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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제넨셀 논란에도 자체조사 안 한 식약처…자료 제출 요구엔 “열람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09-21 18:4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승원 사퇴에도 제넨셀 검증 지속…국힘 의원 8명 식약처 항의방문<br>“자체조사 한 번도 없었다”…식약처 “수사기관서 더 강도 높은 조사”<br>국힘 “열람만으론 전문적 검증 어려워”…법적 검토 거쳐 자료 재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TKQTkLxOP"> <p contents-hash="7983df30620229f24865a6c200319835bd4965fbd19dfb0c64a800a554e7c6a2" dmcf-pid="Py9xyEoMw6"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제넨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과정과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민원 전달을 둘러싼 논란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금까지 별도의 자체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가 요구해온 제넨셀 IND 심사 관련 자료에 대해서도 식약처는 제출 대신 ‘열람’을 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3595c909b9e8a0ce2f2c91ec1c66bb825283c8e1aee127279d059e0c50f14b" dmcf-pid="QW2MWDgR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1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오유경 식약처장 등과 비공개 면담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김새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1/Edaily/20260921183938193isql.jpg" data-org-width="1280" dmcf-mid="4ynk7YCE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1/Edaily/20260921183938193isq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1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오유경 식약처장 등과 비공개 면담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김새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e30b4dab527ba82ccb8536d013b9723204ebf7c2c46fc972d92c102797affe" dmcf-pid="xYVRYwaeI4" dmcf-ptype="general">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오송 식약처를 항의 방문해 오유경 식약처장 등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식약처를 찾은 의원은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과 백종헌 국민의힘 간사, 김기웅·이달희·이소희·조배숙·최보윤·한지아 의원 등 8명이다. 국회의원들이 특정 현안에 항의하기 위해 오송 식약처 본부를 직접 방문한 것은 식약처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ea5a75267e580939567dbb7229b432f747c49e38f4cd8ee12bc4750194720290" dmcf-pid="yRIYRB3Grf" dmcf-ptype="general"><strong>공익제보·수사까지 갔는데…식약처 자체조사 ‘0회’</strong></p> <p contents-hash="2193291f6442546f94a6589434d5f8a0c5c7da5ee566978bfcbac2162362e342" dmcf-pid="WeCGeb0HmV" dmcf-ptype="general">이날 비공개 면담에서 새롭게 확인된 것은 제넨셀 IND 승인과 이후 제기된 각종 논란에 대해 식약처 차원의 자체 조사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8c932c345f921214df77a25015bac574c22db9633658a7747fea82fbf7540128" dmcf-pid="YJlXJ9UZI2" dmcf-ptype="general">이만희 위원장은 식약처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넨셀 관련 임상시험 승인 과정이나 청탁 과정, 추후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자체적인 조사가 지금까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9f1ab75c5e43946da27fcba607cad4ced4e5991d1643c817007e1224e3ab914" dmcf-pid="GiSZi2u5E9" dmcf-ptype="general">최보윤 의원도 “오늘 답변 중 주목해야 할 부분은 식약처의 자체조사가 없었다는 것”이라며 “이번 사안은 앞으로 치료제 승인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사안인데 식약처 스스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했는지 보면 그런 부분은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14f0083753e5a201b6c89b751aae6ead8ea32c4709676d89d90d32e1e4b44df" dmcf-pid="Hnv5nV71mK" dmcf-ptype="general">식약처는 관련 의혹에 대해 별도의 자체 조사를 하지 않은 배경으로 수사기관의 강도 높은 조사가 이뤄졌다는 점을 들었다. 식약처 설명에 따르면 제넨셀 관련 공익 제보는 접수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제보자가 스스로 취하했고, 이후 고소·고발로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966d5928b82680394132b53469e11c8dcf0ca126bb3daa9e7952358641d8c0ee" dmcf-pid="XLT1LfztEb" dmcf-ptype="general">식약처는 이 과정에서 별도 행정조사보다는 수사기관의 조사로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내부 조사나 행정조사보다 수사당국에서 훨씬 강도 높은 조사가 이뤄진다”며 “식약처가 절차를 어겼거나 특정한 편의를 봐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ceed18437900d126739f8c52e1de4f0f2fcf8403068bcdb1ad9ea3308de3862" dmcf-pid="Zoyto4qFsB" dmcf-ptype="general"><strong>제넨셀 IND 심사 자료 요구엔 "제출 대신 열람만"</strong></p> <p contents-hash="253d6a8776382fbe65a948e31164d0eb2fd7585c88c9429dcd9d0159dad244cd" dmcf-pid="5gWFg8B3Dq" dmcf-ptype="general">또 다른 쟁점은 국회가 요구해온 제넨셀 심사 관련 자료 제출 여부다. 국민의힘 복지위원들은 그동안 식약처에 비임상·안전성 자료와 보완자료, 내부 검토 자료와 결재 과정 등 IND 승인 근거가 된 자료를 요구해왔다. 