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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노란봉투법' 변호 나선 중노위원장…"현장 혼란 침소봉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10-16 18:37: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회 기후노동위, 중노위·경사노위·최임위 등 국정감사<br>野 "현장 혼란 넘어 재난"…박수근 "제도권 내 분쟁 해결"<br>경사노위 "민주노총 불참 아쉬워"…최임위 제도개선도 도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lUBKAu5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a90b2087edffb4d8ac65d8a473281fb54a592a41b1aa770c1a8516b09eadf2" dmcf-pid="PSub9c71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경사노위 등에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하고 있다. 2026.10.16. myjs@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6/newsis/20261016182721071ekln.jpg" data-org-width="720" dmcf-mid="4jK46m9U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6/newsis/20261016182721071ek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경사노위 등에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하고 있다. 2026.10.16. myjs@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d6266120eb4e61cfe6ea46e7441d2bdfdaa04e335dd4223dfb0fb0bf8d06af" dmcf-pid="QuRnoYe45j"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고홍주 박정영 김나연 수습 고선영 수습 김용중 수습 기자 =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7개월을 맞아 국회 국정감사에서 현장 혼란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p> <p contents-hash="2f011fc6f401c1338ce91c4d57f0651e8b8439ad653d0c1f8da2fbc4e8d94fba" dmcf-pid="x7eLgGd85N" dmcf-ptype="general">야당은 원청의 사용자성 판단과 교섭단위 분리 등을 둘러싼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며 제도적 혼란을 지적했지만,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위원장은 "혼란을 침소봉대하고 있다"며 적극 반박했다.</p> <p contents-hash="ac273c6e8463e37c10b38d8c25822f22b355038a2b24c3ddad04d859672fe4dc" dmcf-pid="ykG1FeHl5a" dmcf-ptype="general">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16일 중노위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지방고용노동청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p> <p contents-hash="c7fb694208ab35dcf36e5cc49ce108384b51bf3482961321a34d48178df09d18" dmcf-pid="WEHt3dXSGg" dmcf-ptype="general">이날 감사에서는 지난 3월 10일 시행된 노란봉투법이 원·하청 교섭 현장에 미친 영향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f0579c63b4efaf26dc8ae6807d1fe628f888184236ee35dfed00e7e0abce2cfd" dmcf-pid="YDXF0JZv1o" dmcf-ptype="general">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은 별로 혼란이 없다고 하지만 현장은 혼란을 넘어 재난으로 바뀌고 있다"며 "459개 원청 사업장에 대해 17만9000명의 노동자가 얽힌 631건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7c48de27c9391136c7ba7fc716c76602d6b3a8e39dcfdf2b2707dd8d840fc4d8" dmcf-pid="GwZ3pi5TXL" dmcf-ptype="general">이에 박 위원장은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노동자들이 제도권의 분쟁을 제기해서 거리에 나가 투쟁하지 않는다면 이 법의 취지에 맞다고 볼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691e368d0820c022503b6f6a58cfc1a15b0eee2c49172caf1d03fffffb03603b" dmcf-pid="Hr50Un1y1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혼란과 관련된 부분은 이 제도를 조금 다르게 보는 분들이 너무 침소봉대한다"며 "오히려 이 제도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게 되면 안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01b1270328f4f4b3860a3badc7509b1e440d576b3ba38976a7e8055b8ad972c" dmcf-pid="Xm1puLtW5i" dmcf-ptype="general">중노위에 따르면 개정 노조법 시행일부터 8월 말까지 관련 사건은 총 631건 접수됐다. 이 중 307건은 결정이 내려졌고, 273건은 취하됐으며 51건은 처리 중이다.</p> <p contents-hash="092bad58356c825a429e436837149acb0d25ea7b880ececdfe92286a34c1eeee" dmcf-pid="ZstU7oFYZJ" dmcf-ptype="general">또 8월 28일 기준 노동위에 사용자성 판단을 신청한 원청 155곳 가운데 151곳의 판단이 완료됐다. 