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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교육감들, 교부금 '상생안' 제안…"내국세 연동·증감분 국가와 분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11-04 10:5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육감협, 4일 오전 국회서 기자회견 개최<br>5% 넘게 늘면 '증가분 3분의 2' 국가 재원<br>5% 넘게 줄면 '감소분 3분의 1' 국가 보전<br>"교육계와 정부 요구 절충…국회 검토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f0oLpXt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f76694e61cf46ad4e2f38a4d70e84994024b137bbef5bb37ce93588ecfd13c" dmcf-pid="0r4pgoUZ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관련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기자회견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안 발의 촉구 발언하고 있다. 2026.11.04. bjk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4/newsis/20261104105623262wtyi.jpg" data-org-width="720" dmcf-mid="Fk9tiJFY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4/newsis/20261104105623262wt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관련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기자회견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안 발의 촉구 발언하고 있다. 2026.11.04. bjk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7212c88bcd78c8e0fd117fe94266d28c1a91c68798741c953349e0ae45f9ca" dmcf-pid="pm8Uagu5XK"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전국 교육감들이 내국세 연동제 폐지를 뼈대로 한 정부의 교부금 개편안에 맞서, 연동제를 유지하면서도 국가의 미래 투자 재원까지 마련하는 대안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b753c4531b0f1d58efd2d02ef7f3f1a187ab05203e804f85210aa526e052e5bc" dmcf-pid="USeKDE9U1b" dmcf-ptype="general">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국세 연동제를 유지하되 증가 재원의 일부를 국가와 공유하는 '교육재정 상생안'을 제안했다. </p> <p contents-hash="a4020475ab30350ae802cad56216e2c65093243bc6ef1a3314ae302448c5a08b" dmcf-pid="uvd9wD2uXB" dmcf-ptype="general">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권순기 경남도교육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등은 국회가 상생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p> <p contents-hash="c775417369c746206222c054b255cf9c0f9b6b084ada1f57f726bcfa538aa07f" dmcf-pid="7TJ2rwV7Yq" dmcf-ptype="general">상생안은 현행 내국세 20.79% 연동률을 유지하면서 교부금 증감분을 국가와 분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개편안은 내국세의 20.79%를 교부금으로 배분해 온 기존 방식 대신 국가 경제 상황과 학령인구 변화를 반영한 새 산식을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안대로라면 내년부터 교부금은 '전년도 교부금×(1+최근 3년 연평균 경상성장률)×{1+(최근 3년 연평균 학령인구 변화율×0.35)}' 산식으로 산출된다.</p> <p contents-hash="e3079b8861d215a511c49749562b94e3caca088654f8a6a4bdc6631060928724" dmcf-pid="zyiVmrfzYz" dmcf-ptype="general">이날 교육감협이 제안한 상생안은 교부금이 전년보다 5% 넘게 늘면 초과 증가분의 3분의 2를 국가 미래 대응 재원으로 활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반대로 5%를 초과해 줄어들 경우 초과 감소분의 3분의 1은 국가가 보전하도록 한다.</p> <p contents-hash="4c9a3b82db07a02b63db9aee2fd28b293c160b20a6595f3b44088a0a150380af" dmcf-pid="qWnfsm4qt7" dmcf-ptype="general">이는 교육계가 사수하려는 내국세 연동제를 유지하되, 세수에 여력이 생기면 미래 투자에 나서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아우른 중재안이다. 