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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융당국, 580여개사 보안 전수점검…이억원 "관리 부실 땐 CEO 책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11-05 10:2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부접점·CEO 등 내부통제체계 전반 점검<br>대형 금융사 취약점 평가 연 1회→2회<br>망분리 규제 전면해제 TF 가동…AI 기반 신보안체계 구축<br>가상자산사업자·GA에도 전금법 수준 보안규율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nAk4J6cO"> <p contents-hash="00797a2c80214d2e546e12ae9a4329cef8282eac5db5115f55d5ca02a761b2c5" dmcf-pid="xGLcE8iPks" dmcf-ptype="general">금융위원회가 전 금융권 약 580개사를 대상으로 모든 IT 자산의 외부접점 보안 실태와 최고경영자(CEO) 등의 내부통제체계 운영 현황을 전수 점검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신보안체계 구축을 위한 망분리 규제 전면해제 태스크포스(TF)도 가동한다. 은행·보험업부터 가상자산업, 전자금융업,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 이르기까지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금융권 보안체계 전반을 쇄신하기 위한 조치로, 보안 취약점을 방치하거나 사고 대응에 소홀한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책임까지 엄정하게 묻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63d32497b5efba25c869f5d48cbbfde230f15fc8f24fe2c48112cc92262b6257" dmcf-pid="ye1uzlZvam"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이억원 "보안 관리 부실 땐 CEO 책임 묻겠다"</strong></strong></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5ba653b0bd10273c747b6880dd3def7e33fdb50c9cdaec02f58a617f475fba" dmcf-pid="Wdt7qS5T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억원 금융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금융보안원에서 열린 'AI 시대 보안체계 혁신을 위한 전 금융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5 김현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5/akn/20261105102709946gmbl.jpg" data-org-width="745" dmcf-mid="PGdaj2Rf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5/akn/20261105102709946gm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금융보안원에서 열린 'AI 시대 보안체계 혁신을 위한 전 금융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5 김현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366d6ed279ae012f190d29a5ce7323e69e2e0040a47a056369855500362e03" dmcf-pid="YfTZ1DSraw" dmcf-ptype="general">금융위는 5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협회장과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보안체계 혁신을 위한 전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b0e1d420a7cbea0dde16964dd155da195157e352a8cef481663d2f8bc212f4e9" dmcf-pid="G4y5twvmaD" dmcf-ptype="general">이 위원장은 "보안은 특정 부서의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CEO가 직접 책임져야 할 핵심 경영과제"라며 "중대한 관리 부실이나 대응 소홀에 대해서는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책임까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의 정보와 재산을 지키지 못하는 금융회사는 이미 그 존재가치를 잃은 것"이라며 "전 금융권 CEO들은 전사적인 비상대응반을 즉시 구성해 튼튼한 보안체계 마련에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010f38e6753209f26302e5c1dd2a6562086ab5d6de58af8b251e8376b99d6252" dmcf-pid="H8W1FrTskE" dmcf-ptype="general">이는 잇단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한 책임을 IT 부서만의 문제가 아닌 CEO가 직접 관리·감독해야 할 내부통제 사안으로 보겠다는 의미다. 앞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내부통제 기준 관리 의무와 관련해 사이버 보안, (이번) 해킹 사건이 최초의 CEO 책임 문제가 다뤄지는 사안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연이어 경영진의 책임을 강조하며 보안 관리와 사고 예방을 CEO가 직접 챙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p> <p contents-hash="a2f5804c2c6e7466fb1062db0097315a8b5e720ee65714d86d8541fb2e672543" dmcf-pid="X6Yt3myOkk" dmcf-ptype="general">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 이후 금융권 37개사에서 총 40건의 침해사고가 신고됐다. 정보유출 규모는 약 47만3000건으로 파악됐다. 일부 소규모 가상자산거래소와 전자금융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에서는 회사가 관리하는 자금이 탈취돼 약 10억원의 피해가 신고됐다.</p> <div contents-hash="5a88c3b5b06371f686c204ea20d8649c10eae75909b431a13e063bc96b757b2b" dmcf-pid="ZPGF0sWIkc"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strong>580여개 전 금융사 보안 전수점검…취약점 평가 연 2회로 확대</strong></strong></strong> <p>이에 금융위는 은행·보험·증권뿐 아니라 전금업자, 온투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등 약 580개사를 대상으로 모든 IT자산의 외부접점(API 등 포함)과 내부통제체계 운영실태를 전수 점검한다. 