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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경율 “김건희 둘러싼 ‘큰 불길’, 특감이 소화기 역할 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8:04: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정 발목 잡는 ‘장애물’, 특감이 제거하는 수단 될 수 있어”<br>“與, ‘특감 이슈’ 선점하면 민주당이 끌려갈 수밖에 없어”<br>“특감 반대하는 세력, 무엇을 지키려하는지 의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1o2FOBWOO">
          <p dmcf-pid="zEqWwMSgDs"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박성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DBYrRva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경율 회계사가 10월7일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 '노빠꾸 정치'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시사저널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isapress/20241028174155703bgov.png" data-org-width="960" dmcf-mid="u0kQzT41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isapress/20241028174155703bgo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경율 회계사가 10월7일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 '노빠꾸 정치'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시사저널TV
           </figcaption>
          </figure>
          <p dmcf-pid="BOV5CnGkDr"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김경율 회계사는 28일 '특별감찰관(특감) 추천'을 놓고 당내 친한계·친윤계 대립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특감에 반대하는 세력이 누구를 지키기 위해 몽니를 부리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감 임명이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소에 일부 도움이 될 것이란 게 김 회계사의 판단이다.</p>
          <p dmcf-pid="bIf1hLHEsw" dmcf-ptype="general">김 회계사는 이날 방송된 시사저널TV 《김경율의 노빠꾸 정치》에 출연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는 바리케이드(장애물)를 제거하는데 특감이 유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Ks2ZIiYcED" dmcf-ptype="general">김 회계사는 특감을 임명하더라도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라 봤다. 다만 특감 임명을 국민의힘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게 '정치 손익계산'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평가했다.</p>
          <p dmcf-pid="9OV5CnGkEE" dmcf-ptype="general">김 회계사는 "김 여사를 둘러싸고 큰 불길이 일고 있다. 특감이 임명된다고 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모든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특감이 (불길을 잡는) 작은 소화기 정도의 역할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2If1hLHEmk" dmcf-ptype="general">김 회계사는 '특감 추천은 원내사안'이라며 한 대표의 '특감 후보 추천' 요구에 선을 그은 추경호 원내대표를 향해선 "웃기는 일"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VvQpyjtsIc" dmcf-ptype="general">김 회계사는 "(반대하는) 속내가 무엇인가. 사실상 용산 대통령실의 입장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추 원내대표가 당과 대통령실 사이 윤활유의 역할이 아닌 갈등 유발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fTxUWAFOwA" dmcf-ptype="general">김 회계사는 "박근혜 정부에서 만든 특감을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내내 임명하지 않았다. 사실상의 '꼼수'를 부린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이번에 특감 임명을 먼저 추진하면 민주당은 끌려올 수밖에 없다. '공적 의무'를 누가 회피하고 있는지 (민주당에) 추궁하기 위해서라도 여당이 '특감 이슈'를 선제적으로 장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4yMuYc3Iwj" dmcf-ptype="general">이어 "적어도 특감 임명이 국민의힘의 악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는 바리케이드를 제거하는 데 (특감이) 유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특감에 반대하는 세력은 누구를 지키기 위해 몽니를 부리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p>
          <p dmcf-pid="8i5mLKEQDN" dmcf-ptype="general">김 회계사의 전체 발언은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에서 확인할 수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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