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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가위 유난히 밝은 달…세계 각국이 앞다퉈 달에 가려는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9-25 08:0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9AeKmjn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b1c4392d9c2e9bea8cd9bb16981b62c0d05ec5a5f6549cf8dc5f82fc435e32" dmcf-pid="qX2cd9sA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에 사람과 탐사 장비를 보내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머물며 연구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 생성형 AI 제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5/dongascience/20260925080208845byad.png" data-org-width="680" dmcf-mid="pgSxb5nQ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5/dongascience/20260925080208845bya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에 사람과 탐사 장비를 보내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머물며 연구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 생성형 AI 제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356454c418e4e41bdb4ab01eb907218898384b19042fbc797f92ca8a09c227" dmcf-pid="BZVkJ2Ocen" dmcf-ptype="general">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디딘 지 반세기가 넘었다. 1969년 미국의 아폴로 11호를 시작으로 1972년 아폴로 17호까지 12명의 우주인이 달 표면을 걸었다. 이후 사람을 달에 보내는 탐사는 오랫동안 중단됐다.</p> <p contents-hash="b45735256f1aa368458deafadf20bcd9e3ed4fe89195b6e05949c7ca9dbf759b" dmcf-pid="b5fEiVIkei" dmcf-ptype="general"> 최근 수년간 분위기가 달라졌다. 미국은 다시 우주인을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중국은 2030년을 목표로 유인 달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인도와 일본도 달 탐사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 역시 달 궤도선 ‘다누리’에 이어 직접 달에 착륙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d1198b55c64f3be8ae91b0d3144aab68cdd73211ac23d465d045f66290881f8" dmcf-pid="K14DnfCEeJ" dmcf-ptype="general"> 반세기 전에는 ‘누가 먼저 달에 발을 딛느냐’가 중요했다면 이번에는 목표가 조금 다르다. 달에 사람과 탐사 장비를 보내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머물며 연구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cda319dbeb0dc0b2fe31b92570eeb48ff3af29d9436b1fd9de43d49a045d9ebe" dmcf-pid="9t8wL4hDRd" dmcf-ptype="general"><strong>● 다시 달로…미국의 ‘아르테미스’</strong></p> <p contents-hash="ec0fbdbcc12f64ecfda50c1dfa4ce31346d316a20ce0ca08e38ae2f34a63e432" dmcf-pid="2F6ro8lwie" dmcf-ptype="general"> ‘아르테미스(Artemis) 계획’으로 불리는 미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는 1960~1970년대 사람을 달에 보냈던 아폴로 계획의 뒤를 잇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ceaa6d7f6fc0be6170602093f99d2368aa0bb897044bca5dc44eff83dc25062d" dmcf-pid="V3Pmg6SrLR" dmcf-ptype="general"> 2026년에는 우주비행사 4명이 탄 ‘아르테미스 2호’가 달 주변을 비행했다. 사람이 지구 궤도를 넘어 달 주변까지 간 것은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664bb7ad6bc6b240d41ec01045026ecefa638beae039887d154853426c1e31" dmcf-pid="fDX6zHd8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지평선 너머로 지구가 지는 ‘어스셋(Earthset)’ 모습,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5/dongascience/20260925080210133dezp.jpg" data-org-width="680" dmcf-mid="UHnTwiZv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5/dongascience/20260925080210133de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지평선 너머로 지구가 지는 ‘어스셋(Earthset)’ 모습,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95e36d845b522b99ae3dad13e71f20eb60798c395897d916c434dcc2fa86ca" dmcf-pid="4wZPqXJ6nx"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에서는 우주비행사들이 먼 우주에서 생활할 때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도 살펴봤다. 우주방사선 노출량을 측정하고 비행 전후 몸의 변화를 확인했다. 