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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조금 일찍 도착한 미래…‘아이폰 듀오’와 보낸 일주일[잇:써봐]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10-31 08:0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펼치면 시원한 대화면…무광 화면·영상 몰입감 만족<br>앱 최적화는 숙제…넓어진 화면 못 쓰는 경우도<br>254g 무게·망원 부재 아쉬워…달라진 조작 적응 필요<br>329만원부터…완성도 높지만 첫 제품 미성숙함 공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nDSoUwaD0"> <p contents-hash="28646de2560e36b19f0b3fcc824a293074a62fa8de77b9d1f3851b001e1bf5be" dmcf-pid="6LwvgurNr3"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화면은 펼쳐졌지만 앱들은 아직 몸을 다 펴지 못했다.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쓰며 가장 자주 든 생각이다. 기기는 새로운 사용법을 제안하는데 익숙한 앱과 손의 습관은 좀처럼 따라오지 못했다.</p> <p contents-hash="685ac85705b3e2f658e375e301d57ff9b8f2d74ef7d37152ee233979dbd01ac1" dmcf-pid="PorTa7mjOF" dmcf-ptype="general">아이폰 듀오 나이트 스카이 색상 제품을 빌려 일주일간 써봤다.</p> <p contents-hash="0e5e06368719a7473716a672fd7ab2dc0def1f6ea9a7ff637c157034278d3cd0" dmcf-pid="QmW3O6YCst" dmcf-ptype="general">첫 폴더블 아이폰치고 만듦새는 좋았다. 화면을 펼쳐 영상을 켜자 이 제품의 의도를 알 것 같았다. 다만 일상으로 돌아와 메시지를 쓰고 사진을 찍다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됐다. 조금 일찍 도착한 아이폰 같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22e301e655cb3d91a84fa825f689bfcee7ce02879c22a477cb30d1caad9fcf" dmcf-pid="xsY0IPGhE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듀오를 반쯤 접어 탁상에 세운 채 영상을 재생하는 모습. 힌지가 각도를 유지해 별도 거치대 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26069huhy.jpg" data-org-width="960" dmcf-mid="BXhQ3kKp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26069hu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듀오를 반쯤 접어 탁상에 세운 채 영상을 재생하는 모습. 힌지가 각도를 유지해 별도 거치대 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fe4b53b98c1f4515aebf4c320e5e4cef0148c9c1bdfc2b7f98c92aecfcfa63" dmcf-pid="y9RNVve4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듀오를 펼쳤을 때 나타나는 내부 디스플레이의 기본 홈 화면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27307txrd.jpg" data-org-width="960" dmcf-mid="brqse1jJ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27307tx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듀오를 펼쳤을 때 나타나는 내부 디스플레이의 기본 홈 화면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8ce66e902c8083ba996fc686960873bee452f5e20e360ddfc25a50a39f8300" dmcf-pid="W2ejfTd8EZ" dmcf-ptype="general"> <strong>화면은 넓어졌는데, 여전히 세로로 흐르는 앱</strong> </div> <p contents-hash="8768c5789b0ae577ae7138491956c02c3bef829bd160c466f2cc63abe35c4ca4" dmcf-pid="YVdA4yJ6OX" dmcf-ptype="general">아이폰 듀오는 접으면 5.4인치 외부 화면을,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을 쓴다. 넓은 화면의 장점이 가장 선명한 순간은 영상을 볼 때다. 작은 화면에 시선을 모으던 답답함이 줄었다.</p> <p contents-hash="ebcb2375c88138070f47f0669f0ab213efa93579d92ad319e408f942ae084353" dmcf-pid="GfJc8WiPEH" dmcf-ptype="general">원하는 각도로 접어둘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여러 각도에서 안정적으로 멈췄다. 