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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국 국빈 방문 시작한 시진핑... 신뢰 부족에 안정적 관리에 방점 [이석우의 차이나24]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9-24 08:0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개월만에 다시 만난 미중....빅딜 보다는 안정적 관리에 무게<br>트럼프, 이례적인 환영 속에 실리 확보 안간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CoF4WMVj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dd8632d13f033ddfe7aeeec487935388b115292ee4bf6e2d2c68067f64363d" dmcf-pid="4hg38YRf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5년 10월 30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양자 회담을 하던 도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로 마주 보면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0866gdku.jpg" data-org-width="800" dmcf-mid="7PTewfCE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0866gd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5년 10월 30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양자 회담을 하던 도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로 마주 보면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1226d2ccd6277f06ee703e13546aaf8c0277d5dc18d12d1368724d5160d79d1" dmcf-pid="8la06Ge4av"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저녁 6시(한국시간 24일 오전 7시)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 2박 3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div> <p contents-hash="d547f56491829924da3547809f0b840173515fd3ea112ee54facab1884290a27" dmcf-pid="6SNpPHd8gS"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례적으로 공항에 직접 나와 시 주석을 직접 영접하는 등 대대적인 환영 의전인 입국 환영식(Arrival Ceremony)을 펼치며 그의 방문을 환영했다. </p> <p contents-hash="c72c6642df481913369836f7a4d338fab94b5d377ad3a1e1c91c94a68638b751" dmcf-pid="PvjUQXJ6ol" dmcf-ptype="general">미국 측은 환영식에서 군 의장행사와 함께 B-2 스피릿 전략폭격기 1대와 F-22 랩터 전투기 4대가 참여하는 축하 비행을 했다. </p> <p contents-hash="7505a35b5636b4ea16b0602e0e82a04c51d9a269666fb37d02c3587402cb2532" dmcf-pid="QTAuxZiPjh" dmcf-ptype="general">신화통신은 이날 시 주석의 미국 방문에는 부인 펑리위안 여사을 비롯해 비서실장 격인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판공청 주임,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등이 동행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59a51fb4187e3c61a15aa20888fc5023db27a44413cd203c8df5874bb74ac8a" dmcf-pid="xyc7M5nQaC" dmcf-ptype="general">시 주석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국빈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p> <p contents-hash="67f45936adfd49576ab61eeabc5795276953a324e4d765fde4a96e9b38fd1de4" dmcf-pid="yxukWn5TjI"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 시 주석을 위한 국빈 만찬도 연다. 만찬에는 미국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과 금융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80ce61668e503acb322558fa3a52a3cc4c0a5b58d412fd0159ad54ebb0ea3bbd" dmcf-pid="WM7EYL1yjO" dmcf-ptype="general">이튿날인 24일에는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이 열린다. 또 25일 오전에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마련하는 다과회에 참석하고 워싱턴DC 국립기록보관소를 함께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fe14e8e9df70bc29c2dcb3e2c7a9fa45cb596431f98eb6e3b86ec4bf1d58ed93" dmcf-pid="YRzDGotWks" dmcf-ptype="general">시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은 2015년 9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11년 만이며 미국 방문 자체는 202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 뒤 3년 만이다. </p> <p contents-hash="7beecbe3bc06e884742908fb0fc8a08fa96d889e1361138a947225816799f3e2" dmcf-pid="Gn9O1AUZNm"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면 회담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지난해 10월 부산, 지난 5월 베이징 