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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암살자(들)'이 건드린 육영수 피격 사건…野 "역사 왜곡" 맹공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6-09-28 17:0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동혁 "배후가 박정희 대통령? 참으로 황당한 스토리" 직격<br>유영하 "정치적 프로파간다"…한동훈 "비판할 자유도 포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OuCEzt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72b4b35ba1fb2d5006d2e244ba539dcf7482df6ef4bf93c5600090bdfe5031" dmcf-pid="UcI7hDqF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암살자(들)’이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배후를 다룬 내용을 놓고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일부 의원들은 영화가 사실을 왜곡하고 고인을 모독했다며 비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표시되는 영화 ‘암살자(들)’ 홍보 포스터. 2026.9.28 ⓒ 뉴스1 김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8/NEWS1/20260928164847405qkcs.jpg" data-org-width="1400" dmcf-mid="ZDXZEotW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8/NEWS1/20260928164847405qk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암살자(들)’이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배후를 다룬 내용을 놓고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일부 의원들은 영화가 사실을 왜곡하고 고인을 모독했다며 비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표시되는 영화 ‘암살자(들)’ 홍보 포스터. 2026.9.28 ⓒ 뉴스1 김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5a3b21627df90f481c70d44216bcb445aa57327b2ef6fb504156d9fd008611" dmcf-pid="ukCzlwB3YL"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일창 박기현 기자 = 고(故)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이 52년 만에 추석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암살자(들)'을 통해 집중 조명되는 가운데 보수 야권은 28일 영화 내용을 두고 "명백한 역사 왜곡"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p> <p contents-hash="ea5700e36acb049a74f10ed4fdf66c7e4c7336eeb99a18d799b57c5868c3bc99" dmcf-pid="7mT9WIV7Yn" dmcf-ptype="general">영화는 문세광의 총탄에 육 여사가 숨졌다는 당시 수사당국의 결론과 달리, 육 여사를 맞힌 총탄의 출처와 사건 배후에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박정희 정권 또는 중앙정보부가 사건에 개입했을 가능성까지 암시하면서 논란이 확산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9304759ad9e9a5ed4235b3361104af062d205e180e8ab863cb7d416e236f5632" dmcf-pid="zsy2YCfzGi" dmcf-ptype="general">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육영수 여사 피격의 배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는 참으로 황당한 스토리라고 한다"면서 "심지어 북한의 선전영화 '민족과 운명'의 리메이크 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063b767da6c24b3be150d1aba5428b342fc0e58a0a81734f38b45a8f6f8dfa7b" dmcf-pid="qOWVGh4qtJ" dmcf-ptype="general">장 대표는 "2002년 박근혜 대통령 방북 당시 북한 김정일이 직접 육영수 여사 시해 사건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면서 "그런데도 좌파들은 이런 영화를 만든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라고 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4c14b4d6ac6993a5a3a9faa2c33da34b4d1710c6e1bf45d231ad99fcf9fcf847" dmcf-pid="BIYfHl8BYd" dmcf-ptype="general">이어 "5·18은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감옥에 가는데, 6·25 북침론, 천안함 미국 잠수함 충돌 주장은 '표현의 자유'"라면서 "노무현 대통령 건드리면 줄줄이 고소·고발당하는데 박정희 대통령 모욕은 '표현의 자유'"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3637070fdb66a51bc699e677cabfffef6ae46f33c7b9431f63f8dc178b162c2d" dmcf-pid="bCG4XS6b5e" dmcf-ptype="general">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같은 당 유영하 의원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허진호가 감독으로 만든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교묘하게 비틀어 마치 육영수 여사 피격의 진짜 배후는 고(故) 박정희 대통령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며 "명백한 정치적 프로파간다(선동)"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c5482f93f49bb333d6fdd1660eb187681f06c4304ed87d510a7690e9742b09ff" dmcf-pid="KhH8ZvPKXR" dmcf-ptype="general">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문세광이 사형 집행을 앞두고 '조총련에 속아서 이러한 과오를 범한 나는 바보였으므로 사형을 당해도 당연하다'고 한 최후 진술을 소개하며 "스스로 범행을 자백하고 조총련의 공작에 속았음을 통탄했던 가해자의 마지막 고백보다 더 뚜렷한 진실이 어디 있겠느냐"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827452fd63a398546441c61b704ca24f459ab1184c610d23cdb86d633e516bc" dmcf-pid="9lX65TQ9GM" dmcf-ptype="general">송언석 의원도 페이스북에 "결론을 말하지 않는 방식으로 근거 없는 음모론을 유포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했고, 주진우 의원 역시 전날(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을 권양숙 여사가 사주했다는 영화가 나오면 그것도 표현의 