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보증업체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먹튀사이트
지식/노하우
판매의뢰
업체홍보/구인
뉴스
커뮤니티
포토
포인트
보증카지노
보증토토
보증홀덤
스포츠 중계
기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하키
미식축구
카지노 먹튀
토토 먹튀
먹튀제보
카지노 노하우
토토 노하우
홀덤 노하우
기타 지식/노하우
유용한 사이트
제작판매
제작의뢰
게임
구인
구직
총판
제작업체홍보
실시간뉴스
스포츠뉴스
연예뉴스
IT뉴스
자유게시판
유머★이슈
동영상
연예인
섹시bj
안구정화
출석하기
포인트 랭킹
포인트 마켓
로그인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뉴스
더보기
[IT뉴스]
美 오픈AI 도청 사우디인, 王家·군부 연계 정황 포착
N
[IT뉴스]
7.5억명 쓰는 스포티파이, 로그인도 성장 전략으로 [어센티케이트 2026]
N
[실시간뉴스]
美법원, '오픈AI 도청' 사우디 국적자 보석 기각…"도주 우려"(종합)
N
[실시간뉴스]
"나스닥 두드리는 솔리다임?"…번지는 '중복상장' 후폭풍
N
[실시간뉴스]
골드만·JP모건 "코어위브 부채 우려 과도"…주가는 0.4% 하락(종합)
N
커뮤니티
더보기
[자유게시판]
드디어 금요일이군요
[자유게시판]
오늘 다저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유게시판]
하아 댓노
[자유게시판]
식곤증지립니다요
[자유게시판]
벌써 불금이네요
목록
글쓰기
[실시간뉴스]10대까지 뻗친 ‘부정선거론’…첫 대선 표심에도 스미나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6-10-20 06:5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말랑하게 스며들다: 인스타그램 극우 생태계 분석]<br>④ 담론의 씨앗이 숲이 되기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b0jZg3Gr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2f6e2da0482b6171bde6be33212e2d5c9696b231593150b897df17de032774" dmcf-pid="PKpA5a0H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시위에 참가한 시민이 벽보를 붙이고 있다. 정용일 선임기자 yongil@hani.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hani/20261020050737973ewal.jpg" data-org-width="900" dmcf-mid="Fno96SPK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hani/20261020050737973ew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시위에 참가한 시민이 벽보를 붙이고 있다. 정용일 선임기자 yongil@hani.co.kr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4524fe69eba52ba22e951663abed5c6227e51cd27cf56262eb9466a61859c7" dmcf-pid="Q9Uc1NpX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hani/20261020050741707ekcc.jpg" data-org-width="800" dmcf-mid="peEocukL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hani/20261020050741707ekcc.jpg" width="658"></p> </figure>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9d1627b2d6d1103947b439e55361eaf559dd462e8e021ee7d35e9db5d41fe564" dmcf-pid="x2uktjUZmk" dmcf-ptype="pre"> 인스타그램은 10대 청소년에게 ‘만능’이다. 친구와 대화하는 메신저, 영상을 보는 플랫폼, 뉴스 등 사회문제와 역사 정보를 습득하는 통로 구실을 모두 맡는다. 그야말로 세상을 보는 ‘창’이다. 그 공간에 최근 1~2년 새 극우적인 세계관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각종 혐오와 조롱 콘텐츠, 가짜뉴스 등이 넘쳐난다. 유머와 밈, 세련된 미학을 무기로 장착해서 더 위험하다. 