그러나 이날 면담 이후에도 식약처는 자료를 국회에 제출하는 대신 의원들이 직접 열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19a0b37214fe8ce18c4dfef79e6599156a7ee1a7dfbf24e12998ade50f67b075" dmcf-pid="1aY3a6b0Iz" dmcf-ptype="general">이데일리가 식약처가 자료 제출에 난색을 보이는 이유를 묻자 이 위원장은 “식약처는 약사법 규정과 기업의 경영상 비밀, 향후 법적 분쟁 등에 대한 부담을 자료 제출이 어려운 이유로 설명했다”며 “제출이 어려운 자료들에 대해서는 열람까지는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3d5960aad0b4f82b3989010ef69c414b5352f632b0f30b1ffa444aaef85cd9e" dmcf-pid="tNG0NPKpr7"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의원들은 단순 열람만으로는 방대한 임상·비임상 자료를 제대로 검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p> <p contents-hash="f9aab05d7fa1c7a2ea14162c89e3be7e1e1532a5041d54603634974e171ca48d" dmcf-pid="FjHpjQ9Umu" dmcf-ptype="general">이달희 의원은 “(해당)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식약처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며 “의원들이 열람만 해서는 내용을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제출을 하지 않고 열람만 강조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도 “열람만 허용하겠다는 것은 결국 자료를 제출하지 않겠다는 얘기와 같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p> <p contents-hash="8054805412803575c49bc4de4117d0895d7205abc5f881784b4b1536130933e1" dmcf-pid="3eCGeb0HrU"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적 검토를 거쳐 식약처에 자료 제출을 다시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의원은 과거에도 식약처가 법적 문제를 이유로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난색을 보였지만, 법적 검토를 거쳐 자료를 제출하도록 한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자료 확보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fc9d4b0f0430b564cfe71adde48f607f320d79aef3676bb225a486aa70c185a" dmcf-pid="0dhHdKpXDp" dmcf-ptype="general">식약처 역시 우선 자료를 열람하도록 한 뒤 추가 법적 검토를 거쳐 자료 제공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법적인 문제 등으로 모든 자료를 당연히 다 제출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 수 있다”며 “의원들과 잘 협의해 최대한 성실하게 협조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3b4a695aaab67cf1e7db253f01ae1ab09605fe75388e4ef86d4ce1f9bd41fb7" dmcf-pid="pJlXJ9UZI0" dmcf-ptype="general"><strong>제넨셀 임상 93명 사후 관리는?…"투약 28일까지만 추적"</strong></p> <p contents-hash="8feaf6ca9c99043554527d41b432f9e347541098f2f08c47beee925245af71b3" dmcf-pid="UiSZi2u5w3" dmcf-ptype="general">이날 면담에서는 제넨셀 임상시험에 참여한 93명의 사후 관리에 대한 식약처 설명도 나왔다. 이 위원장은 “(인체 대상 임상에서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을) 투약 받은 93명에 대한 증상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투약 이후 28일까지의 임상 상황만 파악하고 있고 그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별도 추적을 하지 않은 것으로 답변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039cecf4d54473db2d84ec311f1d88c537bbd8f120f782a4cf9d177a93af3d" dmcf-pid="unv5nV71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넨셀 임상시험계획(IND)을 담당했던 부서를 찾아 당시 승인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정책과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김새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1/Edaily/20260921183939547ynqn.jpg" data-org-width="1280" dmcf-mid="82eN0vmj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1/Edaily/20260921183939547yn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넨셀 임상시험계획(IND)을 담당했던 부서를 찾아 당시 승인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정책과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김새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53c6e058977f0ea078030a499a70cc64f8232e7dac39714163e719bd6c73ca" dmcf-pid="7LT1LfztIt"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심사했다면 자료로 설명하면 된다”며 “오늘도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다면 최소한 자료별 미제출 사유와 법적 근거, 자료 보유 여부와 제출 가능한 시점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3a218113cfc5888dc1d50934127079fe87b34210261df210a45b0b16d66874b3" dmcf-pid="zoyto4qFm1" dmcf-ptype="general">최 의원도 “김승원 전 후보자가 사퇴했다고 해서 이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제 승인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제대로 검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p> <p contents-hash="d3606794d8418f767eebf9aa32574197184f354452aa4046145f21542d3933b7" dmcf-pid="qgWFg8B3D5" dmcf-ptype="general">한편 제넨셀은 2021년 9월23일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임상 2·3상 IND를 신청해 보완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월26일 승인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 전 후보자가 보완기간인 10월12일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신속한 심사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승인 과정의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다.</p> <p contents-hash="c7c740efec91e68919255286b258af3644c14ebfb02b3de304316023c7b3be62" dmcf-pid="BaY3a6b0OZ" dmcf-ptype="general">김새미 (bird@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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