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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란·오만, 호르무즈 통항 협의…'5조 해석' 이견 못 좁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07-12 08:17: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만, 남·북 이중 항로 절충안 제시…미·이란 항로·통항료 충돌 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E05GyOX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e8ee1d111250ef6ce34f3e6e3d4266cd539bf14c6fd059b669b4d808e3bcb7" dmcf-pid="bYDp1HWI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바드르 알 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만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행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6월30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해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얕은 물에 서 있다. 2026.07.1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newsis/20260712052252878xeix.jpg" data-org-width="720" dmcf-mid="qRW89qu5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newsis/20260712052252878xe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바드르 알 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만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행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6월30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해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얕은 물에 서 있다. 2026.07.1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82d9ce29e41c6f2eabcbca625c3594ecb9b9ddaef415dc1d875b20cb2c40b7" dmcf-pid="KGwUtXYCH2"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열었지만 핵심 쟁점인 항로 운영 방식과 통항 규정을 둘러싼 이견은 좁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만은 해협을 남·북 두 개의 항로로 나눠 운영하는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이란과 미국의 양해각서 해석 차이가 여전히 남아 있어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p> <p contents-hash="3f502b4c87af845bc2f3c213a2395015927e8e1ba2ac434cceace48bf8942ec0" dmcf-pid="9HruFZGhG9" dmcf-ptype="general">11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바드르 알 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만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행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604e5bfe2613262abae1ec86938e00a6fdee60786346e6fce8e4c6b010de6750" dmcf-pid="2Xm735HlXK" dmcf-ptype="general">이번 회담은 이번 주 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한 이후 열렸다. 당시 미국은 강력한 보복에 나섰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 양해각서(MOU)가 사실상 종료됐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f82357122f21f38208583d98b84aff1a99bfe54661c5b000be23a1fca2e8efbf" dmcf-pid="V7W89qu5Yb" dmcf-ptype="general">회담 결과 양측은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 체제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핵심인 양해각서 5조 해석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입장 차이는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a95e92b72b10195c818fe14b41a46d6d0594366412db5557f1eb0a2a8beea6b" dmcf-pid="fzY62B71GB" dmcf-ptype="general">이란 외무부는 회담 결과 자료에서 "아라그치 장관과 알부사이디 장관은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 5조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행을 위한 적절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9bd4991d1665e50cbf56fc08ab255315974f898de8eb76b29d033ceddff4c13" dmcf-pid="4qGPVbztHq" dmcf-ptype="general">협상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CNN에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남쪽과 북쪽 두 개의 항로로 나눠 운영하는 절충안을 마련해 제안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48b8fe58d66488142e73941eb1af12d4a13938c0c3a5549fd755015ce3f6f3d" dmcf-pid="8BHQfKqF1z" dmcf-ptype="general">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이 방안에 따르면 두 항로는 모두 계속 개방된다. 오만 영해를 지나는 남쪽 항로에서는 전쟁 이전과 같은 조건으로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허용된다.</p> <p contents-hash="a6a2c4f6d2aa0197f049c5c2a033077ea7de177d7e0366963f8ec2d361b3e9f9" dmcf-pid="6bXx49B3X7" dmcf-ptype="general">반면 이란 영해를 통과하는 북쪽 항로를 이용하는 선박은 이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만 통항료는 부과하지 않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f9aed45a346cff22306dc86c38589214e5d12b57fb40322511eb090bf45a55f" dmcf-pid="PKZM82b05u"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 5조 해석이다. 해당 조항에는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페르시아만에서 오만해로, 또는 그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상선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며, 60일 동안에 한해 통항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다.</p> <p contents-hash="8ff06a0cf5bed8cb2f0724dd82585a7ea6b65c7eaaaacab107cb33777c039002" dmcf-pid="Q95R6VKp1U" dmcf-ptype="general">이란은 이 조항이 선박들이 이란 해안을 따라 설정된 자국 항로만 이용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오만 해안을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별도 항로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cd475fb7e965ff6baadc151ff2d906f9a1549bcd4f41086e038059ed494d3ed2" dmcf-pid="x21ePf9UGp" dmcf-ptype="general">이 같은 해석 차이로 이란은 그동안 남쪽 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해왔다.</p> <p contents-hash="db28888f77fa6c62f2c012e14402366d6eeeb037be0a7073d36ddf3abb5c6f28" dmcf-pid="yOLGvCsAH0" dmcf-ptype="general">또 다른 쟁점은 통항료 부과 여부다. 이란은 양해각서상 60일이 지나면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를 부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은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양측이 이 부분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적인 관리 체계도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p> <p contents-hash="7e799154c91d34474457e142eeb0dac0914896c93f410ea80f63d3695ea0de25" dmcf-pid="WIoHThOcG3"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onl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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