한국에선 새로운 현상이지만, 독일과 미국 등에선 인스타그램이 청소년과 청년층을 극우 세력으로 끌어들이는 ‘관문’이 된 지 오래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스타그램 생태계를 분석했다. 편집자 주 </blockquote> <div contents-hash="616a80ca465e167f121baca0501a07c5e372c533030e2ed1f386d1fe4b48bf01" dmcf-pid="yOc7opAiEc" dmcf-ptype="general"> ‘통영 부정선거 빼박 증거.’ 지난 6월4일 인스타그램 정치·유머 계정인 <strong>‘이느금’</strong>(팔로어 2.3만)이 올린 게시물 제목이다.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경남 통영시장 선거 투표용지 재검표를 결정했다는 보도를 갈무리한 내용이다. ‘무효표 처리된 국민의힘 후보의 표 240장이 발견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가짜뉴스다. 6·3 지방선거 당시 통영시장 선거에선 전국에서 가장 적은 표(44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근소한 득표 차를 확인하기 위해 두차례 재검표가 진행됐지만 표 차이가 38표로 좁혀졌을 뿐,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div> <p contents-hash="b1960da6fa4e1aec5585cc577a3eac4ebe570cdf6bc617f640e8dd6dcc5d0d37" dmcf-pid="WIkzgUcnIA" dmcf-ptype="general">지방선거가 치러진 6월3일부터 9월15일 사이, 한겨레가 데이터를 분석한 인스타그램 주요 계정 48개에는 이처럼 ‘부정선거’를 확신하는 내용의 게시물 총 755건이 올라왔다. 하루 평균 7건꼴이다. 이들 게시물에 눌린 ‘좋아요’ 총합만 234만4천여건에 이른다(‘좋아요’ 숫자가 공개된 게시물 749건 기준).</p> <p contents-hash="46f055e02b99caf250a1fdd897a9096a5d87b9d4fd9c51a9dc5ae9dbdd716af5" dmcf-pid="YCEqaukLDj" dmcf-ptype="general">인스타그램에서 일부 극우 성향 계정이 불 지핀 ‘부정선거론’은 연기처럼 널리 퍼졌다. 이 연기는 10대 청소년에게도 닿았다. 한겨레가 14~18살 청소년 604명을 지난달 설문조사한 결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온라인에서 ‘부정선거론’ 게시물이나 ‘스탑 더 스틸’(Stop The Steal) 등의 표현을 봤거나 안다는 응답자가 46%였다. 나아가, 전체 응답자의 28%는 ‘2026년 6월 지방선거는 조작된 부정선거였다’는 문항에 동의했다. 다른 문항(‘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 등)과 달리, 성별의 차이도 크지 않았다(남성 28.5%, 여성 27.5% 동의).</p> <p contents-hash="c96ec60919e892748f0ca1c993386a49c12cce280097bef2800430d6dedac595" dmcf-pid="GhDBN7EoON" dmcf-ptype="general">선거가 특정 정당을 위해 조작됐다는 음모론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제도에 대한 신뢰를 허물어뜨린다는 점에서 극우 포퓰리즘 담론에 해당한다. 이런 담론이 ‘무당파 유권자’를 넘어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층에게까지 급격히 퍼진 것이다. 2008~2012년에 태어난 설문 응답자 대부분은 2030년 치러질 다음 대통령 선거의 유권자가 된다.</p> <h3 contents-hash="104f5d601285098be951c02113c77f22cb58ccd99d8ebeb2b81d6e81970f920b" dmcf-pid="HlwbjzDgDa" dmcf-ptype="h3">부정선거론: 비상계엄 때 ‘예열’, 지방선거 때 ‘폭발’</h3> <div contents-hash="b6e460881465d463c6a0576ac641b5c1fe31d1327efc87a6c8d28f3afb11e188" dmcf-pid="XSrKAqwaIg" dmcf-ptype="general"> 네이버 데이터랩으로 ‘부정선거’라는 단어를 검색한 빈도를 분석해보더라도, 13~18살 청소년의 경우 2025년 6월 대선 때 검색량이 최고점을 찍고 2026년 6월 지방선거 직후 최고점의 60% 수준까지 다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다. 