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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메네이 장례후 더 대담해진 이란…미 중단선언 요구에도 또 상선공격(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7-12 17:1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호르무즈 상선 공격·해협 폐쇄 선언…美 대응 의지 시험 관측<br>전문가 "이란 강경파, 미국과 정면 충돌도 감수하려는 분위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xvoQ8B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3dd4ccf8d1f73d1bdee285ec19a546185a4e770228df46104ce53597683018" dmcf-pid="fXMTgx6b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란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에 등장한 반미 플래카드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WAN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yonhap/20260712170843626emwa.jpg" data-org-width="1200" dmcf-mid="K3qk8zUZ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yonhap/20260712170843626em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란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에 등장한 반미 플래카드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WAN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756fabf197e4e974788af35e163b27da836d4a9cea424f7002796d9f89b22d" dmcf-pid="4ZRyaMPKZA"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이란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계기로 강경파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미국과의 무력 충돌 위험이 다시 증폭됐다는 분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66a6df8d69d472026a4189f160cc81ecb2991680dd695fd8a707b121f1d93e68" dmcf-pid="85eWNRQ9Gj" dmcf-ptype="general">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하메네이 장례 이후 이란 지도부가 강경 노선을 한층 강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응 의지를 시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1a86fddceb8b9276384d1713507421ceefe37fc7f17bbe1247e7fa8d058c3d2c" dmcf-pid="6HxvoQ8BXN" dmcf-ptype="general">앞서 이란은 하메네이의 장례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미국이 지원하는 남쪽 항로를 이용하던 상선을 공격했다.</p> <p contents-hash="19209f2a136e7472614f656fcc0acf9eb4a50d26bb49bf947ea418de6a30f38d" dmcf-pid="PXMTgx6bta" dmcf-ptype="general">당초 미국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의 최근 오만 방문 협의를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 있고, 상선 공격은 중단될 것'이라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하길 원했다.</p> <p contents-hash="36962b6e7f1e68a7a1bd066340b697c47c350a6dcf9d74ca9780ca0cf584a889" dmcf-pid="QZRyaMPKYg"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오히려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선언한 뒤 미국이 안전 항로로 지정해 운항을 지원하는 오만 연안을 통과하던 상선을 또다시 공격했다.</p> <p contents-hash="ea8c8da0e5f464816334a0dd8b9847e6e4426a9fddf7b46e2b77465eeda42a3b" dmcf-pid="x5eWNRQ9H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미국은 정밀유도무기로 이란 내 표적 140곳을 타격했다.</p> <p contents-hash="b9f2fded902691a5cdd72b92bfbde0a36c6041622ed9f3fe8db8d2df940e2de4" dmcf-pid="ynGM0YTsYL" dmcf-ptype="general">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란은 잘못된 선택을 했다. 이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bb71f41cd10fe88171d393b4a9f4b22a806835cbb5b8bc460c7a0935f3b1bcd9" dmcf-pid="WLHRpGyOHn"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란은 여전히 강경한 분위기다.</p> <p contents-hash="c9f73ceac161b8cef2b3a88d76d18224bafae12ad23df58bc5cf9880abf3ee1c" dmcf-pid="YoXeUHWIZi" dmcf-ptype="general">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최근 성명을 통해 부친 암살에 대한 복수에 대해 "이는 국민의 요구이며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997bc0fdfa86e50d7a6743310a4fd209f9c5038033ca9f45f3db37a6539ea47" dmcf-pid="GgZduXYCZJ" dmcf-ptype="general">이란 내부에서 미국과의 타협보다 정면 대결을 주장하는 강경파의 목소리가 두드러진 것은 장례식 때 드러난 지지층의 분위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c578a25320229e2a4777f39237c1ad4164013e3fd5247b7e37ac667e4c2de1" dmcf-pid="Ha5J7ZGh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란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애도하는 이란인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yonhap/20260712170843771cbnv.jpg" data-org-width="1200" dmcf-mid="9SBE6qu5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yonhap/20260712170843771cb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란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애도하는 이란인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c0a645ddd26528a6d146ed7720f3d179abc0488f1e29fe626afd8eb3c0409c" dmcf-pid="Xl2mM9B3Ye" dmcf-ptype="general">장례식 현장에서는 미국과의 협상에 반대하는 구호가 끊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8091e757684e10046487f1511e4e2a231ea548e5ae53ff7197e4ce74f8c2033" dmcf-pid="ZSVsR2b0YR" dmcf-ptype="general">조문객들은 반(反)이스라엘과 반미 구호뿐 아니라 '배신자들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도 외쳤다.