회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1기 때는 2017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p> <p contents-hash="46ca0104530fb25e6ee84a485a46bdc09ef9403b06007b48a4388dae81c92574" dmcf-pid="HL2Itcu5ar" dmcf-ptype="general">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중국을 국빈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cbb81c58eabacb15c8b504309198760c097c1194f841b7d1103296c9966b7bc8" dmcf-pid="XoVCFk71jw" dmcf-ptype="general">두 정상은 당시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에는 4개월 여만에 다시 마주 앉는다. </p> <div contents-hash="a1ffa17ac5c3d7bc07235dbb4ee6f6e0cfd92d18a934ade47e89d804dd4e3cf7" dmcf-pid="Zgfh3EztND"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경쟁이 갈등과 충돌로 확대되지 않도록 '안정적 관리'에 방점</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b82ea1ff8e2717668cf06a15b3c5e5f94630b50bfea5b0380d3c9523302ac1" dmcf-pid="5a4l0DqF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3일 베이징 공항을 출발하기 직전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1251snud.jpg" data-org-width="800" dmcf-mid="zrjzR1Lxj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1251sn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3일 베이징 공항을 출발하기 직전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3c11a3a544a5240b27a8ca0d007c0bcd84690166540049c11442ccc1c44244" dmcf-pid="1N8SpwB3ck" dmcf-ptype="general">중국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경쟁을 갈등과 충돌로 번지지 않는 '안정적 관리'를 강조해 왔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이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이견을 적절히 관리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p> <p contents-hash="4de0c23a76e927a81dd5fdc66753f7e109b119ad999ed95ba1858c981af8d3ad" dmcf-pid="tj6vUrb0gc" dmcf-ptype="general">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미중 관계와 세계 평화·발전에 관한 중대한 문제를 놓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05c88375b0e6522b737a460095183fceee234908cd422c744287fb686a95271" dmcf-pid="FAPTumKpaA" dmcf-ptype="general">이번 워싱턴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우선 양국이 '무역 전쟁 휴전' 연장을 합의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p> <p contents-hash="4f8dc07202344661587a84dae918c6e9b666d86c5e1cf8e9c4dc96e05974e88c" dmcf-pid="3cQy7s9Ukj" dmcf-ptype="general">양국은 오는 11월 10일 만료되는 '관세 휴전' 연장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AI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간 대화 체계 구축도 추진 중이다. </p> <p contents-hash="a8f5e2b5ebf30814d3cbc772205b823c6d908051ffc5af3c919af6fd4f44574f" dmcf-pid="0kxWzO2uAN" dmcf-ptype="general">대만 문제는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 </p> <p contents-hash="1024e6f79578e5cc749e68e25a7836f3e12c8ce9f91240473b53aa31f7616e13" dmcf-pid="pEMYqIV7ga" dmcf-ptype="general">시 주석은 이번 회담에서 1982년 미중 '8·17 공동성명'을 근거로 미국에 대만 무기 판매 중단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2eb0e3f97113dd8c4c5dbbb98f7410ca944ad3295ae60f9897929d2718a4dc4e" dmcf-pid="UDRGBCfzkg" dmcf-ptype="general">중국은 대만이 이미 주문한 무기의 인도 중단도 미국 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f79ea3c8bdc8dc41ab9ae28c4ae0fd4026b67f6729ea082e897b848ce2181d0a" dmcf-pid="uweHbh4qoo" dmcf-ptype="general">관세를 비롯한 통상 현안과 인공지능(AI), 희토류 등 핵심광물, 대만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만 유의미한 접점을 찾을지는 미지수다. </p> <div contents-hash="bb80dafda605384a753181ef21c3e85dc5308c0488df7cfa5ae71b694877c3dc" dmcf-pid="7rdXKl8BjL"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휴전 기간에 이견... '1년 무역 휴전' 연장으로 절충할 듯</strong> <br>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a05e0b0a8db78ee81a5a7411d224f5f8bc467a7137cc55897e482fd0e97c93" dmcf-pid="zmJZ9S6b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셰펑 주미중국대사.