신진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12·3 내란 이후 청소년에게까지 확대된 부정선거론은 (비상계엄 선포 때 드러났듯이) 실제적인 헌정 전복과 연결된 음모론이어서 위험하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a6a696653abe0a55c314d4814bbeedc2a5e85c03d54ade9d00cd9f1630948767" dmcf-pid="Zvm9cBrNOo" dmcf-ptype="general">인스타그램 극우 생태계 안에서는 부정선거론이 어떤 연결 사슬을 거쳐 퍼져왔을까. 한겨레는 극우 콘텐츠를 활발히 올리는 주요 48개 계정의 2년치 게시물(약 3만2천건)을 크게 4개 시기로 나눠 살펴봤다. 정치적 국면을 중심으로 △1기(비상계엄 선포~탄핵 결정) △2기(탄핵 이후~대통령 선거) △3기(이재명 정부 초기) △4기(6·3 지방선거 이후)로 나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cb032e8c002827a278714310e9dbd22a4fef0ea512f22edf3fb87f7ad8da9d" dmcf-pid="5Ts2kbmj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8개 주요 계정이 올린 게시물(3만1796건)이 시기별로 무슨 이슈를 다뤘는지를 분석했다. 각 시기별로 게시물의 숫자가 다르기 때문에, 시기별 상위 6개 이슈 비중을 따로 계산했다. 예를 들어, 1기 ‘계엄·윤석열 재판’ 이슈가 해당 시기 전체 게시물(1213건)의 34%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월별로 연결한 곡선은 실제값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연결한 것이다. 그래픽 이임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hani/20261020050739224zclc.jpg" data-org-width="900" dmcf-mid="3dbY1LtW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hani/20261020050739224zc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8개 주요 계정이 올린 게시물(3만1796건)이 시기별로 무슨 이슈를 다뤘는지를 분석했다. 각 시기별로 게시물의 숫자가 다르기 때문에, 시기별 상위 6개 이슈 비중을 따로 계산했다. 예를 들어, 1기 ‘계엄·윤석열 재판’ 이슈가 해당 시기 전체 게시물(1213건)의 34%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월별로 연결한 곡선은 실제값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연결한 것이다. 그래픽 이임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623d3147c418a1bdf9b0d151f9a6cb887376e2db8cf79ec9b378c00b4ce62b" dmcf-pid="1LxWfvQ9wn" dmcf-ptype="general"> 부정선거론을 옹호하는 게시물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4기 국면이었다. 극우 유튜버인 <strong>‘정치크러쉬’</strong>(팔로어 1.8만)와 ‘이느금’이 앞장섰다. 관련 게시물을 게시 시각(72시간 이내)과 내용의 유사도 기준으로 묶었더니, 부정선거 프레임을 가장 빨리 꺼내 든 계정은 ‘이느금’(10차례), ‘정치크러쉬’(8차례) 순서였다. 특히 ‘이느금’은 부정선거론과 관련해 2년간 올린 전체 게시물(214개) 중 47.2%인 101개를 6·3 지방선거 이후 3개월간 몰아서 올렸다.</p> <p contents-hash="14b301a4010e176cc268180ed8d28c533410f102ff08424f6a4725a2879c085c" dmcf-pid="toMY4Tx2ri" dmcf-ptype="general">4기 국면에서 부정선거 또는 선관위 관련한 이슈는 국내 정치(30%)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비중(20%)을 차지했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간 부정선거론은 온라인에서 느슨하게 연결된 대중이 집단행동에 나서는 발화점이 된다. 2021년 미국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을 습격한 사건이 대표적이다.