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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권위, '尹 방어권 보장' 사과 결정…안창호는 기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
2026-10-12 18:5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폐기' 문구 삭제한 수정안…찬성 6·반대 4·기권 1 의결<br>"국민 인권 외면한 채 尹 방어권 비호"…결정문 마련키로<br>안창호 위원장 기권…발의위원들 "조직 정상화 출발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dVVXoM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de6b4675253a8754761a08f0547957daebba89c8e27ae844f89e2a11f1814f" dmcf-pid="uxJffZgR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2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제17차 전원위원회의에서 시작 전 위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6.10.12. kkssmm99@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newsis/20261012185002273etse.jpg" data-org-width="720" dmcf-mid="XCDnnBOc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newsis/20261012185002273et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2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제17차 전원위원회의에서 시작 전 위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6.10.12. kkssmm99@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f2f13ff254b55b7cb4699161c3f5fba62ccccf61abb503e1192da40bb8da63" dmcf-pid="7Mi445aeZj"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요구하는 내용의 권고를 의결한 데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과하기로 했다. 당시 의결을 주도했던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이번 사과안 표결에서는 기권했다.</p> <p contents-hash="c70d2eecfca30cf9def3f2905942356b4f3523fbe568475d08cede2d4310b54b" dmcf-pid="zRn881NdtN" dmcf-ptype="general">인권위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 전원위원회실에서 제17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2025년 2월 10일 전원위원회 의결 폐기 및 대국민 사과 의결의 건'을 수정 의결했다.</p> <p contents-hash="beef7d14a2991bbf1ed1f20df154eca30f0243026bd2e9449e2606a9d6a7a061" dmcf-pid="qeL66tjJta" dmcf-ptype="general">수정안은 찬성 6명(이숙진·오영근 상임위원, 오완호·조숙현·소라미·김민문정 위원), 반대 4명(김학자 상임위원, 한석훈·강정혜·김용직 위원), 기권 1명(안창호 위원장)으로 의결됐다.</p> <p contents-hash="9f6d62db0d86ae6e849d7b3fa32cd5b62a8d24e44ec38bb06ada2c41c108ee52" dmcf-pid="BdoPPFAiHg" dmcf-ptype="general">논의 과정에서는 당초 주문안에 포함됐던 기존 의결의 '폐기' 부분을 삭제하고 대국민 사과에 초점을 맞춘 수정안이 상정됐다.</p> <p contents-hash="129950c621961c80904f8be6414a725d4cf2249daf7521767d62719bbd2d8cad" dmcf-pid="bJgQQ3cn5o" dmcf-ptype="general">수정안에는 지난해 2월 10일 인권위 의결이 비상계엄으로 피해를 입은 일반 국민의 인권을 외면한 채 윤 전 대통령 등의 방어권만을 비호했다는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국민께 실망과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p> <p contents-hash="ac4e3d3a39b0f0b5a46c66a1696f4f45c1dfb3c83846b426bcb12f0d7ff0cfc8" dmcf-pid="Kiaxx0kL1L" dmcf-ptype="general">대표 발의자인 이숙진 상임위원은 "사과 안건은 과거 의결을 역사에서 지우거나 소급해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며 "당시 의결이 국가인권기구의 대외적 책무에 부합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새로운 의사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392fd82bfa432b7b99228ad038ba8343d4fcc25862a73387fbc56932c34bfd6" dmcf-pid="9nNMMpEotn" dmcf-ptype="general">사과안을 발의한 진보 성향 위원들은 지난해 의결로 훼손된 인권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기관 차원의 공식적인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6767a9af7c94c414b1decea81b1c3fb1b58d16cc974bd46a67793841c76a987" dmcf-pid="2LjRRUDgti" dmcf-ptype="general">오영근 상임위원은 "당시 의결은 인권위원 개인들의 찬반 의견을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인권위의 공식 의견으로 성립된 것"이라며 "공식 의결이 부정적 평가를 받을 경우에는 공식 의결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4f3cc6e70677a0f6bf35d8dfdc24f19de2b20c5aa813be232ca27e44da050af" dmcf-pid="VoAeeuwaHJ" dmcf-ptype="general">조숙현 위원도 "국가인권위원회라는 기관이 잘못된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다짐하는 것"이라며 "그래야 무너진 인권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인권위를 정상화할 수 있다"고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e5a20afaf2d37cda5d1c19210fe44762d157b7d5e6160ed87c78b9fc99aa5f" dmcf-pid="fgcdd7rN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2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제17차 전원위원회의에서 시작 전 위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6.10.12. kkssmm99@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newsis/20261012185002404nxfi.jpg" data-org-width="720" dmcf-mid="pE3yyN71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newsis/20261012185002404nx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2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제17차 전원위원회의에서 시작 전 위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6.10.12. kkssmm99@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df08ae3786cc57bcebdafd56e265a33ce122e9474cdd500dba10de41dad33e" dmcf-pid="4HtvvgUZXe" dmcf-ptype="general"><br> 반면 중도·보수 성향 위원들은 지난해 의결을 '내란 비호'로 규정하고 기관 명의로 사과하는 것은 무죄추정 원칙 등에 어긋난다며 반대했다.