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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3일 만에 수로 벗어난 '부캉이'…외해 안착 여부는 아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10-21 21:17: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차 유도작업 끝에 북항 제1부두 해상서 부캉이 포착<br>다시 수로 들어올 가능성도 배제 못해…위치 지속 관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wWRa0HX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1fc9ebd19e8b5e629132a95e0e3517d0acae83b381b0a917c1aa6b97178bbe" dmcf-pid="65rYeNpX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상어 합동구조단이 21일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수로에서 그물과 부유시설, 잠수사 등을 투입해 흑상어 '부캉이'를 먼바다로 유도하는 작업을 하던 중 그물을 설치하고 있다. 길이 3m에 암컷 흑상어인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한달 넘게 머물고 있으며, 그동안 부캉이를 보기 위해 이 곳을 찾은 인파는 160만 명을 돌파했다. 2026.10.21. yulnet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newsis/20261021210928832glqo.jpg" data-org-width="720" dmcf-mid="4I9dXUcn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newsis/20261021210928832gl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상어 합동구조단이 21일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수로에서 그물과 부유시설, 잠수사 등을 투입해 흑상어 '부캉이'를 먼바다로 유도하는 작업을 하던 중 그물을 설치하고 있다. 길이 3m에 암컷 흑상어인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한달 넘게 머물고 있으며, 그동안 부캉이를 보기 위해 이 곳을 찾은 인파는 160만 명을 돌파했다. 2026.10.21. yulnet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77f14d1f48446b2a938aa1dc1d0752093f92ba0e41d93f528beb4712603d91" dmcf-pid="P2XqwSPK5r"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 달 넘게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를 벗어나지 못했던 흑상어 '부캉이'가 마침내 수로 밖으로 나왔다. 세 차례에 걸친 유도작업 끝에 지난달 18일 처음 발견된 지 33일 만이다. 다만 수로 밖으로 나온 뒤 외해로 이동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f247bea9eab7018112e4f628890155f59f9c79546a6e3580d55f335445c1cfb3" dmcf-pid="QVZBrvQ95w" dmcf-ptype="general">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은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고립된 부캉이를 수로 밖으로 유도하기 위한 3차 작업을 진행했다. 그물을 이용해 부캉이를 제4∼5보도교에서 마리나 브릿지 방향으로 몰아낸 뒤 수로 출구에서 약 60m 떨어진 곳에 그물을 설치했다. 주변을 한동안 배회하던 부캉이는 결국 수로 밖으로 이동했다.</p> <p contents-hash="f09b185dbf2622599e7cdb6cab9c9b32f984ceddf0e22850e8d1a78bc8ccb24e" dmcf-pid="xf5bmTx21D" dmcf-ptype="general">관건은 부캉이가 외해까지 이동하느냐다. 부캉이가 목격된 곳은 제1부두 앞 해상으로, 수로를 벗어났다는 사실만으로 외해에 안착했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p> <p contents-hash="a09d78b6fe43950331ab04451cb08f3c964fa7885423b0a4e48adfceccab9202" dmcf-pid="yCnrKQyO5E" dmcf-ptype="general">앞선 유도작업에서도 부캉이가 출구 주변을 오가는 모습이 관찰된 만큼 수로로 다시 들어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국은 부캉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외해로 이동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계 기관은 22일 오전 외해로 이동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d4f6507373fa3a6629eaa15ecbe78a6ebf9ec435ae4242041b4189e40e669f7" dmcf-pid="WhLm9xWI1k" dmcf-ptype="general">유도작업에는 물리적인 한계도 있었다. 수로 출구에 가까워질수록 수심이 깊어지는 데다 바닥 지형도 복잡해 그물을 출구 끝까지 설치하기 어려웠다. 그물을 끌고 이동하면 바닥과 그물 사이에 틈이 생길 수 있어 부캉이의 이동 경로를 완전히 통제하기도 쉽지 않았다. 수로 밖으로 유도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재진입 가능성까지 차단하지는 못한 셈이다.</p> <p contents-hash="fa121281d396d13a2d87d16a425ba572afe50cf97b7e60a16f3a64dd116b1290" dmcf-pid="Ylos2MYCXc" dmcf-ptype="general">이번 작업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2일에 이어 세 번째다. 당국은 앞선 두 차례 작업에서 부캉이를 수로 밖으로 유도하는 데 실패하자 스스로 바다로 나가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수온이 떨어지면서 폐사 위험이 커지자 다시 유도작업에 나섰다.</p> <p contents-hash="4aafb69aed64d50301c26fe9886769f7a5ba22345170d99a236aa858673fcc46" dmcf-pid="GSgOVRGhYA"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기존 작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유도 방향과 그물 설치 방식도 바꿨다. 1·2차 작업에서는 부캉이가 자주 나타난 제4∼5보도교에서 제6보도교 쪽 출구 방향으로 몰았지만, 이번에는 반대편인 마리나 브릿지 쪽으로 유도했다. 제6보도교 방향은 수로 바닥 지형 등의 특성상 그물을 이용한 작업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62df72de9bb77e78a29503443e46bded656df3648fef92bede8c8bfb3f28808" dmcf-pid="HvaIfeHlHj" dmcf-ptype="general">그물은 수상 작업용 부유 시설인 ‘폰툰’에 고정해 부캉이가 그물 위로 넘어오는 것을 막았다. 폰툰에는 인력을 배치해 부캉이의 접근을 막았고, 그물이 바닥 장애물에 걸릴 가능성에 대비해 잠수사도 투입했다.</p> <p contents-hash="e51c7a92d9b94507e9f25d9cfea630dcc89cfadbf7bacf40a596de4d7e1e47fc" dmcf-pid="XTNC4dXSYN" dmcf-ptype="general">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뒤 몸길이 약 3m의 대형 상어를 보려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부산의 명물로 떠올랐다. 부캉이가 머물던 친수공원의 누적 방문객도 최근 160만명을 넘어섰다. 수로 밖으로 나온 부캉이가 외해로 이동해 장기간 갇혀 있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e0ab93a1eeb4b76cf6f7e228f269b6309715fb61dbb3091f87f0eeebf8aa415" dmcf-pid="Zyjh8JZvHa" dmcf-ptype="general">해수부 관계자는 "(부캉이는) 인공 수로 바깥 구역에서 유영 중이다. 수심이 깊어 수로 안쪽(수심 3m)과 달리 기온 하강에 따른 수온 변화와 개체 고립 가능성이 적다"며 "부캉이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eaefb813dd7ce3647c6f688244384c4eb055c12fbcb9707d94d3709d32d768" dmcf-pid="5WAl6i5THg"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sky0322@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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