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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친구라도 선 넘으면 끝이에요"…Z세대의 '손절법'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9-30 09:2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바천국, Z세대 1085명 관계 인식 조사 <br>최근 1년 손절 37.8%…학교 친구가 절반 <br>85.8% "잘한 결정"…절반은 말없이 정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5ROCfzC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03c63027c590b00580742c24672d03f260963dccfa01eefbb0dafb40765e9e" dmcf-pid="XW1eIh4qC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30/ked/20260930092058728gydq.jpg" data-org-width="707" dmcf-mid="GMKkZ1Lx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30/ked/20260930092058728gy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6e50a89e93c57ec459fa70bcef3b87a53737dcb99d9f83d2b29caf3be93bf9" dmcf-pid="ZYtdCl8BS5" dmcf-ptype="general"><br>Z세대(1995~2010년생) 3명 중 1명 이상이 최근 1년간 인간관계를 끊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를 정리하기 전 상대방에게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응답도 절반에 가까웠다.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두기보다 필요에 따라 관계를 정리하는 데 비교적 거리낌이 적은 모습이다.</p> <p contents-hash="e895f9196dcd875cfcf53d7112e20852a7550338477fee1676a68bafa29a9e43" dmcf-pid="5svVAk71CZ" dmcf-ptype="general"><strong><span>최근 1년간 37.8% '손절'…절반은 학교 친구</span></strong></p> <p contents-hash="2fcc86b3143eba129b14bd0605f747b3c7761acd41e7e5d06b2fd17e0bd217ea" dmcf-pid="1OTfcEztyX" dmcf-ptype="general">30일 알바천국에 따르면 이달 중순 Z세대 1085명을 대상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7.3%가 살면서 한 번 이상 관계를 끊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1년간 인간관계를 정리했다는 응답도 37.8%에 달했다.</p> <p contents-hash="f7730c56274b66d1feebe42dc91a70c55ff75ccfaa8ce9ead10f85973ee30715" dmcf-pid="tIy4kDqFyH" dmcf-ptype="general">최근 1년간 가장 많이 관계를 끊은 상대는 '초·중·고등학교 친구'로 50.2%를 차지했다. 대학 친구가 17.6%로 뒤를 이었고 직장 동료와 동호회·모임 지인은 각각 12.9%, 12.7%였다. 가족과 친척 등 혈연 관계를 정리했다는 응답은 합쳐서 2.2%였다.</p> <p contents-hash="a0a5064bef4844ec99d253d337f8453c80f42192fa9c4f4bc6b10a3dd9c02476" dmcf-pid="FCW8EwB3SG" dmcf-ptype="general">알고 지낸 기간은 '1년 이상 3년 미만'이 24.9%로 가장 많았다. '3개월 이상 1년 미만'도 23.9%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3년 미만 관계가 전체의 59.5%를 차지했고, 10년 이상 알고 지낸 사람과 관계를 끊었다는 응답도 11.7%였다.</p> <p contents-hash="4f5df0d1e4e004991f9bcb2f0228de1ba5ab5f1f1feabbc3e6bccf947022f1d7" dmcf-pid="3hY6Drb0WY" dmcf-ptype="general"><strong><span>"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면 끝"</span></strong></p> <p contents-hash="500bc2d3a5266bb47e0556a292ced26da945916f1cd244b78633b54eff02e3b0" dmcf-pid="0lGPwmKpCW" dmcf-ptype="general">관계를 끊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나를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행동'으로 복수응답 기준 43.2%였다. '필요할 때만 연락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이 31.0%, '뒤에서 흉보거나 험담하는 행동'이 23.9%로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53e0b10567d59d558a78981db7abb08e4420e163548af6e85613a5f6afea87c7" dmcf-pid="pSHQrs9Uhy" dmcf-ptype="general">감정적으로 지나치게 의존하는 행동도 22.2%를 차지했다. 사생활이나 인간관계에 과도하게 간섭하는 행동은 19.0%, 반복적인 거짓말은 17.1%였다. 약속을 어기는 행동과 비용 부담을 떠넘기거나 돈을 갚지 않는 행동도 관계를 끊는 이유로 꼽혔다.</p> <p contents-hash="fe705db76ad693d0017248afcf648d79470bced1e1b1ad7415f1405775f62e2e" dmcf-pid="UvXxmO2uhT" dmcf-ptype="general">관계를 정리하기 전에 상대방과 문제를 이야기했다는 응답은 51.5%였다. 