권순기 경남도교육감은 "양쪽 중 하나만 만족하는 안은 절대로 성립될 수 없다"며 "양쪽 모두 조금씩 양보하는 안이 될 때 비로소 서로 조금씩 만족하고 나아갈 수 있기에 교육감협은 교육공동체와 정부의 의견이 극명히 갈리는 상황에서 중간 역할을 해 성사시켜야 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b9311644578a3f1c2c2b952f25d229f785e3b958c00b7d3dda94bd2d2fdd5d1" dmcf-pid="BYL4Os8B1u" dmcf-ptype="general">교육감들은 최근 10년간 교부금이 5.5% 늘었고 교육부가 본예산을 토대로 2030년까지 교부금이 연평균 6.6% 증가할 것으로 추계한 점을 근거로, '5% 증감분'을 분담 기준으로 삼아 정부와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eefd09df0865ca06452fbf7e211a51cf402e7d641e05b65c621f65bbd8b5f56" dmcf-pid="bGo8IO6btU" dmcf-ptype="general">정근식 서울시교육감 "5%가 넘는 경우 미래대응기금에 3분의 2 정도는 출연할 수 있어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도 "근본적으로 5% 미만이 될 경우 기존의 내국세 연동제 20.79%를 지켜달라는 것이 교육감들의 공통된 주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45d0d0943688438ceb4a20f4fc4ad460b65f19c1564e5c28d038d258fa88e7" dmcf-pid="KHg6CIPKGp" dmcf-ptype="general">교육감협은 상생안을 적용하면 내년 교부금이 약 89조6000억원이 돼, 전국 시도교육청이 제시한 최소 필요액 88조4000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a2777f1345a5060f4694c728abc8b3c060581da80bd2070ccc361ed068a5a175" dmcf-pid="9XaPhCQ950" dmcf-ptype="general">정부 개편안대로라면 16개 시도교육청이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총 7조3657억원의 재원 부족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감들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c52f94a0dd3fa165a60fce9b62b2c46b042ed7170803ba007b74eb29ef4e1e0e" dmcf-pid="2ZNQlhx213" dmcf-ptype="general">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국가부담 비율이 올해 30%에서 15%로 줄어들고 이후에는 완전히 일몰되기에 지방교육재정으로 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영유아특별회계도 결국 지방교육재정으로 넘어올 수밖에 없다"며 "이주배경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율도 크게 늘어났고, 앞으로 교육수요는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 세수가 좋아질 때 이를 교육 전환을 이루는 계기로 삼지 않고 교육을 개발도상국 시대로 되돌리려는 시도는 매우 우려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8061eb3106a9b7499048792ae6e2ed0743da7f0f0490d0fbe764bb1005966dd" dmcf-pid="V5jxSlMVXF" dmcf-ptype="general">아울러 내년부터 2030년까지 약 44조5000억원의 미래 대응 재원도 마련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교육감협은 "정부가 지방교부세의 내국세 연동 방식은 유지하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연동 방식만 폐지하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지방재정과 마찬가지로 교육재정의 안정성도 국가가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22b95d2ce87514fed1d8f1995c82b62ffc2e115a2565c9aac8a298954d703e3" dmcf-pid="f1AMvSRfZt" dmcf-ptype="general">올해 세수 증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교부금 정산분 11조7000억 원에 대해서는 현행법에 따라 정산을 보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육감협은 "국가 기금으로 재원을 옮기더라도, 현행법에 따라 교육에 배분해야 할 재원은 반드시 정산하도록 법률에 명확히 규정해 달라"며 "이 재원이 제도 개편 과정에서 배제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0306ea484af672f067656e59f688ee44c05541ef556c7270812a083e8fb862e" dmcf-pid="4tcRTve4Z1" dmcf-ptype="general">국회에는 개편안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에서 제외하고 교육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칠 것을 거듭 요청했다. 교육감협은 "오랜 기간 교육재정의 기반이 되어 온 제도를 바꾸는 일"이라며 "국회 교육위원회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부안과 협의회 대안이 학교에 미칠 영향을 충실히 검증해 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ba0040f1ae317b58c2978d0559d16bf04695b225ef47dcfaf71dc640ce52073" dmcf-pid="8FkeyTd8Z5" dmcf-ptype="general">교육감협은 이달 9일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교육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상생안을 관철하고자 후속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 교육감은 "국회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서로 다른 법률들을 검토해 저희들의 희망대로 상생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81f13df9e9817c044710fbea7fdbc34845aea527ce2a5d669a41270c758b04" dmcf-pid="63EdWyJ6GZ"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575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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