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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격' 조원태 회장, 한진칼 지분 370억 매입…경영권 분쟁 차단(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11-02 19:17: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 회장 지분 5.75→6.23%…우호지분 39.3→39.78%로 확대<br>호반, 추가 지분 매입했지만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 가능성 희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L8UQn0H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c56161723ebdde9fe10c3d7cf832eba8a357d5ce4cf6f4a8c312f714f2f3e2" dmcf-pid="9Ktl0bCE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주기돼 있다. 2026.9.16 ⓒ 뉴스1 이광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WS1/20261102190910069dnln.jpg" data-org-width="1400" dmcf-mid="bjMBdNzt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WS1/20261102190910069dn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주기돼 있다. 2026.9.16 ⓒ 뉴스1 이광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d687a9eb2aa5d2b4c0f4f2047eb30d251494284cdec33cb0585676c9dfe4d8" dmcf-pid="29FSpKhDH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약 371억 원 규모의 한진칼(180640) 주식을 매입한다. 이에 따라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20.57%에서 21.05%로 확대된다. 이를 포함한 우호지분은 39.78%로 늘어난다. </p> <p contents-hash="b27c1884fd429fbd9bd86547adcbb0d73ce22634bfb92292826cbe5f24f7f277" dmcf-pid="V23vU9lwZT" dmcf-ptype="general">2대 주주인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조 회장의 추가 지분 매입으로 최대주주 등극은 물론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희박해졌다는 평가다. </p> <p contents-hash="a78222ac9a9cb93d8bac17b9e427e8535cc6e40dd0d0ab98e1c51828457707d3" dmcf-pid="fV0Tu2SrZv" dmcf-ptype="general">특히 항공 업계에서는 호반그룹이 항공업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경영 능력에 대해서도 의문을 나타낸다. 대한항공이 유일한 대형 국적항공사인 데다 방위산업까지 영위하고 있어 일반 기업의 인수합병(M&A)에 비해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a21cc880f6b296d80935be04f28d30f205d9f03850c6ff93e861aaf98a1868f7" dmcf-pid="4fpy7Vvm1S" dmcf-ptype="general">산업은행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10.58%의 처리 과정에서도 이런 점들이 고려돼야 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6694f05b88453c311324f611317eef69e8de932eb616f97941643ec40bf937c" dmcf-pid="84UWzfTs1l" dmcf-ptype="general">앞서 호반그룹은 최근 장내 매수로 한진칼 지분을 늘려 현재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20.57%)을 소폭 웃돌게 됐다.</p> <p contents-hash="ecd5c598992a36f9a27bb816f214b4995dcdd70834f0a6924216639308d66144" dmcf-pid="68uYq4yOth" dmcf-ptype="general">호반그룹은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했으며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2022년 사모펀드 KCGI의 지분을 인수해 2대 주주에 오른 지 약 4년 만이다.</p> <h3 contents-hash="9bbab4026894663d61463073e265b732c8f202992a3b5ca6142494185426f020" dmcf-pid="P67GB8WIHC" dmcf-ptype="h3">조원태 회장 측 지분율 39%대 vs 호반 20%대…경영권 분쟁 가능성 작아</h3> <p contents-hash="60e44df4493ac9e72d0acd492e064fa5be68b91ab08e8691e3e2ad824fb17cbf" dmcf-pid="QPzHb6YCGI" dmcf-ptype="general">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책임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한진칼 주식 370억 5000만 원어치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p> <p contents-hash="e195eb5351f917c4318fe957c8cd0c7144385af8340ef8590018d40faede18ae" dmcf-pid="xTDJmve4HO" dmcf-ptype="general">보통주 32만 5000주를 주당 11만 4000원에 매입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3일부터 30일간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02241dc6862b6f08084842f92c14d4b090362bbf5e048840acd2ad923c889c9f" dmcf-pid="yQqXKPGh5s" dmcf-ptype="general">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존에 계획했던 지분 매입을 공시한 것으로 호반 측 움직임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8ecd528f729db596c554a3cbb941a78eaf6024683c7469a5ac8f94fc36d921" dmcf-pid="WxBZ9QHlGm" dmcf-ptype="general">매입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조 회장의 한진칼 보유 주식은 419만 4612주로 늘어난다. 지분율은 기존 5.75%에서 6.23%로 0.48%포인트(p) 상승한다.</p> <p contents-hash="b5a077a6a8a12cbe1c764d9b9bd6b6d9a6c24f959b79388226ae6d17b4acadef" dmcf-pid="YMb52xXStr" dmcf-ptype="general">이 경우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기존 20.57%에서 21.05%로 확대된다. 