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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코넥스도 스타기업 나오게"…황창순 협회장의 유니콘 구출 작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7-13 07:0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머투초대석]①황창순 코넥스협회장 "코넥스 상장공모 일정규모 허용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7bFex2X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0da0f608dc02c6f6caea14d8fb94523ed8595f5f74f8146a9203f339e53b15" dmcf-pid="yTkrgGyO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창순 코넥스협회장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moneytoday/20260713060238454vuos.jpg" data-org-width="560" dmcf-mid="7t947oiP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moneytoday/20260713060238454vuo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창순 코넥스협회장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37f5d83c682818b8e7ebb7efd89aabdf752ddc770e804e4d91bea78ac754e3" dmcf-pid="WyEmaHWIYT" dmcf-ptype="general">"코넥스 시장에 지역 뿌리기업이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지방기업들이 많이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신뢰감이 조성되고, 그 위에서 스타기업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시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e8db1c5a9057a37fc98a0d97637b1af93879e1a47c1375acbe1607bafa6a1b57" dmcf-pid="YWDsNXYC1v" dmcf-ptype="general">자동차 및 의료기기 부품 제조 업체인 태양3C 대표이사이자 제5대 코넥스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황창순 회장은 침체를 겪고 있는 코넥스 시장이 활기를 띠려면 대국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넥스가 뭐냐"고 되묻는 사람이 여전히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는 "개별 기업들의 IR도 중요하지만, 코넥스시장 자체를 대중에게 알리는 홍보가 더 절실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65bf3d20b1961b38dca43008170fb23d689664f804965b8383d96c11c82817" dmcf-pid="GYwOjZGhXS" dmcf-ptype="general">말라가는 유동성 문제도 짚었다. 올해 코넥스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13억원으로, 1월 평균 18억원에서 6월 평균 7억원까지 줄었다. 코스피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자금이 몰리는 반면, 코넥스를 비롯한 나머지 시장은 여전히 자금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p> <p contents-hash="526aaf7a12ff011194c9f22c27e3d692831f07fc0eb8a67bffeed34326afb81e" dmcf-pid="HGrIA5HlHl" dmcf-ptype="general">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황 회장은 취임 이후 코넥스 신규 상장 시 일정 규모(약 50억원)의 공모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코넥스는 코스닥과 달리 상장 시 공모 절차가 필수가 아니어서, 대부분 공모 없이 직상장한 뒤 사모 등 별도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상장 초기부터 유동성 부족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공모를 통한 초기 자금조달과 주식분산이 뒷받침돼야 유동성이 살아날 수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p> <p contents-hash="6e1b894067a83265a651d5eeceaae0d8ad04b677f3eb25d45218f39b917eb934" dmcf-pid="XdKfuLJ6Xh" dmcf-ptype="general">코넥스협회장 취임 1주년을 맞은 황 회장에게 그간의 소회와 코넥스 활성화 복안을 들어봤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283587e471f90e423040b8409dac341be777189fdb71b71bc767f563012800" dmcf-pid="ZJ947oiP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창순 코넥스협회장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moneytoday/20260713060239790aqtu.jpg" data-org-width="560" dmcf-mid="PvmCc1XS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moneytoday/20260713060239790aq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창순 코넥스협회장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f5ba72774693d5c32b62c9533ca35c79941c46a39c5feeb80c33ba48b43a6c" dmcf-pid="5i28zgnQZI" dmcf-ptype="general">-취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br>▶회장 취임 전엔 몰랐는데 일하다 보니 협회와 시장이나 모두 정체돼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상장사들도 점점 줄어가고 있고요. 어떻게 하면 타개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한 시간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코넥스 상장 시 지원되던 상장 지원금 제도가 있었으나 폐지되면서 신규 상장기업에 대한 지원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건의한 끝에 올해 6월 '코넥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재개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회원사들 지원을 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대중적 인지도입니다. 코스닥은 알아도 코넥스가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시장을 더 활성화하려면 개별 기업들의 IR도 중요하지만 코넥스 시장 자체에 대한 대중적인 홍보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ed8bfbcc76794109fb39f5398f06caa4958959de594d9d4ad3fc10322b5148f6" dmcf-pid="1nV6qaLxGO"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코넥스 시장 자체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입니다. <br>▶코넥스 시장의 활력이 떨어진 주된 이유는 상장기업 수가 줄고 거래량 등 유동성이 부족해서입니다. 지난해 코넥스 신규 상장사 수가 4개사였습니다. 2023년 14개, 2024년 6개 대비 줄고 있습니다. 거래량도 2024년 92만주에서 지난해 49만주로 감소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당국과 이야기를 해서 '코넥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6월부터 재개했습니다. 6000만원이던 상장사당 지원 규모를 9000만원으로 늘렸습니다.</p> <p contents-hash="224c037243510dc23b9d1766ddc6d493e64f40f59ac9da7ebca39ba1bc206fe7" dmcf-pid="tLfPBNoMZs" dmcf-ptype="general">코넥스 상장기업이 코스닥 이전상장 시 시가총액과 매출액, 경영투명성 등이 확보되면 코스닥으로 자동이전할 수 있는 자동이전상장제도의 도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본, 캐나다 등에서는 이와 비슷한 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증권사 거래인프라 개선도 꼭 필요합니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에서 코넥스 상장기업의 시세조회 및 주문이 코스피, 코스닥 기업과 달리 코넥스가 반영된 증권사가 소수입니다. 