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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인터뷰] 사회에서 뭐 하다가 왔냐고? "월드 챔피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9-03 13:47: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희왕 월드 챔피언십(WCS) 2026 마스터 듀얼 우승팀 'Called By Army'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7wdPVZv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c5e4df02b52be847e4f500ddbca432911cc96b3c2c83e0c0242b96d2233f9c" data-idxno="324273" data-type="photo" dmcf-pid="zqmix41y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바덕' 김지석(좌측부터), '사나' 김민성, '큐트스네일' 이현수 (사진=유희욍 공식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39386dolz.jpg" data-org-width="1280" dmcf-mid="4DyTIwMV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39386dol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바덕' 김지석(좌측부터), '사나' 김민성, '큐트스네일' 이현수 (사진=유희욍 공식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8581a182725bfc914097ca2435babccbceea7b006a12b560475efd9b9ad200" dmcf-pid="BbOLR6FYtK" dmcf-ptype="general">유희왕 월드 챔피언십(WCS) 2026 마스터 듀얼 왕좌의 주인공은 한국 대표팀 'Called by Army'였다. 팀명에서부터 짙게 풍기는 입대의 압박 속에서도, 이들은 철저한 덱 빌딩과 치밀한 윈플랜 설계로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p> <p contents-hash="26e6dda422e0d9ffe9d191d158bae3d6439fdf45c2b951494bb1e0d4dd46a725" dmcf-pid="bKIoeP3G1b" dmcf-ptype="general">이번 대회는 압도적인 체급을 자랑하는 '킬러튠'을 중심으로 메타가 극단적으로 고착화된 난제 중의 난제였다. 스위스 예선 첫날부터 2연패를 기록하며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진 위기 상황에 몰렸지만, 선수들은 '즐기는 자의 마음'으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기적 같은 반전 드라마를 써 내려갔다.</p> <p contents-hash="ee260d401dd513f47935570a49f26cb617885bc4eaa49abd70758b375a381b19" dmcf-pid="K9CgdQ0HZB" dmcf-ptype="general">우승의 숨은 열쇠는 환경에 대한 정밀한 분석에서 비롯된 '안티 메타' 픽과 철저하게 계산된 팀 쉐어 전략이었다. 킬러튠이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환경 속에서, 팀은 킬러튠을 견제하기 위해 출전할 '섬도희'를 유일한 변수로 판단했다.</p> <p contents-hash="3bbe04c6d124b8180262214e7a2bf3aa53aa0809fcfc3c2fce55d370b0b675d4" dmcf-pid="92haJxpX5q" dmcf-ptype="general">이에 전 세계 참가자 중 단 2명(3%)에 불과했던 '마그넷 워리어'를 섬도희 전용 저격 카드로 과감히 기용하는 결단을 내렸다. 특히 단순 저격에 그치지 않고 '아공간 배틀'이나 '매직 캔슬러' 같은 강력한 억제 카드를 조합해, 선공을 잡았을 때 다른 주류 덱들까지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까지 확보하며 상대 전략의 허를 완벽히 질렀다.</p> <p contents-hash="17b35154f4364a1b26d89d7594f5e9d5e2b54be0f7b0a8e45ba4ba086975a78c" dmcf-pid="2w95WloMtz" dmcf-ptype="general">팀의 비장의 무기로 활약한 '페어리테일'과 '십이현람'의 변칙적인 덱 구축 역시 빛을 발했다. 페어리테일에 능동적 견제가 가능한 '초융합'을 투입해 킬러튠을 압박하는 한편, WCS 룰의 특성을 간파해 십이현람의 주류 구성이었던 '모르모래트'를 뺀 과감한 덱 구축을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f75d29411addcf54e10648030a819536ef37cb3e637235c8f9d089d4a10b7a2d" dmcf-pid="Vr21YSgRY7" dmcf-ptype="general">안정적인 착지를 위해 '십이수 램'과 '염무-천기'를 기용하는 등, 1티어 덱들의 단순 체급 싸움에서 벗어나 매치업별 승률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맞춤 전략이 세계 정상을 차지한 결정적 원동력이 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860535652e1be32215b5b7e571b3d852c7cfab1bbb3958d4430f992c0910b0" data-idxno="324279" data-type="photo" dmcf-pid="4sfFHTNd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건강하게 잘 다녀왔으면 한다 (사진=유희욍 공식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5974lxss.png" data-org-width="1280" dmcf-mid="pSJHvIiP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5974lxs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건강하게 잘 다녀왔으면 한다 (사진=유희욍 공식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2358610d8ee0565023a26d484503955fbfb10eb70d188982f7650f08151615" dmcf-pid="6I80ZWAiZ0"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4f0b169c10267474dfed3f224cc0b9d5d6b679bf919c4bb36f2222dd1df89bf6" dmcf-pid="PC6p5YcnH3" dmcf-ptype="general"><span><strong>※ 해당 인터뷰는 디스코드를 통해 진행됐습니다.