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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법관 제청 간섭은 위헌”… 조희대의 헌법적 ‘배수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10-07 05:1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법원장, 재제청 논란에 작심발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nk3e5TWn"> <p contents-hash="1681c50cdd8b2718095f07a4ab73ffe308d6b172459a0c671e0c704b61298eb6" dmcf-pid="yg57aGnQvi" dmcf-ptype="general"><strong>“사전 협의, 의무 아닌 자발적 협력<br>국회·대통령, 관여 못 해” 권한 강조<br>靑 “추천위 존중해 신속 재제청을”<br><br>與 “조희대 탄핵사유 충분”… 野 “李대통령, 대법관 쇼핑”</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8fbf0f786740e08655b216909b69c0c88fe775b96b799581c7e7bfc8037e1a" dmcf-pid="Wa1zNHLx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曺, 국감 증인 선서 나홀로 ‘거부’ - 조희대(앞줄 맨 오른쪽) 대법원장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뒤 증인 선서를 거부한 채 홀로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질의가 끝난 뒤 이석했다. 홍윤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eoul/20261007050345584yeea.jpg" data-org-width="660" dmcf-mid="UwVRSbIk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eoul/20261007050345584ye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曺, 국감 증인 선서 나홀로 ‘거부’ - 조희대(앞줄 맨 오른쪽) 대법원장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뒤 증인 선서를 거부한 채 홀로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질의가 끝난 뒤 이석했다. 홍윤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27da8169431a995d0d0a50f95e19c1a7be5d3f886991841cdf5c78da9ac6ab" dmcf-pid="YlVRSbIkSd" dmcf-ptype="general">조희대 대법원장은 6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대법관 재제청 논란과 관련, “대법원장은 국회의 동의 절차, 대통령의 임명 절차에 전혀 관여할 수 없듯이 국회와 대통령도 대법원장 제청에 전혀 관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재제청 거부는 헌법 위반이라며 ‘탄핵’을 언급한 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대법관 쇼핑”이라고 맞섰다.</p> <p contents-hash="e6a833ed53fb0a7021988d5ad6603491bd139d4ba732189007a8674daa176417" dmcf-pid="GSfevKCEWe" dmcf-ptype="general">조 대법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김기표 민주당 의원이 일반증인 선서를 거부한 데 대해 “대법원장도 생각이 있을 텐데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하자 미리 준비한 A4 용지 2장을 품에서 꺼낸 뒤 작심한 듯 6분여간 발언을 이어갔다. 해당 원고는 조 대법원장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고,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은 이날 국감에서 “처음 보는 문서”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2b6fec3be39b271eec594235774f49ef8d5c13a5fcd29e85dfa17cdde97c551" dmcf-pid="Hv4dT9hDWR" dmcf-ptype="general">조 대법원장은 “동의 절차를 담당하는 국회의 한 부분인 법사위가 제청권을 담당하는 대법원장의 제청에 간섭하는 것은 헌법이 명문으로 정한 기관 간 권한 배분과 사법권 독립에 반해 위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장은 제청으로써 모든 헌법상의 권한, 임무와 동시에 의무가 끝났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9dbfa935bd36c9e58e52f48d571332e476a68ebb4324cd3098cffb734d6304a" dmcf-pid="XT8Jy2lwhM" dmcf-ptype="general">‘대통령과의 협의’가 관례라는 여당의 주장에는 “그동안 대법원장이 (대통령과) 협의해 온 것은, 헌법에 근거는 없지만 신속하고 원활한 임명을 위해 자진해 협력해 온 것”이라며 “협의하지 않아도 헌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고 역대 대통령도 결과적으로 전부, 끝내는 다 존중해 왔다”고 했다. 서면 제청 논란에는 “서면 제청도 헌법에서 전혀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fc0c4d250ba30cd22ccbcc36f2cd9f80ef38af61d48bcc0f07ecc366eb67a3" dmcf-pid="Zy6iWVSr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듣던 도중 미리 준비해 온 A4 용지를 꺼내들고 대법관 재제청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A4 용지에는 대법관 제청 및 국정감사와 관련된 헌법 조문이 정리돼 있다. 