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1666vsbn.jpg" data-org-width="500" dmcf-mid="qXxHbh4qk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1666vs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셰펑 주미중국대사.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bd1f192eaacee13bf2bbaeaa09fb0cc8d1ff2e2043fb6eb53cc36dbf8e3dba" dmcf-pid="qweHbh4qki"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10월30일 부산에서 만나 대중 관세 인하와 대미 핵심광물 수출 확대를 맞바꾸는 '1년 무역 휴전'을 타결했다. 휴전은 오는 11월10일 끝난다. </p> <p contents-hash="e38d162feb83d7ec201314acebdad985348f4ec523385e848e6bdffa28405e3a" dmcf-pid="BrdXKl8BNJ" dmcf-ptype="general">양국의 입장은 다소 다르다. 미국외교협회(CFR)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행정부 임기 말까지 휴전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반면 미국은 3~6개월 수준의 연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p> <p contents-hash="759f729e9f895ad542978e5296d3b94eeb996f5eb820191f13b71dc17da69f2f" dmcf-pid="bmJZ9S6bAd" dmcf-ptype="general">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리서치 등은 전면 결렬보다는 양국 입장의 중간 지점인 1년 연장으로 절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815f53f797a6591e47678d60a9468de3a60381ffca075c3b9da16da507849dbd" dmcf-pid="Ksi52vPKce" dmcf-ptype="general">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국내 경기와 직결되는 미중 무역에서 가시적 성과 확보가 절실하다. 시 주석 역시 확전보다는 봉합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시 주석도 내년 중국공산당 당 대회에서 4연임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확전은 부담스럽고 득이 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50134bff3f66e7353798721343d0f5c2b9cea9f19424a3c3ec3ba6c5a05bfb05" dmcf-pid="9On1VTQ9kR" dmcf-ptype="general">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 정치 전선에서 점차 약해지고 있으며, 무역 전쟁을 간신히 피해온 중국 역시 더 큰 충돌을 감당할 의욕이 없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f1669adba2c5e8b6391b9a7f95fdfc8ca117ce9097a44330e25c787aa12e1c64" dmcf-pid="2ILtfyx2NM" dmcf-ptype="general">미국 ABC 방송도 "양 정상이 관세 휴전을 갱신하고 농산물, 항공기, 희토류 및 핵심 광물, 그리고 중국의 (미국산 상품) 구매 약정 등에 대한 추가 무역 합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c7424fc110c5c4a73928e7afda0162a79f488267c24a0fc9da4e0214b86d7d3" dmcf-pid="VCoF4WMVcx" dmcf-ptype="general">다만 지난 1년간 지속된 휴전 체제에 대한 양국 이견이 크다. 회담이 결렬되고 무역 전쟁이 재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p> <div contents-hash="5973d4bea1521a8d6e38581dedbe2d8ac1a03daae230b15f86008b27f318c832" dmcf-pid="fhg38YRfNQ"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추가 관세 카드로 미국산 농산물 구매, 희토류 수출 확대 등 압박할 듯 </strong> <br>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fa2e983544c9dfcd2b606a6e132db3bfdbd09085b09944c4d7561ba936956c" dmcf-pid="4la06Ge4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선트 미 재무장관(왼쪽)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오른쪽). 지난 20일 정상회담 전 뉴욕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고위급 회담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1952iwxs.jpg" data-org-width="800" dmcf-mid="Bx0kWn5T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1952iw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선트 미 재무장관(왼쪽)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오른쪽). 