</strong></span></p> <p contents-hash="c69c03de312ec464f073097de0ead518acd5bb813006991f36809944c30b2c3e" dmcf-pid="QhPU1GkLGF" dmcf-ptype="general"><strong>Q. 이번 마스터 듀얼 2026 WCS의 전체적인 메타 평가를 내려본다면?</strong></p> <p contents-hash="43df62afc5492f0245f42793fd2d119336a945e67a6124d86067360d353da6bb" dmcf-pid="xlQutHEott" dmcf-ptype="general"><strong>'스바덕</strong><strong>' 김지석: </strong>솔직히 말하면 아주 좋은 메타는 아니었다. '킬러튠' 덱을 너무 오랜 기간 방치했고, 결국 어떤 덱을 고르든 기준이 "킬러튠 상대로 반반이라도 갈 수 있는가"가 됐다. 이로 인해 레이팅 인구가 크게 줄거나 레이팅 점수 분포와 실제 티어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는 등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p> <p contents-hash="936cfb11e2c4f60dd360db0a44351031211b2a361ea06489de9a3de77b43ad81" dmcf-pid="yPWEaiB3Y1" dmcf-ptype="general"><strong>'큐트스네일' 이현수: </strong>킬러튠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환경이었고, 그 외에 '드래곤테일', '십이현람' 등이 주류 픽으로 선정된 환경이었다. 그 외에 섬도희나 페어리테일 같은 덱도 있었지만, 많은 팀들이 골라올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8e085eece1e7f2f9f6cc76e5f60314d7daa0cb1b529767f7378978f982a4d6b9" dmcf-pid="WQYDNnb0t5"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64c4f60d2fad7f23dfc72046ff56cf2a5b9f92236b06038db197d22dfbed8ebc" dmcf-pid="YxGwjLKpXZ" dmcf-ptype="general"><strong>Q. DAY 1부터 대회를 시청하는 이들도 살떨렸던 결승전까지의 일화였다. 이번 대회 후기에 대해 말해달라.</strong></p> <p contents-hash="ea6341481d78e14ae17c37b84f1d9e83cdafa28196734b2088220ffde7b96e5f" dmcf-pid="GMHrAo9UXX" dmcf-ptype="general"><strong>'사나' 김민성: </strong>DAY 1의 1, 2라운드를 모두 패배하며 시작했다. 2패를 기록하며 자력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여러 운이 맞물려 4강에 진출하게 되어 기적이라고 생각했다. 4강과 결승은 예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이기기도 했고, 이미 4강까지 올라간 것 자체가 기적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다.</p> <p contents-hash="1afdaa9bc3e3025f5b2f712a0182a1b876742583b844fba36d0951a41d8171fb" dmcf-pid="HRXmcg2utH" dmcf-ptype="general"><strong>김지석: </strong>아시아 2등으로 진출했으나 2패를 하고 시작했다. 작년까지 탑컷 진출선이 3승 2패인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떠올리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3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는 자력 진출이 불가능했지만, 일본 팀들이 본인들의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끝까지 집중해 준 덕분에 올라갈 수 있었다. 끝까지 열심히 해 준 플레이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p> <p contents-hash="95e8caa58e09f142d0e42162b208d2934dbaaeee2848e3bed2ec62793183eee3" dmcf-pid="XeZskaV7ZG" dmcf-ptype="general"><strong>이현수: </strong>1, 2라운드를 지고 시작했다 보니 우리를 포함한 모두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즐기는 자의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결승까지 진출해 있어서 정말 놀라웠다. 결승전을 이겼을 때는 스스로도 믿기지 않았고 기적적인 순간을 체험하는 느낌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23398ea2bc875a74f9bb199ce7db477f29a1f503b47053a9e7a23daa71ac4d" data-idxno="324277" data-type="photo" dmcf-pid="5J1IDj4q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밑바닥부터 시작된 극적인 토너먼트 진출은 그야말로 서커스였다 (사진=마스터 듀얼)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3369qygs.jpg" data-org-width="1280" dmcf-mid="Pc1nM8tW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3369qy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밑바닥부터 시작된 극적인 토너먼트 진출은 그야말로 서커스였다 (사진=마스터 듀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490f74f51306114ce8a64f42664dbc2dd12d6af2bdae98c9c77c2711753efa" dmcf-pid="tsfFHTNd5T" dmcf-ptype="general"><strong>Q. 