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시위에도 인스타그램이나 스레드에서 소식을 보고 현장에 나왔다는 참가자들이 많았다.</p> <p contents-hash="5e4cdb39310f0801f49a2a81f24fc9e92ff1da0b91f090c78326940aff366e16" dmcf-pid="FgRG8yMVDJ" dmcf-ptype="general">폭발 전의 ‘예열’은 비상계엄 직후부터 시작됐다. ‘만약 부정선거 드러나면 민주당 해산하자.’ 2024년 12월5일, 극우 유튜버 <strong>‘청년스피릿’</strong>(팔로어 3.9만)이 48개 계정 가운데 가장 먼저 인스타그램에 ‘부정선거’ 관련 글을 올렸다. 이틀 뒤 보수 정치 콘텐츠를 주로 올리던 <strong>‘형보수지’</strong>(팔로어 0.3만) 계정이 ‘윤석열이 선관위를 덮친 이유’라는 제목을 달아 개표 분류기에 연달아 민주당 후보를 찍은 투표용지가 집계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을 올렸다.</p> <p contents-hash="a26c0396e7c9be61a65ba2d275b458768a8a4ebd3b33dacebf5bd798af71a8fc" dmcf-pid="3aeH6WRfId" dmcf-ptype="general">다만, 1기 국면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게시물은 총 50건(하루 평균 0.4건)에 그쳤다. 탄핵 이후 대통령 선거로 이어지는 2기가 되자, 부정선거 관련 게시물이 146건(하루 평균 2.4건)으로 늘었다. 대선을 앞두고 부정선거론이 ‘보수 결집’을 위해 동원된 결과로 보인다. 이 시기 게시물 중 무려 101건을 <strong>‘부정선거 파이터즈’</strong>(YEFF, 팔로어 1만) 계정이 올렸다. ‘형보수지’ 등 6개 계정은 #부정선거, #stop the steal 등의 해시태그를 달기 시작했다. 그 뒤 부정선거론은 대선, 지방선거 등 선거 때마다 재호출됐다.</p> <h3 contents-hash="411981520a2994bfd29439f88f0d0b24376ff8237096196a22f6f559f8325560" dmcf-pid="0NdXPYe4Oe" dmcf-ptype="h3">인스타그램 생태계: 비상계엄 때 ‘씨앗’에서 대선 이후 ‘수풀’로</h3> <div contents-hash="0b7e3340cd14db4f0b685d49569d3f66c4230d72633289284537b15ad5c31e8e" dmcf-pid="pjJZQGd8sR" dmcf-ptype="general"> 인스타그램 극우 생태계는 비상계엄 때 ‘씨앗’이 움텄고, 부정선거론 등을 확산시키며 어느새 ‘수풀’이 되었다. 비상계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는 극우 세력은 소수였다. 신남성연대로 대표되는 ‘반페미니즘’ 세력과 일부 극우 개신교 세력 등은 저마다 뿔뿔이 흩어져 활동 중이었다. 서로 연결관계도 거의 없어, 생태계라고 할 수 없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778f8ea03b6571f4a9b32fd3c41ef1c1491224f3b6ab7a6f6d928de6995fce" dmcf-pid="UAi5xHJ6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9월~2026년 9월15일 48개 주요 계정이 올린 게시물 3만2152건 가운데 부정선거론 또는 비상계엄을 옹호하거나 관련 집회를 다룬 게시물만 분류했다. 주요 시기별로 게시물에 함께 쓰인 주요 단어도 함께 추출했다. 그래픽 이임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hani/20261020050740472dbcl.jpg" data-org-width="900" dmcf-mid="06MVQTx2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hani/20261020050740472db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9월~2026년 9월15일 48개 주요 계정이 올린 게시물 3만2152건 가운데 부정선거론 또는 비상계엄을 옹호하거나 관련 집회를 다룬 게시물만 분류했다. 주요 시기별로 게시물에 함께 쓰인 주요 단어도 함께 추출했다. 