자유인가"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b1bcfc0fa88c5509d92697f2cb609981b8b2a2714e753980b8649d281141cfc" dmcf-pid="2SZP1yx2Xx" dmcf-ptype="general">이기인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상상력은 증거가 될 수 없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권위주의와 과오는 엄정하게 비판해야 하나 그 비판에 입증되지 않은 살인 배후설까지 보탤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d7094ecc8b7081f9587c4868f7ab9d82d41764404606f50fe8cfb4c9ce1a96" dmcf-pid="Vv5QtWMV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9.28 ⓒ 뉴스1 황기선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8/NEWS1/20260928164847846ohxy.jpg" data-org-width="1400" dmcf-mid="5uCKWIV7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8/NEWS1/20260928164847846oh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9.28 ⓒ 뉴스1 황기선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940945c2db3e9be98cc6fd40778a7b31ed4adb7599720c52485e68ee41543f" dmcf-pid="fT1xFYRfYP" dmcf-ptype="general">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페이스북에 "영화는 창작의 영역이고 사전검열은 헌법에 반한다"면서도 "개봉된 상업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서 어그로 끌어 돈 벌고 있을 때, 그 영화와 만든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가세했다. </p> <p contents-hash="185d2e554026f98fdfeb673f1287e062ac242e502af630db7a8d5c0d88dc530a" dmcf-pid="4ytM3Ge4X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만약 5·18이 북한 소행이라는 영화가 개봉됐다면, 세월호 참사가 민주당 소행이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다면 정말 많은 비판을 받았을 것"이라며 "표현의 자유에는 비판할 자유도 포함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8c0efcb029a1d7eddad0a07a92c39bab2f11f13a6c1cd3ebe63d61a9c3082a65" dmcf-pid="8ic5EotWZ8"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p> <p contents-hash="0c2f4fd47c56ade5f6c95338c5a0e3520bfe36399b77158eae94aa3dd6b92536" dmcf-pid="6nk1DgFY14" dmcf-ptype="general">다만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수야권의 비판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국민의힘의 DNA는 음모론 제기와 공작"이라며 "음모론과 공작에 기대서 안보 불안을 자극하고 정치적 이득을 기대하는 게 어처구니없다"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0929a209982f059b0d07b791fea5dd194c84134fcf7a1494487e68a8dafe409e" dmcf-pid="PLEtwa3G1f" dmcf-ptype="h3">한국 "북한 지령" 일본 "단독 범행"…감독 "결론 내는 방식으로 갈 수는 없어"</h3> <p contents-hash="3316d42feb30948a4040f2d598e8d6444ea99721e89776f24569d8af22a9cd3b" dmcf-pid="QoDFrN0HGV" dmcf-ptype="general">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은 1974년 8월 15일 제29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린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발생했다.</p> <p contents-hash="dc99b68c09b8839959a78432be8605b2a55609c735bd8376384c1e7b75b66c4c" dmcf-pid="xgw3mjpXX2" dmcf-ptype="general">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고 자란 문세광은 일본에서 훔쳐 밀반입한 권총을 소지했음에도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고 행사장에 들어섰고, 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읽던 중 총을 발사했다. 이 발포로 육 여사는 머리에 총탄을 맞고 사망했다.</p> <p contents-hash="8bc56a389175a9c510a7d6151f9d809ebe3f178bcd1fc96df7563618af00a137" dmcf-pid="yFBaKpjJX9" dmcf-ptype="general">문세광은 현장에서 검거돼 내란목적살인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그해 12월 17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고, 이로부터 3일 후 형이 집행됐다.</p> <p contents-hash="3bb3975837365b64e770ffdee61439856ae25764eeec0a440ac304398a2948c3" dmcf-pid="W3bN9UAi5K" dmcf-ptype="general">한국 수사당국은 조사 결과 문세광이 북한의 지령을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발표했지만, 일본 수사당국은 이를 문세광 '단독 범행'이라고 결론 내렸다.</p> <p contents-hash="05d3753f3f41e08fee7f8a39a2ffc038a5f73ab330ce233a61a03a7eb36eafe2" dmcf-pid="Y0Kj2ucnZb" dmcf-ptype="general">수사 결과가 엇갈리면서 당시 한일 관계는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치달았다.</p> <p contents-hash="5f2ad621d400aaed90b63d52070a3de7462698ede6fe8e7136d776cf4745f76c" dmcf-pid="Gp9AV7kLHB" dmcf-ptype="general">한편 허진호 감독은 앞서 영화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보다 당시 자료와 기록에 남은 의문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허 감독은 "영화에서 사건을 해결하거나 어떤 결론을 내리는 방식으로 갈 수는 없었다"며 의혹을 사실로 단정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밝혔다.</p> <p contents-hash="a67d3c9316014240b03481c773e4d2bba182211758f6ad04c6e82efd669ba09e" dmcf-pid="HU2cfzEoHq" dmcf-ptype="general">icki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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