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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10년 넘은 장비 4할”…공공 IT 인프라, 스토리지·백업 국산화는 요원하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10-08 14:0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보보호 빼면 외산 3분의 2, 교체 투자는 39% 감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SU9bIk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817401f919a7cc403208fbf7fefdd71376286a75127746c8a6861df78fb308" dmcf-pid="3nVgDkb0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8/552796-pzfp7fF/20261008140400770wllw.jpg" data-org-width="640" dmcf-mid="t3Otzuwa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8/552796-pzfp7fF/20261008140400770wll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ac140baea7f98bdfe0997aa0365ac38eb1da7b68d163c6464f97e88a208b0d3" dmcf-pid="0LfawEKpyd"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지난해 공공부문에 도입된 하드웨어(HW) 10대 중 4대가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지만 교체 투자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 구입 규모는 줄어든 반면 노후 장비는 지난해 늘었다.</p> <p contents-hash="8366fafd03e9e086952348ad450df54b2bffb62a2e417d1fea8e94e7fd746d88" dmcf-pid="po4NrD9Ule" dmcf-ptype="general">특히나 노후 장비가 많은 네트워크·스토리지·백업장비는 외산 비중이 높았다. 이 중에서도 스토리지와 백업장비는 거의 전량이 외산이었다. HW 전체의 국산 비율은 증가했는데, 이는 정보보호 장비가 견인한 것 나타났다. 업계가 주장해오던 스토리지·백업장비의 국산화 전환 확대는 여전히 요원했다.</p> <p contents-hash="29b74a5455b573b309fedcce1af065dd78424ede1c9fd2af6f2c88e0f2f7bc23" dmcf-pid="Ug8jmw2uvR"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간한 ‘2026년도 범정부EA기반 공공부문 정보자원 현황 통계보고서'(2025년 말 기준)는 2196개 기관이 보유한 하드웨어를 24만4797개(도입비 7조3332억원)로 집계했다. 국산은 9만9626개(40.70%), 외산은 14만5171개(59.30%)다.</p> <p contents-hash="58ad68a7ecdd544953695eb6482bb37a76b8b093302b6f3369ad2ca1d672beb4" dmcf-pid="ua6AsrV7yM"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국산 비율 40%대는 정보보호 장비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정보보호 장비는 3만3394개 중 3만1254개(93.59%)가 국산이다. 이를 제외하면 21만1403개 중 국산은 6만8372개(32.34%)에 그쳤고, 외산이 14만3031개(67.66%)로 3분의 2를 넘는다.</p> <p contents-hash="b5ca6e5b672480fcc62981000293c46c7ba740fd708978e6a8f1f064ebf4a636" dmcf-pid="7NPcOmfzSx" dmcf-ptype="general">유형별 외산 비율은 스토리지 96.12%, 백업장비 96.03%, 네트워크장비 69.90%, 서버 64.08%다. 소프트웨어도 비슷하다. 운영체제는 5만6863개 중 국산이 969개다.</p> <p contents-hash="c82561f9a785c60aa75a177c99358227d97fea13e60f7242a43151a41b809856" dmcf-pid="zjQkIs4qSQ" dmcf-ptype="general">노후 장비와 외산 장비는 같은 유형에 몰려 있다. 네트워크장비·스토리지·백업장비 세 유형은 9만3172개 중 4만4496개(47.8%)가 10년 넘게 운영됐고, 외산이 6만9040개(74.1%)다. 스토리지와 백업장비의 도입비는 합쳐 1조4825억원으로 정보보호 장비(9,181억원)보다 크다. 국산 비율이 93%인 보안 장비보다 시장 규모가 큰 스토리지·백업에서 국산은 3~4%대에 머문다.</p> <p contents-hash="120cfe90ac87aa9a0deccdbaeb496a7b33f973e8817608f06dfea5e1c4cd8938" dmcf-pid="qAxECO8BhP" dmcf-ptype="general">국산 비율은 오르고 있지만 속도가 느리다. 하드웨어 전체 국산 비율은 2023년 35.58%, 2024년 38.14%, 지난해 40.70%로 해마다 2.6%p가량 늘었다. 이 평균 속도로는 국산 비율이 3~4%대인 스토리지·백업장비의 국산 전환은 먼 얘기다.