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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크라이나 “北 병력 4500명, 11월 중 전투에 참여할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22: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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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kXgT41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군 특수부대의 훈련 모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chosunbiz/20241031210937126ekzz.jpg" data-org-width="1419" dmcf-mid="zSeO6Eph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chosunbiz/20241031210937126ek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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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 특수부대의 훈련 모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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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CmFcHxpFT"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북한에서 파병된 병력 4500명을 11월 중 실전에 투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p>
          <p dmcf-pid="Kx8kKgZwFv" dmcf-ptype="general">AP, AFP 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올레호비치 키슬리차 주유엔 우크라이나 대사는 30일(현지 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이번 주 북한군 병력 총 4500여명이 국경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9FZ4ybkP3S" dmcf-ptype="general">그는 “11월 안에 우크라이나군을 상대하는 전투에도 직접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군인들이 정체를 숨기기 위해 러시아 군복을 입고 러시아군 내에 편성된 소수 민족 부대에 섞여 있다”고도 했다.</p>
          <p dmcf-pid="2iRs8k0Cpl" dmcf-ptype="general">키슬리차 대사는 이날 ‘접근 가능한 정보’를 전제로 현재 러시아 동부 총 5개 지역에서 북한군 장교 500명과 장성 3명을 포함한 북한군 병력 1만2000여명이 훈련을 받고 있다는 내용도 거론했다.</p>
          <p dmcf-pid="V82NziYcph" dmcf-ptype="general">한미 양국은 북한군의 실전 배치 시점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이 언제 쿠르스크에서 전투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 “그들이 전장에 투입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p>
          <p dmcf-pid="f82NziYczC" dmcf-ptype="general">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같은 날 미국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북한군이 언제 (실전에) 투입될지 모르지 않는가”라며 “예를 들어 미국 대선까지 버티면서 대선 끝나고 상황을 봐서 투입하려고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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