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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역의원만 15명 참여…민주당 '명태균 진상조사단' 가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6: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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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5MgbT6F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4.22/뉴스1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moneytoday/20241103164847520lrcm.jpg" data-org-width="1024" dmcf-mid="9u1zliHE9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moneytoday/20241103164847520lrc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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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4.22/뉴스1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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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NZuCdYc2V"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현역의원만 15명이 참여하는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이하 조사단)을 가동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녹취록을 비롯한 각종 제보를 분석해 위법 여부를 따져보고, 법적 조치할 예정이다.</p>
          <p dmcf-pid="43JAVGMUb2" dmcf-ptype="general">조사단장을 맡은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조사단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8G1zliHEV9" dmcf-ptype="general">서 의원이 따르면 조사단에는 민주당 현역의원 15명이 참여한다. 3선인 김병기·한병도 의원이 부단장을 맡고, 김승원·전용기·김용만·김기표·박균택·박정현·송재봉·양부남·염태영·이성윤·이연희·허성무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p>
          <p dmcf-pid="650Kyg1m2K" dmcf-ptype="general">또 조사단 산하에는 4개 본부를 두기로 했다. 윤석열·김건희 공천개입·당무개입 진상조사본부, 창원산단 선정 등 국정개입 조사본부, 여론조사 조작 조사본부, 정치자금법 등 위반 검토본부, 공익제보 조사본부 등이다.</p>
          <p dmcf-pid="PHtqSnXDbb" dmcf-ptype="general">서 의원은 "내일(4일) 1차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며 "명 씨와 대통령 사이의 녹취가 육성으로 공개됐고, 명 씨와 김건희 여사의 카톡도 만천하에 공개됐다. 김영선 전 의원과 김진태 강원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등 여권 인사의 이름도 거론된다. 그간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법적·정치적·도덕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국민께 낱낱이 보고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QUB65EuSbB" dmcf-ptype="general">이어 "발견되는 법 위반 사실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며 "위반 사례들은 탄핵의 기본 조건이 될 수도 있다. 다만 (탄핵 추진 등은) 당이나 원내지도부에서 결정할 일이고, 조사단은 연일 터져 나오는 의혹들을 묶어내고 위법·위헌 소지가 있는지 검토해 꽃을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xjDli7A8Bq" dmcf-ptype="general">서 의원은 앞서 민주당에서 윤 대통령이나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등과 관련한 추가 녹취 공개를 예고한 데 대해선 "당연히 살펴볼 것"이라면서도 "언제 추가로 공개할지에 대해선 말하기 어렵다. 민주당이 그냥 (녹취를) 들고 있는 게 아니다. 공익제보자들과 항상 (공개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yVPnzlf5Vz" dmcf-ptype="general">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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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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