앞으로 사람이 달에 오래 머물거나 화성까지 가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b8e5f9604cf2bd38b6005d72458db8d4009fcc3ec51843e6a515e88940b74fdf" dmcf-pid="8r5QBZiPJQ" dmcf-ptype="general"> 미국의 다음 목표는 달 표면이다. 2028년 우주인을 달에 착륙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후에는 사람이 장기간 활동할 수 있는 달 기지를 만들어 미래 화성 탐사의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fe13e931baf9b873716e7a074e28f72611e9d0adbfd7ebc06dc761f9652a145" dmcf-pid="6m1xb5nQJP" dmcf-ptype="general"><strong>● ‘창어’ 이어가는 중국…2030년엔 사람 보낸다</strong></p> <p contents-hash="d6d3d3aa7ace5688a0b05d6ec7157e09fdb97e1a5c9e5529c8f0e40dfb9a8e67" dmcf-pid="PstMK1Lxn6" dmcf-ptype="general"> 중국은 ‘창어’라는 이름의 달 탐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19년 창어 4호를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시켰고, 2020년에는 창어 5호가 달 표면에서 시료를 채취해 지구로 가져왔다. 2024년에는 창어 6호가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과 암석 시료를 지구로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12d40fe9c5346dc95e633d9544b7a874e8138795edfed9ab8b411747cfd90177" dmcf-pid="QOFR9toMn8" dmcf-ptype="general"> 다음 주자인 ‘창어 7호’는 달 남극의 물과 얼음을 탐사할 예정이다. 중국의 목표는 무인 탐사에서 끝나지 않는다. 2030년까지 중국 우주인의 달 착륙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달에 유인 연구기지를 건설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1bf8cec090bac4f374a7b8492155580ffe2ae48205c432d4b4bbeae4c0875b" dmcf-pid="xI3e2FgRJ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0년 중국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 귀환 지켜보는 기술진.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5/dongascience/20260925080211384gjli.jpg" data-org-width="680" dmcf-mid="uINHIa3G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5/dongascience/20260925080211384gj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0년 중국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 귀환 지켜보는 기술진.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65acf41ea41b54dce6057474d6eea8f0f28548527bd48f6afe9a6a1ea05bbe" dmcf-pid="yVaGOgFYRf" dmcf-ptype="general"><strong>● ‘찬드라얀’ 인도, 미국과 함께 가는 일본</strong></p> <p contents-hash="84a73f220efbbb063d420896fa3fde4a3604f5fdb8c5debcba0a5e3b8447dfd3" dmcf-pid="WfNHIa3GJV" dmcf-ptype="general"> 인도는 2023년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를 달 남극 부근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미국, 옛 소련,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이자 달 남극 부근에 착륙한 첫 번째 나라가 됐다.</p> <p contents-hash="83efdd56cabfb3f1e0da4a01d860cba7cebd8334ce00fd770c4f4d81e08a4672" dmcf-pid="Y4jXCN0HJ2" dmcf-ptype="general"> 일본도 2024년 달 탐사선 ‘슬림(SLIM)’을 달에 착륙시키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 달 착륙 국가가 됐다. 일본은 미국이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달 표면에서 우주인이 장거리 이동하며 생활할 수 있는 가압식 탐사차량 개발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a12e4bac10942ce7f54beab13b3d25af71130640082413cb7792a65338dfae0" dmcf-pid="G8AZhjpXd9" dmcf-ptype="general"> 각국의 전략에는 차이가 있지만 방향은 비슷하다. 달에 탐사선을 한 번 보내는 것을 넘어 사람이 활동하고 과학 탐사를 지속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876ef689dbb970e8e06b5930551ba9db69835ba08d4d8bdeb0cc4e9dff69110" dmcf-pid="H6c5lAUZnK" dmcf-ptype="general"><strong>● 세계는 왜 다시 달로 향할까</strong></p> <p contents-hash="c4ae17acd250f0c4517375fce8ef2dead29a262b9c4bdef9b3ee7f5a16ec4ed9" dmcf-pid="X9oWmL1yeb" dmcf-ptype="general"> 각국이 다시 달로 향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달의 자원이다. 특히 관심을 받는 곳은 달 남극이다. 