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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기총회를 유치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2025년 열리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위원장 앤드류 파슨스, 이하 IPC) 정기총회를 유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와 IPC는 22일 오후 5시(한국시간) 2025 정기총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협약식에는 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IPC 마이크 피터스 CEO가 참석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IPC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다른 6개 도시와의 경쟁에서 최종 개최도시로 결정됐다.
IPC 정기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IPC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2025년 정기총회는 4년 임기의 IPC 집행위원 선거도 함께 열린다.
이번에 유치한 IPC 정기총회는 내년 9월 중에 개최된다. 장애인체육회는 설립 20주년인 2025년에 IPC 정기총회를 유치하게 됐다.
한편 장애인체육회와 서울특별시는 2007년 IPC 정기총회를 개최한 적이 있으며 2025년이 두 번째 개최이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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