이번 대회에서 각 선수들이 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듣고 싶다.</strong></p> <p contents-hash="2272d974f25ce9a7f3cb0b2eb308856d0280c98410fd533b8d91f25547361d46" dmcf-pid="FO43XyjJ1v" dmcf-ptype="general"><strong>김민성: </strong>내가 픽한 덱은 '킬러튠'과 '마그넷 워리어'다. 이 대회에서는 킬러튠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해서 선택했고, 킬러튠에 강한 '섬도희'를 대처하기 위한 덱으로 마그넷 워리어를 준비했다. 섬도희 외에는 전부 킬러튠이 나갈 생각이었고, 섬도희를 만났을 때만 마그넷 워리어를 사용했다.</p> <p contents-hash="f46665457eae83260992764ef9d7d4d8098750c4b1ecd11c624864a1cc126330" dmcf-pid="3I80ZWAiXS" dmcf-ptype="general"><strong>김지석: </strong>킬러튠은 메타에서 가장 강한 덱으로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킬러튠이 피할 매치업은 섬도희밖에 없기에, 서브 덱으로 섬도희를 잡을 덱을 쥐여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섬도희를 잡을 덱은 보통 '해피의 깃털', '태풍' 등 후열 제거계를 다수 투입한 FTK 혹은 마법 락 덱을 선택하게 되는데, 우리는 그중 마그넷 워리어를 선택했다. 후열 제거계를 너무 많이 넣으면 덱이 말리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데, 마그넷 워리어의 경우 '아공간 배틀'이 전광설화, 리니어매그넘, 괴수 서치를 겸해 초동과 후열 제거계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 주어 타 덱 대비 이점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6ed822985035e0c9830743f4e21f58e05e42baa09386d8b2811606cd295d97f" dmcf-pid="0C6p5Ycntl" dmcf-ptype="general">그 다음으로 확정한 덱은 '십이현람'이었다. 마스터 듀얼에서 '십이수 불혼'과 '십이수 모르모래트'의 규제가 풀리며 탄생한 마스터 듀얼 오리지널 덱으로, 환경상 현람 기믹이 강하다고 생각해 고르게 됐다. 현람을 두껍게 구성하면 WCS 룰에서 자주 보일 섬도희나 '백낙윤' 덱들에게 강점이 있기에 선택했는데, '야미'와 '페어리테일'에 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두 덱에 유리한 '드래곤테일'을 함께 고르게 됐다.</p> <p contents-hash="7fbc5f2645cbe5bdaaa589056ea6107f370baed2f8bff5779dddd0f912bd1690" dmcf-pid="phPU1GkLZh" dmcf-ptype="general">'페어리테일'은 마스터 듀얼에 막 등장했을 때 조금 약하다고 생각했으나, 디펜딩 챔피언인 mist 선수가 레이팅에서 쓰는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어 테스트해 보게 됐다. 테스트 결과 드래곤테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매치업에서 5할 이상의 승률을 뽑아낼 수 있는 강한 덱이라고 생각해 고르게 됐다. 페어리테일이 '사크라멘툼'을 사용하는 드래곤테일에 약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자 서브 덱으로 '응전의 G'를 사용하는 'K9VS'를 고르게 됐다.</p> <p contents-hash="9065b0cfbcf1c286aa6c09184ffc4405fd8660f1da6851306ab5879f70008879" dmcf-pid="UlQutHEoZC" dmcf-ptype="general"><strong>이현수: </strong>페어리테일'을 1선으로 사용한 이유는 일반적인 십이현람보다는 더 좋은 선공 전개 덱이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규제로 인해 어느 정도 약점도 생겼으며, '피드라울리스=하르모니아' 출시 이후로 킬러튠과의 상성이 너무 안 좋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다. 또한, 후공에서 승리를 더 챙길 수 있는 상황이 십이현람보다 많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팀만의 꿀픽이라고 생각하고 선택했다. </p> <p contents-hash="6ebd5dca9d2d5963e8d5d9a85198a6950f208f1cc5eb53960f813305249a5772" dmcf-pid="uSx7FXDgtI" dmcf-ptype="general">물론 페어리테일에는 큰 약점도 있었다. 바로 킬러튠 다음으로 버금가는 주류 덱인 드래곤테일 상대로 후공에 절대 이기지 못하는 상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2선 덱(서브 덱)으로는 드래곤테일과 그나마 반반 혹은 그 이상을 볼 수 있는 'K9VS'를 사용하게 되었다.</p> <p contents-hash="243377bf02ef25f8fa176158c21839b44238250a86c133eb9d004c3ba3e7c4a9" dmcf-pid="7vMz3Zwa1O"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5c08b0109cb8eba92c1b7ac5cb10c5babd2f5c19f0e800d842ac6c98aa71418e" dmcf-pid="zTRq05rNYs" dmcf-ptype="general"><strong>Q. 마지막까지 공유 카드로 '무한포영'과 '무덤의 지명자'를 고민했다고 들었다. 