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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계엄 전 '햄버거집 회동' 고급 장교 8명, 1심서 전원 무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10-30 18:4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특검 "계엄 모의·가담…국헌문란 목적 임무수행"<br>재판부 "노상원이 짠 명목상 임무…본인들은 몰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MXJXgRCO"> <p contents-hash="65bb5c1a47e3ad8eb11b20e7993c49c7337e7e2594e6c2504a97ecd434657b77" dmcf-pid="GeRZiZaehs"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이른바 '햄버거집 회동'에 참석해 계엄을 모의하거나 국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병력을 투입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군인 8명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이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사전에 인식하고 국헌문란 목적을 갖고 임무를 수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5d00a1f69b0da99d66c5253acec4f3a8ea5cf70f4c12020d117446de3b2fc9" dmcf-pid="Hde5n5Nd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법원 시계탑에서 바라본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전경. [사진=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inews24/20261030182911843lvmt.jpg" data-org-width="580" dmcf-mid="WKL0N0Eo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inews24/20261030182911843lv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법원 시계탑에서 바라본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전경. [사진=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2f60dea7a2d84a08ba03dd42a7089b6f614bbd297878a8e39e74f0db1c598d" dmcf-pid="XJd1L1jJSr"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8-2부(재판장 정수영)는 30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과 방정환 전 국방부 혁신기획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35ce3650625199d5464eaa92298fd8c9e10406d0ccb4fdb84992255f35f66eaf" dmcf-pid="ZgopjpDgTw" dmcf-ptype="general">함께 기소된 김정근 전 특전사 3공수여단장과 안무성 전 9공수여단장, 김상용 전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김창학 전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장, 정성우 전 방첩사령부 1처장, 김세운 전 특수작전항공단장도 모두 무죄를 받았다.</p> <p contents-hash="3af72a4b2dd7de5ea4f5473b45eaf748265d6a39683ac5333d021a2d9a00d3aa" dmcf-pid="5agUAUwaWD" dmcf-ptype="general">법원에 따르면, 구 전 여단장과 방 전 기획관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약 6시간 전 경기 안산의 한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에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만나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위한 이른바 '제2수사단' 단장과 부단장 역할을 맡기로 하는 등 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다.</p> <p contents-hash="c0a8454040585f12da8d5decf824dc5d1979052fa4c9a3f9e75dffec21a41ae3" dmcf-pid="1NaucurNWE" dmcf-ptype="general">당시 노 전 사령관은 구 전 여단장에게 수사단장을, 방 전 기획관에게 부단장을 맡기고 계엄 선포 이후 상황을 종합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역할 등을 지시한 것으로 특검은 결론 냈다.</p> <p contents-hash="c478e6d764c605832039518789fffd324adf87ba925985ca30d8175fd8449f39" dmcf-pid="tjN7k7mjTk" dmcf-ptype="general">그러나 재판부는 두 사람이 비상계엄이나 제2수사단의 구체적인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두 사람이 제2수사단의 '명목상 단장과 부단장'에 불과했으며 구체적인 임무나 활동 내용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2da15b2dd8ece624fee80956f7a5ca705cee83b08c0e8f22dee9f2ba45524c6" dmcf-pid="FAjzEzsAyc"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구 전 여단장과 방 전 기획관이 당시 회동에서 노 전 사령관으로부터 수사단장과 부단장 역할을 맡게 된다는 말을 들은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갑작스럽게 임무를 전달받아 구체적인 내용까지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376a160a35d80e67f08341a6216578624a3d3aafc910dae9b6fc7adc671e5917" dmcf-pid="3cAqDqOcWA" dmcf-ptype="general">계엄 선포 이후 정보사령부 산하 부대로 이동한 사실 역시 국헌문란 목적을 인정할 근거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두 사람이 정보사 요원 소집이나 임무 부여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고, 실제 소집된 요원들도 구 전 여단장과 방 전 기획관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p> <p contents-hash="f62b068da20635d9d1a2ef458dbc065f8141826742bf42f84b207049387c54e3" dmcf-pid="0kcBwBIkhj" dmcf-ptype="general">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같은 취지의 판단이 내려졌다.</p> <p contents-hash="6aaaac0713ec3d53a1d565ca5190ab44bc10c80b20cbab5eb12f8fc2d297a9d9" dmcf-pid="pEkbrbCEhN" dmcf-ptype="general">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관위 과천청사로 병력을 출동시킨 혐의를 받는 김정근 전 여단장에 대해, 재판부는 급박하게 내려온 상관의 명령을 적법한 것으로 믿고 수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관위 서버가 외부로 반출되지 않도록 경계하라는 등의 지시만으로 명령의 위법성을 인식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81f72f5c4f2001813d82dd71e8e7e18f6ee284b0509bdc3c0192354c5e54ae8" dmcf-pid="UDEKmKhDha" dmcf-ptype="general">안무성 전 여단장은 선관위 관악청사와 여론조사기관 '꽃'에 병력을 투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안 전 여단장이 포고령이 발령되기 전 출동해 계엄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고, 현장에서 민간인 출입을 완전히 차단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c0cdf6a57e757f1ac1f65dccc850165ce546871f10a8bb5b08ad642de12df4a3" dmcf-pid="uwD9s9lwSg" dmcf-ptype="general">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에 대해 재판부는 상부 지시에 대해 방첩사 법무실에 법률 검토를 요청하고, 상관에게 여러 차례 이의를 제기한 점 등을 무죄 이유로 고려했다. 출동한 부대원들에게 건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취지로 지시하고 이후 복귀 명령을 내린 점도 무죄 판단의 근거가 됐다.</p> <p contents-hash="61dbf6f746686d31d9cca7602ce5779fd8a470a2d4a0015e76b21536305696ac" dmcf-pid="7rw2O2Srvo" dmcf-ptype="general">김상용 전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은 합동체포조 편성에 관여한 혐의, 김창학 전 수방사 군사경찰단장은 국회 인근으로 병력을 출동시킨 혐의, 김세운 전 특수작전항공단장은 헬기로 병력을 국회로 이송한 혐의 등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71c597f3e2baeccd5783f7e8758f6e0f395d8b67480c711654727a2a3024e83" dmcf-pid="zDEKmKhDCL"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들 역시 계엄을 사전에 알았거나 국헌문란 목적을 인식한 상태에서 임무를 수행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다.</p> <p contents-hash="cc22aa42fb667bbf7a32705d634b2b1194ada76a5cb1ac5f2655bed7cc6410fc" dmcf-pid="qwD9s9lwyn" dmcf-ptype="general">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또한 범죄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p> <p contents-hash="33487d23a9a3ed3825a0fe66bf6c8adb4c230373095c0d451ca47b6b2eb96183" dmcf-pid="Brw2O2Srvi" dmcf-ptype="general">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구 전 여단장과 방 전 기획관에게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도 각각 징역 5~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p> <p contents-hash="117b653fcf1e98152aaef123a715e73d70c0ca7af2d267d3174438b128231718" dmcf-pid="bmrVIVvmWJ"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선고 뒤 고위 군 지휘관으로서의 지위와 책임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판결이라고 반발했다.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언제 인식했는지는 최초 명령을 받은 시점뿐 아니라 임무를 수행하고 종료할 때까지의 전체 과정을 놓고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검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p> <address contents-hash="bae0f3ced2458bf5195ed54a5678ad013cf4ab7c982f6085886b3a402a496926" dmcf-pid="KsmfCfTsSd" dmcf-ptype="general">/최기철 기자<a href="mailto:lawch@inews24.com" target="_blank">(lawch@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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