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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합주 표심 잡기 막판 유세 총력…‘대선 불복·폭력 사태’ 대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2: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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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InHatsTF"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b5CLXNFOSt" dmcf-ptype="general">미 대선을 이틀 앞둔 현지 시각 3일 해리스와 트럼프 후보가 승부를 가를 경합주에서 마지막 휴일 표심잡기 대결에 나섭니다.</p>
          <p dmcf-pid="K1hoZj3Il1" dmcf-ptype="general">초박빙 안갯속 판세 속에 대선 불복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 워싱턴주가 대선 폭력 사태에 대비해 주 방위군을 비상대기시키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9cR7jbDxW5" dmcf-ptype="general">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2kezAKwMSZ"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VEdqc9rRCX" dmcf-ptype="general">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 모두 마지막까지 경합주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p>
          <p dmcf-pid="faP0o7A8lH" dmcf-ptype="general">초박빙 판세가 이어지고 있는 노스캐롤라이나를 나란히 찾아 주말 유세에 나선 두 후보는 상대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날을 세웠습니다.</p>
          <p dmcf-pid="4NQpgzc6TG" dmcf-ptype="general">[카멀라 해리스/미국 부통령/2일/노스캐롤라이나주 :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10년에 걸쳐 우리를 분열시키고 서로를 두려워하게 만들려던 것을 끝낼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끝낼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에 지쳤습니다."]</p>
          <p dmcf-pid="8jxUaqkPTY"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2일/노스캐롤라이나주 : "아메리칸 드림을 되찾을 것입니다. 우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잃었습니다. 한때는 가졌었죠. 4년 전에는 에너지 자립도 이뤘었습니다. 카멀라가 그것을 망쳤습니다. 우리는 그걸 고칠 것입니다. 제가 고칠 것입니다. 빠르게 복구될 것입니다."]</p>
          <p dmcf-pid="6jxUaqkPhW" dmcf-ptype="general">대선 앞 마지막 휴일인 3일에도 해리스 부통령은 '러스트벨트' 경합주인 미시간에서 잇따라 유세를 진행합니다.</p>
          <p dmcf-pid="PAMuNBEQSy"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경합주 3곳을 다니며 유세에 나섭니다.</p>
          <p dmcf-pid="QcR7jbDxWT" dmcf-ptype="general">이들 3곳의 경우 지난달 하순만 해도 오차범위 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많았습니다.</p>
          <p dmcf-pid="xkezAKwMvv" dmcf-ptype="general">그러나 최근 펜실베이니아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소폭 우위를 보인다는 일부 조사 결과가 나오고, 나머지 2곳에서도 해리스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자 트럼프 전 대통령 측도 바짝 긴장하는 기색을 보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yo8FnUNfhS"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미국 유권자 상당수가 대선 후유증을 우려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Wg63Luj4Cl" dmcf-ptype="general">선거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여러 날이 걸릴 것이란 전망과 함께 대선 불복에 대한 우려 속에 미 전역에 팽팽한 긴장이 흐르고 있습니다.</p>
          <p dmcf-pid="YaP0o7A8yh" dmcf-ptype="general">미 워싱턴주는 폭력 사태에 대한 정보와 우려에 따라, 일부 주 방위군을 비상 대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GJ2ZeFLKvC" dmcf-ptype="general">KBS 뉴스 신지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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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양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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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nf1J0g2yO" dmcf-ptype="general">신지원 기자 (4you@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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