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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벼락치기 한다고 ‘이것’ 벌컥벌컥 마셨다간”[달콤한 사이언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11-02 19:0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너지음료 마신 청소년 심정지 위험 11배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ZiT5Ndv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0676971af4f06750df3e6c007364645a2281fe941885250c34ddd2a55df943" dmcf-pid="4m5ny1jJ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seoul/20261102190231208nkup.png" data-org-width="660" dmcf-mid="2vB3dNzt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seoul/20261102190231208nkup.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a2f06070f84d0b98bc3f35768c8b30df9469036c6f5fc3a2d56a1eac6b71ef4" dmcf-pid="8s1LWtAiWc" dmcf-ptype="general">미국에서는 청소년이 고함량 카페인 포함 음료를 마셨다가 심정지로 사망한 사례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에너지음료나 고카페인 보충제가 젊은 층의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정황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8년치 이상사례 보고 자료에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6d3ddfd049397a050977f1e157e29ee58215dacb32a961f0e7f91cc197786f59" dmcf-pid="6OtoYFcnCA" dmcf-ptype="general">미국 버지니아대 의대 연구팀은 카페인이나 각성 성분이 든 제품과 관련한 FDA 보고에서 심정지가 그렇지 않은 제품보다 약 11배 자주 등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결과는 오는 6~9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협회(AHA) 과학세션 2026에서 발표된다.</p> <p contents-hash="5a512bc53b46a6d65dbe4deb5b6504f73a58e5fa1a7bc3acab03e1ea80f38165" dmcf-pid="PIFgG3kLvj"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2017~2025년 FDA에 접수된 식품·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보고서 2만 8345건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에너지음료 및 보충제 관련 보고서 854건을 탄산음료, 식사대용 셰이크, 프로틴바, 비타민 등 각성 성분이 없는 제품 관련 보고서 2만 7491건과 비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b21f716ba878b2c3c0c491d639f63f722d509698a5f5ce5a8c0a8efec4f3f9" dmcf-pid="QC3aH0Eo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페인이나 각성 성분이 든 고함량 카페인 에너지 음료가 그렇지 않은 제품보다 심정지 발생 가능성이 11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픽사베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seoul/20261102190232659axdc.jpg" data-org-width="660" dmcf-mid="VyzEFqOc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seoul/20261102190232659ax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페인이나 각성 성분이 든 고함량 카페인 에너지 음료가 그렇지 않은 제품보다 심정지 발생 가능성이 11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픽사베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68c7c9ebe47c809a8c6fb16e4f8410ea1f82d0cfeb24f613ae8ee70bff3ddc" dmcf-pid="xrZiT5NdTa" dmcf-ptype="general">그 결과, 카페인·각성 성분 제품 보고서에는 심근경색이 약 4.5배, 심실성 부정맥이나 두근거림이 4배, 빈맥이 약 3배, 흉통이 2.71배, 실신이 약 2배 더 자주 포함됐다. 분석 대상에는 카페인뿐 아니라 과라나, 녹차·커피 추출물, 시네프린, 요힘빈, 에페드라 같은 각성 성분이 든 제품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5e97509fd9b3bec15fc84cba12e878d5a82efeb4daf93bc93bbb29fa9f2e7de9" dmcf-pid="ybiZQn0Hvg" dmcf-ptype="general">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나이이다. 카페인·각성 성분 제품과 심혈관 사건을 연결한 보고의 약 45%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다고 여겨지는 18~34세였다. 연구팀은 젊은 층이 이런 제품을 자주 마시거나 고강도 운동 직전에 마시기도 하고 술·약물과 섞어 마시는 습관이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봤다. 여기에 진단받지 않은 심장질환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일부 에너지음료가 같은 양의 커피보다 카페인이 최대 3배, 일부 운동 전 보충제는 12배 이상 많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이들은 의약품이 아닌 식품·보충제로 분류돼 시판 전 안전성 시험을 거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df648f4a57dbcb61b522cc9beddc4791a25e965acca516f716faae506b801424" dmcf-pid="WKn5xLpXyo" dmcf-ptype="general">카페인은 졸음을 부르는 신호물질인 아데노신 수용체를 막아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혈압과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오르고 정신이 또렷해지는 효과가 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올해 7월 발표한 과학 성명에서 성인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400㎎(블랙커피 최대 5잔)까지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정제된 고용량 카페인은 치명적인 심실성 부정맥과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39f2fa3865d3c081cc43a6ab55b69c15d2cf6a8aec5bb355e8622864a4fc846" dmcf-pid="Y9L1MoUZTL" dmcf-ptype="general">그레고리 마커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카페인 함량이 매우 높은 제품이 심혈관계에 해로울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운다”며 “에너지음료 같은 고함량 카페인 음료는 탄산음료나 생수와 함께 팔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실질적 위험이 없다고 여기지만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하루 카페인 권장 한도를 금세 넘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8745095b420ba6f86f4db2472debc2c894df45f656a18b5ad25f5da75c76a31f" dmcf-pid="G2otRgu5Sn" dmcf-ptype="general">국내 일일 카페인 섭취 기준도 성인 하루 400㎎, 청소년은 체중 1㎏당 2.5㎎ 이하다. 체중 50㎏ 수험생이면 125㎎이 상한이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섭취하다 보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고카페인 제품의 총 함량 표시를 확인하고 권고량 이내라도 심장 두근거림이나 두통이 나타나면 섭취를 줄이거나 멈추라고 당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23e3f153f6ce1bdee3338dc3ba84b0fd752d51303e8b64779b6e45dd94badbe" dmcf-pid="HVgFea71yi" dmcf-ptype="general">유용하 과학전문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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