</p> <p contents-hash="531fc0141542d46e110fd49a50317022717d8c005fecb2d53910628618658f5d" dmcf-pid="BcMDhI6bC6"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국산 하드웨어 기업 관계자는 “정보보호 장비를 제외한 스토리지와 백업 장비의 외산 비중이 96%를 넘는다는 것은 핵심 데이터 인프라 영역에서 국산 기술의 자생력이 상실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단순 장비 교체를 넘어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추진 시 기저 인프라 영역에서 국산 솔루션 도입을 실질적으로 유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인프라 종속은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118520b05a32a8cf3fed23ee493cefc5703e4bfbba8c0fe04bf400ad724f0e9" dmcf-pid="bDdmvlx2l8" dmcf-ptype="general">장비 투자가 줄어드는 동안 노후 장비는 늘었다. 장비구입 및 임차 사업 규모는 2022년 8826억원에서 지난해 5386억원으로 줄었다. 10년 이상 하드웨어는 2024년 9만2239개에서 지난해 9만5005개가 됐다. 10년 넘은 장비의 7할(72.8%)은 공공기관(3만5,241개)과 중앙행정기관(3만3937개)에 있다. 기초자치단체는 1만9118개로 비율은 가장 높다(52.72%).</p> <p contents-hash="351fd107da8f2c61100bfc263afe06af39693c630a42e1b36575865922a3e943" dmcf-pid="KwJsTSMVh4" dmcf-ptype="general">지방자치단체는 장비 대부분을 기관 안에 두고 있다. 하드웨어를 설치한 장소는 광역자치단체의 92.72%, 기초자치단체의 87.35%가 기관 내부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설치한 장비는 각각 0개, 1개다.</p> <p contents-hash="1c6e7016b04a8a8596951292af3863d6bbc33bb3a671796bda3b28ee4ff9e0b2" dmcf-pid="9riOyvRfSf" dmcf-ptype="general">기초자치단체는 지난해 정보시스템 1582개, 하드웨어 4351개를 줄였지만 남은 하드웨어의 52.72%가 10년이 넘은 장비였다. 클라우드를 쓰는 정보시스템은 17.56%로 전체(29.11%)보다 낮았다. 교체와 클라우드 전환을 기관이 각자 추진해야 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2e960e2ce4caeb1f8c0c78749c9d3d3e118016f9ef745d41775435a3786a3f8f" dmcf-pid="2mnIWTe4CV" dmcf-ptype="general">중앙행정기관은 10년 넘은 하드웨어가 33.39%, 클라우드 이용 비율이 56.94%였다. 중앙행정기관 하드웨어 10만1654개 중 절반 이상인 5만3,408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설치돼 있다. 관리원에 설치된 장비는 모두 5만4532개로, 98%가 중앙행정기관 장비다.</p> <p contents-hash="ff39852aef079353b31b411e5260c135b5f41a7a71a38c02f2eb787c1419854c" dmcf-pid="VsLCYyd8y2" dmcf-ptype="general">운영기간 10년 이상 하드웨어가 매년 30% 이상을 차지해 노후 장비 교체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넘은 장비 비율은 2022년 40.54%, 2023년 38.15%, 2024년 37.00%, 지난해 38.84%로 4년간 37~40%대에 머물렀다. 교체한 만큼 새로 10년을 넘기는 장비가 생겨, 노후 비율은 줄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3c67ee273ed65ac0164724d6ff8418b3cef246177aaa8e0ab9acb5dcd732f31" dmcf-pid="fOohGWJ6C9" dmcf-ptype="general">교체 대상은 지난해 기준 9만5005개다. 네트워크장비가 3만8411개로 가장 많고 서버 3만4127개, 정보보호 장비 1만2244개, 스토리지 4944개, 백업장비 1141개 순이다. 지난해 장비구입 및 임차 사업 규모(5386억원)는 2022년(8826억원)의 6할 수준이다. 교체 대상은 늘었는데 교체에 쓰는 규모는 줄어든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67826bb2ef0018684660539ee628de26345f1134583a731bd8a61740edc015e" dmcf-pid="4IglHYiPyK" dmcf-ptype="general">HW 기업 관계자는 “10년 이상 운영된 노후 하드웨어가 9만 대를 넘어서며 누적되고 있는데 교체 도입 예산이 대폭 줄어든 것은 향후 대국민 서비스 장애의 직접적인 뇌관이 될 수 있다”며 “부품 단종으로 인한 유지보수 한계 시점이 임박한 장비가 다수인 만큼, 단순 예산 삭감 기조를 재고하고 우선순위에 따른 적기 교체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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