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tvN drama’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역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키스신 촬영 도중 과몰입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12화 메이킹] 무려 21분 27초 수범이들도 써니 타고 담포리로 떠나자 (있는 건 다 퍼주고 싶은 티벤드림) #선재업고튀어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혜윤과 변우석은 둘만의 알콩달콩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한 장면을 찍기 위해 촬영 전 연습을 하면서 합을 맞췄다. 하룻밤을 보내고 가슴 아픈 이별 연기를 하던 도중 김혜윤은 변우석에게 “울면 안돼”라고 말한 후 연기에 몰입해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닦고 촬영을 이어가면서도 김혜윤은 “계속 눈물이 나네. 눈에서 물이 떨어져”라며 감정을 조절하려 했다. 결국 옆에서 이를 보던 변우석도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안겼다.
유튜브 ‘tvN drama’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혜윤이 감정에 몰입해서 자꾸 눈물이 흐르니까 그걸 보는 변우석도 우는 게 마음 아프다” “두 사람의 눈물에 나도 울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송 후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차지한 변우석과 김혜윤에 이어 서브 남주 송건희도 3위에 오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