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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법원, '계엄버스' 탑승한 장군 징계 취소…"적극 관여 안 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6-10-22 17:0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회 비상계엄 해제 의결만으로 위법성 인식 어려워"<br>12·3 비상계엄 연루 군인들 징계 불복 소송 잇단 승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rVKkztG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ac3d598f35feeacc73d62265d82fec1f0b85e938251d18c47708ded106e8e2" dmcf-pid="3Imf9EqF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첩사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yonhap/20261022170633547kttu.jpg" data-org-width="1024" dmcf-mid="1oopFJZv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yonhap/20261022170633547kt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첩사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8944d3738443031b11c95079c7991f612030564be322d4d36d9198ac836530" dmcf-pid="0Cs42DB3X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빛나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이른바 '계엄버스'에 올랐던 육군 장군에게 부과된 정직 3개월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p> <p contents-hash="e1c34a54dd35b08d35e22336fea2533f34db24672be7edadc94e24585b8e16aa" dmcf-pid="phO8Vwb0to" dmcf-ptype="general">법원은 당시 상황에서 위법성을 인식하기 어려웠고, 계엄사령부 구성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3c04f5178a021f376257294252588d691015afd099efae6ce3642d9b461a3920" dmcf-pid="UlI6frKp5L" dmcf-ptype="general">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22일 정학승 전 육군 동원참모부장(소장)이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p> <p contents-hash="055041b2616a5aef7349be2613c7abb8d1f6704cb8057129f20a0aa2712d41f6" dmcf-pid="uSCP4m9Utn"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정 전 부장에게 내려진 정직 3개월 처분을 취소하고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하라고 명령했다.</p> <p contents-hash="cc07682dcde1ee0cd5581476a18cd4ee8fbeec04d7061d33ab75a5b6659f9c16" dmcf-pid="71XoiWRfti"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정 전 부장이 비상계엄 당시 법령준수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올해 1월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p> <p contents-hash="5dd56e39c18c6c9775877434b6bd917c40cb7d75f07ca3ad90efa1da92f37ce8" dmcf-pid="ztZgnYe4YJ" dmcf-ptype="general">국회가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뒤인 2024년 12월 4일 오전 3시께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의 지시로 계엄사령부 구성에 필요한 인력을 태운 이른바 '계엄버스'에는 군 간부 등 34명이 탑승했다.</p> <p contents-hash="cbd0f3f7022ed995fbb2ef69c3e40ae2b93202816f883115293cc2e55a686e2a" dmcf-pid="qF5aLGd8Hd" dmcf-ptype="general">정학승 전 부장 역시 지시를 받고 육군본부 소속 장교 3명을 서울 이동 인원으로 선정한 뒤, 다른 간부들과 함께 버스에 올랐다.</p> <p contents-hash="ab73e0c6f2c4e27b14438285002b6e997c76c7e1904db7efb632b6354950e811" dmcf-pid="B31NoHJ65e" dmcf-ptype="general">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서울로 출발한 버스는 이후 복귀 명령이 내려지자 방향을 돌렸고, 정 전 부장 등 군인들은 오전 4시 3분께 본부로 복귀했다.</p> <p contents-hash="162fc894a3545f8baa3790df0ed5665fedd80ba5a2748f54e8fc5d8a5e4d0330" dmcf-pid="b0tjgXiPYR"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정 전 부장이 부하직원을 데려가는 등 계엄사령부 구성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봤지만 법원 판단은 달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b97f64b28bc622116a52b88c01bf4fe6af7501874ba64d272f6b616c7fcc29" dmcf-pid="KpFAaZnQ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본청 진입하는 계엄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yonhap/20261022170633685cbim.jpg" data-org-width="500" dmcf-mid="tdhQ8s2u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yonhap/20261022170633685cb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본청 진입하는 계엄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b03f65c78fb5694dcce2d791ba96623d95302251cc96b1146495f55b09b604" dmcf-pid="9U3cN5LxZx"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정학승 전 부장이 계엄사령부 구성을 위해 서울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명령의 위법성을 실제로 인식했거나 인식하지 못한 데 과실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5e3b7ec117d3572884354b73edc92ece083a408407d50820d96b79c9122a8eb2" dmcf-pid="2u0kj1oMHQ"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비상계엄이 비밀리에 준비·주도됐기 때문에 일반 국민뿐 아니라 대부분의 공무원도 계엄 선포에 어리둥절했다"며 "방송 보도를 통해 비로소 계엄 선포 사실을 알게 된 원고를 비롯한 부대 소속 장교들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3e80d89b698c0956071c3bdc0c7d6218811c3c47fbbe630a66439a9dece61db" dmcf-pid="V7pEAtgR1P" dmcf-ptype="general">이어 "평균적인 공무원은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 오전 4시 30분께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발표 전까지 여전히 계엄 상태에 있다고 인식했을 개연성이 높다"며 "원고의 버스 탑승도 계엄 해제 발표 전에 이뤄졌다"고 판시했다.</p> <p contents-hash="9b9a2ffec29684faed6d4982909ee3bde07f97b1c6328431e8f31c5512989a18" dmcf-pid="fCs42DB3X6" dmcf-ptype="general">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다는 사실만으로는 법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 공무원이 계엄 선포 자체가 위헌·위법하다고 판단하기 어려웠다는 취지다. </p> <p contents-hash="7c8a4cc542d1dd177af9a8f801d08f50807a3862c8dc298974547a734796c330" dmcf-pid="4hO8Vwb0Y8" dmcf-ptype="general">상관의 명령이 명백하게 위법하지 않은 이상 이에 따라야 하는 군인의 특수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f97d124962e7b5f97c4de9816168a5944a8b1ce55877e556bb8ffa0b2319d2a" dmcf-pid="8lI6frKpZ4" dmcf-ptype="general">정 전 부장이 계엄사령부 구성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보기 어려운 점도 감안했다. </p> <p contents-hash="0e2b64b9c3abf74659d3b69968790ff2c46e1f6dcbac9d6913b4913986f827aa" dmcf-pid="6SCP4m9UGf"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계엄사령부 구성을 위해 서울로 이동할 부장·실장급 인원 선정에 원고가 관여하지 않았다"며 "소속 장교 3명을 함께 이동할 인원으로 선정하기는 했으나 이 역시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대상자를 정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369157b4e7f1d842238886ca76957dc88223e00ceba20650dd0a5230c4375d8" dmcf-pid="PvhQ8s2uH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 전 부장이 계엄사령부에서 예비군 관련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는 정도만 예상하고 서울로 이동한 점, 실제로 계엄사령부 업무를 수행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정직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54db7f8286e2aaacc64dc53e59fff404576a3dc4c6ce637679d20f25eba1284a" dmcf-pid="QTlx6OV752" dmcf-ptype="general">비상계엄에 연루돼 국방부의 징계를 받은 군인이 불복 소송에서 1심 승소한 사례는 알려진 바로는 이번이 두 번째다.</p> <p contents-hash="0cabfa0c6b14404b045f51b58ba3bf011c8260d1f051fb5737de38f7daacd671" dmcf-pid="xySMPIfzZ9" dmcf-ptype="general">지난달에도 법원은 계엄 당시 언론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업체로 출동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가 팀원들에게 대기하라고 지시한 유재원 전 국군방첩사령부 사이버보안실장(대령)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p> <p contents-hash="bd34573f652322d1b4866bec48ddb45523ed4787f1252e28a7c7ab31d9f52515" dmcf-pid="yx6WvVCE5K" dmcf-ptype="general">nana@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Yie5HQyOtB"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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