결국 지명자를 선택했는데, 그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달라.</strong></p> <p contents-hash="dd5df49813f4d3d888525b2361da6821731f5915d60200efe03c75a983aa31c4" dmcf-pid="qFjP2qyO1m" dmcf-ptype="general"><strong>김민성: </strong>마지막까지 페어리테일 유저의 서브 덱으로 '맬리스'를 고민했다. 맬리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무한포영을 무조건 공유 카드로 지정해야 하고, 그 경우에는 지명자를 쓸 수 없었다. 다만 맬리스가 연습 과정에서 너무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맬리스를 사용하지 않고 'K9VS'를 사용하게 됐다.</p> <p contents-hash="9cf26611bd3eb673171168d4248ff1132ee46a5dc797ee81d0ad4eb6154a200e" dmcf-pid="B3AQVBWItr" dmcf-ptype="general"><strong>김지석: </strong>이현수 선수의 서브 덱으로 원래 맬리스를 하려고 했다. 포영과 '멀티플라이 임펄스' 등의 유발로 상대 전개를 막는 것을 목표로 하려 했으나, 맬리스가 규제로 인해 안정성이 너무 줄어들어 더 이상 드래곤테일에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해 K9VS를 사용하기로 했다. 무한포영을 공유해도 맬리스와 킬러튠만 사용하고 있었기에 맬리스를 고르지 않기로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명자를 공유하게 됐다.</p> <p contents-hash="7e42d4d3b0af593f494c0b9579278864af9fc8025c399021effdf2ac5a7e01df" dmcf-pid="b0cxfbYCHw" dmcf-ptype="general"><strong>이현수: </strong>원래 내 서브 덱은 K9VS 대신 맬리스를 사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레시피 제출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맬리스의 성능이 너무 좋지 못하다는 결론이 팀 내부에서 나왔다. 무한포영은 빈약한 맬리스를 서포트하기 위한 좋은 공유 카드였으나, 덱 성능이 너무 저열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급하게 K9VS로 서브 덱을 바꾸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공유 카드 한 자리에 여유가 생겼고, 모든 덱이 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덤의 지명자를 선택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ce400134b70fd6b655b657b3f6fb0e1b21dca2a2920f7f834fa431ddf16907d4" dmcf-pid="KpkM4KGh1D"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31f7b52ee76dc9f7087514d051c5a5ac926eb47d6c29e7a35132589dd719f6b5" dmcf-pid="9UER89Hl5E" dmcf-ptype="general"><strong>Q. 결승전에서 '타스쿠'가 이끄는 팀을 상대하게 됐는데, 어떤 플랜을 준비하고 갔는지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5f89b6e351f203e089da5afef1346d106c2d10c58aa37845cf3698353c82ec7e" dmcf-pid="2uDe62XSHk" dmcf-ptype="general"><strong>김민성: </strong>타스쿠가 섬도희를 사용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타스쿠가 섬도희와 안티 섬도희를 대응하는 서브 덱 맬리스 중에서 내가 사용하는 마그넷 워리어를 보고 맬리스가 나올 줄 예상은 했다. 하지만 결승전이라는 중압감, 어차피 킬러튠으로도 맬리스 상대로 선후공을 빼앗기면 힘든 것, 그리고 혹시 킬러튠을 픽했을 때 섬도희가 나오는 것까지 생각해서 마그넷 워리어를 사용했다.</p> <p contents-hash="d4e10b9757edbc72d118f17698ad8c8938a9d51db05ae4c0fa32e3b99cf1cea3" dmcf-pid="V7wdPVZv1c" dmcf-ptype="general"><strong>김지석: </strong>킬러튠 대 섬도희 매치업은 실수를 하면 게임 승패가 뒤집힐 정도로 어렵다. 그런데 결승에서는 관중 앞에서 게임하다 보니 헤드폰에 화이트 노이즈가 추가되었고, 처음 겪는 환경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것을 우려해 마그넷 워리어를 선택하기로 했다. 설령 맬리스를 만나더라도 코인을 이기면 유리하고, 상대 팀이 4강까지 선공률이 꽤 높았기에 코인을 믿기로 했다. 유키 선수의 덱에 '낙인의 기염'까지 들어있어 나를 상대로 드래곤테일을 꺼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 드래곤테일을 골랐는데 미러전이라 조금 당황했었다.</p> <p contents-hash="976e9e6c832e9ab4d9f356dd1b4941c17c5f5126e3402e3ecdc10ffaac0f55f7" dmcf-pid="fzrJQf5T1A" dmcf-ptype="general"><strong>이현수: </strong>K9VS를 급하게 짜기도 했고 연습도 많이 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승전에서는 페어리테일로만 밀자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상대 드래곤테일 사용자 입장에서 K9VS를 피하기 위해 서브 덱인 '라이제올 미츠루기'를 들고올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심리전을 한번 걸어보자는 느낌이었다. 그 외에는 상대 각각의 덱에 들어가 있는 범용 카드를 외웠다.