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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중간선거 앞두고 월가도 ‘관망’… AI 투자·재정 지출 향방에 촉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11-02 15:27: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형 자산운용사들, 채권 투자 속도 조절… 선거 결과 주시<br>美 국가부채 40조달러… 의회 권력 변화에 재정 정책 영향 가능성<br>36개 주지사 선거도 변수… AI 데이터센터 투자 정책 변화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RT96YCAF"> <p contents-hash="9b1bd9f63c163aedb3870dfebaff614efd3cfed6b7fe2080ef57a75e913d6da5" dmcf-pid="W7ey2PGhkt" dmcf-ptype="general">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월가의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채권 투자에 신중한 분위기다.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의 재정지출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연방 상·하원뿐 아니라 36개 주(州)의 주지사도 선출하는 만큼, 데이터센터가 밀집한 지역의 정책 변화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9056a0b26f2682033c5e843cc3df8ffa9e0861b9cb1034c27c229cdbf69f2f" dmcf-pid="Y6c0dgu5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이 중계되고 있는 모습. /AP통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chosunbiz/20261102152143551bfsx.jpg" data-org-width="5000" dmcf-mid="QjpgY1jJ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chosunbiz/20261102152143551bf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이 중계되고 있는 모습. /AP통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5c6732fa3b97a857edc4d3cd3c36960e15b1d512d38b58ea1d11646e70715f" dmcf-pid="GPkpJa71o5" dmcf-ptype="general">1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오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채권 투자를 일시적으로 늦추고 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이 채권을 대거 사들였지만, 선거 결과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확인한 뒤 추가 투자 여부를 결정하려는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다.</p> <p contents-hash="3fd8395b066e1c63b2d53d63d9646eb7a96aa10cb1f476f7e98fff35c49153fa" dmcf-pid="HQEUiNztkZ" dmcf-ptype="general">미국 자산운용사 PGIM크레디트의 그레그 피터스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미국 국채시장에서 큰 폭의 움직임이 나타난 뒤 투자자들이 잠시 멈춰 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대해 “아주 오랜 기간 경험한 중간선거 가운데 가장 중대한 선거”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e91770daee67f0570450ee0b01fbfc2dd191278b380447d1aab680dd83c2701b" dmcf-pid="XxDunjqFaX" dmcf-ptype="general"><strong>◇ 의회 권력 구도에 달라질 美 재정 정책</strong></p> <p contents-hash="249aa48c58abfc7ade62a133718d9f683a155dda4cf565e1159f3734855085f3" dmcf-pid="ZMw7LAB3jH" dmcf-ptype="general">월가가 주목하는 변수는 미국의 재정 정책이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최대인 40조달러(약 5경3400조원)에 이른 가운데,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연방정부의 지출과 재정적자 관리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f1b6a3bbb3028c9b4adc0525062f909f6a7615095d224a7317d287f8361246e" dmcf-pid="5Rrzocb0AG" dmcf-ptype="general">특히 중간선거 이후 민주당이 의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면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지출 정책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 모건스탠리자산운용의 비샬 칸두자 채권 투자 책임자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의회 권력을 나눠 갖는 상황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그는 이러한 구도가 재정 지출 확대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어 채권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5cacfb95e9139b25bf7e90061a041c7beef7dc175ef11277bd0c3ca5f6673646" dmcf-pid="1emqgkKpgY" dmcf-ptype="general">다만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권과 법안 거부권을 활용할 수 있어 정책 변화의 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p> <p contents-hash="f1eec8a37adfeeb3b9f77b2188644bc75eadffd78c46289dc702e32cfc87b85a" dmcf-pid="tdsBaE9UAW" dmcf-ptype="general">선거 이후 발표될 경제지표도 변수로 꼽힌다. 미국 재무부는 중간선거 다음 날인 4일 국채 차환·발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엔 미국의 물가지표가 공개된다.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향후 국채 공급 규모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8a8cb06d0de227733b2ee00b652a7fb3f6663e5569a33c7d74c7b5d1d0214e" dmcf-pid="FJObND2u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텍사스주에 건설 중인 AI 데이터센터 현장. /로이터통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chosunbiz/20261102152145063mvte.jpg" data-org-width="5000" dmcf-mid="x4jFRLpXj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chosunbiz/20261102152145063mvt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텍사스주에 건설 중인 AI 데이터센터 현장. /로이터통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0516e02f31e068d0fe259588c987ff5e7a531aae9fdc9aff73b73a8468166e" dmcf-pid="3iIKjwV7AT" dmcf-ptype="general"><strong>◇ 주지사 선거 결과에 달라질 AI 투자 판도</strong></p> <p contents-hash="ac7f8ef55996a2a1307d4e47e588f6eb7e2d35ce63e12e8abbde66cd4603399f" dmcf-pid="0nC9Arfzgv" dmcf-ptype="general">월가의 또 다른 관심사는 주지사 선거 결과다. AI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지사 선거 결과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정책 환경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주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설과 관련 기반시설 투자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9c0258e21d9f3bc87bc5eeba4c6d7858da8f643f29d6ce5116528bb93f30d19d" dmcf-pid="pLh2cm4qgS" dmcf-ptype="general">FT에 따르면 알파벳과 아마존, 메타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도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AI 산업의 대규모 차입 계획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지난달 30일 조정장에 진입했다.</p> <p contents-hash="23f1c5f40bb05b6d85802660f788a3cdb368174e6a1a8c5debed7449c28adb28" dmcf-pid="UolVks8BNl" dmcf-ptype="general">뉴욕멜론은행(BNY)의 제이슨 그래닛 CIO는 “이번 선거에서는 주지사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데이터센터와 관련 기반시설이 집중된 주에서는 선거 결과가 AI 인프라 구축과 자본 지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3289cd2f82c8b23f173306bf99b12c0434f7b6d5161efa6f6081c8d2adc932c" dmcf-pid="ugSfEO6bAh" dmcf-ptype="general">미국의 대표적인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주와 오하이오주에서는 주지사 선거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FT는 두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AI 산업의 성장세가 제약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92a8cedb77527dc1a898ffacfcae891d3a78eb7e53bd4311daee3070951b452" dmcf-pid="7JObND2ujC" dmcf-ptype="general">다만 모든 투자자가 중간선거 결과를 주요 변수로 보는 것은 아니다. 일부 자산운용사들은 선거보다 AI 투자 확대와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04b49662f62648b03726f560aea2d044849c18fa28438550a667ef8ba0933f91" dmcf-pid="ziIKjwV7cI" dmcf-ptype="general">운용자산이 1조8000억달러(약 2400조원)에 이르는 프랭클린템플턴의 대니얼 감바 공동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최근 아시아에서 열린 자산운용업계 회의에서 미국 중간선거에 관한 논의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신 투자자들의 관심은 AI와 연준의 통화정책, 지정학적 위험, 투자 다변화 등에 집중됐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1f2c352f4978eba87587f168b4d3f89b5d6da4c0436485d81d40a12165f87662" dmcf-pid="qnC9ArfzoO" dmcf-ptype="general">중간선거 이후 의회 권력 구도와 주요 경제지표가 윤곽을 드러내면 월가의 투자 판단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AI 산업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과 미국의 재정적자 우려가 이어지고 있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d37bd978dfd39d9166ff7871412f4864c376742530378351cf653f6cf186198" dmcf-pid="BLh2cm4qAs"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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