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 마무리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국무위원들에게 “24번 (개최한) 민생토론회를 다시 점검하고, 앞으로 25회 민생토론회를 준비하도록 하자”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사회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1차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사회분야)’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의는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하면서 호흡을 조절했다”며 “다음에는 경제분야와 관련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총선 후) 다시 민생토론회 대장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정책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도록 각 부처에서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정책들을 쉽게 찾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홍보 방법도 찾으라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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