이를 포함한 우호지분은 기존 약 39.3%에서 39.78%로 늘어난다. </p> <p contents-hash="adee347504c25d65429db8859cea310a095ff1fd6cf0e9d336e9b4930418bbd3" dmcf-pid="GRK1VMZvXw" dmcf-ptype="general">현재 조 회장 측은 델타항공(14.90%)과 LX판토스(3.83%) 등을 더해 39%대의 우호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bcb98399ecd535e702e09580454a54a68a86f9583587aae0de347a5563d93a6" dmcf-pid="He9tfR5TYD" dmcf-ptype="general">호반그룹이 추가로 확보한 한진칼 지분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만큼 20%대 초반 지분을 확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 말 기준 호반의 지분율은 19.83%였다.</p> <p contents-hash="bab00625193796381e2a74728f5a4e348afe015f53fd53d97e701883709da20e" dmcf-pid="Xd2F4e1y5E" dmcf-ptype="general">증권업계 관계자는 "현재 지분 구도로 보면 호반이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인수할 가능성이 작다"며 "산업은행이 보유한 10.58%가 변수지만 이를 호반이 다 인수하는 것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78e545e2cc0fb9dbcd8ae158191457e4c450da25a7a167dbe6ec0bf07456e7b2" dmcf-pid="ZJV38dtWtk" dmcf-ptype="general">호반이 한진칼 지분을 21% 확보했다고 가정하면 현재 조 회장 측 지분율 39.3%를 넘어서려면 지분율을 약 18.3%p 높여야 한다. 이날 한진칼 주가가 13만5000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약 1조 6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25f726ede989ee5552e8bf386375a8cc8a4adef69d6cae79618913b808cba58d" dmcf-pid="5if06JFYXc" dmcf-ptype="general">특히 한진칼 소액주주 지분율이 15.52%인 것을 감안하면 전부를 인수하더라도 지분율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p> <h3 contents-hash="772316ef89ff6aa2c9ba9169717acfb472403a5240e39e72ad903bd76f4f619e" dmcf-pid="1n4pPi3GGA" dmcf-ptype="h3">산은 지분 '최대 변수…'호반 '항공업 경험 전무, 전문성 부족'</h3> <p contents-hash="9310dc08e7c2bb7d30c083368e1b9f845c056f68f35be3c8da620d2e68b59ef5" dmcf-pid="tL8UQn0HZj" dmcf-ptype="general">현재 변수는 산업은행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10.58%의 향방이다. 산은은 2020년 대한항공(003490)의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한진칼 유상증자에 5000억 원을 투입해 지분 10.58%를 확보했다. 당시 별도로 인수한 대한항공 교환사채 3000억 원은 지난해 12월 상환받았다.</p> <p contents-hash="b108196feecb61067f984b050571fcb4bfaaf7c57cece7638934d1024c99aae4" dmcf-pid="FhAMECQ9HN" dmcf-ptype="general">올 연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끝나면 산은의 투자 목적은 사실상 달성된다. 이 때문에 산은이 남은 지분을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3c685f514f8489bd5003c2a8e153ab4de474bb370e01117e084fb0f8264d57d" dmcf-pid="3lcRDhx2Ga"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서는 산은이 가장 중립적인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f4fd939ea1f66d031f631adf3f65d74977e77f626baa7d4871dc9cf51a158696" dmcf-pid="0SkewlMV5g" dmcf-ptype="general">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 누적 순매수 금액은 지난 7월 기준 8782억 원에 이른다. 호반은 지분율이 20%를 넘긴 지금까지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로 유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시 부담과 시장의 경계를 피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했다.</p> <p contents-hash="513a01a9e4555e8a87aa53fa17283a68bbd6b6a0f11715666b1d6698f4b368e1" dmcf-pid="pvEdrSRfZo"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의 오랜 항공업 진출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본다. 호반건설은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했지만 고배를 마셨다.</p> <p contents-hash="b53f2c9d1655c7d84eed612c4dd475afa0bbb4d68d24227f747ef9faa43b0271" dmcf-pid="UTDJmve4YL" dmcf-ptype="general">당시 김 창업주는 건설업과 항공업이 시너지가 있을 것 같다며 인수 의지를 드러냈다. 건설 본업의 부진으로 새 성장동력이 필요해졌다는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ed6c1ceab3f31c3dc60765a09b350de6c530ded1dc5445ed99a95318a7025920" dmcf-pid="uywisTd8tn" dmcf-ptype="general">가장 큰 우려는 전문성이다. 항공업은 유가·환율·노사관계에 민감한 고위험 산업이다. 조종사·정비 인력을 아우르는 안전 관리부터 글로벌 항공사와의 관계, 방산 사업까지 건설업과는 다른 역량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cc0d9134191548556f3055fe99f7293c3b4ff3e5d0b052bda29f4104c1e30e4f" dmcf-pid="7WrnOyJ6Yi" dmcf-ptype="general">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항공은 수많은 것들이 유기적으로 엮인 고위험 산업"이라며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경영진들이 30년 이상 구축한 시스템과 문화가 있는데, 갑자기 떨어진 경영진이 메가 캐리어인 통합 대한항공을 이끌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b37ba5f37033a766613a3c173e291a9c4ebbd0a023ce8e2fe7f90556027e447" dmcf-pid="zYmLIWiPZJ" dmcf-ptype="general">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매각에서 가격뿐만 아니라 인수자의 항공 전문성과 공공성을 함께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치 논란이 일지 않도록 원칙과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57f59cf5246630bd38ada03eea6a3152278ac59b5336ff9a15eb00ac176d03f" dmcf-pid="qGsoCYnQXd" dmcf-ptype="general">hwshi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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