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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나가지 마" 알고 보니 홈캠 해킹…누군가 당신의 빈집을 보고 있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09-24 13:0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휴 보안 수칙①] 고향 가기 전 우리 집 보안 체크리스트<br>문 앞 택배·선물 상자 운존장, 이름·주소·연락처 지우고 버려야 안전<br>도어락 비밀번호 노출됐다면 변경…입력할 때도 주의<br>홈캠 초기 비밀번호 변경…사용하지 않는 기기는 전원 차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nr9kN0HY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748684e4ac66d1fb71078901e7b02b11616950c3134ab70bfd0890dd244acd" dmcf-pid="yypctXJ6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4일 서울시내 한 가전매장에 중국산 홈캠이 진열되어 있다. 2025.02.24. jhope@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newsis/20260924130201694izbx.jpg" data-org-width="720" dmcf-mid="PpSQIrb0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newsis/20260924130201694iz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4일 서울시내 한 가전매장에 중국산 홈캠이 진열되어 있다. 2025.02.24. jhope@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b502a3b62039ca247e7ce896cc043ee37c244560e9a7a6d396b926de8a9957" dmcf-pid="WWUkFZiPYt"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 40대 직장인 A씨는 추석 연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어느 날 밤 낯선 남자의 전화를 받았다. "딸을 데리고 있다"는 말에 학원으로 달려가려 하자 그 남자는 "지금 신발 신는 거 다 보여. 나가지 마"라고 위협했다. 옆에 있던 아내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곧바로 자신의 휴대전화로 학원에 연락했다. 다행히 딸은 무사했다.</p> <p contents-hash="2ba8282b167b343d6de744225af39d1bd90898ccb1392bc4c31b0ec624a77661" dmcf-pid="YYuE35nQt1"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범인은 명절 때 A씨 집 앞에 놓인 선물 상자의 송장을 보고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파악했다. 별도로 해킹한 거실 홈캠으로 A씨의 움직임까지 지켜보고 있었다.</p> <p contents-hash="4a0960aaaa09d08545e9d245ea5f89fdde20160391a05b810af22a1ae2719625" dmcf-pid="GG7D01LxY5" dmcf-ptype="general">민족 대명절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다. 10월에도 징검다리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연휴 동안 해외나 지방 여행 등으로 집을 오래 비울 때는 가스 밸브나 창문 단속만큼 개인정보 보안에도 신경 써야 한다.</p> <p contents-hash="268d14ac363f4707e1dddacd57a3f71e5aa244967552d411366dc78e3d238b58" dmcf-pid="HHzwptoM5Z" dmcf-ptype="general">도어락 비밀번호나 현관 앞 택배 상자, 홈캠 설정 하나만 소홀히 해도 사생활 침해나 주거 침입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연휴 전 챙겨야 할 보안 점검 사항을 정리했다.</p> <h3 contents-hash="4fc306677944bd983427f157cbf8142e02c11cb55e683591ea6fb9ef8feaeb11" dmcf-pid="XXqrUFgR1X" dmcf-ptype="h3"><strong>우리 집 비밀번호, 누군가 보고 있다</strong></h3> <h3 contents-hash="0df90eb07123572caaf51c94aa0354927f68410b64c1ee077d45a8c204574292" dmcf-pid="ZZBmu3aeXH" dmcf-ptype="h3"><strong><strong>문 앞 명절 선물 상자, 내 주소와 '빈집' 알리는 단서 될 수도</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719cbea3065b54fb7bf207bc94fe5e74ce61f5bb8868f3de5d500790a46c8d" dmcf-pid="55bs70Nd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4/newsis/20260924130201843dreb.jpg" data-org-width="490" dmcf-mid="QaMG6VIk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4/newsis/20260924130201843dr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a0fb3706e45814d45707acc81815023fd367a853e3a374cca3fcc6d3126ad51" dmcf-pid="11KOzpjJXY" dmcf-ptype="general"> <strong><br> 지난 6월 서울 동작구에서 한 20대 남성이 이웃 여성의 집에 들어가 물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그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몰래 외운 뒤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 이처럼 도어락은 열쇠 없이 문을 열 수 있어 편리하지만 비밀번호가 노출되면 외부인의 출입을 막기 어렵다. 다른 사람이 입력 장면을 보거나 키패드의 손자국을 살펴 자주 누르는 숫자를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br><br> 번호를 입력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노출했거나 가사·돌봄 서비스 이용 등을 위해 외부인에게 번호를 알려줬다면 집을 비우기 전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이 좋다. <br><br> '허수 비밀번호'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면 실제 번호 외에 다른 숫자를 함께 입력해 비밀번호가 노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허수를 넣는 위치와 입력 방식은 제품마다 다르므로 설명서를 확인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br><br> </strong> 현관 앞에 놓인 배송물도 범죄의 표적이 된다. </div> <p contents-hash="9798d969b1134c0ed42d48e16e02a35140d90ea80fab94c420c94082fe5ed3fb" dmcf-pid="tt9IqUAiHW" dmcf-ptype="general">귀성 전 받은 명절 선물 상자를 버릴 때는 이름·주소·연락처가 적힌 운송장을 떼어 내용을 알아보기 어렵게 잘게 찢어야 한다. 뜯어낼 수 없다면 검은 펜으로 개인정보 부분을 완전히 지우는 것이 좋다.</p> <p contents-hash="93ba0f0d0b50212311a5c7c0c534db1b45a3316af21b3c682686f55216bd5c86" dmcf-pid="FF2CBucnZy" dmcf-ptype="general">문 앞에 며칠씩 쌓인 택배는 집이 비었다는 신호가 된다. 이미 도착한 물품은 집 안에 들여놓고, 연휴 중 배송될 물건은 수령 일시나 장소를 미리 바꾸는 것이 안전하다.</p> <h3 contents-hash="9e0eef008442d64eab99125f34147a2bde671ec0c1ff1b305cc6887a8433149e" dmcf-pid="33Vhb7kLHT" dmcf-ptype="h3"><strong>빈집 지키려 켠 홈캠…우리 집을 남이 보고 있다면</strong></h3> <div contents-hash="985063771d4b6bdab644320867c5cc629d5a511ceb0abb982df21dd006d3234d" dmcf-pid="02J5M6SrGv" dmcf-ptype="general"> <strong> 빈집이나 반려동물을 살피려고 설치한 홈캠(IP카메라)도 해킹 위험을 점검해야 한다.<br><br> 특히 지난해 말 국내에서 홈캠 등 IP카메라가 대규모로 해킹된 사건이 확인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국내 IP카메라 약 12만대를 해킹해 영상을 탈취한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영상은 해외 불법 사이트에 판매됐다. 피해 기기에는 쉽게 추측할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었다.<br><br> 이같은 해킹 피해를 예방하려면 구매 초기 설정된 비밀번호부터 바꿔야 한다. 문자·숫자·특수문자 세 유형을 섞은 8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다른 서비스와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것도 피해야 한다.<br><br> 또 제조사가 제공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한다. 관리 앱이 2단계 인증을 지원한다면 함께 활성화해 무단 접속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다.<br><br> 앱에서 접속 기기 목록을 제공한다면 모르는 기기가 등록돼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의심스러운 접속이 발견되면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야 한다.<br><br> 가족과 반려동물이 모두 집을 비워 실내 카메라를 쓸 일이 없다면 외부 접속을 끄고 전원 플러그를 뽑아두는 편이 가장 안전하다.<br><br><br><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alpaca@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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