사용자성이 인정된 원청 140곳 중 108곳(77.1%)은 교섭대표노조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p> <p contents-hash="5ec7ba5d1136245dd0f55d4241abe623a04c8a911d65c3a191c6652016b1cba6" dmcf-pid="5OFuzg3GZd" dmcf-ptype="general">박 위원장은 지방노동위원회와 중노위의 판단도 약 90% 일치한다며 판단 기준의 일관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40b4f451bd8afbff9a19d94664c407e44903ff55d77316227115317db231f65" dmcf-pid="1I37qa0HZe" dmcf-ptype="general">다만 내년부터 원·하청 교섭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인정했다.</p> <p contents-hash="66ee83fce81dfd2f80ffa440daa339662d3be89452869f96b144742be9054ca3" dmcf-pid="tC0zBNpXXR"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까지 노조법 2조로 인해 파업이 일어난 것은 거의 없다"면서도 "내년 정도에 걱정되는 것은 노사가 지금 교섭하고 있는데 이것이 잘 안 됐을 때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법 자체가 완벽하기는 어렵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0e0603535df43e7317102a83b6ad0f5009bf4c57184d6b6115735cee2832790" dmcf-pid="FhpqbjUZtM" dmcf-ptype="general">박 위원장이 개정 노조법 관련 재심 사건에 직접 참여한 비율이 높다는 지적도 나왔다.</p> <p contents-hash="5ed22edd26321d2ba537e9c772acc2bb941c0d9ee01a447dead374320f504af1" dmcf-pid="3lUBKAu51x" dmcf-ptype="general">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6~7월 중노위 재심 사건 39건 가운데 36건에 박 위원장이 직접 참여했다며 사건 배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069a7189b7fd1c7768b3f6b95fb4448d2d4c58841107dc89bcf8d75b777a345d" dmcf-pid="0Sub9c71tQ" dmcf-ptype="general">이에 박 위원장은 "사건 자체가 까다로워 초기 3개월 정도는 상임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처리할 필요가 있었다"며 "8월 중순 이후에는 우려가 대부분 해소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dd7e66d7e64d62bdcb8fabae321931c30957f85ff61981b30564538a97d877d" dmcf-pid="pIOST2IkHP" dmcf-ptype="general">원청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이행이 사용자성 인정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공법상의 의무와 다른 요소를 합쳐서 단체교섭 대상이 된다고 본다"며 "노동부 지침을 근거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c3237ffc43b645aa4064661d8aa80cc3799ec98742068a44b5d1a1a8375c55" dmcf-pid="UCIvyVCE56" dmcf-ptype="general">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통폐합에 대해서는 "근로조건의 변동을 수반한다면 단체교섭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896c1b207f504b0e71f94b26c92e97343639fb9d87f0fd814062927b145031c" dmcf-pid="uhCTWfhD18" dmcf-ptype="general">이날 국감에서는 경사노위의 사회적 대화 진행 상황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p> <p contents-hash="7c4fdd5c925c3d7423327245d13eca8424287472a9339ac65f6dfd66233597b8" dmcf-pid="7lhyY4lw54" dmcf-ptype="general">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사회적 대화 참여가 무산된 데 대해 "이번에 상당히 기대했는데 조금 여의치 못한 부분이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3c6aa42c754313218eb664986039f8e8253696c4d857bbf78a9bc33d9a50587" dmcf-pid="zSlWG8SrGf" dmcf-ptype="general">앞서 민주노총은 7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사회적 교섭 추진 안건을 논의했으나 대의원들의 이석으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면서 회의가 유회됐다.</p> <p contents-hash="c85f2e8c290539bf649aa16af98a9cfdd4f4e3ee6593767a11525f63f59adb5f" dmcf-pid="qvSYH6vmHV" dmcf-ptype="general">어기구 민주당 의원은 민주노총의 불참과 함께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방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44a65426637da109897fa1b7e76bcadf5965d84c3f78714c5a1262c25722fb" dmcf-pid="BTvGXPTs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경사노위 등에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6. myjs@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6/newsis/20261016182721204ujcj.jpg" data-org-width="720" dmcf-mid="8jyX5xWI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6/newsis/20261016182721204uj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경사노위 