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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3위 도약' 전북 현대... 김진규 활약 압도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4
2025-04-21 07:25: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리그1] 전북, 홈에서 대구에 3-1 승리</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4/21/0002470434_001_20250421072511251.jpg" alt="" /></span></td></tr><tr><td><b>▲ </b> 홈에서 대구FC를 상대한 전북현대</td></tr><tr><td>ⓒ 한국프로축구연맹</td></tr></tbody></table><br>전북 현대가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다. 그 중심에는 김진규의 활약이 있었다.<br><br>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서 서동원 감독 대행의 대구FC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3위에, 대구는 2승 1무 7패 승점 7점으로 11위에 자리했다.<br><br>전북은 4-3-3을 택했다. 최전방에 송민규·콤파뇨·전진우가, 중원은 김진규·박진섭·강상윤이 배치됐다. 수비는 김태현·김영빈·홍정호·김태환이,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착용했다.<br><br>대구는 3-4-3을 꺼냈다. 최후방에 한태희가, 수비는 박진영·김진혁·카이오가 섰다. 중원은 황재원·요시노·이용래·정우재가, 최전방에는 정치인·에드가·라마스가 배치됐다.<br><br>시작과 함께 전북이 공격에 나섰고, 빠르게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분 김진규가 올린 크로스를 전진우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0분 전진우의 크로스를 콤파뇨가 넘어지면서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br><br>추가 득점이 터졌다. 전반 17분 김진규의 슈팅을 한태희가 막았으나 흘러나온 볼을 콤파뇨가 재차 밀어 넣었다. 대구가 교체를 택했다. 전반 29분 이용래를 빼고 김정현을 투입했다. 전북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3분 박스 안에서 강상윤이 슈팅을 날렸으나 살짝 벗어났다.<br><br>이어 전반 36분에는 콤파뇨가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대구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전반 39분 송민규의 크로스를 받은 전진우가 라마스를 완벽하게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대구가 반격했지만, 무위에 그쳤다.<br><br>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박진영을 빼고 정재상을 넣었다. 대구가 공격에 나섰다. 후반 5분 라마스가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송범근이 막았다. 이어 후반 9분에도 요시노가 슈팅을 때렸지만, 이 역시 막혔다.<br><br>대구가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2분 라마스, 에드가를 빼고 박대훈 한종무를 투입했다. 전북도 대응했다. 후반 23분 김진규, 송민규를 부르고 이영재와 이승우를 넣었다. 대구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4분 박대훈이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송범근이 막아냈다.<br><br>전북이 추가 교체를 택했다. 후반 30분 전진우, 콤파뇨를 배고 진태호, 티아고를 투입했다. 대구도 후반 33분 부상을 호소한 김진혁이 나가고 이찬동이 들어왔다. 대구가 만회 골을 기록했다.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재상이 왼발로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br><br>전북이 마지막 교체를 택했다. 후반 45분 강상윤을 빼고 연제운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이후 대구는 공세를 펼쳤으나 무위에 그쳤고, 경기는 전북의 3-1 승리로 끝났다.<br><br><strong>'실력으로 증명' 김진규, 전북 핵심 엔진 입증했다</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4/21/0002470434_002_20250421072511294.jpg" alt="" /></span></td></tr><tr><td><b>▲ </b> 전북현대 MF 김진규</td></tr><tr><td>ⓒ 한국프로축구연맹</td></tr></tbody></table><br>전북이 홈에서 6연패에 빠진 대구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통해 달콤한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강력한 압박과 빠른 전환을 통해 대구 수비를 공략했고, 전방에 자리한 전진우가 멀티 득점을 콤파뇨가 1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br><br>전반에만 무려 11개의 슈팅과 4번의 유효 슈팅으로 대구를 압박했고, 또 단 한 차례의 유효 슛도 허용하지 않으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다만 후반전에는 대구의 거센 공세에 다소 주춤한 모습이 보였지만, 후방에서의 든든한 안정감을 바탕으로 승리를 일궈냈다.<br><br>이로써 전북은 개막전 김천 상무전 이후 홈에서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활짝 웃었다.<br><br>모처럼 홈에서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획득한 가운데 2골을 기록한 전진우,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낸 콤파뇨의 모습도 좋았으나 스스로 실력을 증명하며 주전 자리를 꿰찬 김진규의 활약은 단연 압도적이었다.<br><br>2022시즌 부산을 떠나 전북에 입단한 이후 지난해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김진규는 줄곳 주전으로 전북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포옛 체제 아래 주전에서 밀린 모습을 보였다. 겨울 이적시장 막판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김진규는 팀에 잔류해 경쟁을 택했다.<br><br>잔류 이후 김진규는 빠르게 몸을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포옛 감독의 신뢰를 점차 받기 시작했다. 시드니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도움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은 그는 7라운드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격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br><br>김진규가 좋은 모습을 뽐내자 포옛 감독도 "오늘 김진규를 투입한 것이 가장 좋은 결정 중 하나였다. 때로는 감독에게 어떤 결정을 내리기 위해 강렬한 상황이 일어나야 한다. 이영재의 부상으로 김진규가 들어왔는데 좋은 활약을 펼쳤다"라며 흡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렇게 신뢰를 얻은 이후 이번 대구전에서도 선발로 경기장을 누비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br><br>강상윤, 박진섭과 함께 중원을 지킨 김진규는 왕성한 활동량과 센스있는 볼 터치로 빌드업의 중심에 섰다. 전반 시작과 함께 강력한 슈팅으로 포문을 연 그는 이후 전반 4분에는 감각적인 크로스로 전진우의 골을 도왔다. 또 전반 8분과 14분에는 압박을 통해 수비에 성공했고, 전반 17분 콤파뇨의 두 번째 골 당시에는 강력한 슈팅으로 기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br><br>이어 전반 38분 전진우의 세 번째 득점에도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기점 역할을 기록했다. 후반 14분에도 왼발 발리로 전환 패스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이후 후반 23분 이영재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져나간 김진규는 패스 성공률 86%, 팀 내 최다 키패스(2회), 공격 진영 패스 성공 12회, 팀 내 최다 크로스 성공(5회), 전진 패스 13회로 펄펄 날았다.<br><br>한편, 홈에서 승리한 전북은 오는 26일 최하위 수원FC와 리그 10라운드 일전을 치르게 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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