</p> <p contents-hash="44b8b8f4c061ee4f569d87f20aff3e453a3290d3cb8167e48b822f11f41d56ad" dmcf-pid="4qmix41ytj"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2ae034bc92e85bf3f76e167aaa89936ce9a4d3438a96570c05bd09b7f37b42fb" dmcf-pid="8lQutHEoGN" dmcf-ptype="general"><strong>Q. 예전에 월챔 준비 시작부터 마그넷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쉐어로 보면 이번 월챔에서 마그넷 픽은 딱 2명(3%)인데, 월챔 준비할 때부터 확신을 갖고 픽한 이유는 무엇인가?</strong></p> <p contents-hash="3d040a41f031c9fe91691f7de9cbed15943fb01e0d207435bbaafac9a85c5106" dmcf-pid="6Sx7FXDgXa" dmcf-ptype="general"><strong>김민성: </strong>마그넷 워리어를 확실하게 채용한 이유는, 킬러튠이 선후공과 상대 밸런스가 잡혀 있는 덱이라 섬도희 상대로만 대처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섬도희 상대로 여러 가지 강한 범용 카드와 아공간 배틀, 매직 캔슬러 등이 있는 마그넷 워리어를 사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5593d832543a83a5c36ecf36648148f2a083b2cbe6fa3849bb5a52cdb0da3d" data-idxno="324278" data-type="photo" dmcf-pid="QTRq05rN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희왕 WCS 2026 마스터 듀얼 전체 쉐어 (사진=마스터듀얼 메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4649zekw.jpg" data-org-width="1280" dmcf-mid="xjzkgJqF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4649zek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희왕 WCS 2026 마스터 듀얼 전체 쉐어 (사진=마스터듀얼 메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1161a78c4c2845013b09bdd99f4427560632c07a8333c22ebebe5b5a65ad4e" dmcf-pid="yxGwjLKpXn" dmcf-ptype="general"><strong>Q. '매직 캔슬러'에 '아공간 배틀' 같은 조커 카드들도 많이 보였는데, 오로지 섬도희 저격용으로만 선택한 구축인가?</strong></p> <p contents-hash="13175a5700872a746ce6a55aa11665f3fe2fae2bee55c50894dce8b767d3109c" dmcf-pid="WMHrAo9UYi" dmcf-ptype="general"><strong>김민성: </strong>매직 캔슬러와 아공간 배틀 같은 카드는 섬도희를 우선 저격하면서 사용하되, 매직 캔슬러와 'DDD 이그제큐티브 시저'. '바로네스', '기동병기 도그라그' 등과 섞은 강력한 몬스터 조합으로 다른 덱이 나왔을 때도 선공을 잡으면 이기기 위해 채용했다.</p> <p contents-hash="c40ec25f4a581d4a8d996d0b56ef8cce79794edbbef18e41748e68d3c79e35c7" dmcf-pid="YRXmcg2uZJ" dmcf-ptype="general"><strong>김지석:</strong> 다른 매치업 상대로는 코인을 이긴 만큼만 승리를 따내더라도 섬도희만큼은 반드시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덱을 구성했다.</p> <p contents-hash="e9d42be53dbb29acf7b06767cf7e28bec69c2ba92f40132c2d55380b3c02394c" dmcf-pid="GeZskaV7Xd" dmcf-ptype="general"><strong>이현수: </strong>섬도희 입장에서 섬도 저격 덱을 보면 그쪽에서도 덱을 바꿀 확률이 크기 때문에 좀 더 둥글게 짜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구축할 경우 섬도희 상대로 간혹 지는 경기가 나왔기 때문에 욕심을 덜어내고 섬도희만 생각하는 쪽으로 구축하게 되었다.</p> <p contents-hash="e554a4127defb98493f204cde4785ce3f5df10f52a4a2fa55f0615821658a3ce" dmcf-pid="HL3lmkPKXe"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53119aa976dbdb24eb38ca4b53f580df55034f14945b1857e92651fd92ca3fee" dmcf-pid="Xo0SsEQ9ZR" dmcf-ptype="general"><strong>Q. 계산을 해보니 선공 승률이 절반 미만이고, 오히려 후공 승률이 70%가 넘을 정도로 후공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 배경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strong></p> <p contents-hash="68a35fac02f87ffe7e2025280a55a603501a6083bff4891a38e77fee80c14034" dmcf-pid="ZgpvODx2ZM" dmcf-ptype="general"><strong>김민성: </strong>킬러튠은 기본적으로 선후공에서 모두 강하지만, 유독 내가 선공을 잡았을 때 좋지 않은 패와 전개를 할 수 없는 패를 잡아서 패배를 많이 했다. </p> <p contents-hash="fe998b4755decbaa9f6f2ab1d90aec586fadb88f170cd5463ed8891d5daa013a" dmcf-pid="5aUTIwMVXx"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436695304007a725534fcd76d0c48228f644f1331bda727934cc74a60a74631f" dmcf-pid="1NuyCrRf5Q" dmcf-ptype="general"><strong>Q. 페어리테일에 '초융합' 2장을 넣었는데, 결승전도 하드캐리하는 등 상당히 유효하게 작용한 키 카드였다. 이에 대한 배경에 대해 설명해 달라.