홍윤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eoul/20261007050346861jhjs.jpg" data-org-width="660" dmcf-mid="QhoDpJtW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eoul/20261007050346861jhj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듣던 도중 미리 준비해 온 A4 용지를 꺼내들고 대법관 재제청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A4 용지에는 대법관 제청 및 국정감사와 관련된 헌법 조문이 정리돼 있다. 홍윤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d7e3b746491d8cb98f7f65a60ded63f0251e4944d0cf75155be2d272806b01" dmcf-pid="5WPnYfvmWQ" dmcf-ptype="general">조 대법원장은 이날 관례대로 인사말을 한 뒤 자리를 뜰 계획이었다. 앞서 민주당의 일반증인 채택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으나 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이 이석을 불허해 오전 감사가 진행되는 2시간 30분 동안 회의장에 남았다.</p> <p contents-hash="bda55f17897895a11522041d7588096ec40d40e4e797e81b16a4b0e85cd4bf17" dmcf-pid="1YQLG4TsvP" dmcf-ptype="general">범여권 의원들은 계속 질의를 시도했고 조 대법원장도 일부 질의에 답변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해 국감에서 90분 동안 자리를 지키면서도 답변을 하지 않았는데 이날은 직접 반박에 나섰다. 대법원장이 국감장에서 의원 질의에 답한 것은 이례적이다. 다만 조 대법원장은 오후 감사에는 국감장에 나오지 않았다. 노 처장은 “감기가 심해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b59c5c2161a7f49233cbde18bbe95eb324643ccc0bbfe0c1e39acb0a816a4ae" dmcf-pid="tGxoH8yOS6" dmcf-ptype="general">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박균택 민주당 의원은 “제청권이 대통령 임명권 위에 있다고 본다면 매우 착각”이라며 “재제청 거부는 헌법 규정에 대한 구체적 위반이기 때문에 충분히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헌법적 근거가 없다고 ‘개기고 있다’. 국민들의 말”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69413f6d44b1f6f0ee11db4981b793daafa42861320c12b14a4fec41f601062" dmcf-pid="FHMgX6WIC8" dmcf-ptype="general">반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이 자기 마음대로 대법관 쇼핑하려고 특정인을 제청할 때까지 고집하면서 특정 대법관을 제청하라고 협박하고 압박하는 것이 헌법상 허용이 되는가”라며 “대법원장 제청권이 형해화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1cc891f40bff7289c5a659c8f6296d112e8cb5865c253d91ca183f7f73ab6119" dmcf-pid="3XRaZPYCS4" dmcf-ptype="general">조 대법원장의 발언에 청와대는 “대법원장은 국민이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추천위 추천 내용을 존중해 최대한 신속하게 재제청 절차를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p> <p contents-hash="2e3dda1664721e504373c775b91477d53c29e9d034e45d2d78c57c19112441a9" dmcf-pid="0DuVw3cnTf" dmcf-ptype="general">조 대법원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대법원이 계엄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비상계엄에 협조한 바가 전혀 없다”며 “비상계엄과 관련해 대법원은 어느 기관보다 먼저 위헌적이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9c2ec04e5b15a18b39a58c50889e4cc0d080b41f27fc8bbab3eff2e2f8106a5" dmcf-pid="pw7fr0kLSV"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밥값 게이트’로 칭한 업무추진비를 부풀리고 고가의 주류 구매와 식사에 사용했다는 의혹에는 “금액이 넘어간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대법관 격려금 부정 지출에는 “대법원장이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85e3839023eb4c21344a01de2678a953f153a4714a0af94135bac067233e6a6" dmcf-pid="Urz4mpEol2" dmcf-ptype="general">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에 대해선 최진수 대법원 윤리감사관이 대법원이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50bace7f6f2bd24b9b5b9d0a3fa06b9d9685b20472f8be4c709f032fc4c73c" dmcf-pid="umq8sUDgS9" dmcf-ptype="general">손지은·박효준·반영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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