지난 20일 정상회담 전 뉴욕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고위급 회담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8c269661dd7d20fa6c819f512a091e2ac88b0bd75db5a96764638cc0c729113" dmcf-pid="8SNpPHd8A6" dmcf-ptype="general"> <br>영국 일간 가디언은 "중국은 수출 중심 자국 경제에 위협이 되는 관세를 없애기 위한 장기적 약속을 미국이 해주기를 바라지만, 미국은 향후 협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합의는 받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분석했다. </div> <p contents-hash="dcafb3cfde760068b10a98b00d58255a2ed41ffce1a12d67eef9e285ff5cada1" dmcf-pid="6vjUQXJ6o8" dmcf-ptype="general">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앞선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에 약속했던 희토류 수출 및 미국산 농산물 구매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28d02247b06cda66963c1f5d3821da79b3dafc28be31c78a503943112fec5dfa" dmcf-pid="PTAuxZiPc4" dmcf-ptype="general">미국 고위 당국자는 지난 18일 "중국의 희토류 공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지난 21일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고 있는 만큼, 관세 유예 연장은 중국 측 합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면서 단계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ec6da59675b7299e728652b9a645b4dba7b2f5186ccc57a9a8de110cf199da94" dmcf-pid="Qyc7M5nQaf" dmcf-ptype="general">미국은 또 중국이 5월 정상회담에서 대두를 제외한 미국산 농산물 최소 170억 달러를 매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농무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액은 대두 제외 39억 달러에 그쳤다. </p> <p contents-hash="08109dfc78b5ed885358481f2a0a2803401dd0a6674b012e8131dae01cf7f211" dmcf-pid="xWkzR1LxjV" dmcf-ptype="general">이에 미국은 추가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 들고 중국의 양보를 촉구할 가능성도 크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제301조에 근거한 '과잉생산' 조사를 통해 중국에 7.5% 관세 부과를 권고하기로 결론냈으나, 이를 연말까지 미루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e6f52f06900fbdfad96e7fe1c419fe3c851bfc79054ccd0c5577d5c422b23a17" dmcf-pid="yM7EYL1yN2" dmcf-ptype="general">그러나 중국 역시 대미 희토류 수출 통제의 위력을 수차례 확인한 만큼, 목표한 수준의 휴전 연장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공세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2026년 중국 수출액은 미중 갈등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1조 달러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p> <div contents-hash="15d9aa329bf850c20ed6a147f2bd35f7680f5753cc25a16b75409e35b800eb68" dmcf-pid="WiKs5jpXA9"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AI 안전 문제 양측의 접점 크지 않아</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6b55cfdbe16c26f93e232b8c1cb2e737f32d0d20606f2f962b656191025c9d" dmcf-pid="Yn9O1AUZ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AP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2139rrej.jpg" data-org-width="800" dmcf-mid="bZ8y7s9U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2139rr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AP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b22076ea578a59ef60da57aa4726fceaa7b330c9029b4b3b32f3788fdd35351" dmcf-pid="GL2Itcu5kb" dmcf-ptype="general"> <br>최근 정상회담 핵심 의제로 급부상한 AI 안전 문제도 두 나라의 접점은 크지 않다. </div> <p contents-hash="defe65b27456dc18351fe7ed206285f14c69a80251c21c0c4cac849d9e7489db" dmcf-pid="HoVCFk71NB" dmcf-ptype="general">두 나라는 지난 20일 정상회담 전 마지막 고위급 접촉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회담에서 'AI 핫라인' 개설을 논의했다. 미국의 제안이다. </p> <p contents-hash="6994cee329f2656c807aa5111637ed60dee4bf756c0d2b2fd019a88e77341c0b" dmcf-pid="Xgfh3Eztcq" dmcf-ptype="general">AI 사고 발생시 상호 통보하고 공동 대응하자는 개념이다. 폴리티코·가디언 등은 AI 안전망이라기보다는 양국간 단순 소통 채널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아직 수용하지 않고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b20699d141adcb44cd2919b42f1a762fd7cc7f1aa4e2f5a31560684dedb117d9" dmcf-pid="Za4l0DqFaz" dmcf-ptype="general">워싱턴포스트(WP)는 23일 "업계 주요 인사들은 AI 기술 선두 기업들과 미국·중국의 협력이 필요하며, 개발 속도를 늦추는 방안에 대한 합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워싱턴과 베이징의 견해는 극명하게 다르다"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5a789c9ee0109741071222261b58a0a170d297a798107f03970bcbb33bd21857" dmcf-pid="5N8SpwB3N7" dmcf-ptype="general">미국 빅테크 업계와 정관계 등에서는 AI 규제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된 