그래픽 이임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52fc505b089a4bd8f7d50083e82e7a17352d9c1ef66826e15bf8573c41fc9b" dmcf-pid="ucn1MXiPsx" dmcf-ptype="general"> 비상계엄 선포 직후, 이를 옹호하는 담론이 인스타그램 극우 계정들 사이에 다리를 놔줬다. 2024년 9~11월만 해도 동일한 해시태그를 사용하지 않던 이들은 12월 들어 ‘#계엄령’, ‘#부정선거’ 등 같은 해시태그를 사용해 게시물을 올리기 시작했다. ‘형보수지’와 극우 유튜버 <strong>‘그라운드씨’</strong>(팔로어 5.3만)가 ‘#부정선거’ 해시태그를 처음 같이 썼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을 앞두고는 극우 유튜버, 탄핵반대 집회에 참여한 청년 등이 가세하며 ‘#윤어게인’ 해시태그를 중심으로 뭉쳤다. 대선을 앞두고는 ‘#부정선거 감시’가 구심점이 됐다. 48개 계정 사이에 동일한 해시태그를 사용한 경우를 묶어봤더니, 지난해 4월 이전에는 월평균 6쌍에 불과했으나 올해 9월에는 76쌍으로 늘어났다.</p> <p contents-hash="771ef70000b3f988e6217e3fcab571963be14acdd67a91565bded8568204bced" dmcf-pid="7kLtRZnQDQ" dmcf-ptype="general">대선 이후에는 극우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진다. 48개 계정 가운데 절반 이상(26개)이 이때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strong>‘자유대학’</strong>과 <strong>‘탄탄대로’</strong> 뒤를 이어 결성된 극우 청년단체 계정들(<strong>‘민초결사대’</strong>, <strong>‘FLD’</strong>, <strong>‘호우친’</strong> 등)이 대표적이다. <strong>‘자유와혁신’</strong> 등 정치 세력, 극우 개신교 세력인 <strong>‘세계로교회’</strong>, <strong>‘모나크 리포트’</strong> 등 계정도 이즈음 생태계에 합류한다.</p> <p contents-hash="9e9c1b4ab4308f6b3ff79805c0ba036fa783949c175db604b55be269dbf0fdf9" dmcf-pid="zEoFe5LxrP" dmcf-ptype="general">생태계가 형성되자, 인스타그램 극우 생태계 내부에서 오가는 이슈도 다양해졌다. 이재명 정부 초기인 3기 국면에 접어들면서,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담론은 줄어들고 정부 정책을 비판하거나 대미 관계 등을 언급하는 쪽으로 전선이 확대됐다. 3기에 가장 많이 다뤄진 이슈는 국내정치(25%), 한-미 관계(16%)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내로남불’ 프레임을 씌워 민주당 후보를 깎아내리는 게시물이 늘어났다. ‘이느금’과 ‘청년스피릿’ 계정이 이러한 흐름을 주도했다. 부정선거론이 압도했던 1기와 2기 때 담론을 주도하는 ‘마이크’ 역할을 한 ‘정치크러쉬’와 ‘탄탄대로’는 담론을 퍼뜨리는 ‘확성기’로 역할을 바꿨다. 인스타그램 극우 생태계가 몇몇 특정 계정이 주도하는 ‘고정된’ 생태계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역할을 바꿔가며 생명력을 유지하는 ‘움직이는’ 생태계라는 뜻이다.</p> <p contents-hash="64447c4bf24066856ab37d2ccdecca9f50783446538296ec5bf61fe574b6613e" dmcf-pid="qDg3d1oMs6" dmcf-ptype="general">생태계 내부의 담론 구도 역시 대립각이 명확해졌다. 김종우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교수의 도움을 받아 비상계엄 이후부터 올라온 게시물 3만364건을 대상으로 ‘토픽 모델링’ 분석을 봤더니, 극단적으로 양쪽으로 나뉜 담론의 뿌리가 드러났다. 토픽 모델링이란 해시태그, 게시물 본문 등을 분석해 주요 ‘열쇳말’(토픽)을 뽑아내는 방식이다. ‘이재명-민주당-좌파-공산주의자-부패’가 하나의 담론 사슬을, ‘보수-국민-자유-민주주의-정의’가 또 다른 사슬을 이루고 있었다. 인스타그램 극우 생태계 안에서는 ‘내부의 적’인 이재명, 민주당, 좌파가 ‘외부의 적’인 공산주의자, 중국과 함께 ‘하나의 적’으로 결합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cc2827804dcabf0e84f347da9acf4cfc76912ab8c986b876ac7a5d06ec055430" dmcf-pid="Bwa0JtgRr8" dmcf-ptype="general">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유럽과 미국의 극우 포퓰리즘은 ‘우리’와 ‘그들’을 분리한 뒤에 표적집단인 ‘그들’이 문제의 원인이라면서 공격한다”며 “한국에서도 