거는 “첫 경기에서 얼굴에 펀치를 꽂았고, 심각한 부상을 입고도 그를 이겼다”며 “이번에도 분명히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할로웨이가 “맥그리거에게 다시 한번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남겨 연말에 3차전을 하고 싶다”고 말한 데 대해서는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맥그리거는 “무례한 발언이다. 그는 이 경기의 경제적 이익만 생각하는 것 같다”며 “돈을 위한 3차전은 없다. 토요일 밤 할로웨이를 은퇴시킬 것”이라고 큰소리쳤다.<br><br>승리 방식도 가리지 않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할로웨이를 10초 안에 끝낼 수도 있다”며 “경기가 깊은 라운드까지 간다고 해도 할로웨이는 큰 곤경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할로웨이의 복싱은 형편없다”면서 “한 가지 속도밖에 없고 인상적이지도 않다”고 타격 능력까지 깎아내렸다.<br><br>할로웨이는 도발에 휘말리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이 맥그리거를 의심하는 것은 미친 일”이라며 “지금까지 본 모습 중 가장 위협적인 맥그리거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br><br>2013년 패배에 대해서도 “모든 패배는 배움의 경험”이라며 “그 이후 나는 대단한 일들을 해냈고, 맥그리거 역시 많은 것을 이뤘다. 13년 만에 다시 만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했다.<br><br>이번 경기는 두 정상급 타격가의 스타일 대결이다. 맥그리거는 강력한 왼손 스트레이트와 카운터 펀치를 앞세워 통산 22승 가운데 19승을 KO 또는 TKO로 장식했다. 할로웨이는 UFC 역대 최다 유효타 기록을 보유한 연타형 타격가다. 한 방보다는 끊임없는 압박과 조합 공격으로 상대를 무너뜨린다.<br><br>맥그리거는 기자회견을 마치며 경기 후 기사 제목까지 직접 제시했다. “맥이 진정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돌아왔다’가 헤드라인이 될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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