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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차세대 D램 'D0a' 로드맵 수정…하이브리드 본딩 앞당긴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9-23 14:1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첫 10나노 미만 공정 D0a 개념, VCT 구조→첨단 패키징 'B1b' 변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i1GgFYcj"> <p contents-hash="6a382d0b4194d1a5c1306f87f98763e165794bdf5d2ea578dc0e80a13affb032" dmcf-pid="ZyntHa3GoN"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D램 개발 전략을 수정했다. 기존 프로젝트성으로 개발되던 'B1b' 기술을 최근 정식 로드맵에 편입하고, 이를 첫 10나노미터(nm) 미만 D램인 'D0a'로 명명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35c62f902c29533b229bf808795b11448eb3c85a430d8a82ecedcfbcc2507cb8" dmcf-pid="5WLFXN0HAa" dmcf-ptype="general"><span>당초 삼성전자 D0a은 수직트랜지스터(VCT) D램을 지칭하던 공정이었다. 대신 VCT D램은 'D0a-V'라는 별도 명칭으로 분류됐다. </span><span>삼성전자가 D0a의 명칭을 변경한 이유는 범용 D램 내 최첨단 패키징 도입을 앞당기기 </span><span>위한 조치</span><span>이다. B1b는 웨이퍼투웨이퍼(W2W) 하이브리드 본딩을 적용해 내부 집적도를 높이는 기술을 뜻한다.</span></p> <p contents-hash="2835d9521aacc2465112d18bfa1fb62c5cf6c46fe65fe846d96189581a87a2a6" dmcf-pid="1Yo3ZjpXjg" dmcf-ptype="general"><span>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당초 B1b는 연구개발은 되고 있었으나 삼성전자의 정식 로드맵에는 없던 공정이다. 이번 전략 수정으로 D0a에 편입된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B1b D램의 발빠른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란 의미"라고 설명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4fe16baf1ac99f32211eced1a027e75902e0ba07300ca1e9711a4f45d10e83" dmcf-pid="tGg05AUZ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DDR5 제품(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3/ZDNetKorea/20260923140850826xdiu.png" data-org-width="640" dmcf-mid="7bYeqCfz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3/ZDNetKorea/20260923140850826xdi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DDR5 제품(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5d8272f0e231449445eca661dee4089a07bc23703265a88e18d231c6e50c01" dmcf-pid="Fk2Cr8lwkL" dmcf-ptype="general"><strong>삼성전자, D0a 명칭 VCT D램→B1b로 전환</strong></p> <p contents-hash="1bf9711cad97ab97a4d8c952aa938b49787dc18dc5e5e743d27effe1d8ab70a8" dmcf-pid="3EVhm6Srjn" dmcf-ptype="general">23일 지디넷코리아 취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차세대 D램 D0a의 개념을 기존 VCT D램에서 B1b로 전환했다.</p> <p contents-hash="368c561ff0b85265b158afb8e911d4b3337cf58cc0ec807c3bbaf65e299ea2c6" dmcf-pid="0DflsPvmoi" dmcf-ptype="general"><span>D램은 내부 회로선폭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화해 왔다. 가장 최근 상용화된 D램은 1c(6세대 10나노급)다. 선폭은 11~12나노 수준이다. 차세대 제품인 1d(7세대 10나노급)는 10~11나노로, 사실상 마지막 10나노급 D램에 해당한다. 다만 이때 선폭은 실제 물리적인 수치가 아닌, 성능을 가늠하기 위한 마케팅 </span><span>용어다.</span></p> <p contents-hash="9b8ec0beb9040a88c7fed124959faf227b08796442f365b7df764eb8d9cbab3a" dmcf-pid="pw4SOQTskJ" dmcf-ptype="general"><span>첫 10나노 미만 D램인 D0a를 구현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술적 변혁을 시도해왔다. 대표적 기술이 B1b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28ae626c43e0ff3eea6e952949c6aeca562981de82aa9bddef7257b9058a9b" dmcf-pid="Ur8vIxyOk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칩과 칩을 직접붙이는 하이브리드 본딩 개념도(사진=AM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3/ZDNetKorea/20260923140852097sgkn.jpg" data-org-width="638" dmcf-mid="z7VCo7kL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3/ZDNetKorea/20260923140852097sg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칩과 칩을 직접붙이는 하이브리드 본딩 개념도(사진=AMD)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c2fe7b18b2867a09a6aa88efda1aad9da57965f29721aaf6a11cc2c9938797" dmcf-pid="um6TCMWIke" dmcf-ptype="general">B1b는 메모리 셀과 주변부 구동회로인 페리를 각각 다른 웨이퍼에 제조한 뒤 붙이는 기술이다. 페리 위에 셀을 얹는 구조다. 기존 셀과 페리를 한 웨이퍼에 모두 집적하는 방식 대비 셀을 밀도 있게 배치하는 데 유리하다. 셀과 페리에 각각 최적화된 공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p> <p contents-hash="096e09699d556498975a78b727a50afae3476c91bd99b54447ad47c556912843" dmcf-pid="7sPyhRYCaR" dmcf-ptype="general"><span>B1b에는 W2W 하이브리드 본딩을 적용한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각 칩의 구리 배선을 직접 연결해 붙인다. 작은 돌기(범프)로 칩을 연결하는 기존 패키징 대비 칩 집적도와 성능을 높일 수 있다. 400단 이상 고적층 낸드에서도 W2W 하이브리드 본딩 채용이 본격화된다. W2W는 웨이퍼와 웨이퍼를 붙인다는 의미다.