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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임성근 징역 3년 확정…유족 "원통"·특검 "아쉽지만 존중"(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10-27 12:0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법,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징역 3년 확정<br>유족 "형량에 원통 금할 수 없다" 유감 표명<br>특검 "지휘관도 책임 다하라는 경각심 남겨"<br>사건 3년 3개월만…"이젠 尹 외압 밝힐 차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0GIs1jJ5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4cb9538c0b1b6b6056d857a052ecede5f9dcc514e0a872c64fec9160ee6de4" dmcf-pid="PpHCOtAi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채상병 순직 사건'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7일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 채모 해병이 순직한 지 3년 3개월만이다. (사진=뉴시스DB). 2026.10.27.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newsis/20261027120435339gklv.jpg" data-org-width="720" dmcf-mid="VoZWT7mj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newsis/20261027120435339gk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채상병 순직 사건'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7일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 채모 해병이 순직한 지 3년 3개월만이다. (사진=뉴시스DB). 2026.10.27.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e28aa5a75cae965c2f96603046a9205fd06cc051fd2e94cab350170d35d62f" dmcf-pid="QUXhIFcnt7"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 채모 해병이 순직한 지 3년 3개월만이다.</p> <p contents-hash="8beb66cf552862f30e9db4fd0dec00cdebdbeb808dae879914ab531c7c1c6928" dmcf-pid="xuZlC3kLtu" dmcf-ptype="general">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7일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군형법상 명령 위반 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p> <p contents-hash="386502824ac881eafd4a381c4df91ea428f4f0bcd992bf4d1afdd681e6b53951" dmcf-pid="yci8fa71GU" dmcf-ptype="general">사고 당시 수해 현장을 총괄한 박상현 전 해병대 7여단장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에게는 각각 금고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채상병 부대 직속상관인 장모 전 포7대대 본부중대장은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p> <p contents-hash="4b2b4198691f783569143d1ae4a0adaf3d1456c158864779dbe418a49a87ca9c" dmcf-pid="Wkn64NztYp" dmcf-ptype="general">함께 기소됐던 이용민 전 포7대대장은 앞서 2심에서 금고 10개월을 선고받은 후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p> <p contents-hash="a678bb659b2ae8f3ad33b168a99c35d323b8327e57dcc7df25d37091144b4bb8" dmcf-pid="YELP8jqFZ0" dmcf-ptype="general">임 전 사단장 등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전 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허리 깊이 수중 수색을 하게 해 채상병을 급류에 휩쓸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ccacec7c948742348cc4b64872021e79882c890551370335758086bd6057bbc9" dmcf-pid="GDoQ6AB353" dmcf-ptype="general">임 전 사단장에겐 합동참모본부·제2작전사령부에서 발령한 단편명령에 따라 제2신속기동부대에 대한 작전통제권이 육군 50사단에 이양됐음에도 현장 지도, 각종 수색 방식 지시, 인사 명령권 행사 등을 통해 작전을 통제·지휘한 혐의도 제기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5026d90507fd32c3e9f1e4ef1506c9dfa98672a047d3d59fb92b2441d1b07a" dmcf-pid="HTmaohx2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전=뉴시스] 배훈식 기자 = 故 채수근 해병 3주기를 사흘 앞둔 지난 7월 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채 해병 묘역에 꽃이 놓여있다. 채 해병은 지난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당시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의 무리한 수중 수색 지시로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2026.10.27. dahora83@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newsis/20261027120435476cvoy.jpg" data-org-width="719" dmcf-mid="fSlsrZae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newsis/20261027120435476cvo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뉴시스] 배훈식 기자 = 故 채수근 해병 3주기를 사흘 앞둔 지난 7월 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채 해병 묘역에 꽃이 놓여있다. 채 해병은 지난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당시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의 무리한 수중 수색 지시로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2026.10.27. dahora83@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cbdbe0c95af268d06781b3f20b41422419f6f5f0372e4b0e3211ebce3ce92d" dmcf-pid="XysNglMVZt" dmcf-ptype="general">앞서 1·2심은 해병대 지휘부 및 관계자들의 업무상 과실이 순차적으로 결합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죄의 공동정범이 성립한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5c9b979353b3e8b09ec42b962374e7d3cd1b74f1cb66dccc18215566b240165c" dmcf-pid="ZWOjaSRfH1" dmcf-ptype="general">2심 재판부는 특히 임 전 사단장의 경우 실종자 수색 성과가 없는 포병대대를 질책했고, '수변으로 내려가 수풀을 헤치고 찔러보면서 찾아야 한다'는 취지로 적극적 수색을 지시해 대원들이 도로와 안전한 수변 구역을 벗어나 수중으로 진입할 가능성을 높였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8b641cc229f74df7edb49bbbe50c9ea6c7c83ea4ea9681cec22c7a50eca7fd31" dmcf-pid="5YIANve4t5" dmcf-ptype="general">임 전 사단장은 언론 보도 사진 및 보고 등을 통해 수중수색 사실과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 그럼에도 수중수색 금지나 안전장비 지급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행위 자체가 과실에 해당한다고 2심은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2601e61aabb5f16a06a749fc9286e5bdfa56635443c5713c6c0dc66f11c89ab" dmcf-pid="1GCcjTd81Z" dmcf-ptype="general">다만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임 전 사단장의 세부 공소사실 중 육군이 작전 철수 지침을 내렸음에도 임 전 사단장이 박 전 여단장에게 작전을 계속하라고 지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증명이 부족하다며 일부 무죄로 뒤집었다.