반면, 중국은 이를 자국 산업 견제로 보고 반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속도조절론에는 반대하지만, 이를 미국 기술 패권 유지 측면에서 주장하기 때문에 중국과 접점은 없다. </p> <p contents-hash="0485be63e0b14abac85dc0206aa66045b5548efcb5ab908e950f8b1e41cd9f33" dmcf-pid="1j6vUrb0ou"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나아가 21일 "법무부 등 미국 집행기관이 필요시 AI 위험을 제어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중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를 앞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기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중국 AI 견제 입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66f6c17a936f4605f01681a946992ed4354c94bd60bec3d6c348784d09ff431" dmcf-pid="tAPTumKpNU" dmcf-ptype="general">라이언 페다시욱 미국기업연구소(AEI) 연구원은 WP에 "상호 신뢰가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수주간 AI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지만, 양국 입장이 변했다는 징후는 없다"며 "어느 쪽의 (AI) 역량 개발을 제한할 수 있는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p> <div contents-hash="1d24cb5090c4f0d33441340d1d1ef225e9e78bf7237664449f73dba11ca44bdd" dmcf-pid="FcQy7s9Uop"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시진핑, 이란 전쟁 대신 대만 문제에 집중</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4ec48a916b51ab646e954c8a443337da1c48ec8d2c76c09ee6886ec3aa9900" dmcf-pid="3kxWzO2u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3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은 결코 고개를 숙이거나 무릎을 꿇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2342wqra.jpg" data-org-width="800" dmcf-mid="KnCPAbrN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2342wq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3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은 결코 고개를 숙이거나 무릎을 꿇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5bdf968ad3f0a71eddefc4894f9bf7eb0be76e7ca43bf8e1377952e7aa0b453" dmcf-pid="0EMYqIV7k3" dmcf-ptype="general"> <br>7개월째에 접어든 미국의 대(對)이란 전쟁 종식에 대해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은 낮다. </div> <p contents-hash="9691852a4eb28ec8b24b358844427e7d65872a1b192e7ac0090a82e9ae73bd7f" dmcf-pid="pDRGBCfzNF" dmcf-ptype="general">일단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이란 전쟁을 주요 지렛대로 보지 않는 기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3명이 전사한 이란의 요르단 미군기지 공습에 중국 위성사진이 활용됐다는 당국 결론이 나왔음에도 "우리가 하는 일을 (중국도) 그대로 하는 것일 뿐"이라며 공세를 취하지 않고 자제 모드이다. </p> <p contents-hash="0115144a481dd7971f34383a8bcbc7dace5a3abd751b749aa9342e2c6dc5bd6a" dmcf-pid="UweHbh4qat" dmcf-ptype="general">익명의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중국에) 이란 정권과의 거래 지속은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국의 온라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이에 대해 "중국이 양보할 이유는 거의 없다. 중국은 이란 전쟁으로 신흥 에너지 강국 입지를 다졌다"며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70fac9491db93c4fd56fb4fd9c71a6ad6cf4507fa6b045a32221f9c1ebdf0924" dmcf-pid="urdXKl8BN1" dmcf-ptype="general">시 주석 역시 이란 전쟁 종식보다는 직접적 이해관계가 걸린 대만 문제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포린폴리시는 "시 주석이 이 문제(이란 전쟁)를 꺼낼 이유가 없다"며 "중재자 역할을 할 생각이었다면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했겠지만, 그는 2015년 이후 늘 그래왔듯 참석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327f36be293171341f19d9f752b1397bbeddcb3411c0ecfb11c413282755a81d" dmcf-pid="74FalRYCo5" dmcf-ptype="general">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 독립에 대한 미국 공식 입장인 '지지하지 않는다'를 '반대한다'로 수정할 것을 계속 설득 압박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bd972570e7de2bdecaf50c7104c4b294eb4c51a82b2f9aa9bba58e81c0e496e4" dmcf-pid="z83NSeGhjZ" dmcf-ptype="general">CFR은 "트럼프 행정부가 공식 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대통령의 비공식적이고 즉흥적 발언은 공식 입장 변경 못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국의 대만 정책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p> <p contents-hash="1b07a1a9674aac98036225f4fd9303cf1c5b34f0d29d6a349ba934abfb705ef7" dmcf-pid="q60jvdHloX"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미중 정상회담 직후에도 중국과 대만 무기 판매 문제는 논의하지 않는다는 미국 원칙인 '6대 보장'을 정면 부인하면서 파장을 불렀다. 