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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민 목격에도 아내 끌고 가"…'장모 살해' 남성, 범행 전 영상보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10-11 20:4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근 주민 "'살려주세요' 다급한 비명 듣고 곧바로 신고" <br>혼인무효 소송 중 범행…압송 뒤 "조사에서 다 말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xzhpfvm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d35fe048ececf9be498a47ee4eb5802da2e9e6d5a1ed02464a53f5edf668c8" dmcf-pid="1MqlU4Ts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전 5시 40분쯤 A 씨가 저항하는 B 씨를 주민이 바라보고 있음에도 끌고 가는 장면. (독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1/NEWS1/20261011203503086siav.gif" data-org-width="513" dmcf-mid="H2WgStjJ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1/NEWS1/20261011203503086siav.gif" width="513"></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오전 5시 40분쯤 A 씨가 저항하는 B 씨를 주민이 바라보고 있음에도 끌고 가는 장면. (독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33f30223ead5706039e65cd841950c7126c6b13b3995b0ba287f4bb43302d5" dmcf-pid="t40m1bIkX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남성이 인근 주민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저항하는 피해 여성을 골목 끝까지 끌고 간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범행 전부터 현장 인근을 서성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c989144865e7113b0c76b431830cc70f9ac7ed3b57751c504f2592cfc19e3095" dmcf-pid="F8pstKCE1a" dmcf-ptype="general">11일 뉴스1이 확보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는 20대 남성 A 씨가 범행 5분 전 현장 인근을 배회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239e2a845f52f744f9e226f2502fd3810ff4b493b5c2de875f1bd99e466bd5e8" dmcf-pid="36UOF9hDYg" dmcf-ptype="general">A 씨는 이후 문정동의 한 골목에서 장모 C 씨(50대)를 찌른 뒤 아내 B 씨(20대)를 끌고 갔다.</p> <p contents-hash="386f0bdd4c5250f1acd8128a70d5b063788933868221932aef50a7519c31ae87" dmcf-pid="0PuI32lwZo"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인근 주민이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지만, A 씨가 아랑곳하지 않고 B 씨의 몸을 뒤에서 붙잡은 채 골목 반대편으로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e49cd1b3c72531eedea8b46d42025dc29c1585e0071c2b9aea4a9fc52ef70a29" dmcf-pid="pQ7C0VSrHL" dmcf-ptype="general">B 씨는 끌려가던 중 한 차례 넘어진 뒤 소리를 지르며 저항했다. 곁에 서 있던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cba4b0538aa34fb4d606f0e401221f063e130fd3e72a9ebabde6fe30dfc6512" dmcf-pid="UxzhpfvmHn" dmcf-ptype="general">그러나 A 씨는 B 씨의 저항과 도움 요청에도 계속 붙잡고 골목 끝까지 끌고 갔다. 이후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 B 씨를 태워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10b5bf8ed4496e5a82df8f0b95901e27791d1389568fe2d10ab1e02bc8461a" dmcf-pid="uMqlU4Ts5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범행 이전 A 씨가 범행 장소 인근을 배회하는 장면. (독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1/NEWS1/20261011203504809zmsz.gif" data-org-width="579" dmcf-mid="XzP5fiFY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1/NEWS1/20261011203504809zmsz.gif" width="579"></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범행 이전 A 씨가 범행 장소 인근을 배회하는 장면. (독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cd4ce3e02cea961297dc356ba6df3d3567943023577fd042fd3364f1bba55a" dmcf-pid="7RBSu8yOtJ" dmcf-ptype="general">범행 당시 A 씨 바로 옆에 있던 70대 남성 주민은 뉴스1과 만나 인근 골목을 돌아다니던 A 씨와 세 차례 마주쳤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3af6bfcbeb3e4600874feeace45e3e136b23a40104ae793f599ce01a763e077" dmcf-pid="zebv76WI1d" dmcf-ptype="general">앞선 두 번은 A 씨 혼자였고, 세 번째로 마주쳤을 때는 여성을 끌고 가고 있었다고 했다. 