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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크래프톤 합류한 지스타···한·중·일 게임사 부산에 모인다
온카뱅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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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6 09:0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17년부터 10년 연속 참가···게임스컴 공개 글로벌 신작 출품 주목 <br>호요버스·넷이즈·빌리빌리 등 중국계 기업 참여···일본 세가·코에이 가세 <br>G-CON은 AI·내러티브 전면···게임 넘어 영화·웹툰 창작자까지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q7pk71Ln"> <p contents-hash="85476ed2c0db546d2217595670ff43d7d7699c95ef05cb1e94233aa12eae3002" dmcf-pid="4XBzUEztii"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장민영 기자]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6' 참가를 확정하면서 국내 대형 게임사의 참여 공백을 일부 메운다. 올해는 호요버스와 넷이즈게임즈, 빌리빌리게임 등 중국계 기업과 세가·코에이테크모 등 일본 기업까지 참가해 한국·중국·일본 게임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구도가 형성됐다. 지스타가 국내 게임사 신작 전시를 넘어 아시아 게임·콘텐츠 기업이 이용자와 만나는 행사로 외연을 넓힐 수 있을지가 관전 요소다.</p> <p contents-hash="69fbedf3c10da037c98074fc6da32a1c254ff49959b38211b71d33b5d5a2818d" dmcf-pid="8ZbquDqFMJ" dmcf-ptype="general">지스타 2026은 오는 11월 19~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소비자관(BTC)에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이용자와 만날 예정이다. 구체적인 출품작과 부스 구성, 현장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02e1b11d8970d872f17ce0d3d7f60d37fff5b36e43f17e5e0b9d3841338f4235" dmcf-pid="69JexGe4id"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의 참가로 지스타 연속 출전 기록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으로 늘어난다.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신작 공개 시기와 게임쇼 참가 일정을 조정하는 가운데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등 해외 행사와 지스타 참여를 병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561621911bfacb07bb34fd4d327ce7364abb07d265b303c3368e3e039d96b3a" dmcf-pid="P2idMHd8Je" dmcf-ptype="general">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에서는 '데드넷', '노 로우',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 5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지스타 출품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게임스컴에서 먼저 해외 이용자 반응을 확인한 신작이 국내 무대에서 다시 공개될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p> <div contents-hash="ea11ed181d3e8566e8e3cbfd6f146ecde73c5c341c8650993ebfbb39f58040e0" dmcf-pid="QVnJRXJ6MR" dmcf-ptype="general">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팰월드 모바일'을 현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기존 지식재산권(IP)과 신규 프로젝트를 함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도 어떤 작품을 전면에 내세울지가 지스타 전체 신작 구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1641e46992975e5f4bb2ed5a82d4952ef93db5ed8997a9cd15da06f7effb7a" data-idxno="240050" data-type="photo" dmcf-pid="xfLieZiP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공개했던 신작 라인업. / 이미지=크래프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6/552777-a6ToU27/20260926090010537hprf.jpg" data-org-width="860" dmcf-mid="2C642h4q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6/552777-a6ToU27/20260926090010537hp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공개했던 신작 라인업. / 이미지=크래프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145ad42c20e04e7823c760df92bb8cdbdb548acd5edff6ad90d30dc0e7cd23" dmcf-pid="yC1ZGiZvex" dmcf-ptype="general"><strong>◇국내 신작 주기 길어져···크래프톤 참가 의미 커져</strong></p> <p contents-hash="0c16873c97b0d16633c636f0e61307ad9be10245a886e4520de272884f931da1" dmcf-pid="Wht5Hn5TLQ" dmcf-ptype="general">올해 지스타는 앞서 공개된 참가 기업 명단에서 국내 대형 게임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지적을 받았다. 