전 증권사로 확대되면 좋겠고,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 증권페이지에서도 코넥스 상장기업의 재무정보가 표시되도록 개선됐으면 합니다.</p> <p contents-hash="51c9c845c79ff7c0f6f05934d8cf985ffdcaf127aab8e1457afb3b06284fba06" dmcf-pid="Fo4QbjgR1m"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인지도 개선 계획이 있으신지요. <br>▶스타기업이 나오면 확실합니다. 코스닥보다 나은 스타기업이 나오는 코넥스 시장을 제가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한두 개가 아니라 10개에서 20개까지 스타기업을 모은 지수도 구성하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지수를 따라 투자자들이 움직이면 실제 자금 투자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 하는 기업도 많이 나올 수 있고 또 코넥스에 남아 있는 스타기업도 나올 수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ebab542a2aaa0b41b0eb9a2d868657b0cf19fcb9f619d06b4694315c990be5e6" dmcf-pid="3g8xKAae5r" dmcf-ptype="general">-가장 중요한 건 유동성인데요. 복안이 있으신지요.<br>▶기업이 코넥스에 신규 상장할 경우 일정 규모의 공모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규모는 50억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넥스는 코스닥과 달리 상장 시 공모를 통한 주식분산 없이 직상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장 초기 유동성 부족을 겪을 수밖에 없어요. 이 같은 제도 개선을 통해 코넥스 상장 초기 자금조달과 주식분산을 통한 유동성 제고 기반이 필요합니다. 50억원 정도만 신규 상장할때 들어와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겁니다.</p> <p contents-hash="de21abc254a4c87d122ab8ad08f60e48cf854f88bcd498abf37029434ff0d4b0" dmcf-pid="0a6M9cNdYw" dmcf-ptype="general">-정책 자금인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유동성 공급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br>▶총 150조원이 지분투자나 펀드 등을 통해 중소·기술기업 전반과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전반에 지원되는 걸로 압니다. 소규모 투자금액이라도 코넥스 상장기업에는 큰 지원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여기에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 기업에 투자하게 되는데요. 투자대상에 최소한 코넥스 상장기업에 10% 이상 투자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도 자금 조달 일정 비율을 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3d6aa796189534b38b88abb578e0b4546ca583d0c1300a2cdf919a0848a19dd" dmcf-pid="pNPR2kjJXD" dmcf-ptype="general">-대표로 계신 태양3C도 2023년에 코넥스에 상장했습니다. 경영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br>▶당시 코스닥에 상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큰 투자자 자금이 필요했던 상황이 아니었고 단계적인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껴 코넥스에 안착했습니다. 기업 경쟁력 강화 목적이 주요 상장 이유였습니다. 해외 바이어들과 협상하거나 신규 거래처를 발굴할 때 상장기업이라는 지위가 유리하다고 봤습니다. 상장하고 나니 한국거래소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었고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었던 의료기기 영역까지 진출하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엔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큰 프로젝트도 받았습니다. </p> <p contents-hash="c01c67a57d6a265fd89ceb98b7c134872289e4ed567475b241b2726d577f7151" dmcf-pid="UjQeVEAi1E" dmcf-ptype="general">-내년에 코스닥에 승강제라는 큰 변화가 생깁니다. 코넥스만의 장점을 살릴 부분이 있을까요?<br>▶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중국업체들과의 경쟁이었습니다. 거기서 살아남아 얻은 교훈은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코스닥에 벤처기업들이 있다면 코넥스에는 오래 기업을 운영해온 뿌리기업이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지방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신뢰를 심었으면 합니다. 벤처기업들도 알차고 강한 소형 벤처들, 단계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기업들이 코넥스로 와서 생태계를 만들게 해야 합니다. 부실기업 최소화도 중요합니다. 실제 '다산다사'(多産多死)가 필요한 건 코스닥보다 코넥스라고 봅니다. </p> <p contents-hash="22d4c61af75de4749eca4aa53e511ebad64b163ab5db90720d810a9de9e378a3" dmcf-pid="uAxdfDcn5k" dmcf-ptype="general">-코넥스 상장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경영인 선배로서, 코넥스협회장으로서 조언이 있다면.<br>▶1983년부터 제조업만 해왔던 사람이라 벤처나 스타트업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어느 기업이나 기업이 성장하려면 디딤돌이 필요합니다. 기업의 단계적 성장을 위해서는 코넥스 상장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코스피나 코스닥에 곧바로 진입하는 것만이 유일한 정답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기본기를 차근차근 갖추고 투자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어요. </p> <p contents-hash="bf076aef3d3380463ea29765a4f807945186e70c46e8e344d75265780d28bba0" dmcf-pid="7cMJ4wkL5c" dmcf-ptype="general">특히 코넥스 시장에는 이런 단계별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다양한 지원 제도도 마련돼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코넥스 상장은 '작은 시작'이 아니라 '탄탄한 준비'입니다. 협회도 코넥스 상장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성장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791490a18cab7aa0e1eae804404c61c911c28e1c6c3d30eba86d7190d965dd" dmcf-pid="zYwOjZGh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창순 코넥스협회장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moneytoday/20260713060241035uldx.jpg" data-org-width="560" dmcf-mid="QzG5SKqF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moneytoday/20260713060241035ul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창순 코넥스협회장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2a36311ade43f999090b6aa58b30df93fc8642749edaa9db3376bb9023e68a" dmcf-pid="qGrIA5HlGj" dmcf-ptype="general"><br>대담=김명룡 증권부장 정리=김세관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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