이 주민은 "여자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그러면서 나를 붙잡으려고 했다"며 "남자는 '손에 있는 거 버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6e915f550ab6063ac234154c29fbdabcc2d4bd68a701abb99576fd7557fb062" dmcf-pid="qebv76WIte" dmcf-ptype="general">이어 "여자가 노란 봉지를 딱 하나 들고 있더라"며 "그거 버리라고 (남성이) 자꾸 뭐라고 했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bbb9631442a7ec58ff8b292f27cea255a9881832217e0ff5e547138cd899370" dmcf-pid="BdKTzPYC5R" dmcf-ptype="general">옆 건물에 사는 임 모 씨도 당시 비명을 듣고 집에서 A 씨가 여성을 끌고 가는 모습을 목격했다.</p> <p contents-hash="a167249c08cf9128a36247544c4e751cfa601af378416ef63a3a9f6955a3f048" dmcf-pid="bJ9yqQGhXM" dmcf-ptype="general">임 씨는 "여자가 살려달라고 난리를 치더라"며 "머리채를 잡았는데 여자가 막 힘을 못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4b3f5566dccc6d8e00582c4ac44be4adf13b0e1eddae6cc426d25166270b0a7" dmcf-pid="Ki2WBxHlGx" dmcf-ptype="general">이어 "여자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는 다급한 비명을 질러 일단 신고했다"며 "'그 사람이 죽게 생겼어요. 빨리 와보세요'라고 신고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d26f06170494d39d318c3ac8cecb51e03389cc95f8fc33a077ce76a99d6edc" dmcf-pid="9nVYbMXS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납치해 도주하다 강원 양양군에서 붙잡힌 20대 남성 A씨가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2026.10.11 ⓒ 뉴스1 안은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1/NEWS1/20261011203505377wfhp.jpg" data-org-width="1400" dmcf-mid="Zd7C0VSr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1/NEWS1/20261011203505377wf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납치해 도주하다 강원 양양군에서 붙잡힌 20대 남성 A씨가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2026.10.11 ⓒ 뉴스1 안은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e003f304005a89a9bd2a268b2c1b98369033c6aa01f4241c6c896858c8cb7b" dmcf-pid="2LfGKRZv5P" dmcf-ptype="general">A 씨는 이날 새벽 문정동에서 C 씨를 살해한 뒤 B 씨를 차량에 태워 강원지역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C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p> <p contents-hash="07d68376a15b70649282a2fc147b5a428bc4a0d394947cc194c749101bb7a9a8" dmcf-pid="Vo4H9e5TZ6" dmcf-ptype="general">경찰은 공조 수사 끝에 낮 12시 35분쯤 양양군의 한 야산에서 A 씨를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B 씨는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으나 안전한 상태였다.</p> <p contents-hash="3bd752cba19e3f8169c2f80ac9cab4ba1a71cada4bdbf5dc176912e05de2d761" dmcf-pid="fg8X2d1yG8" dmcf-ptype="general">A 씨는 B 씨와 혼인무효 소송 중이었으며,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압수수색도 A 씨의 부재로 3차례 불발됐다.</p> <p contents-hash="a6557eb4dcd488c534d83a9bc511ad65954220be6aba6a6d195a55aff9776e69" dmcf-pid="4HmQEvRf54" dmcf-ptype="general">B 씨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는 지난달 30일 종료됐다. 경찰이 이달 6일 연장을 신청해 법원 결정을 기다리던 중, 보호시설에서 지내던 B 씨가 어머니 집을 찾았다가 사건이 발생했다.</p> <p contents-hash="7a9f1253c34f31e631ebf24c60e64ee3c2f9d5d697b63b9c20a352df85672731" dmcf-pid="8XsxDTe4Xf" dmcf-ptype="general">A 씨는 오후 6시 27분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양손과 왼쪽 발에 붕대를 감은 채 송파경찰서로 압송됐다.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조사에서 다 말하겠다"라고만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p> <p contents-hash="e5193d9e09a1debd480d4d738a4247d03397651e5344f72d9ab3940ac69331e5" dmcf-pid="6ZOMwyd8XV" dmcf-ptype="general">경찰은 범행 경위와 동기, 사전 준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90fd6c3b7ef409446df440d6d389d4244ac0ad1095c9bbab34c65303b004083" dmcf-pid="P5IRrWJ6X2" dmcf-ptype="general">eo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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