메인 스폰서도 게임사가 아닌 인공지능(AI) 스토리 창작 플랫폼 '크랙'이 맡으면서 행사 정체성이 게임에서 다른 콘텐츠로 옮겨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p> <p contents-hash="8661ba6cae4e80ce40d4929abce107cbc3b193d20b0618489ebba2c066aaa5fd" dmcf-pid="YlF1XL1yMP" dmcf-ptype="general">조직위는 이에 대해 게임을 중심으로 하되 콘텐츠 외연을 넓히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국내 대형사 참가 감소 역시 행사 경쟁력만의 문제라기보다 최근 게임 개발 환경 변화와 연결돼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760a7eae3a46608d86004facc8d046f2392f32efc8840462da65f8bc551bb3a" dmcf-pid="GS3tZotWn6" dmcf-ptype="general">콘솔과 개인용컴퓨터(PC)를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 비중이 늘면서 한 작품의 개발 기간은 과거 모바일게임보다 길어졌다. 회사별로 지스타 시기에 맞춰 공개할 신작이 없는 해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p> <p contents-hash="54f4e8f2b457014d771dab9b20e3e1e347a0982643304093b8000996e0ea270d" dmcf-pid="Hv0F5gFYM8" dmcf-ptype="general">일부 국내 게임사들도 올해보다 차기 대형 신작의 개발 단계가 진전되는 내년 지스타 참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쇼 참가 여부가 연례 일정이 아니라 출시 예정작의 개발·마케팅 시점에 맞춰 결정되는 흐름이 강해진 셈이다.</p> <p contents-hash="31c6b45737f5ae740c95873a2b6452ff3b82b55f21c8bb2d3f8d5b13a9b289e0" dmcf-pid="XTp31a3Gd4"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크래프톤의 10년 연속 참가는 지스타가 국내 게임 이용자와 만나는 접점을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해외 게임쇼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면서도 국내 최대 게임 행사에는 꾸준히 참가하는 전략을 이어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c2d7ce93b0d4ac96fa75df70be02a284e6e35afc6d5526033fce1adbf3a6c08" dmcf-pid="ZyU0tN0HJf" dmcf-ptype="general"><strong>◇중국 기업은 지스타로···한·중·일 콘텐츠 한자리에</strong></p> <p contents-hash="3ae4151e1c6739f3714f1aea509fbe9cd560aed2d17d87934fcc4c766dcaa7ce" dmcf-pid="5WupFjpXiV" dmcf-ptype="general">올해 지스타에서는 중국 게임기업의 존재감도 커진다. 호요버스를 비롯해 넷이즈게임즈, 빌리빌리게임, 센추리게임즈 등이 참가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cb65664fd8a7b012fd47f9b5288f72136b408b4a7fb4f708c68c24739f59bafc" dmcf-pid="1AShO4hDd2" dmcf-ptype="general">특히 일부 중국 게임기업은 올해 도쿄게임쇼에는 대규모 부스를 내지 않는 대신 지스타 참가를 결정했다. 한국이 중국 모바일·서브컬처 게임의 주요 해외 시장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국내 이용자와 직접 만나는 행사로 지스타를 활용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6b23208caddec1f26556bc399eab7f72dc0ebf8fd8e35451d795d4eab41fe85e" dmcf-pid="tcvlI8lwM9" dmcf-ptype="general">호요버스는 4년 만에 지스타에 복귀해 약 1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준비한다. '붕괴: 넥서스 아니마'와 '쁘띠플래닛'의 오프라인 시연도 예정돼 있다.</p> <p contents-hash="e24b4b63f5489caa86f2e3fbf24c2a2756fb0154b0aba9f0d150c24930bdcfae" dmcf-pid="FkTSC6SrdK" dmcf-ptype="general">일본 게임사들도 참여한다. 세가와 코에이테크모는 벡스코 제2전시장 특별 시연 공간에 작품을 선보인다. 대형 소비자관 경쟁보다는 출시 전 게임 시연과 기존 지식재산권, 개발자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a2c8fa0fb41234da28b35e8b84998de0f1c58f4bb9a87b426c58921af9e1d237" dmcf-pid="3EyvhPvmMb" dmcf-ptype="general">결과적으로 올해 지스타에서는 한국의 크래프톤·웹젠과 중국계 대형 게임사, 일본 게임사와 개발자가 같은 행사 안에서 이용자를 만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어느 한 국가의 참가사 수보다 실제 신작 시연과 개발자 콘텐츠가 얼마나 관람객을 끌어들일지가 국제 게임쇼 경쟁력을 가늠할 기준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2dad64ee4da8eceae52d16dd22a4ff6e56b538a30c94e7742a445d07d2ac914" dmcf-pid="0DWTlQTsiB" dmcf-ptype="general"><strong>◇AI 시대에 다시 '이야기'···G-CON 연사도 확대</strong></p> <p contents-hash="812547f84cbd8112e0eba7937841b34234ae94d95c592cc155c04bb5cffaa765" dmcf-pid="pwYySxyORq" dmcf-ptype="general">게임 전시와 함께 지스타가 자체 콘텐츠로 키우는 게임 콘퍼런스 'G-CON 2026'도 추가 연사와 세션을 공개했다. 올해 핵심 주제는 '내러티브'와 AI다.</p> <p contents-hash="c31563832c0b6e5749e7fc514124a18bf82d3bd857bc3a35487eff3403383da0" dmcf-pid="UrGWvMWIez" dmcf-ptype="general">AI가 대사와 이미지, 게임 장면까지 생성하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오히려 인간 창작자가 세계관과 캐릭터, 이야기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p> <div contents-hash="bb3ef8513de5b44e7c823173ac065232e8e0537b79f5d332c0869b1229e2258d" dmcf-pid="umHYTRYCi7" dmcf-ptype="general">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바이오하자드', '갓 핸드' 등을 만든 미카미 신지와 대담한다. 