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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술·담배보다 낫다’던 대마…합법화 5년 만에 美 심장병 폭증 [후암동 논문 연구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10-23 20:1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호용 대마 합법화한 美, 입원 5000만 건 분석<br>1년마다 심부전 3.7%·심근경색 3.1% 입원 증가<br>뇌졸중·혈전은 뚜렷한 차이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xCJh8Bt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05db617025d06612404f9b9f794b4542e0669bd889749ec9e4d76295cae3e3" dmcf-pid="ycyfX4lw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말린 대마 잎.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ned/20261023201146840ezrd.jpg" data-org-width="1280" dmcf-mid="8Vuobg3G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ned/20261023201146840ez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말린 대마 잎.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dc2b669d86c12044a3c4f87316c2fca281bb28201a1bcdc789d8362bac6f80" dmcf-pid="WkW4Z8SrYU"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span><strong>대마는 술이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미국에서는 즐기기 위한 기호용 대마를 합법화하는 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 </strong></span>2026년 10월 기준으로 24개 주가 기호용 대마를 허용했다.</p> <p contents-hash="735077727f432ab0bb3488e4a8c37c19923802d7bca316685f06afe886d782e3" dmcf-pid="YEY856vmYp" dmcf-ptype="general"><span><strong>그런데 기호용 대마 판매를 먼저 허용한 미국 서부에서 심부전과 심근경색, 심방세동으로 입원하는 사람이 다른 지역보다 해마다 더 빠르게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strong></span></p> <p contents-hash="97b1da4339decefebe886f4d7e030c099eb3ab298920e829a2f11f38728dbe6a" dmcf-pid="GDG61PTsX0" dmcf-ptype="general">대마의 주요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 박동과 혈압을 높이고,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피가 잘 엉기게 만들 수 있다. 다만 또 다른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은 반대로 심장 박동과 혈압을 낮추기도 해, 대마가 실제로 심장병을 늘리는지는 연구마다 결과가 엇갈렸다.</p> <p contents-hash="f8f410f98752996ec4805e0977da44a98a3a54169e7989f9361d97e2d0c940a4" dmcf-pid="HTuobg3GX3" dmcf-ptype="general">최근 국제학술지 BMJ 오픈(BMJ Open) 제16권 제10호에 미국 보스턴대 새뮤얼 슬래빈 연구팀은 기호용 대마 합법화 이후 미국의 심혈관질환 입원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160c5ea5a0e26069344ac0ebd05a8810b199db6e099107c0efc5bff043351a" dmcf-pid="Xy7gKa0H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ned/20261023201147120biwo.jpg" data-org-width="1280" dmcf-mid="60lKW9Oc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ned/20261023201147120bi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7f9587aee78dfae3d95e8046a4d77437a331ced04cece2fefb629d54b3fdf2" dmcf-pid="ZWza9NpX1t" dmcf-ptype="general"> 대마 합법 후 심부전, 해마다 3.7% 더 늘어 </div> <p contents-hash="87b98db3242e2ab549e1ae71f662c311d20efdba814d455d653c1502ba81f165" dmcf-pid="5YqN2jUZG1" dmcf-ptype="general"><span><strong>미국 서부에서는 2014년 1월 콜로라도주가 처음 기호용 대마 판매를 시작했고, 이후 서부 주들이 해마다 하나씩 뒤를 이었다. 2018년 1월에는 서부 주민 10명 가운데 8명이 대마를 합법적으로 살 수 있게 됐다</strong></span>. 서부 밖에서는 2018년 11월 매사추세츠주가 판매를 시작하기 전까지 대마를 합법적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없었다.</p> <p contents-hash="81996686eb136f82eec6839ac746077cb5d0a8a67104617a839c21563fac8c9d" dmcf-pid="1GBjVAu5X5"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서부와 나머지 지역이 대마를 허용한 시기가 5년 가까이 차이 난다는 점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4b17448fdaa043ca462786d085c07589bdb50743b3e873808c7bb0069b804ad6" dmcf-pid="tHbAfc71YZ" dmcf-ptype="general"><span><strong>연구팀은 2012~2018년 미국 병원 입원 기록 5000만여 건을 모아, 서부에서 대마 판매가 시작된 뒤 심장병 입원이 다른 지역보다 얼마나 더 늘었는지 비교했다.