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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완도 소방관 2명 순직 후 대책 내놨는데 부천서 또…실효성 의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10-20 18:37: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위험정보 공유·방어적 진압 원칙 현장 적용 여부 조사 필요<br>"지휘관 교육 강화하고 현장 경험 반영한 승진체계 마련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mcnMa0HZ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eadba0de2841cf31daa476c3f3364b4cfbe94e034b6d961b4d2b8ea7045ef1" dmcf-pid="PskLRNpX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9일 오전 경기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엄수된 고 김진석 소방위 영결식에 참석해 영결사를 마친 후 자리로 앉고 있다. (공동취재) 2026.10.19 ⓒ 뉴스1 구윤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NEWS1/20261020183359131pmyx.jpg" data-org-width="1400" dmcf-mid="9oEQVeHl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NEWS1/20261020183359131pm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9일 오전 경기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엄수된 고 김진석 소방위 영결식에 참석해 영결사를 마친 후 자리로 앉고 있다. (공동취재) 2026.10.19 ⓒ 뉴스1 구윤성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18395eb0391d5b44707e421ef85ccc8a67c7466af933691eb83b34f5e65571" dmcf-pid="QOEoejUZ5g" dmcf-ptype="general">(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지난 4월 전남광주 완도 소방관 순직 사고 이후 소방당국이 재발방지를 위해 위험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인명구조 가능성이 없는 경우 방어적 진압 전략을 우선 적용하는 대책을 내놨다.</p> <p contents-hash="8dda2319b38ff047a08ba722c8b1268a2bc854fe3a9a9598b1646b177db78771" dmcf-pid="xIDgdAu5Ho" dmcf-ptype="general">그러나 관련 대책이 나온 지 3개월 만에 발생한 부천 화재 현장에서도 소방관이 순직하면서 개선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efcdb9ff32849860a4812ba40102d1b5de88242c220edadcffd09d5b9e2dbb1b" dmcf-pid="yVqFHUcnHL" dmcf-ptype="general">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6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도장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선착대로 도착해 불을 끄던 김진석 소방위(44)가 공장 내부에 고립됐다.</p> <p contents-hash="8a74fe2dbe2dd76e6282b7e56df4e3d721ec3459561f3b21920bbc6139e93069" dmcf-pid="Wq0Hv1oM5n" dmcf-ptype="general">그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조됐지만 다음 날 순직했다.</p> <p contents-hash="93314f3bd16ecc3487c46b8320751b7942044bcd47f12c5ebea70428261ebd6f" dmcf-pid="YBpXTtgRZi" dmcf-ptype="general">유족은 당시 현장 대응 과정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f70b410ae1df11a6a4345a929650f83e0b2ff1a9a4ceead1c47a3c14fe1b670" dmcf-pid="GbUZyFaeGJ" dmcf-ptype="general">김 소방위 유족은 빈소를 찾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공장 작업자들이 모두 밖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 구조가 필요 없는 상황이었는데 사위를 사지로 보낸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c32ffd20b54d502f0d1b12a8497ecc6ea8cb9663b95e2f6bdf29921d23057b5" dmcf-pid="HKu5W3NdZd" dmcf-ptype="general">유족은 구조 당시 시간대별 상황과 의문점을 정리한 수첩을 공개하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p> <p contents-hash="136df3a409f575a1521e87ab027fe7ccf1dbb305ebd5573a28159c1c08be78d7" dmcf-pid="X971Y0jJte" dmcf-ptype="general">소방 노동조합도 요구조자들이 모두 대피한 상황에서 무리한 진압이 이뤄진 것은 아닌지, 현장 지휘와 진입 판단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568442f442ec3804944829f349335cc18660d5a3912e069007303753316e6a0" dmcf-pid="Z2ztGpAi5R" dmcf-ptype="general">화재 당시 김 소방위가 공장 내부에 고립된 경위와 진입 판단의 적절성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a48e5b2f9234108dbfbf880b16eec682aeee57d1492c335d26942e9a61cd84ae" dmcf-pid="5VqFHUcnYM" dmcf-ptype="general">김효성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합동감식 이후 "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업체임에도 방폭 장비나 관련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afd10c539757e986728321d745600dde99ee468b18a1a1fc0d6bb1e0e5aaa2c" dmcf-pid="1fB3XukLGx" dmcf-ptype="general">소방당국은 지난 4월 전남광주 완도 저온창고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사고와 관련, 건축물 관련 위험정보가 부족하고 지휘·대응이 미흡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7월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다.