부정선거론이 중국인 혐오로 연결되면서 소수자 혐오로 진화해나가는 방식으로, 서구 극우 포퓰리즘과 매우 닮은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50bd0a6cf258eca94178dd8ce7345e096d0129c03f29f975672909a44bca95" dmcf-pid="brNpiFaeE4" dmcf-ptype="general">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손고운 기자 songon11@hani.co.kr</p> <p contents-hash="84b55be0072add5e8493d6e6a2123851d5891c0ad5d6ab183ff8606113186f98" dmcf-pid="KCEqaukLmf" dmcf-ptype="general"><strong>* 분석 대상이 된 48개 핵심 계정은 굵은 글씨로 표시했다.</strong></p>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6a869f983b345d40f698a55b89369172aa2fd7a7cfd5287d9ebe37cfcca309c3" dmcf-pid="9hDBN7EoIV" dmcf-ptype="pre"> <strong>어떻게 데이터 수집·분석했나 </strong> <br> <br>한겨레 디스토리팀은 국내 언론 최초로 인스타그램 데이터 수집·분석을 시도했다. 인스타그램 안에 극우 성향의 게시물이나 극우 계정이 얼마나 넓고 깊게 퍼져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br> <br>먼저 극우 콘텐츠를 활발히 올리는 핵심 계정 48개를 선정해 게시물 3만2155건을 수집했다(2024년 9월~2026년 8월 게시 기준). 게시물에 첨부된 이미지와 영상 파일 6만5천여건, 해시태그, 멘션 등 세부 데이터 200만건도 함께 모았다. 이 가운데 추가 분석할 게시물은 댓글, 댓글 작성 계정을 수집했다. 48개 계정과 팔로·팔로어 관계를 맺고 있는 계정 73만3800건의 정보도 갈무리했다. 데이터 수집은 ㈜메로의 도움을 받았다. 계정 연결망 구조 분석, 토픽 모델링 등은 김종우 연세대 연구교수가 맡았다. 일부 데이터 분석은 인공지능(AI)을 활용했고, 기자들이 세부 내용을 검수했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dfac1dc45cf0c2a5b6c4558fc999acb802b8e67450e525b7f521b540bf237e14" dmcf-pid="2lwbjzDgr2" dmcf-ptype="general"> <strong>좋은 기사 읽어보고 한겨레 응원하러 가기</strong> ▶▶ </div> <p contents-hash="503ba4099b1aca249641ba05343af598a2f644dc03d34705c57cb446e9929da0" dmcf-pid="VSrKAqwam9" dmcf-ptype="general">https://campaign.hani.co.kr/instagramFar-Right</p> <p contents-hash="fcbcc320e33f2c6ff17fbe2c94dea31ff6b0e82befce03bf1c56c04460bbfdc8" dmcf-pid="fvm9cBrNIK" dmcf-ptype="general">■ <strong>전체 연재 기사 읽기<br></strong><strong>① 극우 놀이터 된 인스타그램<br></strong>• 낮엔 모범생, 밤엔 밈짱…“5·18 혐오·스벅 옹호? 인스타는 그냥 놀이”<br>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81855</p> <p contents-hash="d4eb27a1d4c2963c2b5c5e900d7f179c9e0f56bb2a314ec27491646d14187df4" dmcf-pid="4Ts2kbmjsb" dmcf-ptype="general">• 10대 72% “노무현 조롱 밈 안다”…극우 키우는 인스타 알고리즘<br>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81861</p> <p contents-hash="e08a0796e8ff41853c6757e5a7d30d6fc40763bbda2f21b1e80cabc1e2b5cbce" dmcf-pid="8yOVEKsAIB" dmcf-ptype="general">• 10대 인스타 계정 만들었더니…이 대통령 조롱·중국 비하 뜨네<br>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81858</p> <p contents-hash="e9a26abd0feb9bb09feb710eb0c7281e66b7598e7ff7dd5f4b8418253e0fa467" dmcf-pid="6WIfD9OcIq" dmcf-ptype="general"><strong>② 