</strong></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ea7c46a083cd28202b2eaea14e0acc9f8fc88793b0196bf88ef56964ecba22" dmcf-pid="FXKc4kzt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ned/20261023201147390zhsk.jpg" data-org-width="1280" dmcf-mid="PG7gKa0H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ned/20261023201147390zh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6ef2e7300af904b2d7a178093945ef288406d3c39d3514f39e3629b338bb3a" dmcf-pid="3Z9k8EqFXH" dmcf-ptype="general"><span><strong>분석 결과, 서부에서는 대마 판매가 1년씩 이어질 때마다 심부전으로 입원하는 사람이 다른 지역보다 3.7%씩 더 늘었다. 심근경색은 3.1%, 심방세동은 2.3%씩 더 늘었다.</strong></span> 뇌졸중과 혈관 속에 피떡이 생기는 정맥혈전증, 심실빈맥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지만 차이가 뚜렷하지는 않았다.</p> <p contents-hash="4ab8843fc7d11180cd2abb6ee2ba4420b542d9f9b85a4abceb2c0d03cd59e76e" dmcf-pid="052E6DB31G"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환자의 증가가 정말 대마 때문인지 확인하려고 다른 입원 기록도 함께 살폈다.</p> <p contents-hash="ed5e0f97916935153f702a9b7741ddf1579aa484e8159bb2d9eb36f6d1beabe1" dmcf-pid="pGBjVAu5GY" dmcf-ptype="general"><span><strong>실제로 대마 때문에 생긴 문제로 입원한 사람은 대마 판매 1년마다 13.8%씩 늘었다. 대마와 관련이 없는 마약성 진통제 관련 입원은 변화가 없었다.</strong></span></p> <p contents-hash="6bd5339f41722bf405c4c274c46f47e848c5aaae7376125053cb6ad646dcc635" dmcf-pid="UHbAfc71HW" dmcf-ptype="general">앞서 의료용 대마를 허용한 주에서 심장 질환으로 숨지는 남성이 2.3%, 여성이 1.3% 늘었다는 연구도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앞선 연구와도 맞아떨어진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6e95b173488312016168c031981305c2abf7e40dba0583fd74b8bbe48f4574" dmcf-pid="uXKc4kzt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ned/20261023201147556injj.jpg" data-org-width="700" dmcf-mid="Q4NZE5Lx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ned/20261023201147556in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f9a790673ac35357f9d4f6a1e004cb97f48b13e77205459e964261d76f9aa3" dmcf-pid="7Z9k8EqFHT" dmcf-ptype="general"> 인과관계는 증명 못해 </div> <p contents-hash="2fcbbbbe8b9bdc8c75d43f1131bfff9003f870db87a787cee21def30da89cada" dmcf-pid="z52E6DB3Xv" dmcf-ptype="general"><span><strong>다만 연구팀은 지역끼리 비교한 연구라 대마를 쓴 사람이 실제로 심장병에 더 걸렸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strong></span> 같은 시기 서부에서만 다른 무언가가 달라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af8379e9e48fb31db3f6c5978c18af0deaa38cabd9970aee3f7d8dffb580667b" dmcf-pid="q1VDPwb0HS" dmcf-ptype="general">분석에 쓴 입원 자료는 주별로 나눠 볼 수 없어서, 연구팀은 서부 13개 주를 하나로 묶어 2014년부터 대마를 허용한 지역으로 봤다. 실제로 2014년에 대마를 판매한 주는 콜로라도와 워싱턴 두 곳뿐이었고, 2018년까지도 서부 주민 10명 중 2명은 대마를 합법적으로 살 수 없는 주에 살았다.</p> <p contents-hash="a5ff58bdee04747d90d13983face1d26aebec7c188f992867bc94700bf8be8f9" dmcf-pid="BtfwQrKp1l" dmcf-ptype="general"><span><strong>연구팀은 대마를 허용하지 않은 주까지 섞여 차이가 흐려진 만큼, 실제 영향은 이번 결과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봤다.</strong></span></p> <p contents-hash="059e7cb1dec0e43ec90c40012c2516fb8ecf3c60fd6210bccdd0f9d5f8c3e7d2" dmcf-pid="bF4rxm9UZh" dmcf-ptype="general"><span><strong>연구팀은 논문에서 “관찰 연구로는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없지만, 이번 결과는 기호용 대마 합법화가 인구 전체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strong></span></p> <div contents-hash="45fa2c3ae441c3cc6dde63c0e05463982207458072f5714cee7c1bc50751a5ed" dmcf-pid="K38mMs2uHC" dmcf-ptype="general"> 참고논문 </div> <p contents-hash="442d56c69aa3fac1cfd902c32d087519647ba4014cf51c88bf820cbcc75a9798" dmcf-pid="9drUCukLYI" dmcf-ptype="general">DOI : 10.1136/bmjopen-2025-111050</p> <p contents-hash="c3c48337330d10e6ace55ebfcc29a07f4b282fa85dac7e993f88409dd565022e" dmcf-pid="2Jmuh7EoGO" dmcf-ptype="general">논문 정보 : Slavin SD, Mahar AR, Secemsky EA, et alCannabis legalisation and cardiovascular hospitalisations in the United States: nationwide difference-in-differences analysis, 2012–2018BMJ Open 2026;16:e111050.</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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