</p> <p contents-hash="fc5031c6cab918be5c2e8fddf46f58f76e643af562f9ee4399e8d505ab36fe0f" dmcf-pid="t4b0Z7EotQ" dmcf-ptype="general">위험정보 제공 등 상황 관리를 강화하고 지휘관 집중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인명구조 가능성이 없는 경우 방어적 전략·진술을 우선 적용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b46cb0d041eaad154a96c827a27da164db61f929bf771bc884c2e3cd2d4ec38" dmcf-pid="F8Kp5zDgXP" dmcf-ptype="general">그러나 대책 발표 이후에도 소방관 순직 사고가 발생하면서 관련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20bdc067d8289b622ae9bd1b65b621316a174f6b757c24624eb59bb280029095" dmcf-pid="369U1qwaX6" dmcf-ptype="general">실제 화재가 발생한 공장에선 시너 수십 통과 페인트 수백 통이 발견됐고 시너 일부는 뚜껑이 열린 상태였으며 일부는 사용 흔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속 세척 작업장에서도 시너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950dd8dd1b05eae35054f1fcd368eaa43892fe37011e861e4c8f480173a28db3" dmcf-pid="069U1qwaG8" dmcf-ptype="general">특히 금속 세척 작업장과 인화성 물질 보관 장소 사이 거리가 1~2m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745e2bb5efbaeed51f18fa32725c164d7263f885bd0b7fa6b1360e690a92ba71" dmcf-pid="pP2utBrNH4" dmcf-ptype="general">화재 감식반은 시너에 포함된 톨루엔 성분이 기화해 발생한 유증기에서 마찰로 인한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붙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f533ac80f6d41ec2ed47d94725289492f0f24be64594e906faddbbe005548cfa" dmcf-pid="UQV7Fbmj1f" dmcf-ptype="general">해당 공장은 위험물 취급 관련 허가를 받은 이력이 없는 데다 건축 면적이 설치 기준에 미치지 않아 스프링클러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3db16d370543764697ba950e462b4f7644d5bc75d468babf06ce8d13222a0fc" dmcf-pid="uxfz3KsAYV" dmcf-ptype="general">이처럼 화재 위험 요인이 존재했던 상황에서 관련 정보가 사전에 파악돼 현장 지휘부에 전달됐는지, 대원 진입 당시 위험성 등이 충분히 고려됐는지, 지휘부 대응에 대한 적절성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ad624a021161e3d554ac673d714b955aa1452e48355d3adb9e006d7f0d3387" dmcf-pid="7M4q09Oc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한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6.10.16 ⓒ 뉴스1 김성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NEWS1/20261020183359446vguw.jpg" data-org-width="1400" dmcf-mid="22yjnEqF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NEWS1/20261020183359446vg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한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6.10.16 ⓒ 뉴스1 김성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4139b5e0b4cbbc4c6f37ae370f48725825e5e528b467c7f98d01a41157491a" dmcf-pid="zR8Bp2IkZ9" dmcf-ptype="general">이창석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완도 사고 이후에도 위험 정보 제공과 현장 지휘체계 개선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935e9640cf967c5d568f8d5a023a9424e54f13ef838ebe12c733d4ab8cbadc9" dmcf-pid="qe6bUVCEGK" dmcf-ptype="general">위험물 정보 제공과 관련해서는 소방 조직뿐 아니라 공장 관계자 등 일반 시민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45fc367d3a1c2dec487f5c19dbc27194cddee706d98cb49531a4d5374969c76" dmcf-pid="BdPKufhDGb" dmcf-ptype="general">이 위원장은 "위험물 보관 업체가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방수 작업이나 페인트칠을 하면서 우레탄과 방수액, 시너 등을 보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짧은 시간 작업을 끝낸다는 생각에 신고하지 않거나 재난 발생 시 관련 사실을 알려야 하는데도 과태료 등을 이유로 대원 투입 