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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애 시절에도 ‘헌혈의 집’ 데이트 한 군인 부부…‘헌혈 50회’ 달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09: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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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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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jFgbYc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성훈·김혜련 부부. 육군 37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eoul/20241114091349679klpb.jpg" data-org-width="500" dmcf-mid="8LYQTo9H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seoul/20241114091349679klp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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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김혜련 부부. 육군 37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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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oA3aKGkyP" dmcf-ptype="general">연애 시절에도 ‘헌혈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군인 부부가 헌혈 50회씩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xgc0N9HEl6" dmcf-ptype="general">14일 육군 37사단에 따르면 작전계획처 소속 강성훈 소령은 지난 4일 헌혈 50회를 달성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인 금장을 받았다.</p>
          <p dmcf-pid="ywIKmxphS8" dmcf-ptype="general">강 소령의 아내 김혜련 소령 역시 지난해 7월 금장을 수여했는데 현재까지 55차례 헌혈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WrC9sMUlv4" dmcf-ptype="general">37사단에 따르면 부부가 평생 헌혈한 양은 약 4만㏄로, 이는 응급환자 30명을 살릴 수 있는 양이다.</p>
          <p dmcf-pid="Ymh2ORuSTf" dmcf-ptype="general">학사 후보생 시절 만난 두 사람은 연애 시절 ‘헌혈의 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20여년간 꾸준히 헌혈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Gz9wBvaVTV" dmcf-ptype="general">또한 부부는 지난 2015년 사단 근처 한 중학교 학생이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모은 헌혈증서를 모두 기부한 뒤 사단 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p>
          <p dmcf-pid="Hq2rbTNfC2" dmcf-ptype="general">부부는 올해 안에 30장의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p>
          <p dmcf-pid="XBVmKyj4v9" dmcf-ptype="general">강 소령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아내와 함께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 계속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ZtUa3me7CK" dmcf-ptype="general">하승연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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