그는 의회가 지난 1월 사전 승인한 140억 달러 규모의 대만 무기 판매 계약에 서명을 하지 않은 채 대중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 </p> <div contents-hash="ea7a2c36fd9a97bf02ec7627a895a838435b752286ec48a3593c10c6e067b588" dmcf-pid="BPpATJXSoH"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중국 전문가들, '빅딜' 대신 안정적 관리에 무게</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2dacabecaba59157929040bb8bbe75c052ff4e8beec2004ec4578bc84f7de3" dmcf-pid="bQUcyiZv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경기 자유 격투 종목에서 로봇들이 경기하는 모습. AP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2545kfuj.jpg" data-org-width="800" dmcf-mid="9dbItcu5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2545kf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8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경기 자유 격투 종목에서 로봇들이 경기하는 모습. AP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ba359d5389a4c43d8c65020849fea050faa3e0691e61203307e4bf63b08d28" dmcf-pid="KxukWn5TAY" dmcf-ptype="general"> <br>중국 전문가들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미과 관련, 양국 관계가 안정화되고 있다면서도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이익을 얻을 생각을 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이 같은 입장은 회담에서 양국이 '관계 관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빅딜' 성사 가능성은 낮추고 있다. </div> <p contents-hash="b4d48578dc57675a4111ba2c895dfe65b4c09374670a9c2ad46ae938cec86a74" dmcf-pid="9M7EYL1yaW" dmcf-ptype="general">우신보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원 원장 겸 미국연구센터 소장은 23일 중국 현지 매체인 펑파이신문과 인터뷰에서 "미중이 고위급 교류와 소통 채널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은 양국 관계에 큰 변동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p> <p contents-hash="349deeaf4c8321ef410286b982dcbefb16211f43b3d81614da91f7cbc503acea" dmcf-pid="2RzDGotWNy" dmcf-ptype="general">그는 미중이 '전략적 안정'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이 핵심은 이해가 완전히 일치하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며 "국가 간 관계는 결국 힘의 게임과 이익의 균형이 가장 중요하며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 과정에서 중국에 대한 전략적 역량을 새로 인식하면서 양국 관계가 전반적으로 안정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236b71a1c254e6d141edcb2356b37c93ac888fddf55133a0e7fe6919a1398815" dmcf-pid="VeqwHgFYcT" dmcf-ptype="general">주펑 난징대 국제관계학원 원장은 중국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 간 빈도 높은 소통은 양국 관계가 분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반 위에서 안정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인식된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27ec1bd27ade75eeb0835ec0b236aa7c9486f26bad28dc0d5c3310a81cbf9a9d" dmcf-pid="fdBrXa3Gcv" dmcf-ptype="general">가오페이 중국외교학원 원장은 "양국 정상이 단기간 내 다시 대면하며 소통하는 것은 이견을 관리하고 협력을 증진해 전략적 안정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p> <div contents-hash="41496a15dc03d70efe432f0937c6493fc7a6e1d4982021a7a304bc0a10bdb355" dmcf-pid="4JbmZN0HcS"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대만 강경 입장과 '평등' 원칙 및 이익 균형 강조한 중국 </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8fb01bf73483e1544094fa5fe689c21d3171bab88b72c52e9608037ab48359" dmcf-pid="8iKs5jpX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9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로 대만 무기 판매 발표를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2023년 