</p> <p contents-hash="f615a5aa74f0ea5d4cd47ccc0a7cc35ccd67e722ac618ab4b894e25294f871d3" dmcf-pid="5vfOeVKpHM" dmcf-ptype="general">이는 이란 내부의 협상파들을 향한 경고로 해석됐다.</p> <p contents-hash="822ee44ec9bbc72e3f0b246aec2084118c718237690adc038602e2b323423e3b" dmcf-pid="1T4Idf9UXx" dmcf-ptype="general">실제로 장례 절차가 진행된 현장에선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 등 미국과 협상에 나선 이란 지도부에 대한 군중의 야유와 비난 낙서가 목격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f5dd487c6466b8537c8c2a065e1e04b03d74daaa236ba9ee0dfd4173121c140" dmcf-pid="ty8CJ42uGQ" dmcf-ptype="general">이 같은 강경한 분위기에 이란의 강경파도 항전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df3fa27ab3a3fd83079641b734e1f61f27db5d41ffb2e42e37d2fc391cbf6f3" dmcf-pid="FW6hi8V71P" dmcf-ptype="general">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이란 전문가 베남 벤 탈레블루는 "이란 강경파는 체제의 생존이 미국과의 관여가 아니라 긴장 고조에 달려 있다고 믿고 있다"며 "이제는 회색지대 충돌이 아니라 미국과의 직접 대결도 감수하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d379a63e91ce4682f1cf4219aaec0ae92b85477edfe040e5e25dc15d2ed0ea3" dmcf-pid="3YPln6fzG6"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란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나름대로 파악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8bc622af7629c5f0052222dc3386f9bee7e52503ebf78b5d8968a5a4bc618bbb" dmcf-pid="0GQSLP4qZ8"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발언과 달리 장기적인 전면전은 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란이 미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722639c3c597d3ebb0bbe139e53795aede6f9cb708c4a71679a11bbaf2d5fb9" dmcf-pid="pHxvoQ8BH4" dmcf-ptype="general">이란이 미국의 군사적 대응을 감수하면서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것은 미국이 결국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것이라는 계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785f20f9e7665386aeb4cec425d8920e87c81a8dece6d05629f7e5621bc0efd" dmcf-pid="UIbDPB711f" dmcf-ptype="general">다만 이란 인구 9천만 명 가운데 정부와 강경파를 적극 지지하는 계층은 일부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71ada9c9ee0deef7336a60f5dbbec11a6b7fe085493fa2bb7fbfbe5d536f482c" dmcf-pid="uCKwQbzt5V" dmcf-ptype="general">이란 강경파가 내세우는 국민 여론은 허상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1350187d3ac309f82e6922eb7c577757011dbfec7fbec55f54b0fc154a6c135" dmcf-pid="7h9rxKqFY2" dmcf-ptype="general">또한 미국도 이란의 추가 도발을 더는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a3e41fa24b5bd100c9579c9610d364ba76fcc83d4ee722a159f7d89403fdf29c" dmcf-pid="zl2mM9B359" dmcf-ptype="general">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최근 카타르를 통한 비공개 접촉에서 이란 측에 호르무즈 해협 공격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좋은 결과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e4170fefa2a9aba607941fdd9e229ce1d7939cc05ca70ad349523150e27c09" dmcf-pid="qSVsR2b0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란 군사표적을 상대로 한 미군의 공격 장면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U.S. Central Command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yonhap/20260712170843963tihk.jpg" data-org-width="1200" dmcf-mid="2ChVHCsA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yonhap/20260712170843963ti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란 군사표적을 상대로 한 미군의 공격 장면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U.S. Central Command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86b3ce0d44c0db74bd1fee95be6aebe19e822cdbade20ea749996ec449353b" dmcf-pid="BvfOeVKp1b" dmcf-ptype="general">koman@yna.co.kr</p> <p contents-hash="49592e5f897ce3f80b5c646506a5daabd358494bda61d810844185f0c23c9bf9" dmcf-pid="Ky8CJ42u1q"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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