</strong></p> <p contents-hash="615eee5f0cfb7ad96ed1b2c2d649ed25082148677d21635c2dfa7f72cd2a474e" dmcf-pid="tj7Whme45P" dmcf-ptype="general"><strong>이현수:</strong> 초융합의 단점은 수동적인 카드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의식한다면 좋지 못한 카드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낙인과 비슷하게 페어리테일은 초융합을 매우 능동적으로 다룰 수 있는 덱이다. 가령 자신의 필드를 포함해 상대 필드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사용하면서 플레이를 하더라도 이득을 챙길 수 있는 구조였다. 그리고 킬러튠 상대로 정말 강한 카드였기 때문에 무조건 채용하는 게 좋다고 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af5a9be45e6826a7f658d840764bb45a0331cee05ba9a4fb63a2e05f84d3a6" data-idxno="324274" data-type="photo" dmcf-pid="3cqGSOJ6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융합으로 불리한 대면을 여러번 역전시켰다 (사진=유희왕 공식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0779svfs.png" data-org-width="1280" dmcf-mid="8ZgoeP3G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0779svf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융합으로 불리한 대면을 여러번 역전시켰다 (사진=유희왕 공식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23bd11234921d00afb452e1067951926198f024c4eaef0eee8bdf2356962d8" dmcf-pid="pAzYlsd8tf" dmcf-ptype="general"><strong>Q. 페어리테일이나 K9VS 모두 이번 월챔에서 점유율 7% 미만의 덱이었는데, 한 명의 플레이어가 두 덱을 모두 픽했다. </strong></p> <p contents-hash="9631e2dacd3ea140019bea47aea9c0ca3c44dbfd90547d335d0fa6613fecf41f" dmcf-pid="UcqGSOJ65V" dmcf-ptype="general"><strong>이현수: </strong>페어리테일은 일단 출시된 지 오래된 덱이 아니었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준비해 오기 힘들었던 것 같다. 이 덱의 진가를 알았더라면 좀 더 많은 팀들이 준비해 왔을 것 같은데, 우리들만의 비장의 무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K9VS는 페어리테일이 이기지 못하는 드래곤테일 상대로 괜찮은 승률을 뽑아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골랐으나, 너무 급하게 준비한 만큼 디테일과 구체적인 플랜을 확보하지 못해서 아쉬웠다.</p> <p contents-hash="2de9a6a1779b0d45308cd873722921d4c1c847b2dca9911ec391d0567148129b" dmcf-pid="ukBHvIiPY2"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f573047dafa1876670ef2ff7b4a24c8728f736a605488e9adaed8794496f2ce5" dmcf-pid="7EbXTCnQG9" dmcf-ptype="general"><strong>Q. 엑스트라 덱을 짜는 데 있어 짐작하건대, '소환수 메르카바'와 '마기스토스 세인트 아이와스' 사이에서 고민을 한 것 같다. 결국에는 아이와스를 사용했는데, 그 배경이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9c00a40b600db25db65e0a2c6244cd0e195c0d1e471c0894eb8f5ab38015f83d" dmcf-pid="zDKZyhLxtK" dmcf-ptype="general"><strong>이현수: </strong>둘 다 장단점이 있는 카드인데 역할은 유사하다. 둘 다 '기프트 오브 마기스토스 크로울리'로 낼 수 있는 좋은 융합 몬스터다. 하지만 메르카바는 범위가 빛속성이기 때문에 '위치크래프트 제니' 같은 바람 속성 카드는 소재로 사용할 수가 없었다. </p> <p contents-hash="c45c524e9e34f8892f2b5afa0c8a3161a6f2190ecd51efefb31c01fd5abd0f90" dmcf-pid="qw95WloMXb" dmcf-ptype="general">그에 반해 아이와스는 마법사족이고 덱의 모든 몬스터가 거의 다 마법사족이기 때문에 더 능동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메르카바는 특히 드래곤테일 전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카드인데, 어차피 드래곤테일 상대로는 서브 덱인 K9VS를 사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능동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아이와스를 선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928aee7b87d4c5a24f27cb9187d2c5819c7256d79644891c9c46ab0910ee39" data-idxno="324275" data-type="photo" dmcf-pid="bmVtGvae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르카바와 아이와스 사이에서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사진=이현수 선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2103xnpy.jpg" data-org-width="1280" dmcf-mid="6Z84buSr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2103xn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르카바와 아이와스 사이에서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사진=이현수 선수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8156ff211c0b62c56ce14ed5c129ec4bd64b0a23a94452e933c4940614db36" dmcf-pid="9O43XyjJX7" dmcf-ptype="general"><strong>Q. 