책상 높이나 앉은 자세에 맞춰 화면을 기울여 영상을 보거나 카메라로 원하는 구도를 잡기도 수월했다. 힌지가 작은 거치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p> <p contents-hash="54affe96a7d5a71ab13fb39a1fedecb903d0990443f3ef8eee08bc992489dd27" dmcf-pid="H4ik6YnQIG" dmcf-ptype="general">내부 화면의 무광 마감도 마음에 들었다. 빛이 번들거리며 반사되는 느낌이 적고 화면을 보는 인상이 차분했다. 화려한 사양표보다 매일 눈으로 마주하는 이런 차이가 더 오래 남았다.</p> <p contents-hash="98a6fe3c5047e14d8aadfb5149d6be9c80518e473fd41a9e569fcc9a5fcb64cd" dmcf-pid="X8nEPGLxsY" dmcf-ptype="general">문제는 영상을 벗어난 뒤다. 기기를 펼치면 자연스럽게 좌우로 긴 방향으로 들게 된다. 그런데 평소 쓰는 앱은 대부분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콘텐츠를 본다. 화면은 옆으로 넓어졌는데 시선과 손가락은 계속 세로로 움직인다. 양옆 공간을 충분히 못 쓴다는 느낌이 들었다.</p> <p contents-hash="8653cb10972639db4242f9230bbe0831019f72789de7e1e7dd8f058df9180581" dmcf-pid="Z6LDQHoMIW" dmcf-ptype="general">큰 화면을 지원하는 것과 그 화면을 잘 활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목록과 본문을 나란히 보여주거나 콘텐츠와 조작부를 분리하는 앱에서는 넓어진 이유를 알 수 있다. 기존 화면을 크게 띄우는 수준에 머물면 비싼 화면의 일부를 놀리는 셈이다.</p> <p contents-hash="f9711189ccb64e41c3035d708ad9b217c43f152badbf6d4eb8251d64cf428e76" dmcf-pid="5PowxXgRmy" dmcf-ptype="general">게임도 대화면의 매력을 살릴 분야로 보였다. 다만 아직까지 듀오 화면에 제대로 표출하지 못하는 게임이 있어 기대만큼 자유롭게 즐기기는 어려웠다. 하드웨어가 마련한 공간을 소프트웨어가 채우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4dd9e31bd2623b5d6bf9c3287c8482d622cf4537c1feb703c93378bc09b861" dmcf-pid="1X745Nzt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듀오를 펼쳐 세로로 든 채 ‘운빨존많겜’을 실행한 모습. 게임 화면이 내부 디스플레이에 맞춰 넓게 표시된다.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28506eavg.jpg" data-org-width="960" dmcf-mid="qX3c8WiP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28506ea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듀오를 펼쳐 세로로 든 채 ‘운빨존많겜’을 실행한 모습. 게임 화면이 내부 디스플레이에 맞춰 넓게 표시된다.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2b3cc0f87838001b3a5a9ff74dd0510149cdbc065eb4935e8177058555f73b" dmcf-pid="tZz81jqF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듀오를 펼쳐 가로로 든 채 ‘도깨비의 세계’를 실행한 모습. 촬영 당시 앱이 내부 디스플레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작은 화면으로 표시됐다.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29737acmw.jpg" data-org-width="960" dmcf-mid="BYEqTdtW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29737ac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듀오를 펼쳐 가로로 든 채 ‘도깨비의 세계’를 실행한 모습. 촬영 당시 앱이 내부 디스플레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작은 화면으로 표시됐다.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08bbea4c6cb4a7ce603678a368b5efaa0394be32db505132769685fe770004" dmcf-pid="F5q6tAB3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듀오를 완전히 펼쳐 내부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감상하는 모습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1007xwqv.jpg" data-org-width="960" dmcf-mid="bF3NVve4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1007xw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듀오를 