</p> <p contents-hash="d2837339eac93ea8c3c988624d0c438a535da1ca3a5c2f7efe1546b8d39c82bd" dmcf-pid="tHhkAyJ6HX" dmcf-ptype="general">임 전 사단장의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 중에서는 "내려가서 수풀을 헤치고 찔러보면서 찾아야 한다"고 지시하며 실질적인 작전 지휘를 한 대목만 유죄로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무죄로 판단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36b1a44306c47ec419d3fbfe9206d23a78fcfc051142f159a5217e381fc604" dmcf-pid="FXlEcWiP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이 확정된 27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이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6.10.27. xconfind@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newsis/20261027120435601xqyz.jpg" data-org-width="720" dmcf-mid="4805X9lw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newsis/20261027120435601xq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이 확정된 27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이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6.10.27. xconfind@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85be578bdafd526ee0021c69e6060451048db6210fbf0368df48e7176d132e" dmcf-pid="3ZSDkYnQZG" dmcf-ptype="general">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임 전 사단장에게 1, 2심에서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두 심급 재판부는 그에게 모두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p> <p contents-hash="399a389d06302a04b219367637cb7768fc5df25e5ebf3e7af1daac3539482c69" dmcf-pid="05vwEGLx5Y" dmcf-ptype="general">특검과 임 전 사단장 등이 모두 상고했으나, 대법원도 2심 판단을 수긍해 그대로 확정했다. </p> <p contents-hash="9d7addb07f4523dc3efddcf8304f6f7828e927aaa07544dac605b5661d807e76" dmcf-pid="p1TrDHoMYW" dmcf-ptype="general">채 상병의 유족은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통해 입장을 보내 "피고인들의 중대한 책임에 비해 사법부의 최종 판단과 형량이 국민과 유가족의 눈높이에 턱없이 미치지 못해 깊은 유감과 원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1dd1639829464c5520473a03389cc0b696dbf91fd957374c0fcdc34b82789cf" dmcf-pid="UtymwXgRHy" dmcf-ptype="general">이어 "특검이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끝까지 노력해 줬음에도 상고가 기각돼, 억울하게 자식을 떠나 보낸 부모의 눈물을 끝내 외면한 사법부의 판단 앞에 참담함과 무력감을 느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52a62323c9d159d6b66ec56dea28fabbfd5afc953859b13307896d317e40c3c" dmcf-pid="uFWsrZae1T" dmcf-ptype="general">임 소장은 "작전 통제권 없는 지휘관(임 전 사단장)의 개입을 인정하면서도 명령 위반 책임을 부정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판결"이라며 "군령에도 불구하고 명령권을 상실한 지휘관이 작전 수행에 개입한 점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은 합동참모본부의 명령과 군 지휘 체계의 무거움을 간과한 판결"이라고 질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872730d3acf199f2fd203908fc793cb647fe525226b2cb6f6226e8cc4fdff7" dmcf-pid="73YOm5Nd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순직해병 특검팀을 이끄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종합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6.10.27.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newsis/20261027120435732kpxl.jpg" data-org-width="720" dmcf-mid="8nUHYBIk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newsis/20261027120435732kp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순직해병 특검팀을 이끄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종합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6.10.27.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ad2a9f31d158e3add2cff91d6f52efb854989bb6670bf8697fd2dfe2b59d8f" dmcf-pid="z0GIs1jJXS"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아쉬움이 남지만 증거를 따져 내린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사망과 상해라는 결과에 대한 책<br> 임은 최고 지휘관에까지 미쳤고, 임성근은 지휘체계를 어긴 책임까지 졌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622bde59e79df0f957aebc52434f7c87b5cadeb39889c7f5aaaa9c578295d43d" dmcf-pid="qpHCOtAiXl" dmcf-ptype="general">이어 "확정 판결은 안전을 책임진 사람에게는 책임을 끝까지 다하라는 경각심을, 국민에게는 사고가 나면 지위의 높낮이와 관계없이 책임이 가려진다는 신뢰를 남겼다"며 "장병의 안전이 지켜지는 군, 책임이 끝까지 가려지는 나라. 채 해병의 순직 앞에서 우리가 확인한 이 약속을 지켜 내는 것이 남은 과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786f0f01fff87137f580c5aa72a00e5d2f5cc37e75707a52a1359764330f4e3" dmcf-pid="BtymwXgR5h" dmcf-ptype="general">해병대예비역연대도 이날 성명을 내 "부하에게는 목숨을 걸고 명령에 복종할 것을 요구하면서 결과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지휘관은 해병대 정신도, 군인의 명예도 없는 자"라며 "이번 재판을 계기로 대한민국 군대에 지휘책임의 원칙이 확고히 자리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062bbf621ff2e2ca19177ebf81133f91fb79f399f04085f5c21cfa4f5f42b4e" dmcf-pid="bFWsrZae1C"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는 윤석열 정권이 과실치사범 임성근을 왜 구명해주려고 수사외압을 가했는지 판결로 밝힐 차례"라며 "고(故) 채 해병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c04cbcde0e1eb48ed79d9cae8b178dde4bd9dd9fd61438e124312a4c470c5cc" dmcf-pid="K3YOm5NdtI"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ddobagi@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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