7월26일 대만 북부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공항 피습 상황을 가정해 열린 연례 한광훈련 중 한 대만 군인이 국기를 들고 있다. AP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2730obsi.jpg" data-org-width="800" dmcf-mid="22UcyiZv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2730ob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9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로 대만 무기 판매 발표를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2023년 7월26일 대만 북부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공항 피습 상황을 가정해 열린 연례 한광훈련 중 한 대만 군인이 국기를 들고 있다. AP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cf81b7c667d174df690a8b2a51d6c069f349a0bcf0c1ac8825417c90ccdefd" dmcf-pid="6n9O1AUZgh" dmcf-ptype="general">중국 측은 경제·무역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선 '평등'을 기본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2a8dcd09a433cf126ec6a4a859514688bc335e746d0cbd0948bca0e6f17798d" dmcf-pid="PL2Itcu5AC" dmcf-ptype="general">우 원장은 "미중 간 경제·무역 문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형성하고 있다"며 "미국이 중국을 겨냥한 조치를 취하면 중국은 반드시 대응할 것이고, 그 강도도 미국의 행동에 못지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p> <p contents-hash="8cee0d7e16a3d8f04447c7755f0ee0a347a2da08558ca9a7738e012b0f288177" dmcf-pid="QoVCFk71N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협상을 통해 거래를 성사하고 미국이 이익을 얻는 경우에도 반드시 중국 측에 상응하는 이익을 제공해야 한다"며 "미국은 일방적으로 중국으로부터 이익을 얻기를 기대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e1d81eb51853db1e9c37b8a040caf6e50362fc1399593d10038e724fa332ef8" dmcf-pid="xBGdr4hDoO" dmcf-ptype="general">그는 트럼프 1기 행정부와 비교했을 때 중국이 희토류 등 분야에서 더 많은 정책 수단을 확보했고, 미국의 첨단기술 압박 속에서도 중국이 발전을 이뤘다며 "현실적 변화는 미국의 대(對)중국 정책을 조정할 수밖에 없게 했고, 만약 양국 관계가 불안정해지면 미국 자체의 공급망, 특히 희토류 등 핵심 분야의 공급망도 영향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841b43ab8b6974cf994d8f38fe4e2d3484a1b27c7528ac646cfbff86b754d26" dmcf-pid="yweHbh4qos"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p> <p contents-hash="f558284c7c5ba68f22ab507c168be6693eca479e9227ed701acdba158df8e20a" dmcf-pid="WrdXKl8BAm" dmcf-ptype="general">댜오다밍 중국인민대 국가발전 및 전략연구원 부원장은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 있어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으로 미국이 이를 존중하는 것은 미중 간 건설적이고 전략적으로 안정된 관계 발전의 긍정적 흐름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35a645009931b350a3fde51fa028a718f172ac03b78ace7e64babfeb510c65a" dmcf-pid="YmJZ9S6bjr" dmcf-ptype="general">우 원장은 "중국의 종합적 국력과 군사력이 강화되면서 자국의 이익을 수호하려는 의지와 결심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며 "미국은 대만 문제 등 민감한 사안을 다룰 때 더욱 신중해 오판과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360da50d32f1c6e49ce01e82a771911be92ccd857c0ddfec7a00931a874155" dmcf-pid="Gsi52vPK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만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산 무기와 미국의 지원을 받은 훈련 장비를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6월10일 대만군이 타이중 해안에서 하이마스 로켓을 발사하는 모습. AP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2921uhah.jpg" data-org-width="800" dmcf-mid="VKl6jBwa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fnnewsi/20260924070142921uh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만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산 무기와 미국의 지원을 받은 훈련 장비를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6월10일 대만군이 타이중 해안에서 하이마스 로켓을 발사하는 모습. AP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b49a671b9375d62be87119f18b676f1ae03f88d7dde7b0674b591ab7bcc6be" dmcf-pid="HOn1VTQ9aD" dmcf-ptype="general">june@fnnews.com 이석우 국제전문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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