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제는 서울에서도 눈길이 닿는 곳마다 봄기운이 가득 느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벚꽃이 만개한 데 이어서 분홍빛 진달래까지 활짝 피어났는데요.
다만 오후 들어서 구름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저녁 퇴근길 무렵부터 전주 등지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늦은 밤 자정 무렵까지는 서쪽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남부에 5mm 안팎, 전라도에 최고 40mm가량인데요.
곳에 따라 비구름이 정체하면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로 내리겠습니다.
식목일인 내일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고요.
서울의 낮 기온은 18도, 광주 등 남부 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낮 동안 활동하기에 수월하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부분 지방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9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8도, 대구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 서울의 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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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46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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