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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투자 늘리는 네이버… 몸집 줄이는 카카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07-13 00:3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호실적 네·카, 상반된 행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FWjhOcXH"> <p contents-hash="51f562e6fb04c9600fdadc3d6a41bed86b1a9e6ca6fa0817a4f47bcc1b9b302b" dmcf-pid="4r3YAlIk5G" dmcf-ptype="general">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 2분기 나란히 ‘역대 최고’ 수준 호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두 회사의 상황은 서로 엇갈린다. 네이버는 매출 확대에도 대규모 투자 탓에 영업이익이 제자리걸음이고, 카카오는 매출 정체 속에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으로 이익이 늘 것이란 관측이다.</p> <p contents-hash="cc7e7acafdbaa203375a2ba79a784594597bc8b93f48ec4f2c1aa93f1710baeb" dmcf-pid="8MOA4LJ6YY" dmcf-ptype="general">포털 네이버와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2021년 국내 증시 시가총액 3위까지 올랐던 두 회사는 최근 나란히 주가 부진을 겪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해 네이버는 27%, 카카오는 39%가량 하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는 투자를 늘려 새 시장을 개척해가는 길을, 카카오는 몸집을 줄여 내실을 다지는 길을 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17232e9cbdf4cf2f037be28f097bfb55fe7d5444549124b936bf36d641ce27" dmcf-pid="6RIc8oiP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chosun/20260713003551049iuuu.jpg" data-org-width="2084" dmcf-mid="Vtb3OXYC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chosun/20260713003551049iuu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b9b5a4dc88cc1e32baaec5afd34a8b8395a2cf32c50c82bce3e6b98e672c48" dmcf-pid="PeCk6gnQGy" dmcf-ptype="general"><strong>◇AI와 커머스, 인프라에 베팅한 네이버</strong></p> <p contents-hash="7df86ce02a28851f276fd2d024eb2d5ee0d9317e6a426d7337063f9ab48eacc0" dmcf-pid="QdhEPaLx5T" dmcf-ptype="general">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네이버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3조3834억원에 이르는 반면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5291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8fe166d525c2ecf9d93404c40107533de3de6f11869c141b60feef059c167b43" dmcf-pid="xJlDQNoMtv"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이익 정체는 새 먹거리 사업에 공격적으로 돈을 쓰고 있어서다. AI 서비스를 위한 AI 칩(GPU 등) 구매 비용과 네이버 멤버십 무료 배송 등으로 인한 커머스 비용, 월드컵 중계권료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402f101602057a9f9ee981ef109f16bb53e44677b6fb3e4340a7cbca7dd40b8b" dmcf-pid="yX8qT0tWHS" dmcf-ptype="general">대신 투자 효과는 이용자 지표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지난달 26일 출시한 에이전트형 검색 서비스 ‘AI탭’은 정식 출시 전 베타서비스에서 누적 이용자 400만명을 넘겼다. 지난 1분기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9.3% 늘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AI 검색에서 나왔다.</p> <p contents-hash="d12f0e86f5ee74c0be0ef3beaf093a5ff4a1c445f6bd9ad840af06def465bb4e" dmcf-pid="WZ6BypFYHl" dmcf-ptype="general">검색 서비스도 반등 조짐이 나타났다. 웹로그 분석 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네이버의 국내 검색 점유율은 64.28%로 직전 반기보다 2.46%포인트 올랐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지난달 월간 사용자 수는 524만명으로 한 달 전보다 2배 가까이로 늘어나는 등 월드컵 독점 중계도 효과도 가시화 했다.</p> <p contents-hash="1b751902ca4ee1da666fbddbc6e03ddb6341841424f2282d5ae7cc9f920dc7e6" dmcf-pid="Y5PbWU3GYh" dmcf-ptype="general">중장기 승부처는 AI 인프라다. 네이버는 지난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에 맞춰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인 ‘AI팩토리’ 구축을 발표했다. 5~6년 내 1GW 규모로 키워 연 20조원의 새 매출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의 권역별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p> <p contents-hash="3a65b4f970b76a7697d7e4cac1f45d4a84f798799f52783a8b8556c83e23b5ca" dmcf-pid="Gui6t9B3GC" dmcf-ptype="general"><strong>◇군살 뺀 카카오, 다음 성장동력이 과제</strong></p> <p contents-hash="3e93ab15b5c6769a45fda8fa946db992301b3fcc8156aeb026c87af8c78d36fe" dmcf-pid="H7nPF2b0YI"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행보는 정반대다.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2분기 매출(2조483억원)은 전년비 1.2% 증가에 그치지만 영업이익(2311억원)이 18.3%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4cf85c533090f5f83c6433d95164120d6ae3cc690bdf43d5c506f83f9c9a9fd1" dmcf-pid="XzLQ3VKpYO" dmcf-ptype="general">이익 개선의 동력은 구조조정이다. 카카오는 포털 다음을 매각하고 적자를 내온 카카오헬스케어와 카카오게임즈 등 계열사를 정리했다.</p> <p contents-hash="a3032ccc40b1a1b5e50428686c0cefe8e7a3c18b265c7368b8560cd71609aa80" dmcf-pid="Zqox0f9U1s" dmcf-ptype="general">다만 그 이후를 책임질 성장 동력이 아직 뚜렷하지 않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챗GPT 포 카카오’와 자체 AI 모델 ‘카나나’를 활용한 장소 추천·예약 서비스를 내놓았지만, 광고나 커머스 매출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성과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노조 파업도 경영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a2276b9e73121cc8c96024541343b199dcb759e9f1b9993e2056aad5a6a0be5" dmcf-pid="5BgMp42utm" dmcf-ptype="general">투자은행 관계자는 “비용 절감만으로는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기 어렵다”며 “카카오가 추진하는 AI 신사업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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