두 개발자가 서로 다른 시장에서 캐릭터와 게임 세계를 구축해온 과정과 창작 철학을 다룰 예정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4d6807f6598c4694129267d67dc51ddf979cb353ac2246665752e3cc592a44" data-idxno="240052" data-type="photo" dmcf-pid="7sXGyeGh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CON. / 이미지=지스타 조직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6/552777-a6ToU27/20260926090011794nyke.jpg" data-org-width="647" dmcf-mid="Vb1ZGiZv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6/552777-a6ToU27/20260926090011794ny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CON. / 이미지=지스타 조직위원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12149f77ab650a7b5b2478333efa22b75ee4808724faa02d2b077719c8cb75" dmcf-pid="zOZHWdHlJU" dmcf-ptype="general">'더 위쳐' 시리즈의 마르친 블라하 스토리 디렉터와 필립 웨버 내러티브 디렉터도 참가한다. 신화와 민담, 역사와 문학을 게임 세계로 옮기는 방식과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이야기 구조를 소개한다.</p> <p contents-hash="ed5fce437773220240e447da36c07f4bfedf2bb743b2814c1ae43ca7baa59096" dmcf-pid="qI5XYJXSJp" dmcf-ptype="general">'파이널 판타지 VII' 원작 디렉터 키타세 요시노리와 리메이크 시리즈의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는 약 30년 된 작품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새로운 세대에 맞게 재해석한 과정을 설명한다.</p> <p contents-hash="4a1a5a838d5364cb10b13e4e85be7ffdbac4d1b94c462a5ccd5c39ab2f55ec7b" dmcf-pid="BC1ZGiZvM0" dmcf-ptype="general">소니 '고스트 오브 요테이' 개발진인 아리아드나 마르티네즈 수석 작가와 조안나 왕 아트 디렉터도 동양의 역사·문화적 소재를 서양 개발진이 게임 안에 구현하는 과정을 다룬다.</p> <p contents-hash="02e2fc55c6cbec770f86d472fc8aeffb139a7ac0e1e739e63339a746a0f5205e" dmcf-pid="b7Q6fS6bJ3" dmcf-ptype="general">게임 밖 창작자와의 교류도 확대된다. 장항준·이병헌 영화감독, '무빙' 박인제 감독,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 '인사이드 아웃 2' 김혜숙 시니어 애니메이터,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작가 등이 참여한다.</p> <p contents-hash="56e9ab7cbb5b591cf095e1801c6bac15bbe0da25bb7b4fb2897c1fc3acf241a4" dmcf-pid="KzxP4vPKLF" dmcf-ptype="general">G-CON은 11월19~20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게임을 전시하는 소비자관과 달리 개발 과정과 서사, 창작 방법론을 지스타 자체 콘텐츠로 축적하는 역할을 맡는다.</p> <p contents-hash="052872d7ac9a2f35df00e76d29fca230fd1b6403d6734c95383b537f2ec002b6" dmcf-pid="9qMQ8TQ9Rt" dmcf-ptype="general"><strong>◇'대형사 부스 수' 넘어 자체 콘텐츠 경쟁력 시험대</strong></p> <p contents-hash="e5ff8c7c2ddd0971194cc35312b37ed869aa4021b264273bcd59a08d0386c147" dmcf-pid="2BRx6yx2n1" dmcf-ptype="general">올해 지스타는 국내 게임사의 참가 숫자만 놓고 보면 과거와 다른 구조다. 주요 게임사들이 작품 출시 일정에 따라 참가 시점을 조정하고 있는 반면 중국 기업의 국내 시장 공략은 강화되고 일본 게임사와 개발자의 참여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8a40b0e0efdf021efe5dffc5216cd1b50e3e4795b08b6f0ce27fe9994595831" dmcf-pid="VbeMPWMVn5"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의 합류는 이런 변화 속에서도 국내 대형 게임사의 신작과 기존 IP를 현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중심축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p> <p contents-hash="c6249260f2f380e858690e5962c710379ceadefcc49cb29f320be5954661a1bb" dmcf-pid="fKdRQYRfnZ" dmcf-ptype="general">동시에 지스타가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는다. 국내 대형사가 신작을 내놓지 않는 해마다 행사 규모가 흔들리지 않으려면 참가사 부스 외에 G-CON과 인디게임, 시연 프로그램 등 지스타 자체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p> <p contents-hash="758af1ec850f0bd0df42e37cb979a494f7d347f5bff3d08fe203619cba2087ab" dmcf-pid="49JexGe4MX" dmcf-ptype="general">올해는 크래프톤을 비롯한 국내 기업, 중국계 게임사, 일본 게임·개발자 콘텐츠가 한 공간에 모인다. 지스타가 이러한 구성을 단순 참가사 확대가 아닌 신작 공개와 체험, 개발자 교류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국제 게임쇼로서의 다음 단계가 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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