완전히 펼쳐 내부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감상하는 모습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9c1a682b2e83288a14b76c1873d048af9ffc43b99a79a0b90ad6ca3d064b87" dmcf-pid="31BPFcb0wl" dmcf-ptype="general"> <strong>카톡 답장을 쓰자 대화가 밀려났다</strong> </div> <p contents-hash="02628e03cc92d5403e15f4be8408e1c06ab530a26b6e577ad04da35d836dddfc" dmcf-pid="0tbQ3kKpwh" dmcf-ptype="general">외부 화면에서는 다른 종류의 답답함이 들 때가 있다.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키보드를 열면 위쪽 대화 내용이 너무 적게 보였다. 상대가 보낸 내용을 확인하며 답장을 쓰려는데 정작 읽어야 할 대화가 좁은 공간으로 밀려난다.</p> <p contents-hash="736d5e7df36282aafff6e8b364e20a5c9295b19c4bf8897d38d10f9766e42d24" dmcf-pid="pFKx0E9UmC" dmcf-ptype="general">두 앱을 나란히 띄우는 ‘스플릿 뷰’는 가능성이 커 보였다. 한쪽에서 자료를 보고 다른 쪽에 메모하거나 웹페이지를 확인하며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다만 기존 아이폰 사용자인 기자에게는 아직 몸에 밴 방식이 아니었다. 기능을 알고 있어도 막상 손은 익숙하게 앱을 오갔다.</p> <p contents-hash="fb7f478f59c8c8913903d9d69b60eb914207575edda4913106c278a62481cb2d" dmcf-pid="U39MpD2uII" dmcf-ptype="general">일주일 동안 자주 쓰지 않았다고 쓸모없는 기능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반대로 가능한 일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생산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하기도 어려웠다. 앱이 적응할 시간과 사용자가 적응할 시간이 꽤 필요하다고 느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c04886cca3b430eda1b0f46b9d3a728c9ad77414007a3065567f926dc0a49f" dmcf-pid="u02RUwV7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17(왼쪽)과 아이폰 듀오에서 카카오톡 대화창의 키보드를 연 모습. 아이폰 듀오는 키보드 위로 보이는 대화 영역이 상대적으로 좁다.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2206wiac.jpg" data-org-width="1280" dmcf-mid="KEWRUwV7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2206wi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17(왼쪽)과 아이폰 듀오에서 카카오톡 대화창의 키보드를 연 모습. 아이폰 듀오는 키보드 위로 보이는 대화 영역이 상대적으로 좁다.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7e10a66cf3d48e83af187f424961ac23c80d14514509cf1c9ad9ccda4a02a0" dmcf-pid="7pVeurfz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듀오의 ‘스플릿 뷰’로 왼쪽에 카카오톡, 오른쪽에 지도를 띄운 모습. 두 앱을 나란히 보며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3402rrdb.jpg" data-org-width="960" dmcf-mid="91D2HoUZ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3402rr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듀오의 ‘스플릿 뷰’로 왼쪽에 카카오톡, 오른쪽에 지도를 띄운 모습. 두 앱을 나란히 보며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d4ff096a5839bdecd93b03176860b8f7c4e9d8b256d840049cccc8cfe92f39" dmcf-pid="zUfd7m4qsm" dmcf-ptype="general"> <strong>볼륨 버튼은 반가웠고, 화면 캡처는 어색했다</strong> </div> <p contents-hash="9b4db88f43552812066f35d8238b9fb059694e31ab8184abece467531b5b9894" dmcf-pid="qu4Jzs8Bmr" dmcf-ptype="general">버튼 배치 변화에는 장단점이 있었다. 접은 상태에서 위쪽에 자리한 볼륨 버튼은 마음에 들었다. 오른쪽에 있을 때보다 기기를 쥔 손과 간섭이 적다고 느꼈다.