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
만리가 한 끼에 몸무게 5kg을 증가시켜 놀라움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돈쭐팀 조진형, 만리, 윤찌 대 맛짱팀 김태균, 이원일, 아미의 무한 리필 훠궈 맛짱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 방식은 몸무게 전으로 맛짱 전후의 몸무게 차이가 크게 나는 팀이 승리한다. 돈쭐팀은 234kg, 맛짱팀은 279kg으로 팀원들의 몸무게를 사전 확인한 후 맛짱 대결이 진행되었다.
무한 리필 식당인 만큼 고기나 음식 선점이 중요했다. 윤찌는 냉장고 고기 통째로 챙겨 모두를 놀라게 했고, 김태균은 선지를 산더미처럼 쌓아 폭소를 안겼다. 이원일은 특제 소스를 만들어 질리지 않는 무한 먹방으로 재미를 더했다.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
한 끼 식사 후의 몸무게 차이는 놀라웠다. 이원일과 김태균은 각각 3kg이 증량했고, 아미와 윤찌는 4kg의 몸무게가 늘어났다. 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만리였다. 만리는 무려 5kg이나 증가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반면 조진형은 2kg에 불과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
김태균은 “제일 조금 먹고 스포트라이트는 다 받았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최종 승리는 총 11kg이 증가한 돈쭐팀이 차지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대식가들이 매주 다른 팀 구성과 메뉴로 맛짱을 펼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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