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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고양이는 주인에게 무심하다?…알고 보니 집사 곁에 붙어 지낼수록 ‘활력’ 높아져 [후암동 논문 연구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11-02 20:1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日 연구팀, 사람 19명·고양이 29마리 한 달간 관찰<br>사람 옥시토신 높을수록 고양이도 높아<br>같이 사는 환경 탓일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jGMoUZY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06655564b5cc32223f09d38cff51839aaaa14c2ff4b9c5e6212efc03538f0a" dmcf-pid="F9AHRgu5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201128078vcce.jpg" data-org-width="1280" dmcf-mid="HynS4e1y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201128078vc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26ee7ee01e25069b182dbb408c5fd2d6b01e58ccb684914765f4f935d20473" dmcf-pid="32cXea71Gb"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span><strong>고양이는 개보다 주인에게 무심하다는 말과 달리, 고양이와 가까이 붙어 지내는 주인일수록 활력이 높고 주인과 고양이의 ‘애착 호르몬’도 닮아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strong></span></p> <p contents-hash="4a3e18e8163967ecadf01a4fd648d041b4f4c7984e0de5301036e63dae002a20" dmcf-pid="0VkZdNztXB" dmcf-ptype="general">개와 사람 사이의 유대는 여러 연구로 확인됐다. 사람과 개가 서로 눈을 맞추면 양쪽 모두에서 애착과 유대감에 관여하는 ‘애착 호르몬’ 옥시토신이 늘어난다. 개와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도 서로 닮는다.</p> <p contents-hash="5cdc5341c70f2f929317c515584cbda534ab5a66635e46a2aecc7ac0a0cd75a3" dmcf-pid="p6rFLkKpZq" dmcf-ptype="general">고양이를 키우는 일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연구마다 결과가 엇갈렸다. <span><strong>개를 키우는 사람은 정신 건강이 좋아진다는 연구가 많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처음 한 달만 효과가 있었다거나 오히려 정신 건강과 반대로 움직였다는 연구도 있다.</strong></span></p> <p contents-hash="728aa33bafcc28c39b0f766b1bfaa6d3e7b52e4b17f2a15120173ba5f4c1f5d6" dmcf-pid="UPm3oE9UHz" dmcf-ptype="general">최근 국제학술지 아이사이언스에 일본 교토대 다카기 사호와 아자부대 기쿠스이 다케후미 교수 연구팀은 고양이와 사람의 호르몬, 기분을 함께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6b488fccd47c0cfb72e6986aca16a8316d5a78e05e3130895d9a714637d0f1" dmcf-pid="uQs0gD2u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3RF]"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201128364kxmj.jpg" data-org-width="1280" dmcf-mid="XSIUNrfz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201128364kx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3RF]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fc3f5c2253c7c4bef51be16287df7b1f0a70106520fe44efd4b3f918e4becc" dmcf-pid="7xOpawV7Hu" dmcf-ptype="general"> 고양이와 붙어 지낼수록 집사 활력 높아 </div> <p contents-hash="68efea03dc3f697d84e47f938fb7868105b5b34d772739da61452b8b31adb1be" dmcf-pid="zMIUNrfzGU" dmcf-ptype="general"><span><strong>연구팀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 19명과 고양이 29마리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실험했다.</strong></span> 고양이 목에는 블루투스 신호를 내는 작은 장치를 달고, 주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신호를 보내게 했다. 신호의 세기로 사람이 집에 있는 동안 고양이가 평소 얼마나 가까이 붙어 지내는지를 평가했다.</p> <p contents-hash="e5900d741ca167491b57e0c289451dd52f38884e3e47df65b47be24475861f4a" dmcf-pid="qRCujm4qHp" dmcf-ptype="general"><span><strong>실험 결과, 고양이와 가까이 붙어 지내는 사람일수록 활력이 높았다.</strong></span> 반면 고양이와 함께 살았던 기간은 사람의 기분과 뚜렷한 관련이 없었다. 한 명이 고양이 여러 마리를 키우는 경우를 고려해 가구 단위로 다시 분석해도 결과는 그대로였다.</p> <p contents-hash="515c20fbbca57e204c7d80f73546ee229ec1716d5ce5c53fe578cffc3dae6528" dmcf-pid="Beh7As8BZ0" dmcf-ptype="general"><span><strong>연구팀이 고양이 주인과 고양이의 소변을 한 달 동안 각각 세 번씩 받아 분석해 보자 옥시토신 수치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변하는 양이 서로 비슷했다.