햇빛이 거의 들지 않는 지역에 물이 얼음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도 2026년 말 창어 7호를 보내 달 남극의 물과 얼음을 탐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7b625f72a092ca57d10eb493f1433ae42ef67435f73dc1634c657892ecf7dde" dmcf-pid="Z2gYsotWRB" dmcf-ptype="general"> 한국의 달 궤도선 '다누리'에 실린 NASA의 카메라 ‘섀도캠(ShadowCam)’도 달 남극을 관측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일부 지역의 얼음이 예상보다 적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연구진은 정확한 양을 확인하려면 사람이나 로봇이 직접 달 표면을 탐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6d47c6110a7559c34779ce4a4ddde1315276f697c564aab1e169d9c5e68cdc" dmcf-pid="5VaGOgFYJq" dmcf-ptype="general"> 달은 더 먼 우주로 향하기 위한 준비 장소이기도 하다. 미국과 중국은 달 착륙에서 그치지 않고 유인 달 기지 건설과 자원 탐사, 화성 탐사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 과거에는 달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제는 달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가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b9f478e790744103c5677f38f09d0d2a624d978a898eb63c21a5d7d237b85ba" dmcf-pid="1fNHIa3Gnz" dmcf-ptype="general"><strong>● 한국도 간다…‘다누리’ 다음은 달 착륙</strong></p> <p contents-hash="ffbfad497bba48c415b60c601981eefeaaf069f38ec0b1e5f07b672175e5b99e" dmcf-pid="t4jXCN0HM7" dmcf-ptype="general"> 한국 최초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KPLO)’는 2022년 발사돼 달 주변을 돌며 표면을 관측하는 등 여러 임무를 수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b34793ba5b9b59259dbf48145243f7a2420896ad30b87934c558ba0b8c0552" dmcf-pid="F8AZhjpX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2년 달로 향하는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5/dongascience/20260925080212625jtyq.jpg" data-org-width="680" dmcf-mid="7nH87Ge4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5/dongascience/20260925080212625jty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2년 달로 향하는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1b1972f957c4b21c1c0e4afeef6597cf4d8b87600201707651d964d8316408" dmcf-pid="36c5lAUZnU" dmcf-ptype="general">다음 목표는 직접 달에 착륙하는 것이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탐사 2단계 사업’을 통해 우리 기술로 달 착륙선을 개발하고 달 표면을 탐사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d18b040565ba1b83547d0a6d24fe592a7042523e9d8c99e50396b5c49ed7356" dmcf-pid="0Pk1Scu5ip" dmcf-ptype="general"> 국내 연구진은 2032년 달 착륙을 위한 후보 지역도 약 30곳으로 압축했다. 착륙선이 10일 이상 표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과학적 탐사 가치가 높은지 등을 고려해 위도 40~70도 지역을 후보로 선정했다. 최종 착륙 지역은 2026년 말 선정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5451c5a5fec705adb08bfe40acf3a64e30c8232ce8b5ccf8482affe42c10310" dmcf-pid="pQEtvk71i0" dmcf-ptype="general"> 우주항공청은 민간기업이 주도해 소형 달 착륙선을 개발하고 2030년 국내 최초 달 착륙에 도전하는 계획도 올해 7월 발표했다. 기존 2032년 달 탐사 2단계 사업과 별도로 민간의 달 수송 기술을 확보하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9dc5d5cd831b7918ce5f97b28f8da94c9e21d2548b1eba550f387664c2cd88e" dmcf-pid="UxDFTEztM3" dmcf-ptype="general"> 한국이 만든 탐사장비도 2030년 달 표면으로 향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 중인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LVRAD)’는 NASA의 민간 달 착륙선에 실려 달 남극으로 간다. 달 표면의 방사선을 측정해 향후 우주인이 달을 탐사할 때 받을 수 있는 방사선 위험을 알아보는 장비다.</p> <p contents-hash="43555b4a0e72df6d6df277da5b8103def89476f31cf00a2a33471632dbe15e9b" dmcf-pid="uMw3yDqFMF" dmcf-ptype="general"> 반세기 만에 다시 시작된 달 탐사의 목표는 단순히 ‘누가 먼저 가느냐’에 머물지 않는다. 달에서 무엇을 찾고, 얼마나 오래 활동하며, 그 경험을 이용해 얼마나 더 먼 우주로 나아갈 수 있느냐가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da587f0db94d7df91ab48add6009f7d6352a44d42943e2e799e213be093ebe5d" dmcf-pid="7Rr0WwB3Lt"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8134c836ed734cd47921b6f50c86bec4dffa38dd21377851c017b4e4db0280a6" dmcf-pid="zRr0WwB3M1" dmcf-ptype="general">[남상희 bingbong@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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