</p> <p contents-hash="54a7be6579e44df294532e7baa763f293e2735d176b67a2d99e51664ccbdacfa" dmcf-pid="Bz6nBIPKmw" dmcf-ptype="general">그런데 화면을 캡처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볼륨 버튼과 측면 잠금 버튼을 함께 눌러야 하는데 달라진 위치에 맞춰 손을 움직이는 과정이 어색했다. 평소에는 좋은 배치가 자주 쓰는 다른 동작에서는 불편이 됐다.</p> <p contents-hash="3f2133d495aa664aa67c1cf397a00e44cd79b9d4e7fa8d717a8dbbf139984863" dmcf-pid="bqPLbCQ9ID" dmcf-ptype="general">측면 버튼의 지문인식 ‘터치 ID’는 편했다. 손가락을 대는 동작이 어렵지 않았다. 다만 얼굴만 바라보면 잠금이 풀리던 페이스 ID에 익숙해져서 가끔 귀찮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a8a56eaea710ff69904bb964bb6fc6f62414ce706c236adf922e834155cc03b" dmcf-pid="KBQoKhx2DE" dmcf-ptype="general">손에 들고 있는 동안 화면이 켜진 줄 모르고 버튼에 손가락이 닿아 지문인식 실패가 거듭된 적도 있었다. 지문인식 방식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최선인지는 물음표가 남았다.</p> <p contents-hash="d5cdf3cad3437437362cca0fe2c0edc2d80bd650f765eb69d190aaff742332c6" dmcf-pid="9bxg9lMVsk" dmcf-ptype="general">254g의 무게도 빼놓기 어렵다. 화면이 넓어진 만큼 손이 감당하는 부담도 있었다. 펼쳤을 때 5.2㎜라는 얇기는 인상적이지만 실제로 들고 쓰는 동안에는 얇기보다 무게가 먼저 느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0df2c6322b0ca4940288ff646a1ff7ab81b812297b70a7c9dd3ed9c0bf4f3e" dmcf-pid="2KMa2SRf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듀오 나이트 스카이 색상 제품을 접은 상태의 후면 모습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4593poke.jpg" data-org-width="960" dmcf-mid="2qurMZae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4593po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듀오 나이트 스카이 색상 제품을 접은 상태의 후면 모습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cbc0f0487fa8c69c853eb5eee9919d1c2553584e1716f9d4053d73ddff2779" dmcf-pid="V9RNVve4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듀오를 거의 펼친 상태에서 바라본 내부 디스플레이의 홈 화면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5927xkat.jpg" data-org-width="960" dmcf-mid="VJgulMZv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5927xk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듀오를 거의 펼친 상태에서 바라본 내부 디스플레이의 홈 화면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39b479c5c3fc7aecc325910932be0824be1684cb9f9e512751f460cc81dda0" dmcf-pid="f2ejfTd8Ij" dmcf-ptype="general"> <strong>새로운 촬영법보다 아쉬웠던 망원 카메라</strong> </div> <p contents-hash="b708aa90659de159cdfdf6667aa481e376761e5694e048a11d0a9533686c240d" dmcf-pid="4VdA4yJ6IN" dmcf-ptype="general">카메라도 아쉬움이 컸다. 촬영 대상이 외부 화면에서 자기 모습을 확인하는 ‘듀오 프리뷰’, 애니메이션으로 아이의 시선을 끄는 ‘아이 시선’은 재미있는 기능이다. 폴더블 구조를 사진 촬영에 활용하려는 아이디어도 좋았다.</p> <p contents-hash="9f43ac0a0578d9d43386790c3c20217a5c863a478a2ccdcdc3584ae7c2a708e8" dmcf-pid="8fJc8WiPIa" dmcf-ptype="general">다만 일주일 동안 자주 손이 가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켰지만 일상에서 계속 쓸 만한 상황은 생각만큼 많지 않았다. 아이를 자주 촬영하거나 혼자 콘텐츠를 만드는 이용자라면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0712f44cb8efba618e8c2d5ef9279f2d34fc69d202a15c9842f721228aec005e" dmcf-pid="64ik6YnQDg" dmcf-ptype="general">기자에게 더 크게 다가온 것은 전용 망원 카메라의 부재였다. 아이폰 듀오는 4800만 화소 메인·초광각 카메라를 갖췄고 메인 카메라를 활용한 광학급 2배 줌을 지원한다. 