</span></p> <p contents-hash="10556e225842bfa50ff74c6e1b4da3827b2b06d9cf88cff0b6fda7b6b43603ab" dmcf-pid="zOQWleGhNM" dmcf-ptype="general"><strong>B1b 서두르는 이유…"VCT D램 도입엔 시간 더 필요"</strong></p> <p contents-hash="c926a9a9a81ca2e2cbbdb5656df97ee523201f932902d1cc022aeb23b64f4fe0" dmcf-pid="qIxYSdHlNx"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D0a 공정으로 불리던 VCT D램은 파생격인 D0a-V로 변경됐다. VCT는 D램 셀(메모리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 내부에 수평으로 배치되던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세우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f4a2e473f6fa14dca51d7397ec4502f0a0efda6ee3c0e63f3afeddeb81c32296" dmcf-pid="BCMGvJXScQ" dmcf-ptype="general"><span>트랜지스터 구조를 수직으로 변경하면 셀 면적을 줄일 수 있다. 기존 셀 면적은 가로·세로 기준 치수(F:Feature)를 곱해 6F²(스퀘어)였다. VCT 적용 시 이를 4F스퀘어로 변경 가능하다. 셀 면적이 작아지면 동일한 면적에 더 많은 셀을 집적할 수 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33cf47b55264a5f232b57aa787ad128b0a0c22e2a6474e8fc4e29dfee795bc" dmcf-pid="bhRHTiZvk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셀 면적에 따른 D램 구조(사진=엘피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3/ZDNetKorea/20260923140853374xxlg.png" data-org-width="637" dmcf-mid="qlE9ZjpX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3/ZDNetKorea/20260923140853374xxl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셀 면적에 따른 D램 구조(사진=엘피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6fa088f37d9b7328387bec93f89b2fdf29d2f6324801634ab8354c0036fc8d" dmcf-pid="KleXyn5Tg6" dmcf-ptype="general">다만 VCT D램은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형성하기 위한 고종횡비 식각 기술, 셀 면적 감소에 따른 누설 전류 증가를 해결하기 위한 신소재 적용 등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574e1540a582ed9fcd73d71f94a4fb1fdbee81d715bd1e6e1051bf704f3f4590" dmcf-pid="9SdZWL1yj8" dmcf-ptype="general"><span>반면 B1b와 같은 W2W 하이브리드 본딩은 CMOS 이미지센서, 고적층 낸드 등 기존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이미 양산 적용된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D0a 공정 구현의 우선 순위를 기존 VCT D램에서 B1b로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span></p> <p contents-hash="64d17305cf8de8da9e436791268a3dbe9600463c5819f93ec3ca687a87bdcaf1" dmcf-pid="2vJ5YotWk4" dmcf-ptype="general"><span>또 다른 관계자는 "디자인 상으로 VCT보다 B1b가 상용화 허들이 더 낮아서, 업계에서는 B1b 기술 선제 도입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VCT보다 B1b 도입을 더 서두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756f56f1cf990a9890d30362c7334c66f0fcb0dd8ffae9bbf76825bb66465c77" dmcf-pid="VblPVyx2jf" dmcf-ptype="general"><strong>B1b, 차세대 AI 메모리 'HBM5' 사업에도 큰 영향</strong></p> <p contents-hash="4d24d5e8f43bfa7ff6cda91b007c3b10b8c6e1e3007a10f26ca835d2c3857483" dmcf-pid="fKSQfWMVAV" dmcf-ptype="general"><span>B1b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B1b를 HBM5(8세대)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8f4ff6b5d6f908b5a90a82320e8ac3790fe9e1242c6e8c35bffda47716bccb57" dmcf-pid="49vx4YRfk2" dmcf-ptype="general"><span>HBM5는 오는 2029년께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전작인 HBM4E 대비 동작속도를 약 50%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5f4a00ce1e1993b643c6f371f4ddb848d403862e1684ab488eae48c4fdd6fa8d" dmcf-pid="82TM8Ge4N9" dmcf-ptype="general"><span>한편 B1b 기반 D0a D램이 실제 상용화 궤도에 오르는 시점은 빨라야 2년 후 정도로 추산된다. 업계는 구체적인 양산 투자 일정이 내년 중반께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8d1bf1d25a871d0b9d8655ce27afd074009088cc82b581705dcdc03c9feff8e3" dmcf-pid="6VyR6Hd8kK" dmcf-ptype="general"><span>물론 VCT D램도 지속 병행개발되고 있다. 향후에는 B1b를 기반으로 VCT D램, 3D D램 등이 개발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3D D램은 셀 자체를 수직으로 적층하는 기술로, VCT D램 이후 도입될 제품이다.</span></p> <p contents-hash="4708952bab4d1d390139662dfb34c503f5ae5d7a102585e0526aa9863932c051" dmcf-pid="PfWePXJ6gb" dmcf-ptype="general"><span>최정동 테크인사이츠 수석부사장은 "B1b는 궁극적으로 VCT D램이나 3D D램과 병행 적용될 것"이라며 "셀과 페리를 분리 제조할 경우 얻게되는 이점이 많아, 하이브리드 본딩은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향후 D램 셀 아키텍처에 함께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189eea0459b070bea04e00ead8073062fb13fd3e9f38f6d22578f4ee6969e089" dmcf-pid="Q4YdQZiPoB" dmcf-ptype="general">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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