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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리스 vs 트럼프, 50:50 → 52:48 → 49:51… 예측불허 美대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2:15: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내일 결전의 날<br>해리스, 미시간 흑인교회 유세<br>트럼프, 펜실베이니아 등 공략<br>NYT, 경합주 7곳 여론조사<br>해리스 4 ·트럼프 1 ·무승부 2</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hia4IiWJ">
          <p dmcf-pid="6ppIvj3Ivd" dmcf-ptype="general">워싱턴 = 민병기 특파원 mingming@munhwa.com</p>
          <p dmcf-pid="PUUCTA0CTe" dmcf-ptype="general">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안갯속 판세에 막판까지 엇갈리는 전망과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경합주 미시간의 흑인교회를 찾아 투표를 촉구했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세 곳을 돌며 “4년 전 백악관에서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고 다시 선거 사기와 여론조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KWZmBW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일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의 미시간주립대 유세에서 주먹을 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unhwa/20241104115400373ttfs.jpg" data-org-width="650" dmcf-mid="fCJ7KXe7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unhwa/20241104115400373tt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일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의 미시간주립대 유세에서 주먹을 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39Y5sbYyM" dmcf-ptype="general">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자체 대선 예측 모델에서 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대 49로 해리스 부통령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는 두 후보가 50대 50으로 같았고, 2일에는 해리스 부통령이 52로 오히려 트럼프 전 대통령(48)보다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매일 우세가 바뀔 정도의 박빙 판세다. </p>
          <p dmcf-pid="yasRn9rRTx" dmcf-ptype="general">통계 전문가 네이트 실버가 만든 ‘실버 불레틴’은 해리스 부통령이 아이오와주에서 앞선 것만큼 흥미로운 것은 없었다며 50대 50의 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길 확률을 55.5%로 전망했지만 이는 사흘 전에 비해서는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이다. 실제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학이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7개 경합주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와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위스콘신에서 앞섰고,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에서는 두 후보가 동률을 기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LwQdBEQ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킨스턴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마가’ 모자를 쓴 채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unhwa/20241104115401637qzgz.jpg" data-org-width="650" dmcf-mid="45UCTA0C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unhwa/20241104115401637qz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킨스턴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마가’ 모자를 쓴 채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orxJbDxCP" dmcf-ptype="general">박빙 승부에 두 후보는 격전지를 찾아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 디트로이트 한 흑인 교회에서 “기도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반드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취재진에게 우편으로 사전투표한 사실도 공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서 “내가 백악관을 떠난 날 우리는 최고의 국경을 갖고 있었다”면서 “만약 여러분이 투표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멍청한(stupid)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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