</strong></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030590a4f3651e6bd4e9f7870aa4a79e69b9b78efcc9a71580ce27cc2002e5" dmcf-pid="bdlzcO6b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201128653azxe.jpg" data-org-width="1280" dmcf-mid="ZrY2mve4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201128653az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022a793c086e022917c98ec672bfdf630cfba3c65230202832169c3eda3410" dmcf-pid="KJSqkIPK1F" dmcf-ptype="general">고양이의 옥시토신 수치는 사람의 기분과도 관련이 있었다. 옥시토신 수치가 높은 고양이와 사는 사람은 분노와 혼란, 우울, 긴장을 덜 느꼈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사람은 우울과 긴장, 피로를 더 많이 느꼈다.</p> <p contents-hash="4f6ddd59a82683898cb50f650b3623d16379e8eebd884f1032872a7c11bef8e6" dmcf-pid="9EtQSXgRGt" dmcf-ptype="general"><span><strong>낯선 사람과 주인이 함께 있는 방에 고양이를 들여보낸 실험에서는 옥시토신 수치가 높은 고양이일수록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는 경향이 컸다.</strong></span></p> <p contents-hash="72b8115412827bc0206ee9bd9dadc311884d877b37ea410bb996a26482c6e9ca" dmcf-pid="2DFxvZaeZ1" dmcf-ptype="general"><span><strong>연구팀은 논문에서 “고양이가 사람과 애착을 맺을 때, 엄마와 아기 사이의 애착에 쓰이는 옥시토신 체계를 끌어다 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strong></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8598bad93c927f3e316a3863ea779402bfa011b3e6d6b7b696ca3b9a24c809" dmcf-pid="Vw3MT5Nd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201128874kzlc.jpg" data-org-width="860" dmcf-mid="57ROKPGh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201128874kz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91492b117af004ac97cf89412155748150ec88dec9e254a2690bea61c3fbba" dmcf-pid="fr0Ry1jJHZ" dmcf-ptype="general"> 같이 사는 환경 탓일 수도 </div> <p contents-hash="8ba61f09389c5d1d8089b2aadb5eaf5f081537acb41898cbd2f6c9da45321de6" dmcf-pid="4mpeWtAiYX" dmcf-ptype="general">주인과 고양이의 코르티솔 수치 사이에는 뚜렷한 관련이 없었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서로 닮는 개와는 다른 모습이다. 개의 조상인 늑대는 무리를 지어 살지만, 고양이는 대체로 혼자 지내는 습성을 유지해 왔다.</p> <p contents-hash="b6c5acd60cd4a3aa77fceda2404d2e910da701b252b5df4c198259659910a7a5" dmcf-pid="8sUdYFcntH"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무리 안의 긴장 관계에 맞춰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절하는 일이 고양이에게는 덜 중요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85cd9bf284eb71adba4c4dd2f82f9b516de356630f41b503b9866790df3a1b" dmcf-pid="6OuJG3kL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201129075rbuc.jpg" data-org-width="1280" dmcf-mid="1FjGMoUZ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d/20261102201129075rb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e6d336a92ad117b60621f60aac62a06cb3ff77e8ddb31416501972519c4544" dmcf-pid="PI7iH0EoGY" dmcf-ptype="general"><span><strong>다만 연구팀은 이번 실험에서 고양이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한 것인지, 기분이 좋은 사람이 고양이를 더 다정하게 대한 것인지는 구분할 수 없다고 밝혔다.</strong></span></p> <p contents-hash="4c3ded5bc2b5ff78c16fbed50ecf38f3e0fbeace92513e5efb445cbed1e7e670" dmcf-pid="QCznXpDgtW" dmcf-ptype="general">이어 “사람과 고양이의 호르몬이 닮은 것은 둘 사이의 교감 때문이 아니라 같은 집에서 살면서 겪는 환경 때문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d6133b08c41033ce9817087ee5f2f95a1d3b35fa195b87e421140fc4f5d095b" dmcf-pid="xr0Ry1jJty" dmcf-ptype="general">사람 19명과 고양이 29마리로 진행한 소규모 연구라는 점도 한계로 꼽혔다. 블루투스 신호의 세기는 집 구조나 벽 재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거리를 정확히 재는 데도 한계가 있다.</p> <div contents-hash="fd87fa48c36e9e39a0116e4ee291a6ed499fb81c5b4c7195d9f0d5bb5f3df38a" dmcf-pid="ybNYxLpXZT" dmcf-ptype="general"> 참고논문 </div> <p contents-hash="8f84db83961738bced80d7f8bc16f8d434335ce6aa04c6ea350480fbf7f13898" dmcf-pid="WKjGMoUZ1v" dmcf-ptype="general">DOI : 10.1016/j.isci.2026.117934</p> <p contents-hash="5bcf914c16801890a88aa001f4083e044d451850e9e82060830e913ba103811c" dmcf-pid="Y9AHRgu55S" dmcf-ptype="general">논문 정보 : S. Takagi, T. Tsubomura, M. Nagasawa, & T. Kikusui, Cats and humans show correlated affiliative physiological states, iScience (2026) 117934.</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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