점검 대상에는 홈페이지 등 대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직원관리, 내부업무, 제휴업무 등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업무영역이 포함된다.</p> </div> <p contents-hash="9189836bfbd01724020ae502f5cd54018dc984e7f2fad234a5b39de2ab7dcb8a" dmcf-pid="5QH3pOYCaA" dmcf-ptype="general">CE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최고정보책임자(CIO) 등의 역할과 책임, 외부접점 생성·운영·폐기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절차, IT자산 관리대장 운영 여부 등 내부통제체계도 살펴본다. 중대한 취약점이 확인되면 즉시 서비스를 중단하고 외부접근을 차단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보안 전수 점검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1분기 '보안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4f64f1bd101d0855dadad7531322964247f56ed6e7913d25c4c18251027742f" dmcf-pid="1xX0UIGhkj" dmcf-ptype="general">보안 취약점 분석·평가 제도도 강화한다. 대형 금융회사부터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 주기를 현행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전자금융거래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외부접점을 평가 대상에 포함하도록 의무화한다. 금융당국이 긴급 점검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 또한 마련한다. 중대한 취약점을 장기간 방치하면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지속적으로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p> <p contents-hash="aa2a1cfd426c3052eddb2a2c1dc789537a3e1487811e4c4e0b928f8479cd9264" dmcf-pid="tMZpuCHlNN" dmcf-ptype="general">보안 전문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형 금융회사에는 금융보안원이 AI를 활용해 외부접점과 취약요인을 상시 탐색하고 대응방안을 제공하는 '원스톱 AI방어서비스'를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95d62350272ba745b2538c793283d8ebf99808af421ffc9bf68ebd0e616a7dd5" dmcf-pid="FR5U7hXSka"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strong>망분리 빗장 완전히 푼다…AI 기반 신보안체계 구축</strong></strong></strong> <p>특히 금융위는 'AI 공격은 AI로 막는다'는 기조 아래 이달 중 망분리 규제 전면해제 TF를 가동한다. 기존 망분리 중심의 보안체계에서 벗어나 AI 기반 신보안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와 유관기관, 금융권,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른 관리·보호체계와 모든 접근을 지속적으로 확인·검증하는 제로트러스트 등 대체 보안수단을 논의한다.</p> </div> <p contents-hash="5b5544fb9e0ccb8b3ea69bf01ab45fe54139f934d2efcbdac8f25f3f5e6a12eb" dmcf-pid="3e1uzlZvNg" dmcf-ptype="general">보안 목적의 AI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활용을 위한 망분리 규제 완화 조치도 상시 제도화한다. 생성형 AI와 업무용 SaaS 외에 블록체인 등 다양한 IT서비스에도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통한 망분리 규제 예외를 확대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387ab141d9c90e62219da56a1c42daabe9b6fb3e42db5a64c2a1dd7b5fccca5" dmcf-pid="0dt7qS5Tco" dmcf-ptype="general">아울러 내년 1분기까지 '디지털금융 안전법'을 마련해 보안규율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가상자산사업자와 보험대리점(GA) 등 대규모 고객정보를 보유하거나 침해사고 시 고객의 직접적인 자산손실 우려가 큰 업종에 전자금융거래법 수준의 보안규율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수 금융회사와 연계된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 등 제3자에 대한 규율체계도 검토한다.</p> <p contents-hash="baeadda3dff0e5ce92c8eeb9f81fb13da05c3af41040b4e5a4f1675d6175f677" dmcf-pid="pJFzBv1yoL" dmcf-ptype="general">이 밖에 금융권 공동 해킹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다크웹 내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와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체계를 강화한다. 보이스피싱 피해금의 일정 부분을 금융회사가 배상하는 무과실책임 법제화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5a3171c27cc27fb80c755d4c3d472d3a57cc75de9cb195b7260cb2c14f7960b1" dmcf-pid="Ui3qbTtWon" dmcf-ptype="general">이 위원장은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침해사고는 우리 금융시스템의 보안체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엄중한 경고"라며 "기존의 보안관리 방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보안체계를 전면적으로 쇄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aa120bdf32187152da1f71ce21adff8c673008d440f43cbd5e4c62afd4c11bc" dmcf-pid="un0BKyFYoi" dmcf-ptype="general">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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