</p> <p contents-hash="ba644f50d57a59e793784589ef3b70945ad8251ff2517b3ac58d188b1039dc27" dmcf-pid="8XFTTau51R" dmcf-ptype="general">김용직 위원은 지난해 의결 당시 해당 사안이 인권위 직무 범위를 벗어났다며 반대했다면서도 "과거 의결의 내용에 대한 비판과 현재 위원회가 그 의결에 범죄적 의미를 부여하고 기관 명의로 사과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77fd9646a911862dbfe4e4052faa391ad44eeb9d801a9c7a5f6da74b31c03182" dmcf-pid="6Z3yyN71tM" dmcf-ptype="general">김학자 상임위원도 "구성원(위원) 변경에 따라 같은 사안을 다시 표결해 이전 결정을 부인하는 일이 반복되면 인권위 의결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p> <p contents-hash="4983e37c0a5fb6a3dec8ab0aa1db4812cadea0291cf8d02ba194bc773e9a70b3" dmcf-pid="P50WWjzt5x" dmcf-ptype="general">다만 안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조속한 조직 안정화를 통해 인권위가 인권옹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5명의 위원님들이 제출한 이번 안건에 대해 별도의 의견을 내지 않기로 했다"며 기권했다.</p> <p contents-hash="85a140eb7118d90e001fcbdca5f73fe8948f45381cca41c0a7c3e93b555583ca" dmcf-pid="Q1pYYAqFHQ" dmcf-ptype="general">해당 안건은 지난 7월 10일 이숙진·오영근 상임위원과 소라미·오완호·조숙현 위원 등 5명이 발의했다.</p> <p contents-hash="c07fcb5bf10932335d20291459cb9c5d57362e4d9631423c7c0c3410daf60c5c" dmcf-pid="xtUGGcB3HP" dmcf-ptype="general">이후 김민문정 위원도 안건 상정을 요구하며 논의에 힘을 보탰지만, 안 위원장은 안건 적격성 등을 이유로 상정을 미뤄왔고 안건은 약 세 달 만인 이날 의결됐다.</p> <p contents-hash="a6ef781a0c095319aaa15e58b13f84b730f8db43df507691642dab408eeb47eb" dmcf-pid="yoAeeuwaY6" dmcf-ptype="general">앞서 인권위는 지난달 14일 제15차 전원위원회에서 찬성 6명, 반대 5명으로 해당 안건을 상정해 본안 논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의결에는 이르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a9256b18cb98fbe634d3d3f60b58ebbd36a272eecc42be0fabc0a1e9e4bf70b" dmcf-pid="Wgcdd7rN58" dmcf-ptype="general">당시 안 위원장은 안건의 적법성과 인권위의 정치적 독립성·중립성 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며 찬반 양측이 추천한 외부 전문가 의견을 추가로 듣자고 제안, 의결은 이날로 미뤄졌다.</p> <p contents-hash="faafbebfbd69f5990c053b4efca284a0d3a1a78825756bd69d768b17dfe0cdf0" dmcf-pid="YakJJzmjG4" dmcf-ptype="general">발의 위원들은 의결 이후 백브리핑에서 이번 의결을 결정문 형태로 작성하고 별도의 대국민 사과문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5c72c70c2db4fdefa74aa264ab19d89bb3079972ff4e3f6954c4db79ffd3e6e" dmcf-pid="GNEiiqsAHf" dmcf-ptype="general">이숙진 상임위원은 "반대위원 4명의 의견을 받아 1~2주 안에 결정문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대국민) 사과문도 별도로 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원위 의결은 인권위의 의사인 만큼 위원장이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944d8d2a0a4822946e7d9b8b61192807d37dd36a5012ac8047c311bf6f5b6ac" dmcf-pid="HjDnnBOcHV" dmcf-ptype="general">또 발의 위원들은 이번 의결이 조직 정상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af12dc21356b2700188dc6a9b3920af9a42eeae396cf3f8441f1fb354b023b1c" dmcf-pid="XAwLLbIkZ2" dmcf-ptype="general">이숙진 상임위원은 "인권위원뿐 아니라 사무처 직원들이 인권옹호자로서 자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상당히 많은 상처를 입은 상태"라며 "그 치유의 출발점이 지난해 2월 10일 의결에 대한 성찰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0e03527e671b818837a82376f7d132e8cc7e070de2cd02338849144eb367af3" dmcf-pid="ZcrooKCEX9" dmcf-ptype="general">오완호 위원도 "이번 안건 통과가 정상화의 단초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과거의 결정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결의"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f5c5c17b9b635150e056601bdbefbf3f00adc9a761e8292bf4fe29cfffc8142b" dmcf-pid="5kmgg9hDXK" dmcf-ptype="general">앞서 인권위는 지난해 2월 10일 안 위원장 등 위원 6명의 찬성으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불구속 수사와 재판, 탄핵심판 과정에서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의결해 논란을 빚었다.</p> <p contents-hash="945c6281da1b3350223e0073709eede870beaf0829e2dbbc53a41c3d335a9406" dmcf-pid="1Esaa2lwXb"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creat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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