등에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6. myjs@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044c86610141fbe0a01ad9fa2f9689db71bf2f37cae409afa13e22baa0d441" dmcf-pid="byTHZQyOH9" dmcf-ptype="general">이에 김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 대표성 문제는 빨리 비중 있게 보완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형태로 대표성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들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c55791936b40b0b6b3704b2138d290a8ca4d9e28829f47a7d9838c0e27250b" dmcf-pid="KWyX5xWI5K" dmcf-ptype="general">이어 청년과 여성, 비정규직을 대표하는 별도의 계층별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도 대표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de8f08b0fff1d9ddfbdb3d10251ab1528ce90efd72e1a9b9f88a7cb1ad5e2c13" dmcf-pid="9YWZ1MYCXb" dmcf-ptype="general">사회적 대화 방식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어떤 쟁점에 대해 이것을 할지 말지에 대한 찬반형 의제 논의였다면 이제는 그런 부분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d40feb9412955136aa6d03139b99baac960fca40d6bee891e79a6380baab7b9" dmcf-pid="2GY5tRGhtB" dmcf-ptype="general">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노란봉투법과 최저임금 인상 등 주요 노동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사회적 숙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 참여 주체들과 더 긴밀히 협의하고 논의해 보겠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b5a55f3df740dcb8e365e8fbb5885978786d96d72547bfd277c4ec9efe9fb10" dmcf-pid="VHG1FeHlZq" dmcf-ptype="general">최임위를 향해서는 최저임금 결정 기준과 제도개선 방안을 둘러싼 질의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bbe8cbdb29aa4317a98868c9ffbca9364fc04790283f45169667af4e0bb1b0e" dmcf-pid="fXHt3dXSZz" dmcf-ptype="general">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지적하며 노사·공익위원 간 표결로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현행 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다. 객관적인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최저임금 인상률을 결정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8af23b476dfda73c1e7b7247f83fb642bde30db39d63e6d20c4b7e7efb6c82da" dmcf-pid="4ZXF0JZvt7" dmcf-ptype="general">이종배 국민의힘 의원도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활용하는 소비자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며 영업이익률과 폐업률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0af3917e62bb879ba3c6d6522c8cdd0aff3fc1e6a73a3a1f7a7069b4bcb74d47" dmcf-pid="85Z3pi5TZu" dmcf-ptype="general">권순원 최임위원장은 기업 규모에 따른 최저임금 차등 적용 가능성에 대해 "기업 규모별 구분 적용은 현행 법령상 불가능하다"며 "별도의 입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답했다. 다만 "업종별 구분 적용은 현행법상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c78ecc10b54448453bc452163da1729725003b1af2d0dabfa56c09713d43de" dmcf-pid="6HG1FeHlXU" dmcf-ptype="general">신정훈 민주당 의원은 최임위 공익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면서 정부에 제도개선 추진단 설치를 권고한 것과 관련해 최임위가 직접 개선 논의를 주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eefad0f3b66095b0859db948653a814a70b519923549b7287c03f323f81253e" dmcf-pid="PXHt3dXSZp" dmcf-ptype="general">권 위원장은 "쟁점이 첨예한 부분에 대해서는 노사 공익위원 합의가 어렵기 때문에 공익위원 권고로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b175d172ac298bf343c0aa49226237e1014c424721136b96431dc145b7f0622" dmcf-pid="QZXF0JZvt0" dmcf-ptype="general">이어 "모든 위원들이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공감하고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df7bef8f25f4e88b2ccdccc2cb6a4d86ee3f9e1c95c82ffcaec194682bc8bbf" dmcf-pid="x5Z3pi5TY3"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adelante@newsis.com, us06037@newsis.com, naninani@newsis.com, sunzero@newsis.com, kimyj1423@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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