십이현람은 '십이수 모르모래트' 채용이 주류였는데, 결과물 </strong><strong>'FNo.0 미래용황 호프'을 스킵하고 '십이수 램'만 사용한 이유가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205a246957355c3446f4b2261466869f45b056196bc48b861f147396079152b6" dmcf-pid="2Sx7FXDgYu" dmcf-ptype="general"><strong>김지석: </strong>십이현람은 십이수를 많이 쓸수록 킬러튠 매치업이 할 만해지는 대신 섬도희나 백낙윤 덱과 같은 유리한 대면에서의 강점이 사라지게 된다. 레이팅에서는 톱덱인 킬러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에 모르모래트의 투입이 강제되지만, WCS 규칙에서는 킬러튠 상대로 다른 덱을 꺼내는 것으로 '현람 VS 킬러튠' 매칭을 0회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킬러튠 매칭을 드래곤테일에게 넘겨 십이수를 적게 쓰는 리스크를 없애고, 백낙윤 덱이나 섬도희 같은 매치업에서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구성했다.</p> <p contents-hash="baff887723fb82909d85e2dc3c5681f9cd7c0b8daa798849fe2a3e8fb95e307e" dmcf-pid="VvMz3ZwaZU" dmcf-ptype="general">WCS 규칙상 거의 모든 범용 패트랩은 킬러튠이 사용하게 되고, 다른 덱들은 '마루챠미 후와로스', '드롤&로크버드' 같은 카드들로 상대의 고점을 깎아낸 후 두꺼운 메인 기믹으로 돌파를 노리는 경우가 많아 두 카드의 사용률이 오르게 된다고 생각했다.</p> <p contents-hash="d02ba71d3fa4cf4c51216b358776291d31d94a56b209c0ca94cc9de186fc1084" dmcf-pid="fTRq05rN5p" dmcf-ptype="general">십이수를 줄이는 것이 후와로스 착지에 용이하고 드롤 케어를 위한 드로우 페이즈 '현람한 크로제아' 플레이에 유리하기에 모르모래트를 빼고 '염무-천기'를 사용하게 됐다. 램 일반 소환만 해도 상대의 우라라 정도는 무난히 빼내는 데 문제가 없고, 3x2로 'M.X-세이버 인보커 플레이'를 통해 유발 케어 능력은 그대로 가져갈 수 있기에 램만이라도 사용하는 메리트가 충분했다. 결과적으로 꽤 좋은 선택이었다.</p> <p contents-hash="6dff1fa2e6860317d9ecf2c4a27266bf29c0642bc062cd06f8234860de3f2061" dmcf-pid="4yeBp1mjY0"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a2e94cfbb3794f48f54ed83757b01f4dfc61985237da5039c0635ddab915e894" dmcf-pid="8WdbUtsA13" dmcf-ptype="general"><strong>Q. 월드 챔피언십 준비 기간 동안 '드래곤테일'에 대한 평가가 꽤 많이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해달라.</strong></p> <p contents-hash="f828c0318320fe7f37d001a0bf061db3b5a8ce3560b770b5564725c8e94d5145" dmcf-pid="6YJKuFOcHF" dmcf-ptype="general"><strong>김지석: </strong>처음에는 드래곤테일이 킬러튠에게 불리해서 좋은 픽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준비를 할수록 킬러튠에게 반반 이상을 맞춰줄 수 있는 덱은 섬도희와 킬러튠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현수 선수의 서브 덱 준비 과정에서 '응전의 G' 등을 사용해도 드래곤테일을 이기는 덱을 만들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드래곤테일 평가를 높이게 됐다.</p> <p contents-hash="621fc61927c040333d84ace7026b9ae866d5ef46eed3cfac85bba3f8322c3a66" dmcf-pid="PGi973Iktt"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935b5bc53d252665b7f62285aa70e5c424bfe8ed6c85e6e5f01cc1c5e0365358" dmcf-pid="QHn2z0CEG1" dmcf-ptype="general"><strong>Q. 이번 월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전이 있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strong></p> <p contents-hash="766a9197abfd0734f284846fa4b37d0726c76eba82fc9cc38d883ec8ce5a3b8e" dmcf-pid="xXLVqphD55" dmcf-ptype="general"><strong>김민성: </strong>스위스 예선 마지막 라운드 5번째 마지막 세트에서 JOEY 선수와의 경기에서 너무나 유리한 지점을 차지한 나머지 엄청나게 큰 실수를 해서 힘들게 이겼던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p> <p contents-hash="cfd51bdf01ce8be274c8f545f967fa8de15ab47ad68cc5f143a757fd8980b0ac" dmcf-pid="yFjP2qyOHZ" dmcf-ptype="general">'저택 와라시' 일반 소환 후 '오버 튜닝'을 발동하여 덱에서 '킬러튠 믹스'를 특수 소환하여 전개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상대의 '메레올로직 애그리게이터'를 킬러튠 싱크로로 피하는 과정에서 '싱크로 오버테이크'로 전개 시작을 했다고 착각한 것이 화근이었다. </p> <p contents-hash="b83370ff21c9a0b959c58fbfe61a03efdefc2c230136c7c7101ec917ea5982dd" dmcf-pid="W3AQVBWIZX" dmcf-ptype="general">킬러튠 싱크로로 '킬러튠 로터리'를 가져오지 않고 '킬러튠 주크조인트'를 가져와 일소권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다. 