다만 별도 망원 렌즈는 없다.</p> <p contents-hash="65130c11f4726a0168fd93ed3da1cbc16123c01ec9aa3ba8b0c60bf18df60ee3" dmcf-pid="PQgrMZaeso" dmcf-ptype="general">새로운 촬영 방식이 흥미로워도 멀리 있는 피사체를 당겨 찍는 활용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쉽게 넘기기 어려운 빈자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f65f755d918b99d2dab88eaef120fdc2cbd0a1cf099f2ab7289c17429aef4b" dmcf-pid="QxamR5Nd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야외에서 아이폰 듀오를 접은 채 외부 디스플레이로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7146holw.jpg" data-org-width="960" dmcf-mid="fGCHkKhD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7146ho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야외에서 아이폰 듀오를 접은 채 외부 디스플레이로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74dc0d52ebf7b0f36964ad0c882d3f2b0eb8e96a12a59388cefbf73acd90fb" dmcf-pid="xMNse1jJ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듀오를 펼쳐 세로로 든 채 네이버지도를 실행한 모습. 촬영 당시 지도 화면이 내부 디스플레이 일부에만 작게 표시됐다.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8349vlqq.jpg" data-org-width="721" dmcf-mid="4gElLpDg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1/Edaily/20261031080338349vl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듀오를 펼쳐 세로로 든 채 네이버지도를 실행한 모습. 촬영 당시 지도 화면이 내부 디스플레이 일부에만 작게 표시됐다.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7ecb82a6a79aeb2465048cbb4a40d0ed50ac6ab8ce8f59f93c39ce8e8d4bd7" dmcf-pid="yW09GLpXEi" dmcf-ptype="general"> <strong>첫 시도는 인상적…지금 사야 하느냐는 별개</strong> </div> <p contents-hash="2f3d01a12838bf17a40ebb13779dc7310ccd3530b17b435c7419ea9c6bd83a7d" dmcf-pid="WYp2HoUZOJ" dmcf-ptype="general">아이폰 듀오는 일주일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제품이었다. 영상 감상과 무광 화면처럼 곧바로 마음에 든 부분이 있는가 하면 스플릿 뷰처럼 충분히 익힌 뒤 다시 평가해야 할 기능도 있었다.</p> <p contents-hash="264d870928e1230f005d51a4af4213277187ecd50d16ceca5fc20bc5529ce55a" dmcf-pid="YGUVXgu5rd" dmcf-ptype="general">앱 최적화가 진행되면 활용 폭은 넓어질 것이다. 그러나 구매자는 앞으로 좋아질 제품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지금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국내 시작 가격이 329만원이라는 점은 그 기다림을 더 무겁게 만든다.</p> <p contents-hash="b913f8f133b2ebe228883951bd0a82e5430ab5ce61a6e19ed23c391d309420eb" dmcf-pid="GHufZa71re" dmcf-ptype="general">첫 제품치고 완성도는 높다. 그렇다고 충분히 무르익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잘 만든 하드웨어 안에 아직 실험 중인 사용 경험이 함께 들어 있다. 차기 제품에서는 무게와 카메라, 인증 방식 같은 하드웨어의 숙제도 풀어야 한다.</p> <p contents-hash="3d3e233e9ffde70da83d68ce42ce82d887037d073efc62eb2373e4e7a3e11c02" dmcf-pid="HX745NztDR" dmcf-ptype="general">아이폰 듀오를 펼치는 일은 즐거웠지만 내 돈으로 살 것이냐는 질문에는 손이 멈췄다. 화면은 충분히 넓어졌다. 이제 그 안의 경험이 자랄 차례다.</p> <p contents-hash="ff44341be10664a7e83b0954e7ccff44064240540b5f9b062332a119cea001bf" dmcf-pid="XZz81jqFDM" dmcf-ptype="general">신영빈 (burg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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