밈과 카드뉴스를 무기로</strong></p> <p contents-hash="d36d1228e0faf576240bfff2e074c9132efbbccc7d66150ddcd1171ab358d555" dmcf-pid="PYC4w2IkOz" dmcf-ptype="general">• 10대 사이에선 인스타 극우 계정이 ‘전한길급’ 인지도<br>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82067</p> <p contents-hash="b8abff3b38e319660eb86fd1b42ba21b90854729b7b748f6037ec8a797b3845e" dmcf-pid="QGh8rVCEs7" dmcf-ptype="general">• 전장연 조롱한 ‘밈’…유머로 둔갑, 3만여번 공유<br>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82065</p> <p contents-hash="f0827643db8822dd1c977e9d4f5d9bb4e1461d2223f75dea9fdd17335aa4e2af" dmcf-pid="xHl6mfhDEu" dmcf-ptype="general"><strong>③ 누가 생태계를 움직이나</strong></p> <p contents-hash="21eded5a333b45a494f4ca4510b22099e62b16e54310f7f09e7dd9371bd35568" dmcf-pid="yd8SKC4qEU" dmcf-ptype="general">• “잘 팔리니 노선변경” 힙합 계정이 극우 확성기로<br>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82452</p> <p contents-hash="0856f6a4b759d1b7a12ef0b160d762c5ddd3663abfe11b1c16caf2f597ea3265" dmcf-pid="WJ6v9h8Bsp" dmcf-ptype="general">• 인스타그램 극우 생태계 팔로잉 1위는 윤석열<br>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82463</p> <p contents-hash="7b5373e23a35ab99b37a18c85dcc47166aeca474508faf1d210adcf74be60ab6" dmcf-pid="YiPT2l6bO0" dmcf-ptype="general"><strong>④ 담론의 씨앗이 숲이 되기까지</strong></p> <p contents-hash="98e1d18a3084a414e8721531aab7da4c1a74f691ea99934866a8241ce3b1dd7b" dmcf-pid="GnQyVSPKI3" dmcf-ptype="general"><strong>⑤ 해법을 찾아서(공개 예정)</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46732830d8eb8e86a39d25e5aeae0dcf261a4db91205289b3d2049398e643d" dmcf-pid="HLxWfvQ9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hani/20261020050742925btfz.jpg" data-org-width="647" dmcf-mid="UgSrh4lw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hani/20261020050742925btfz.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댓글등록
댓글 총
0
개
맨위로
이번주
포인트
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
4,000
상품권
2
3,000
상품권
3
2,000
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구인]
유투브 BJ 구인중이자나!완전 럭키비키자나!
[구인]
에카벳에서 최대 조건으로 부본사 및 회원님들 모집합니다
[구인]
카지노 1번 총판 코드 내립니다.
[구인]
어느날 부본사 총판 파트너 모집합니다.
[구인]
고액전용 카지노 / 헬렌카지노 파트너 개인 팀 단위 모집중 최고우대
지식/노하우
더보기
[카지노 노하우]
혜택 트렌드 변화 위험성 다시 가늠해 보기
[카지노 노하우]
호기심이 부른 화 종목 선택의 중요성
[카지노 노하우]
카지노 블랙잭 카드 조합으로 히트와 스탠드를 결정하는 방법
[카지노 노하우]
흥부가 놀부될때까지 7
[카지노 노하우]
5월 마틴하면서 느낀점
판매의뢰
더보기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포토
더보기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