주크조인트는 '라이제올 데드네이터'에 의해 파괴당하고 턴을 넘겼다. 이 실수로 게임이 어려워져서 식은땀이 났다. </p> <p contents-hash="d3c824cea8740e719d4df92737e9141a5738f691cadcb5f0c3d5ea1d238f6f24" dmcf-pid="Y0cxfbYCXH" dmcf-ptype="general"><strong>김지석:</strong> 4라운드 n3sh와의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 패에 크로제아 2장을 포함하여 현람 몬스터만 5장 잡힌 상황이라 게임이 엄청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상대가 일반적으로 드래곤테일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낙인의 기염'을 사용해줘서 상대 턴에 크로제아를 사용해 패가 풀리게 됐다. 아다리가 맞아떨어지며 운 좋게 이기는 것을 보고, 이때부터 흐름이 좋다고 생각해 왠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기억에 남는다.</p> <p contents-hash="0680c50127fb850621a94116e601d8b564c455ab8827c8d6985d211f3a9a7977" dmcf-pid="GpkM4KGh5G" dmcf-ptype="general"><strong>이현수:</strong> 타스쿠와 한 마지막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결승전 마지막 경기라는 점도 컸지만, 몇 안 되는 후공에서 멋지게 이기는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지석 선수가 먼저 5점을 만들어내면서 다 이긴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되어, 인게임에서는 리플레이를 확인할 수 없고 유튜브 다시보기로만 상황을 볼 수 있게 되어 살짝 아쉬움이 남았다.</p> <p contents-hash="7bc29731da4b0ca3d3e9620f02c800a963a62735efa4e7da0a818a6db30bcd1f" dmcf-pid="HUER89HlXY"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d68e6f7d2139b2fdfd622ddd7f02e5a102da34c64bb44b43b4d6c4ac2621dc1a" dmcf-pid="XuDe62XS1W" dmcf-ptype="general"><strong>Q.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지만 팀명인 'Called by Army'에서 드러나듯 다음 대회 참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만약 참가가 가능하다면 다시 도전할 의향이 있는가?</strong></p> <p contents-hash="fa265e224fc72862616f0b5253cdcebd17e834a141ad1d15b721c82c9fb32bf0" dmcf-pid="Z7wdPVZvHy" dmcf-ptype="general"><strong>김민성: </strong>내년에 팀원의 휴가 일정을 최대한 맞추어서 도전하고 싶다. 대원미디어와 코나미 모두 최대한 도움을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참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p> <p contents-hash="ae278cc3f5834af2ab455f0453e492cb9807d26830821d3ea7212640c4d7680f" dmcf-pid="5zrJQf5TGT" dmcf-ptype="general"><strong>김지석: </strong>어떻게든 휴가 일정을 맞춰서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1eb106095bcbbfd5bbb165ecf13ebd84bc389aef0e23f3fac169ce01dcdb664" dmcf-pid="1qmix41yGv" dmcf-ptype="general"><strong>이현수: </strong>문제없이 참가할 수만 있다면 당연히 다시 도전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fa792eaddb581e18fe539257e33f45799fc73f1d3b8f1d7f69a287ebe1fff9" data-idxno="324280" data-type="photo" dmcf-pid="FvMz3Zwa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유희왕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Called By Army 팀 (사진=유희왕 공식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7359nnrv.png" data-org-width="1280" dmcf-mid="UGN69zTs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HankyungGametoc/20260903134447359nnr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유희왕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Called By Army 팀 (사진=유희왕 공식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3762cf3375bbbd34e93fa010c039848e4d49331b0a9ee028ca2ca54e2b2472" dmcf-pid="0yeBp1mjGC" dmcf-ptype="general"> anews9413@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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