시점까지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1815b20ab5ca5900815810413984505d8e19fa2b6fc4a76672f1b9330d2e35b" dmcf-pid="bJQ974lwt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개인 양심에 달린 부분도 있지만 재난 발생 때까지 이러한 사실을 숨겼을 때 가중처벌 하는 등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위험물질이 있다는 사실만 알면 관련 정보는 소방 내부에서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68f52fd84a89ea787dd85bd38c31a107cc7a27683ad471f5a193ac8dbc5aa5a" dmcf-pid="Kix2z8SrHq" dmcf-ptype="general">현장 지휘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강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6c41c40f63e224ce3ac2c6113cd7d9ed838faf25e41ff66e827734d32ba87f" dmcf-pid="9yCEam9UYz" dmcf-ptype="general">최소 4주간의 교육이 필요하지만 소방경의 경우 1주 이내 단기 교육만 진행되고 있다는 게 이 위원장의 주장이다.</p> <p contents-hash="d0cc442c54f98fc5cd35e59fe66777ff7d5e80b5432b9666e8ab41c5bb81da16" dmcf-pid="2WhDNs2uY7" dmcf-ptype="general">또한 내근으로 행정 업무를 하던 지휘관들은 순환보직을 명목으로 진급 시 현장에 투입되는데 보통 6개월~1년 이내만 현장에 머물면서 경험이 없는 지휘부가 여전히 많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317d3536a6c0041d32bcef8581834c5a5d0e2dc1217b2dbd60ba539d47f4f86" dmcf-pid="VYlwjOV7Yu" dmcf-ptype="general">이 위원장은 "소방 조직의 가장 큰 병폐"라며 "지휘부가 실수하면 투입 대원들이 목숨을 잃게 되는 만큼 신입 교육보다 지휘부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612c2d9ec76f501b0b3cbf3456d7f27bbf866977ec5969520c4d448d7a570ea" dmcf-pid="fGSrAIfzZ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문성을 갖추려면 본인 경력 중 현장 경험이 최소한 30~50% 이상 있어야 다음 계급으로 진급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현재는 그렇지 않은 지휘부가 많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e2d1040bcd91e05161b88ac742913eaa9b1f0c25f34f2c77d95c70cc8fbf25a" dmcf-pid="4HvmcC4q1p" dmcf-ptype="general">공노총은 2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소방 조직의 전반적인 처우 개선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39506e1559f6bc94600184190d5556d0f6275222db037bf8d749ed950eff74" dmcf-pid="8XTskh8B5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운구행렬이 동료 소방대원들의 도열 속 경기도 부천체육관 영결식장을 나서고 있다. 2026.10.19 ⓒ 뉴스1 구윤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NEWS1/20261020183400045gqik.jpg" data-org-width="1400" dmcf-mid="8D6bUVCE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NEWS1/20261020183400045gq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일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운구행렬이 동료 소방대원들의 도열 속 경기도 부천체육관 영결식장을 나서고 있다. 2026.10.19 ⓒ 뉴스1 구윤성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7b37050208837cf838ca92ed086a70af1e2d2f59cf9a4fc82e809ccf07e1a1" dmcf-pid="6ZyOEl6bG3"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소방청은 이날부터 한달간 소방합동조사단을 운영해 최초 상황 접수부터 현장 지휘,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에 이르기까지 대응 과정 전반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f41fb22015f4cf20548a39e1316bec14ac2272a696d26f6bbb100614a65619" dmcf-pid="P5WIDSPKZF" dmcf-ptype="general">특히 현장 진입과 진압 판단의 적절성, 위험정보의 전달·공유 여부, 현장 지휘체계의 작동 과정 등을 면밀히 살펴 사고 경위를 명확히 규명하겠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1ff2a31c3d8a2e6c279a51f8b3b410202a338c2095d852af4ee4d572c2257736" dmcf-pid="Q1YCwvQ9Gt" dmcf-ptype="general">소방준감과 소방정, 소방령 등 14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휘관 교육은 내년 1분기까지, 소방경 6000명에 대해서는 총 2주 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2028년까지 전원 이수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04edfde659190237560af94bdcdb4c76e597c7923d256f5777d1521cce4c467" dmcf-pid="xtGhrTx211" dmcf-ptype="general">pepp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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