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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광주경찰 ‘강간 살인 핵심 증거’ 모두 놓쳐···수사단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07-15 13:57: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씨, 살해 여고생 일방적으로 알았을 수도<br>수사단 수사팀장 ‘증거인멸’로 구속 송치<br>수사팀, 경찰관인 장씨 부친 12차례 통화<br>차량·원룸서 증거 확인하고도 압수 안 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9CvVKqF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073de0f981b752142ee80c557d27a1b0a5cd653e5661d735b3b87ec46ede0a" dmcf-pid="XHnaZGyO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광주경찰청 기자실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장윤기 사건을 둘러싸고 불거진 증거인멸·유착 등 의혹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khan/20260715135042513cljp.jpg" data-org-width="1200" dmcf-mid="1DsuQ8V7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khan/20260715135042513cl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5일 광주경찰청 기자실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장윤기 사건을 둘러싸고 불거진 증거인멸·유착 등 의혹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df5040202473349aa981b99483f5013b09c633ae62e4b02d1974365354b6a8" dmcf-pid="ZXLN5HWISc" dmcf-ptype="general">전남광주에서 귀가하던 여고생 고 이채원양(17)을 살해한 장윤기(23) 사건을 수사했던 광주경찰이 ‘성범죄 목적 살인’의 핵심 증거들을 대부분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가 범행 전부터 일방적으로 이양을 알고 있었을 정황도 나왔다.</p> <p contents-hash="8903dd7686c712c32ebeb7773af69dcb233867aef1f72d855eed2f1f37cb508e" dmcf-pid="5Zoj1XYCWA" dmcf-ptype="general">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15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사과정에서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으로 광산경찰서 강력팀장 A경감(57)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a88049927d13f6330bddbba2afc684128e027ba99f0ea670a1eda9741541f50" dmcf-pid="15gAtZGhWj" dmcf-ptype="general">수사단은 당시 광산경찰서 서장 B경무관과 형사과장 C경정도 직권남용관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현직 경찰 경감인 장씨 아버지에게 수사 상황을 유출한 수사팀 D경사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p> <p contents-hash="340e05bf942afec39f24d0ae0b5b1b4259c1404e0f0ea851732d20e90a4244b0" dmcf-pid="t1acF5HlvN" dmcf-ptype="general">D경사는 2024년 부터 지난해까지 6개월 정도 장씨 아버지와 함께 근무한 이력이 확인됐다. A경감과 D경사 등은 장씨 아버지와 모두 12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6a089e76d8c0ff9467ae81dfc010632f5dc06d4486e450314397039f6586b3c4" dmcf-pid="FtNk31XSha" dmcf-ptype="general">수사단은 사건 초기 부실 수사로 장씨 ‘성범죄 목적’ 살인을 입증할 수 있는 여러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인 지난 5월5일 장씨를 긴급체포한 광산경찰서는 장씨 차량과 원룸 등을 압수 수색을 했다.</p> <p contents-hash="d68dd22c80cf160772acd1b5372ed8ec2bb5da2475e997cd98b11f0f9fbe4e0c" dmcf-pid="3FjE0tZvTg" dmcf-ptype="general">A경감 등은 차량 조수석에 놓인 케이블타이와 USB, 메모리카드 등을 확인했지만 압수하지 않았다. 장씨 원룸에 있던 훼손된 리얼돌도 압수하지 않고 DNA만 채취하고 방치했다.</p> <p contents-hash="c4736daaef4afdb4f738c966d7cac98960b113053ad8be1c97d97883eecaf9cc" dmcf-pid="03ADpF5Tho" dmcf-ptype="general">수사팀은 압수수색 다음 날인 지난 5월6일 장씨 아버지에게 차량 열쇠와 원룸 주소, 현관문 비밀번호 등을 넘겼다. 결국 장씨 아버지는 리얼돌을 폐기하고 차량에 있던 물품들도 정리했다.</p> <p contents-hash="4906ed33aac351263f5ac75f87a24c54a7938166e3ed606315cd6c916deebe81" dmcf-pid="p0cwU31yhL" dmcf-ptype="general">광주경찰청 과학수사계는 5월8일 ‘성적 동기 개입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면담결과 보고서를 수사팀에 전달했지만, 기록에 포함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2523970f90cbc6923b4945cd1ee1974d3a2bfe58dce3da420104e697dfb62c5" dmcf-pid="Upkru0tWyn" dmcf-ptype="general">5월12일에는 수사팀원이 폐쇄회로(CC)TV영상을 분석해 ‘장씨 차량 뒷문이 열려있는 것 같다’고 보고했지만, A경감은 “불분명하다”며 삭제를 지시했다. 보완 수사에 나선 검찰은 장씨가 차량 뒷문을 열어둔 것을 ‘강간 등 살인’을 입증할 증거 중 하나로 판단했다.</p> <p contents-hash="839be73be0e9c5968ab9c1bc8e31ac47aaa71b861e1a2847c07fb8221af4f2eb" dmcf-pid="uUEm7pFYSi" dmcf-ptype="general">A경감은 지난 2일에는 광주경찰청이 차량 수색영상과 DNA 감정결과서, 현장감식결과보고서, 영상분석결과보고서를 검찰에 추가로 보내도록 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팀원에게 차량 케이블타이가 찍힌 현장 영상을 삭제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b178f1d4068000d55c2bd5f592b09c34c572383b8e19cf6f7297314ca50e342" dmcf-pid="7cq9EAaevJ" dmcf-ptype="general">특별수사단은 수사 과정에서 장씨가 범행 전 이양을 일방적으로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정황도 확인했다. 당시 수사팀도 이런 정황을 확인했지만 추가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a65eca7435fa178a7f1dbac4a0f7933fc87568d287b01f4a7c72a377a7648ec" dmcf-pid="zkB2DcNdld" dmcf-ptype="general">만약 장씨가 이양을 일방적으로 알고 있었다면 성범죄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이 커진다. 장씨가 살던 원룸과 이양의 집과 학교는 생활권이 겹친다.</p> <p contents-hash="f6fad93963fea8d126cff4382ab3cdf585393391d9d6b93c500fadd806f455a5" dmcf-pid="qEbVwkjJWe" dmcf-ptype="general">특수단은 “당시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충분히 ‘강간 등 살인’ 혐의를 적용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사팀이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과정에 부당한 지시가 있었는지, 청탁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1767a3236d58cda56bf6bd2dd0e809856e1e49a106924868551f7d510763e73" dmcf-pid="BDKfrEAiWR" dmcf-ptype="general">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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