반대로 48.5%는 별다른 설명 없이 관계를 끊었다고 답했다. 문제나 갈등이 생긴 뒤 한 달 안에 관계를 정리했다는 응답도 55.6%였다.</p> <p contents-hash="6d9b9970ccf90345862991a571d0c25d79062d6d90e74af6238c907321fe4cb4" dmcf-pid="uTZMsIV7hv" dmcf-ptype="general">손절 방식은 직접적인 충돌보다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는 경우가 많았다.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는 답변이 39.0%로 가장 많았고 '연락 빈도를 줄였다'는 응답도 35.9%였다. 메신저나 소셜미디어에서 상대방을 차단했다는 비율은 29.3%, 만남이나 약속을 피했다는 응답은 24.1%였다.</p> <p contents-hash="110546c1988be0bbae269e392603f8fcac685c0ac979e3a4a45564f3a51b3a58" dmcf-pid="7y5ROCfzSS" dmcf-ptype="general"><strong><span>85.8% "잘한 결정"…죄책감은 22.4%</span></strong></p> <p contents-hash="1d0879009475bddb8812e97e1e698a74f007f295081783deabe58e3129f3377f" dmcf-pid="zW1eIh4qll" dmcf-ptype="general">최근 1년간 관계를 끊은 경험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대체로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8.3%,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이 37.6%였다. 두 응답을 합치면 85.8%에 달했다.</p> <p contents-hash="4f78a26177ce023bb99c38f8e7281c13a4e9285171eced13d93655e61c644068" dmcf-pid="qYtdCl8BWh" dmcf-ptype="general">반대로 '대체로 손절하지 않는 편이 나았다'는 응답은 6.6%, '손절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답변은 1.5%에 그쳤다. 관계를 끊은 뒤 죄책감을 느꼈다는 비율도 22.4%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0ec147d4bb26a32ff1a81a4b5a9683d71d3ee2da8c6eabe6860c206c62800ec1" dmcf-pid="BGFJhS6bhC" dmcf-ptype="general">손절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인식이 가장 많았다.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는 응답이 59.0%였고 긍정적으로 본다는 답변은 26.9%,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14.1%였다. 손절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33.6%였다.</p> <p contents-hash="a2f091e47c978171395a38264f1ca299de5a7f52ef581dce3da1f6dbadaf36f9" dmcf-pid="bH3ilvPKTI" dmcf-ptype="general">Z세대 가운데 살면서 10명 이상과 관계를 끊었다는 응답도 13.8%였다. 손절 인원은 2명이 24.8%로 가장 많았고 3명 19.2%, 1명 16.0% 순이었다.</p> <p contents-hash="e3d30b3ee8c777ffe0d7cc1cf89d39c305fd3103128cbc5c5231674aa3457fd2" dmcf-pid="KX0nSTQ9vO" dmcf-ptype="general"><strong><span>M세대가 더 많이 끊었다…대상은 '직장 동료'</span></strong></p> <p contents-hash="0bff90fb81094e0cf934e8e54b910e89e17c2baa125144dfed30cd6a970b023b" dmcf-pid="9zVwt3aeWs"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최근 1년간 관계를 끊은 비율 자체는 Z세대보다 M세대(1980~1994년생)가 높았다는 점이다. 알바천국이 M세대 1068명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진행한 결과 41.5%가 최근 1년간 인간관계를 정리했다고 답했다. Z세대의 37.8%보다 3.7%포인트 높다.</p> <p contents-hash="7cb103c28c28d115c5f17f7b8ccebaafb7b9c1bcf3d6bc805766a535207cb5a6" dmcf-pid="2qfrF0Ndlm" dmcf-ptype="general">다만 관계를 끊은 대상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Z세대는 초·중·고등학교 친구가 절반을 차지한 반면 M세대에서는 직장 동료가 37.0%로 가장 많았다. 동호회·모임 지인이 20.8%로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cb9186eaacaf9c05c097d6fd1763f2db7ca01880b864b7416801e6a74027098e" dmcf-pid="VB4m3pjJTr" dmcf-ptype="general">손절 행위를 긍정적으로 바라본 비율도 M세대가 33.7%로 Z세대의 26.9%보다 높았다. 관계 정리를 Z세대만의 특징으로 보기보다는 세대별 생활 반경과 인간관계의 중심에 따라 손절 대상과 방식이 달라지는 모습이 나타난 셈이다.</p> <p contents-hash="d3844cd3a388873eef92f2e3de74d01856a2cdfcb3cf6504aaf2fb5057e5ce82" dmcf-pid="fb8s0UAivw" dmcf-ptype="general">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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